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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시민행복위원회, 이정근 공동위원장 선출
군포시 시민행복위원회, 이정근 공동위원장 선출
[선데이뉴스신문] 군포시 3기 시민행복위원회가 지난 2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민관협치 활동에 들어갔다. 3기 시민행복위원회는 지난달 위촉식을 갖고 당사자분과의 8개 소위원회 7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지난달 위촉식에 이어 두 번째였다.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들의 협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협치강의는 ▲ 민관협치의 필요성 ▲ 민관협치 가치토대 ▲ 시민행복위원회 활동역량을 위한 관점 및 활동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진행 후에는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기존의 종이 투표방식이 아닌 핸드폰으로 큐알코드를 활용한 인증하기로 협치위원을 인증받고 투표하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자투표 방식은 지난해 3기 공개모집 위원 추첨시에도 활용됐었다. 이번 3기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정근 위원장은 “위원들의 민관협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군포시만의 브랜드를 발굴하여 군포시를 널리 알리고 군포 시민의 행복을 위한 협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기 시민행복위원회는 ‘종이없는 회의’를 진행하고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행정 부서를 대상으로 기존 사업정책들에 대한 협치사업 발굴로 기획부터 평가까지 민관이 함께하는 협치 도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상호 후보, “한동훈 위원장님, 두려우면 두렵다고 말을 하십시오.”
조상호 후보, “한동훈 위원장님, 두려우면 두렵다고 말을 하십시오.”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더불어민주당 금천구 국회의원 선거 조상호 후보가 본인 SNS 계정을 통해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거세게 비판했다. 지난 22일 한동훈 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공천으로 자기 범죄의 변호사비를 대납하는 ‘대납 공천’을 하고 있다는 발언에 대해 이재명 당대표의 변호사로서 직접 대응에 나선 것이다. 조상호 후보는 지난 22일, ‘집사 검사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두려우면 두렵다고 말을 하십시오’라는 제목의 포스팅에서 한동훈 위원장의 형사법 왜곡 논리를 밝히고, 자가당착에 빠진 ‘집사 검사’ 노릇을 하던 한동훈 위원장을 직격했다. 이어 조상호 후보는 “언론에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비명, 반명 운운했던 고민정, 최인호, 이소영, 조한기, 전재수, 박재호 의원 등이 단수를,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전략공천을 받은 것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은 이해를 못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위원장이 ‘대장동 변호사’ 운운하며 거론한 저와 박균택, 임윤태 후보님이 전·현직 국회의원과의 경선이라는 힘든 길을 걷고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의 논리대로라면 한동훈 위원장은 검사 노릇 한 급여는 세금에서 받아가고, 집사 노릇 한 급여는 장관·여당대표 자리로 받았고 집사비 대납이다.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선 사건을 무마시키는 것을 넘어서서 검찰의 불기소 특권까지 남용해줬으니 범죄혐의의 내막을 잘 알고 있는 한동훈 위원장이 두려울 만도하다"고 비판했다. 조상호 후보는 "한동훈 위원장은 대장동 사건 변호인들처럼 경선을 치르는 것도 아닌 직접 지명이었으니 남는 장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하며 자가당착에 빠진 한동훈 위원장을 꼬집었다. 또한, 금천구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로 반드시 진출해서, 윤석열-한동훈 검사 독재에 맞서서 반드시 대장동 사건의 진실을 바칠 것임을 다짐했다.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2024년도 서울시립대 학위수여식 참석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2024년도 서울시립대 학위수여식 참석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은 2월 22일에 개최된 2024년도 2월 서울시립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미래로 발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이날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이숙자(국민의힘, 서초2) 기획경제위원장,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서울시립대 총동문회장, 학부모 등 졸업생을 포함한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의 축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영상 축사로 인사를 전했으며,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 이어 우수졸업자 시상을 위해 의장상을 대리 수여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학위수여식에서 전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지금의 시대는 다양한 문제들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위기 가운데서도 총기 넘치는 졸업생 모습을 보니 어떤 위협도 우리 모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부의 말을 전하면서, “나라는 존재는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의 인생길에 실수와 실패가 있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라도 스스로 과소평가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도전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의 마지막 순서로는 고(故) 박환희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의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명예박사 학위는 인류문화 향상, 사회·경제 각 분야 발전 등에 공적이 있거나 특별한 공헌이 있는 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이번 학위수여 순서에는 고인을 대신해 유가족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도의회 조용호 부위원장, 발달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조용호 부위원장, 발달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정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2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발달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사)사람연대 