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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층에 떠오르는 스포츠, ‘AR 클라이밍 온라인 대항전’ 개최!
유소년층에 떠오르는 스포츠, ‘AR 클라이밍 온라인 대항전’ 개최!
-'2023 AR클라이밍 온라인 대항전' 포스터.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3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 AR클라이밍 온라인 대항전을 14일(목)에 8개 학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교육 활성화를 통한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 체육 활동 참여율 증대 및 학생 체력 증진 도모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AR클라이밍은 AR(증강현실)과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포츠클라이밍으로, 2023년 5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진행된다. -2023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 'AR클라이밍' 체험 장면. 대한산악연맹 최근 스포츠클라이밍은 유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떠오르고 있다. 또한 내년 '파리 2024 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AR클라이밍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체험해 보고, 청소년들의 신체 발달과 기초체력 향상, 대인관계 능력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종목으로써 특히 학교 체육시설과 체육 교육 과정에 적합하다. 이번 사업은 체육수업과 방과 후 수업으로 난우초등학교, 보라매초등학교, 신당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은석초등학교 등 16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학교별로 개인대회를 진행했으며, 12월 14일(목)에는 온라인 대항전을 진행한다. 개인대회를 통해 개소별 대표자로 선발된 학생들이 이번 온라인 대항전에 참가하게 된다. 최근 스포츠클라이밍은 유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떠오르고 있다. 또한 내년 '파리 2024 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AR클라이밍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체험해 보고, 청소년들의 신체 발달과 기초체력 향상, 대인관계 능력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종목으로써 특히 학교 체육시설과 체육 교육 과정에 적합하다 'AR클라이밍 온라인 대항전'은 예선 경기와 본선 경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소별 1학년부터 6학년 대표 선수가 총 2회 플레이를 한 후, 가장 높은 합산 점수로 최종 점수가 인정된다. 예선 1위부터 4위까지 본선 진출 후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종합 우승학교와 학년별 시상이 추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3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아스포즈가 시설로 참여한 사업이다.
황철규 서울시의원, “유튜브 구독자수 1, 블로그 공감 수 2” ...온라인 서포터즈 사업의 운영방식 재점검 해야
황철규 서울시의원, “유튜브 구독자수 1, 블로그 공감 수 2” ...온라인 서포터즈 사업의 운영방식 재점검 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23일(목)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약자와의동행 추진단 예산안 심사에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온라인 서포터즈’사업의 부실한 운영현황을 지적하고, 적은 예산의 사업이라도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운영방식을 재점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철규 의원은 이날 “약자와의 동행 정책 온라인 서포터즈(이하 동행메이트) 사업예산이 2023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똑같이 1,200만원이 편성되었다. 그런데 본 사업의 성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고 발언을 시작했다. ‘동행메이트’ 사업은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관심이 있는 SNS 인플루언서를 온라인 서포터즈로 모집하여 동행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약자동행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3년도에는 정량평가(적극성, 전파성, 활동지수 및 월평균 SNS 포스팅수, 컨텐츠 수, 방문자수 등)와 정성평가(독창성, 활동의지 등)기준으로 15명의 활동인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15명은 지난 5월부터 매월, 부여된 주제로 블로그 기사 및 쇼폼영상을 게시하고 1회 12만원 한도에서 활동비를 지급받고 있다. 황 의원은 “본 의원이 동행메이트가 활동한 유튜브와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유튜브 조회수는 한 영상당 평균 10~20회, 블로그 공감수는 한 게시글 당 평균 10회 미만에 그치고 있었고 심지어 2회인 경우도 있었다. 또한 유튜버의 경우 구독자 수가 1명인 유튜버도 있었다” 고 말하고, “이렇게 해서 정책홍보의 실효성이 있겠는가? 활동자 선발기준이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고 질타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영상과 게시글의 내용에도 문제가 있다. 대부분 정책자료 그대로 올리고 약간의 이모티콘 등만 첨부하는 등으로 형식적으로 활동했던데, 일반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일부러 들어와 보지는 않을 것 같다.” 고 지적하고, “활동자가 영상과 글을 올린 이후, 사업담당자가 그 내용을 점검하고 관리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라고 재차 질타했다. 이에 김태희 약자와의 동행추진단장은 “영상과 게시글의 조회수가 20회 미만으로 낮은 등의 운영 상의 문제가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 고 밝히고, “활동자의 지원기준을 다소 높여서 그에 부합하는 활동량이 있는 유튜버들을 선발하는 방안 등 동행메이트 운영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여 2024년에는 새롭게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본 사업비가 1,200만원으로 다소 적은 예산이라 하더라도, 예산대비 성과가 이렇게 미비하다면 그 자체로 예산낭비이다. ” 라고 강조하고, 활동자 선발기준과 활동관리방안 등의 운영방식을 재검토하여 사업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