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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단오제에 과학과 올림픽이 함께한다.
'강릉시'. 강릉단오제에 과학과 올림픽이 함께한다.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강릉시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운영해 온 ‘강릉과학산업체험관’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2018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꾀하기 위하여 ‘첨단과학과 겨울올림픽’이라는 주제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강릉과학·올림픽체험관’을 운영한다. 특히 2018동계올림픽의 붐 조성과 지식산업 분야의 가치 창출을 지역발전에 접목하기 위하여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동계스포츠존, 포토존, 영상전, 체험이벤트존 등 다양한 올림픽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여 새로운 과학체험의 장을 연다. 아울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와 지역기업인 하이테크가 스마트스테이지와 홀로그램 영상, 스마트 스티커 등 IT 및 SW 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시연하며, 강릉원주대학교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여 ‘전통축제와 만난 과학’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매년 다채로운 과학체험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강릉과학산업체험관이 2018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욱 더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는 이 후에도 지역축제를 통한 동계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시 동계올림픽 대비 대체숙박시설 조사원 모집
강릉시 동계올림픽 대비 대체숙박시설 조사원 모집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강릉시는 2018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숙박시설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 원룸, 종교시설 등 대체숙박시설 조사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하여 기존 숙박시설을 점검하는 것과 더불어 홈스테이, 템플스테이, 처치스테이 등 다양한 숙박 형태를 준비하여 올림픽 기간 중 숙박시설이 부족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될 조사원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마을회관, 원룸, 종교시설에 대한 대체숙박시설로서의 적합성 등을 조사하게 되며, 지원자격은 지역사정에 밝고 현장조사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하며, 기존에 숙박시설 조사 등 조사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강릉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여 이달 30일까지 올림픽행사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기타 사항은 강릉시 올림픽행사과(☎033-640-5915)로 문의하면 된다. 염현찬 강릉시 올림픽행사과 숙박문화담당은 “이번 대체숙박시설 조사는 올림픽 기간 동안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하고, 숙박의 형태 또한 수요맞춤형으로 다양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18동계올림픽 숙박정책을 더욱 세밀하게 다듬을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 평창동계올림픽 철도 공사 입찰담합 사건 수사결과
검찰, 평창동계올림픽 철도 공사 입찰담합 사건 수사결과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한국철도시설 공단이 2013. 1.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발주한 5,800억 원 규모의『원주~강릉 복선전철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4개 공구 입찰 과정에서, - 甲, 乙, 丙, 丁 등 4개社가 사전 공구 분할 및 들러리 입찰 수법을 통하여 다른 건설사의 입찰을 방해한 사실로 위 4개社 및 각 회사 소속 견적팀 임직원 7명을 기소(3명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온 국민의 염원이 담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진행된 대규모 국책사업에서 담합한 사건으로, 피고인들이 담합 의혹 제기 후에도 대담하게 발주자를 압박하여 공사를 수주하고 막대한 이익을 취한 중대한 사안인 것으로 피고인들은 ‘업체 전부가 참여’하던 종전의 담합 방식과는 달리 26개 중 ‘4개社’만 공모하고도 다른 업체들을 배제시키는 새로운 담합방식을 고안하여 실행하고, 범행 직후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하기도 하였다고 벍혔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이제까지 ‘담합=불구속’, ‘담합하면 남는 장사’라는 건설업계의 잘못된 인식에 경종을 울리고, 향후 담합사건에 대한 새로운 구속수사 원칙을 정립하였다고 잔했다. 검찰이 발표한 위 사건의 개요는 전체 14개 공구, 120km, 총사업비 3조 9,100억 원 규모(한국철도시설공단 발주), 총 11명 기소했다. 공소사실 요지[건설산업기본법위반]는 공모하여, ‘13. 3. 22. 