이사장 오은숙 대표,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시지회 김태연 회장, 사람연대 오산시지부 강경남 센터장, 화성시지부 박선우 센터장, 용인시지부 조현아 센터장, 오산장애인 인권센터 안현희 팀장과 사회복지사, 도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이동권 확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표준지침'에 따르면, 오는 7월 부터 발달장애인이 대체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종합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발달장애인이 진단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관찰 임상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바우처택시가 확보되지 않은 시군의 경우, 발달 장애 등 지적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의 장애정도 보행상 장애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특별교통수단 이용 역시 불가능한 셈이다. 강경남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고려나 이해가 빠져있는 지침 규정으로 인해 발달장애인이 부당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장애인에게 이동권의 확보는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살아가기 위한 기본권과 같다”며 “바우처 택시를 추가적으로 확보해서 발달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이동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시군과 함께 협의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상곤 부위원장, 속도감있는 상수도시설 확충 및 하천사고대응 매뉴얼 마련촉구
경기도의회 김상곤 부위원장, 속도감있는 상수도시설 확충 및 하천사고대응 매뉴얼 마련촉구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이 22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수자원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수도 미공급지역의 신속한 확충과 하천 사고 대응매뉴얼을 마련 할 것을 요구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먼저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수습을 위해 고생한 수자원본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 뒤 “지난 1월 9일 화성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관리천 화학사고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하천사고에 의한 지하수 오염은 없었다”고 말하면서도 “마을단위 소규모수도시설 지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지하수 지역으로의 확대 및 전환도 고려해보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발생당시 오염수의 부적절한 처리와 총괄부서의 부재 등으로 초기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하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수자원본부장은 “관리천 사고를 통해 도출된 대응관리쳬게의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하며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원장 및 센터장 집합교육’실시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원장 및 센터장 집합교육’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2024년 원장 및 센터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에는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중 52개 시설의 원장 및 센터장이 참여했으며, 바른 식습관 연구소 김광미 강사가 ‘잘못된 식습관 지도 방법’을 주제로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어린이의 잘못된 식습관 지도를 위한 부모 상담 방법, 가정 연계 지도 방법 및 반별, 개인별 지도 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전에 어린이 급식 지도에 대한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와 함께 지도 방법을 제시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를 통해 원장 및 센터장의 전문성 향상과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원장은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현장 지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과 같은 교육이 앞으로도 제공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2024년에는 센터 등록 시설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상별 집합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원장 및 센터장 교육뿐만 아니라 조리사, 학부모 집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생활이 좀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역량 강화...신뢰성 확보”
경기도교육청,“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역량 강화...신뢰성 확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 처리 신뢰성 확보를 위해 22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법정위원회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 조정 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등을 위한 사항을 심의한다. 올해 교육지원청별 심의위원은 교원, 학부모, 경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이번 연수는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및 간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법률전문가 특강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기능 ▲구체척 사안 처리 절차 안내 ▲조치결정의 판단 기준 및 실효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법률전문가(검사, 변호사) 특강에서는 학교폭력 처리 절차상 쟁점 및 효과적 대응 방안, 피․가해 학생에 대해 합리적인 조치를 강조한다. 또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실효성 확보로 학교폭력 해결과 회복적 사법의 중요성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은 예방부터 사안 처리까지 전문적이고 공정한 업무처리가 중요하다”라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사안 처리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