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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 민주화운동,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
"5.18 광주 민주화운동,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17일) 냈던 '새로운미래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오월정신을 헌법에 담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시민들께서 피와 땀으로서 완성하신 오월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다. 그날의 아픔으로 편히 잠들지 못한 민주영령의 넋을 위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로 44주년을 맞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은 우리 미래세대에게 크나큰 자산이다. 거대권력에 맞선 소수의 목소리가 시민들의 지지 속에서 꽃 피워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마련했다. 광주 시민들께서 심어주신 민주주의의 씨앗을 잘 가꿔내겠다. 불의에 항거했던 오월정신을 이어받아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새로운미래는 민주열사의 뜻을 받들어 오월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데 앞장서겠다. 민주주의 정신을 깊이 새겨넣겠다.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개헌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헌법은 과거의 유산 속에서 새 시대의 소망을 담는 그릇이다. 1980년 민주화를 향한 열망이 헌법 개정 과정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야에 촉구한다. 개헌 관련 논쟁적 사안부터 논의하기보다는 오월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 모두가 동의하는 내용에서부터 출발하기 바란다. 오월정신 토대 위에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편과 결선투표제 도입 그리고 미국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개헌에 이르는 광범위하고 범국민적 개헌 논의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 새로운미래도 적극 동참하겠다. 5.18 행사위가 선정한 올해 슬로건은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이다. 대화와 협치 노력을 통해 한 마음으로 오월정신을 계승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우리 광주에 와서 또 이런 모임을 갖는 것 자체가 우리 당으로서는 큰 의미가 있다. 오늘 저도 5.18 기념 추념식에 와서 자리에 앉으면서 숙연한 마음 또 영상 이런 걸 보면서 말할 수 없는 눈물과 가슴에 울컥하는 것을 제가 참을 길이 없었다고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5월 18일(토) 밝혔다. 이어 우리 광주 민주화 운동은 이제 광주의 운동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민주 역사의 한 장을 이루고 있다. 유네스코에 모든 기록이 등재됨으로써 우리 광주 민주화 운동은 우리나라만의 또 행사가 아니고 이것은 전 세계인들, 특히 자유민주주의를 아직도 희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도 ‘이러한 운동이 일어났었다. 일어날 수 있다. 일어날 것이다.’ 하는 엄청난 희망의 메시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광주와 민주화 운동의 오늘 이날만큼은 우리 당이 앞장서서 그 의미와 앞으로의 우리가 할 일을 다짐하는, 우리도 민주주의의 선봉에 서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로 우리가 마음먹었으면 좋겠다.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또 오늘 특별히 원외 조직위원장님들 얼마나 수고가 많으신가. 이제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 그런 얘기가 있다. 여러분들의 고충을 누가 알겠나. 또 한편 모든 정치인은 원외위원장을 거쳐야만 원내에 들어가게 돼 있기 때문에 이 고충은 또 우리 모두의 고충이고 정치의 출발점이다. 마치 옥동자를 낳으려면 산모가 산고를 겪어야 되듯이 여기서 우리는 원내로 진입하고 형기무형이라는 말이 있지 않나. 우리가 형은 고통을 주는 것은 다시는 그러한 형을 주지 않기 위한 것을 기약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우리 원외는 원외 활동을 함으로써 다시는 우리 지역에 원외가 아니라 이젠 원내로 들어가는 것을 내 산고를 통해서 이루어내겠다 하는 각오로 우리가 일을 하는 것이다. 특히 이 광주, 호남 지역의 우리 조직위원장님들, 저는 지난 지난 대선에 50여일을 광주에서 묵었다. 그리고 호남 전부를 군 단위까지 다니면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제가 다 간직하고 간 사람이다. 그때 호남의 호응이 굉장히 컸다. 그래서 두 자리의 지지를 우리가 얻어냈다. 사실은 박정희 대통령 때는 30%가 나온 지역이다. 그때 우리가 호남은 안 된다 이런 생각 절대 하면 안 된다. 우리 하기 나름이다고 설명했다. 또 호남의 매력은 제가 그때 우리가 좀 사담이기도 합니다만, 우선 제가 50여일을 지냈던 이유는 첫째 음식이 너무 맛있는 거다.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지역을 다니다 보니까 다른 데도 우리 안 아름다운 데가 없겠다. 근데 호남은 정말 산천 경개가 아름답고 정말 어디 가도 아주 빼어난 경관에 제가 아주 마음을 많이 빼앗겼더랬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는 제가 정말 호남의 정이 든 것은 인정이다. 이 호남의 인정은 참 뭐라고 얘기할까. 한 번 손을 잡으면 손을 놓지 않는 인정이다. 다만 우리가 신의를 지켜야 된다. 우리 호남 분들은 신의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상대를 안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당이 신뢰를 지키고 우리가 할 도리를 하면 절대 호남이 우리 손을 잡지, ‘우리의 하기 나름이다’ 이런 마음을 가지시고, 특히 호남에서 ‘우리가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하시는 우리 운영위원장님들 혹시 계시다면 저희가 힘을 합해서 다음 선거 다음 선거 반드시 우리가 원내로 진출하자는 다짐을 하고 중앙당도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2024 공무 국외 활동 중 앙카라시청 방문 및 참전 용사를 만나 감사 인사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2024 공무 국외 활동 중 앙카라시청 방문 및 참전 용사를 만나 감사 인사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공무 국외 활동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하는 일정 중에 5월 10일 14:00 앙카라시청을 방문했다. 앙카라시 보건국장을 만난 자리에서『제10차 건강 도시연맹 세계 총회』참석 요청 서한을 전달하고, 앙카라시의 복지 및 공공의료 등 사회복지서비스 체계에 대한 정책과 현안을 청취했다. 보건복지위원회의 공무 국외 활동은 5월 6일(월)부터 13일(월)까지 튀르키예의 복지, 여성·가족, 공공건강 서비스체계를 비교 시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여성 직업훈련 교육 기관, 화이트헤븐 정신장애인 케어센터, 알츠하이머 데이 라이프 센터 등을 방문하여 저출생 개선 및 사회적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한 지원 정책을 조사하고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필수 의료정책을 포함한 공공의료 체계를 비교 조사했다. 