총 5,800억 원 규모인 ’원주 ~강릉 철도 건설공사‘의 4개 공구(2, 3-1, 3-2, 4) 입찰 관련, 사전에 공구분할 후, 들러리 3개社는 비정상적인 금액으로 투찰하여 공종기준금액을 경쟁업체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조작하고, 낙찰예정社는 경쟁업체들 보다 저가로 투찰하여 철도시설공단 및 경쟁업체들의 입찰을 방해하고 계획한 대로 공구 1개씩을 낙찰 받음. 검찰은 이사건과 관련하여 ’16. 3. 수사에 착수, ’16. 4. 19. 4개社입찰담당 부서 및 서버 등 압수수색, ‘16. 4. ~ 5. 8. 압수물 분석, 입찰담당 임직원 및 피의자 조사, ‘16. 5. 11. 담합 주도자급 임직원 3명 구속 , ‘16. 5. 19. 11명 기소(구속기소 3, 법인 포함 불구속기소 8)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밝힌 이번 범행수법 및 경위는 소수 업체만의 담합으로 대다수 경쟁업체 배제 방식으로 甲社및 乙社소속 견적팀 임직원들이 범행수법을 계획하고, 甲社는 丁社를, 乙社는 丙社를 끌어들여, 단 4개社만 담합하고도 22개의 경쟁업체를 배제하는 신종 담합 수법을 선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일명 “공종들기(갈아타기) 및 공종낮추기” 수법 활용으로 들러리 3개社는 경쟁업체들이 낮게 투찰하는 공종에서는 고가(81~82%)로 투찰(‘공종들기’, 공종기준금액을 높이는 수법)하여 2단계 심사에서 경쟁업체들을 탈락시키고, 경쟁업체들이 예상한 것보다 공종기준금액을 높여 경쟁업체들이 지나치게 저가로 투찰한 것으로 평가되어 2단계 심사에서 낙찰에 필요한 기준점수 (80점)를 받지 못하도록 영향을 미친것이다. 경쟁업체들이 정상금액으로 투찰하는 공종에서는 초저가(59~60%)로 투찰(‘공종낮추기’, 공종기준금액을 낮추는 수법)하여 낙찰예정社가 경쟁업체보다 저가로 투찰하여 낙찰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 낙찰예정社는 위 들러리 투찰 현황을 미리 알고서 미리 낙찰받기로 정한공구에서 저가로 입찰을 실행하였으며 부장급 주도 “담합 모의” 및 임원급 주도 “낙찰 성공” 이라고 밝혔다. 피고인들은 본건 담합이 적발되더라도, 발주자가 동계올림픽 개최 일정상 재입찰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그대로 낙찰자를 결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이 사건 입찰담합을 감행하였으며 피고인들은 입찰 당일 철도공단 및 경쟁업체에서 담합 의혹을 제기하자,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대응하여 철도공단을 항의방문하고 담합사실을 부인하는 방법으로 최종 낙찰을 받아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담합 직후 증거인멸을 시도하였으며 피고인들은 범행 직후 서로 연락하여 담합의 소통창구인 ‘네이트온’ 탈퇴 및 프로그램 삭제, 문자 삭제 및 하드디스크 교체 등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이번 수사의 의의 및 특징으로 범행의 중대성 고려, 검찰 직접 인지 수사 진행하여 이 사건은 국민의 안전 및 국가 재정과 직결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에서의 담합이고, 피고인 회사들이 입찰담합 전력이 수회 있음에도 재범하는 등 범행의 중대성을 고려, 검찰이 직접 인지 수사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경쟁업체 탈락을 유도하는 신종수법 사용, 제도까지 변경시켜 종전 담합은 입찰참가자 전체가 가담하는 방식인 반면, 본건은 4개社가 ‘공종들기’ 및 ‘공종낮추기’라는 정교한 새로운 담합수법을 통하여 22개 경쟁업체를 적극적으로 배제시킨 사안으로서 비난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철도시설공단은 2013. 7. 본건과 같은 방식의 입찰담합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련심사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개정하였고, 2016.부터는 최저가낙찰제를 폐지하고 종합심사낙찰제로 제도를 변경했지만 건설업계의 반복적 담합 및 담합 유인 요소 재확인, 일부 피고인은 ‘호남고속철도 입찰담합’, ‘천연가스 주배관 입찰담합’ 등 종전 사건에 관여하였음에도 임원들만 고발되어 온 관행에 따라 입건조차 되지 않았으나, 본건에서는 담합 주도자로 등장하였다. 건설사들이 그 동안 입찰담합을 한 임직원들을 징계하기는커녕 오히려공사 수주 대가로 연말 ‘최우수직원’ 선정을 비롯한 승진.승급 또는 포상 등 인사상.경제상 혜택을 부여해 온 행태가 사실로 드러났다. 따라서 검찰은 주도자 구속수사로 온정적 처벌 관행 개선 계기 마련, 담합범죄 폐해의 중대성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달리 의사 결정자만을 벌금형으로 처단하는 등 처벌수위가 높지 않았으나 2006~2010까지 약 5년간 담합에 의한 소비자 피해 추정액은 11조 4,603억 원인 반면 과징금 총액은 소비자 피해 추정액의 12%에 불과하며, 미국은 2010년 한해 담합행위자 63명을 기소하였고 징역형 선고비율도 78%에 달한다고 말했다.(2011. 12.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이에 검찰은 담합주도자들에 대하여는 그 지위를 막론하고 적극적인 구속수사로 엄벌하여 업계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번 사건은 부장검사 주임검사제 적극 활용, 2016. 3.부터 검찰에서 확대 시행 중인 ‘부장검사 주임검사제’를 적극활용하여 내사단계부터 기소단계까지 부장검사와 주무검사의 긴밀한 지휘 및 소통 하에 팀 수사를 통하여 입찰담합범행의 전모를 밝힌 것이다. 이 후에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2015. 2. 출범한 이래, 담합범죄에 관하여 법인뿐만 아니라 행위자 개인도 적극적으로 입건 및 엄벌하는 불관용 원칙을 정립하여 왔으며 서울중앙지검은 앞으로도 각종 입찰담합사범에 대한 엄정한 처벌로 담합범죄에 강력히 대처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선데이뉴스]국제휴먼올림픽 서울 개최
[선데이뉴스]국제휴먼올림픽 서울 개최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제25회 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은 “신 한류의 도약” 이란 슬로건 아래 국내 2천여 명의 뷰티 , 헬스 전문가와 해외 14개국 1천여 명의 선수단 등 총3천여 명이 참여하여 각각의 기량과 기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인류와 함께 하는 서울국제휴먼올림픽대회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류의 가치 추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모든 인류의 행복한 미래를 추구하는 미용&건강 분야 전문가들의 축제로 4일간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지며, 2만여 명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11월10일부터~13일까지(4일간) 서울국제휴먼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주)가 주관하는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는 진보암(중국IBH회장), 요코야마(일본SPC회장), 손매영(대만IBH회장), 칼멘팡(홍콩IBH회장), 미야따(일본IBH회장), 안나린(싱가폴IBH회장), 코코알랭(말레지아IBH회장)등 14개국 협회장을 비롯해 (사)국제휴머니티총연맹(이사장 정진욱) 및 국내 70여 개 단체 협회장 등 총3천여 명의 뷰티 전문가와 헬스 관련 스포츠 선수들이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경쟁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이명수 국회의원(대회장)의 대회 선포를 시작으로 K-BEAUTY.HEALTH의 중심 서울에서 ‘전 세계 뷰티&헬스 전문가의 축제’인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실현하고 뷰티, 헬스 산업을 미래 서비스 지식 기반 산업으로 전문화, 세분화된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을 강조할 것이다.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 개막과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휴머니티페스티벌’에서는 문화 ‧ 예술, 미용 ‧ 건강, 나눔 ‧ 봉사 등 행사 시상식과 ‘2015 국제휴먼산업박람회’에서는 국내 외 미용 . 건강 산업체 제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행사 당일에는 국제 기업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국제 베스트 모델 선발 대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헬스 관련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화려한 볼거리(공연)를 제공하며, 셋째 날은 헤어 ‧ 메이크업 ‧ 네일 ‧ 속눈썹 ‧ 반영구 화장 등 경연을 펼치고, 넷째 날은 피부 ‧ 건강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60여개 종목별 경기가 펼쳐져 그 열기를 더 해 갈 것이다. 이번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신 한류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4일간 열릴 ‘제25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은 대한민국 뷰티&헬스 분야의 성장잠재력과 K-BEAUTY.HEALTH의 생생한 역동성을 해외 전문 인력과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높은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선데이뉴스]코카콜라, ”모두의 올림픽” 페스티벌 성료
[선데이뉴스]코카콜라, ”모두의 올림픽” 페스티벌 성료
김연아∙장미란∙진종오∙남현희∙차범근 등 동∙하계 올림픽 스타들이 올림픽 축제 ‘모두의 올림픽 페스티벌’을 응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코카콜라와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이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 주관하는 ‘모두의 올림픽’ 페스티벌이 42개 학교 1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모두의 올림픽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올림픽 종목 체험 및 즐거운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이날 행사에는 학교별 토너먼트 종목(평등농구, 단결핸드볼) 2종과 올림픽 경험 종목(100m달리기, 높이뛰기, 사격, 컬링, 멀리뛰기)과 함께 플라잉 디스크, 드리블 슈팅 게임, 트릭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차범근(한국청소년건강재단 이사,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의 개막식 개회사에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는 개막 선언에 참여해 올림픽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역도 여제’ 장미란은 선수단 선서의 선서문 인수자로,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 선수는 학생 대표와 함께 성화점화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축제를 응원했다. 김연아는 “운동을 잘하고 못하고와 상관없이 모두가 다함께 참여하는 올림픽이라는 취지가 좋았다”며, “참여와 배려를 통해 학창 시절 친구들과 멋진 추억 만들고 운동과 조금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 참석 소감을 밝혔다. 