튀르키예의 사회복지전달체계 및 의료체계는 유럽의 정책과 사례가 유사하다. 한편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2만여 군을 파병한 '4대 참전국' 중 하나로, 이에 우리나라에선 '형제국가'라고 불린다. 앙카라시 방문 현장에서는 건강관리국장을 통해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시행하고 있는 시의 공중 보건 의료정책 및 공중 보건 분야에서의 활동과 함께 사회복지부로부터 앙카라시 사회서비스와 공적부조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현지의 응급처치 훈련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를 주축으로 메르켈 센터의 건립계획과 중독재활치료센터의 건립 계획 등 현재의 복지 현안 등과 관련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과 약 3시간이 넘도록 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보건복지위원회 방문에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콘야의 소도시 카라타이시의 유일한 생존자인 한국전쟁(6·25) 참전 용사를 방문처로 초청하여 인사를 나눌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강석주 위원장은 "튀르키예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음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참가자 전원이 큰절을 올려 참전 용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 관계자의 감동을 자아내고, 이어 오찬을 함께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한센인의 날’ 맞아 차별·편견 겪는 한센인과 ‘희망’을 나누다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한센인의 날’ 맞아 차별·편견 겪는 한센인과 ‘희망’을 나누다
[선데이뉴스신문]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이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제108주년 및 제21회 한센인의 날을 맞아 오늘 오전 전남 고흥군에 있는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한다. 국립소록도병원은 한센인의 진료요양복지 및 자활지원과 한센병 관련 연구를 목적으로 1916년 개원했다. 유철환 위원장은 개원 108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기념행사를 참관한다. 또한 오후에는 여수시에 위치한 한센요양시설인 애양평안요양소와 한센인 정착촌인 도성마을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거주하는 한센인들과 병원관계자들을 만나 위로‧격려하고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21년 12월 전국 82개소의 한센인 정착촌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전남도와 여수시를 포함한 66개 지자체와 보건복지부 등 9개 중앙부처에 한센인 권익보호 및 정착촌 환경‧복지 관련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2022년 8월에는 폐축사와 축분뇨 오·폐수 처리시설 문제 등 도성마을의 환경‧복지 개선을 위해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5곳의 한센요양시설과 청주시,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의 한센인 요양시설 운영 및 제도기반 부재로 인한 갈등과 관련해 입소기준 완화 등 맞춤형 기준을 마련토록 조정․합의해 현재 이행관리 중에 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현장방문과 의견청취를 통해 관계기관이 기존 조정‧권고 사항을 조속히 이행토록 점검․독려하는 한편,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추가적으로 발굴된 과제는 추후 세부적인 실태조사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해소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한센인의 날을 맞아 정부와 사회의 편견과 차별 속에 소외된 삶을 살아 온 한센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것은 물론이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센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 노력하는 한편, 열악한 취약계층이 있는 현장을 최우선으로 직접 찾아가 이들의 고충을 듣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5·18 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 간담회,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5·18 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 간담회,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느덧 5월이 중순을 넘어가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우리 국민들은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숭고한 5월의 정신을 생각하게 된다. 민주 영령 앞에 마음 깊이 감사함과 경의를 표한다고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5월 16일(목)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228호실 간담회에서 밝혔다. 이어 올해로 44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에서 아직도 고통받고 계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께는 우리가 말로 다할 수 없는 아픔을 같이 느끼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5.18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이 명명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정신, 바로 그 자체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과 성취를 떠받치고 있는 보편적 가치 중에 하나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도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발표했고,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대선 후보 당시 5.18정신은 우리 헌법 가치를 지킨 정신으로 당연히 개헌 때 헌법 전문에 반드시 올려야 한다고 피력하셨다. 당을 대표해 온 주요인사들 역시 5.18정신에 대해서는 일관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획을 그은 5월 정신에 그 자체가 헌법 정신이라는 점에서 5.18정신에 헌법 전문 수록은 매우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제반 여건이 무르익게 되면 여야 간 초당적 협의를 기반으로 개헌을 통하여 반드시 담아내야 하겠다. 아울러 5.18 민주유공자들께서 국가유공자에 포함하는 작업 역시 저희 국민의힘은 지속적으로 세밀하게 살피면서 정밀한 검토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황 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그날의 숭고한 함성과 희생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살아 숨 쉬게 하는 영원한 자양분이 아닐 수 없다. 