개막식 외에도 진종오는 사격 종목을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고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폐막식에는 ‘모두의 올림픽 종합우승’ 시상을 비롯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참여한 학교에게 주는 ‘모두의 올림픽상’과 ‘페어플레이상’ 및 각 종목별 시상이 이뤄졌으며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도 진행돼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코카콜라 이창엽 대표는 “’모두의 올림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탄생했다”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림픽 종목을 경험하고 올림픽 정신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활기차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朴대통령 "평창올림픽 분산개최 논의, 의미 없다"
[선데이뉴스신문]朴대통령 "평창올림픽 분산개최 논의, 의미 없다"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내외 분산 개최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세 번 만에 어렵게 유치한 대회이고 각 경기장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분산 개최 논의는 의미가 없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IOC위원장의 개혁안 발표로 평창 올림픽 분산 개최론이 제기되는 등 올림픽 준비와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각 동계올림3픽 준비 관계 부처에 “IOC에 분명한 설득 논리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대회 준비기간이 많이 남지 않은 만큼 현안을 빨리 정리하고 밀린 준비과제들을 신속하고 착실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그래서 올림픽이 끝난 후 세계인들로부터 잘 준비된 올림픽이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유민봉 국정기획수석과 김상률 교육문화수석에게는 “협업해 현안들을 연말까지 완전히 마무리해야한다”며 “2015년부턴 정해진 계획대로 착실하게 올림픽 준비 작업을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유 국정기획수석 주재로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태스크포스(TF) 제1차 회의를 열고 분산 개최 제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종북 논란을 빚은 신은미·황선씨의 토크콘서트와 관련해선 “몇 번의 북한 방문 경험이 있는 일부 인사들이 북한 주민들의 처참한 생활상이나 인권침해 등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자신들의 일부 편향된 경험을 북한의 실상인양 왜곡·과장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비선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서울걸즈컬렉션” 4월 5일 6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개최
”서울걸즈컬렉션” 4월 5일 6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개최
[선데이뉴스]패션쇼, 엔터테인먼트, 쇼핑이 동시 이뤄지는 서울걸즈컬렉션은 올해 6회를 맞이하여 오는 4월 5일 오후6시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2시간 40분 동안 컬투와 지나의 사회진행으로 대규모 축제가 개최된다. 그동안 서울걸즈컬렉션은 방송과 패션쇼, 공연 그리고 IT결합으로 종합엔터상품으로 콘서트 및 40개 브랜드 패션쇼를 개최하였고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하는 2013년 무역의 날 포상에서 100만달러 수출탑에 선정됐다. 서울걸즈컬렉션 행사는 패션쇼와 콘서트가 어우러진 대형 페스티벌로써, 패션에 관심이 많은 10~30대의 국내 젊은 여성들을 타깃으로 일상 생활에서 입는 옷을 통해 시즌 신상품 중심의 컬렉션 방식으로 국내 패션브랜드와 화장품의 시즌 트렌드 제안, 스트리트 패션 제시가 이뤄지며 패션기업과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우리나라 패션브랜드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20여 패션업체의 전시박람회와 10개 브랜드의 패션쇼가 열려 '브랜드 상호 또는' 브랜드 상품부터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 온라인 쇼핑몰 상품을 선보이며, 스테이지는 리얼 클로즈 브랜드 스테이지와 국민적 브랜드의 스테이지 등 다양한 브랜드의 쇼를 접 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런웨이에 출연하는 모델은 10, 20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연예인모델과 미스코리아, 일반모델로 구성된다. 특히 패션쇼가 진행되는 동시에 그 자리에서 바로 현장 구매 및 휴대폰을 통한 모바일 구매가 이뤄진다. 한편, 런웨이 이외에도 각 협찬사의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이벤트, 인기가수 컬투, 지나, 장미여관, 그레이, 로꼬, 윙스 등 라이브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걸즈컬렉션 행사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패션피플만의 행사가 아닌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진짜 옷'을 위한 한국의 리얼클로즈 패션쇼이며 대형 콘서트이다. 작년 도쿄행사 이후 서울걸즈컬렉션 in 싱가포르도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관람안내는 서울걸즈컬렉션 홈페이지, 옥션티켓,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