당의 새 지도부가 출범하고 저와 하는 첫 간담회를 바로 우리 5.18 민주화운동 단체와 하게 된 것은 저희들로서는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우리 황일봉 회장님과 5.18 민주유공자회 유족회 양재혁 회장님, 5.18 민주화운동 공로자회 윤남식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신임 원내대표님, 정책위의장님, 사무총장님, 정무위 간사까지 함께 자리를 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께서는 주시는 말씀 귀담아 심도 있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5.18정신의 헌향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5.18정신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통합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이렇게 함께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 전반적인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취지 또 당의 앞으로의 방향성 등에 관해서는 우리 비대위원장님께서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전적으로 결을 같이 하고 있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간단히 한 말씀만 드리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지난해 5·18 기념식에서 5·18 민주화운동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라고 평가하신 바 있다. 대통령과 그리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매년 5·18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고 저도 모레 5월 18일 비대위원장님과 지도부 그리고 22대 당선인 그리고 현역 국회의원님들 많은 분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훼손하는 어떠한 발언에도 동의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자유와 인권의 5·18정신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성일종 사무총장은 오늘 간담회에 함께 해주신 5·18 민주화운동 공법 단체의 우리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위대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 5·18정신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5·18정신을 통합과 화합의 정신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 망월동 5·18 묘역을 국가 묘지로 승격을 하고 광주민주화운동특별법 제정하는 것은 우리 당의 전신이었으면 공법 단체 승격도 저희 당이 앞장서 추진했었다고 설명했다. 또 오늘 5·18 단체들의 건의 사항을 귀담아듣고 지원 방안들도 적극적으로 모색을 하도록 하겠다. 광주 정신을 잘 이어받아서 집권당으로서 국민 통합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 우리 국민의힘은 5·18정신을 존중하고 이어 가도록 하겠다. 5·18 단체들의 오늘 주시는 말씀을 잘 담아서 저희 방향성을 담아내는데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시 한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렇게 회장님들 함께해주심에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황대호 부위원장, "모교 수원공고에 백년대계 위한 환골탈태 촉구"
경기도의회 황대호 부위원장, "모교 수원공고에 백년대계 위한 환골탈태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10일 수원공고에서 열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을 위한 학교공간구성추진위원회에 참석해 교육과정 재편 없는 학교공간구성 논의는 사상누각이라고 강조하며 교육 백년대계를 위한 환골탈태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을 마친 수원공고 서영달 교감에게 황대호 부위원장은 교과과정 재편 여부에 대해 질문했고, 서 교감은 이에 대해 “없다”라고 답변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사업이 1년 반 가까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학교공간구성은 단순히 시설보강사업이 아니라 교육혁신 마인드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전제한 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4차산업혁명 등 시대적 변혁에 따라 수요자인 학생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재편하고 이에 연동하여 시설 재구조화를 논의하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계속해서 황 부위원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논의가 시작된 학교공간구성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4차산업혁명을 반영하고 기후와 환경생태 이슈를 다루며 지역사회와도 연계하는, 미래를 담을 새로운 공간을 설계한다는 교육철학이 집약된 산업이다”라고 말한 다음, “이 부분에 대한 인식을 철저히 한다면 교육공간에 어떠한 교육내용을 담아낼지 고민하여 지혜를 모으는 일이 선결과제임은 명약관화하다”라며 교과과정 재편을 재차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부위원장은 “학교공간구성추진위원회가 형식적 사후추인 기능을 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라며, “위원회는 학생, 동문, 교육가족 등 수요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사업안으로 집약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위원회의 역할 재정립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수원공고 학교공간조성 추진위원회에는 수원공고 안교관 교장, 서영달 교감, 이찬형 행정실장 등이, 학교법인에서는 최용화, 신태호, 이은형 법인이사가, 동문회에서는 김춘연, 서주호 동문이 참석했고, 최승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오미옥 학부모회 회장, 박선아 학부모회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수원공고 학교공간조성 사업은 현재 최종이행계획 승인 단계에 있으며 교육과정 개편 등 조율을 거쳐 설계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영봉 위원장,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관련 보고회 참석...“추진 현황 점검”
이영봉 위원장,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관련 보고회 참석...“추진 현황 점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3일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 김원명 사무처장으로부터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에 관한 제반사항에 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작년 8월 장애인오케스트라를 설립하자는 제언을 한 후 여러 의원님들이 도의회 안팎에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해주셨고, 12월에는 정담회를 개최하여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라며 그간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올해 상반기에는 그간의 노력을 실체가 있는 성과로 가시화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자”라고 말했다. 단원 선발과 전담 운영인력 채용 등 창단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서춘기 사장의 보고를 받은 다음,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는 등록장애인이 2023년 12월 현재 58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만큼 장애인의 일반적 처우와 함께 문화예술향유권 보장에도 힘써야 한다”라고 전제한 뒤, “무장애 환경을 갖춘 연습실 마련 등 장애인오케스트라는 섬세하고 세심하게 신경을 쓸 부분이 많은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결집하는 오케스트라 같은 기획은 복지 차원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문화예술적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위해서도 필수불가결한 사안이니 공공영역에서 이 부분을 보듬어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도내 장애인들이 몰라서 신청을 하지 못했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단원 공모 시 홍보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의회와 집행부, 사업 최일선을 담당하는 경기아트센터가 사명감을 가지고 협업하자”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영봉 위원장 등 16명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출연금 7억 원을 2024년 예산으로 증액편성하고, 경기아트센터에서는 5월 현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창단 선포식과 함께 연습공간 마련과 전담 운영인력 채용, 단원 모집과 지휘자 선발 등 창단에 필요한 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영봉 위원장, “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개소 업무협약식 참석”
이영봉 위원장, “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개소 업무협약식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9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개소 관련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북부지원센터’의 의정부시 설립은 경기북부 스포츠 격차 해소와 경기도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해 3월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 TF’를 설치하여 직장운동경기부 및 도립체육시설의 경기도체육회로 이관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민선체육회에 걸맞은 인력 및 예산 현실화 등 6대 논의과제를 선정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협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지난해 7월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분원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북부지원센터의 필요성과 향후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북부지원센터 설립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2023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북부지역 체육인 및 도민을 위한 북부만의 특화된 고유사업 추진, 북부지역 체육인 및 체육행정 거점 역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그 첫 시작으로 북부지원센터의 신속한 설립을 주문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정책발굴에도 힘썼다. 마지막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의미 있는 시작은 우리 모두의 ‘변화와 혁신, 협력의 공감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밝히고, “스포츠가 가진 무궁한 힘과 영향력, 그 의미를 생각했을 때 북부지원센터 설립은 단순한 체육회 분원 설치가 아니라, 1,400만 경기도민의 체육기본권 확장과 북부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아우르는 중차대한 사건이니만큼 향후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체육회와 도장애인체육회는 시설사용 계약과 사무실 공사를 마친 후 이달 말 북부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어린이날 맞아 개최한 『꿈나무 체육대회』 참석하여 참여 아동 격려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어린이날 맞아 개최한 『꿈나무 체육대회』 참석하여 참여 아동 격려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5월 4일 오전 10시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에서 진행된 『제24회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체육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꿈나무 체육대회』는 (사)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회장 이소영) 주관하에 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력 증진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아동과 인솔자 등 총 789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아동복지협회 부청하 명예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 회장의 노력으로 이번 체육대회를 후원하게 된 서울시의약품유통업체(회장 정성천), ㈜명진팜(대표 권기진)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고, 이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명량 운동회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팀 대항전에 앞서 내빈과 함께 지구공굴리기 경기가 펼쳐졌으며, 이후 유아·초등부·중등부의 통나무달리기, 미션훌라우프 및 팀대항 경기인 볼풀공 농구, 400M 계주 등이 펼쳐졌다. 강석주 위원장은 “5월의 푸르름 속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가 아동들에게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으로서 규율과 협동심, 공정함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이다"라고 강조하고, “이 자리를 통해 아동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아동복지현장에 있는 모든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진심으로 존경하고 응원한다”라며 “서울시의회도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승패를 떠나 참여와 과정을 즐기는 경험을 통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축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