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39건 ]
산림청, 관계부처 협업해 위험사면 디지털 기반 통합 관리
산림청, 관계부처 협업해 위험사면 디지털 기반 통합 관리
[선데이뉴스신문] 산림청은 4월 1일 각 부처의 위험 사면관리 정보를 통합해 공동 활용체계를 구축·운용하는 ‘디지털산사태대응팀’이 가동된다고 밝혔다. ‘디지털산사태대응팀’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협업형 정원 운영계획에 따라 긴급한 협업과제를 공동 수행하기 위해 부처 간 인력을 파견하는 협업형 조직이다. 그동안 위험 사면관리는 △산림청(산지사면) △행정안전부(급경사지) △국토교통부(도로비탈면) △농림축산식품부(산림인접 농지사면) △산업통상자원부(발전시설) △환경부(공원시설) △문화재청(산림내 문화재) 등 여러 부처에 걸쳐 각각 관리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공동으로 활용해 부처 간 정보공유와 연계를 통한 협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디지털산사태대응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 2년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사면붕괴와 토사재해 등에 공동 대응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게 된다. 특히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 구축 △ 시범운영을 통한 고도화 및 제도 정비 △범부처 사면관리 대책 수립 등 여러 부처에 걸쳐 각각 관리되고 있는 사면정보를 통합·연계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신속한 재난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디지털산사태대응팀에서는 위험 사면관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이번 부처 협업 사례가 국민 안전과 관련하여 칸막이를 제거한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수도요금 고지‧납부, 누수 위험까지 신속하게 전달하는 시스템 구축
용인특례시, 수도요금 고지‧납부, 누수 위험까지 신속하게 전달하는 시스템 구축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1일부터 카카오 알림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수도요금 고지와 납부, 누수 위험을 알리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가 구축한 ‘수도요금 스마트 고지 및 바로납부 서비스’는 문자로 메시지로 안내하던 수도요금 고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수도요금을 바로 확인하고 카카오페이나 신용카드로 수도요금을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용인특례시청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와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후, 차회 요금 납부고지(4월 15일 이후)부터 적용되며, 이미 문자 메시지로 안내를 받고 있는 수용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상수도 누수 위험과 자가진단 요령에 대해서도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신속하게 전달한다. 시는 지난 2021년 도입한 원격검침 구축 수용가(1만 5649전)를 대상으로 ‘누수 위험 알림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원격검침기를 설치한 곳에서 수집된 최소유량과 기간을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누수 위험 알림과 누수 자가진단 요령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보내준다. 시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시민과 담당자의 의견을 모아 서비스를 보완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다. 시 관계자는 “휴대전화로 수도요금을 고지와 납부, 누수 위험까지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부족한 점을 보완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수도행정 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낙연 후보 (광주 광산을), 대한민국이 위험"
" 이낙연 후보 (광주 광산을), 대한민국이 위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낙연 후보 (광주 광산을)는 3월 28일 오후 6:00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광산구 임방울대로 348 남궁빌딩 1층)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발언에서 여러분의 뜻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해서 미안하다. 2년 전 대통령선거 저에게 그리고 여러분께 절호의 기회였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뜻을 이루지 못해 여러분께 죄송하다. 그 후로도 여러분의 뜻을 헤아리지 못해서 많이 서운케 해드린 것 제가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시민 여러분께 꼭 드려야 할 말씀이 있어 이 자리에 올라왔다. 이번 선거 위험하다. 대한민국이 위험해졌다. 여야 큰 정당들이 자기들 방탄 잘할 사람들로만 공천해서 이번 선거를 두 당이 나눠 먹기로 끊어가려고 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이 다음 국회는 지난 2년 동안의 국회보다 더 험악한 국회가 될 것이고, 대한민국은 지금보다 더 위험한 구렁텅이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저희들이 많이 부족하지만, 큰 정당들의 횡포를 막을만한 의석은 여러분이 만들어 주셔야 한다. 그것이 애국이고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고, 그것이 정의를 사수하는 길이다. 윤석열 정권은 1987년 민주화 이후에 최악의 정권이 되기로 이미 작심한 것 같다. 대한민국은 그 몹쓸 정권 때문에 지금 암흑기를 지나고 있다. 대통령 가족이 범죄인으로 가득 차 있지 않는가? 장모가 몇 백억을 어떻게 했다. 부인이 핸드백을 받았다. 이건 세계적인 수치스러운 사건이다. 세계 언론들은 대한민국을 조롱하기 위해서 그 보도를 계속 하고 있다. 세계는 그렇게 대한민국을 조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이 이상해졌다. 여야 지도부가 모두 범죄인으로 구성된 이런 상황은 건국 이후 처음일 것이다. 나라가 이 모양인데, 우리가 어린아이들에게 깨끗하게 살아달라고 교육할 자격이 있는가? 그러나 여러분. 그런 많은 정당들 가운데, 사법리스크가 없는 그런 대표를 가진 정당이 딱 하나 있다. 새로운미래다. 많은 당 대표 가운데 제가 특별히 잘난 것은 아니지만, 사법리스크 없는 유일한 대표가 바로 저 이낙연 이라는 것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실시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3~5월)을 맞아 자살 고위험시기(스프링피크)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우울감이 한층 더 심해지고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를 자살 고위험시기(스프링피크)라 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중년층의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하여 자살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전 시민 대상 자살 예방 홍보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숙경 센터장은“자살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상담전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하고 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4일 자살 예방을 위하여 장성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와 장성시장, 장성공동주택 및 생활밀착시설에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및 도움 기관정보 포스터를 홍보하고, 자살 인식개선을 위한 자살 예방 OX 퀴즈 등 자살예방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봉구, '번아웃→자살 위험' 사전에 막는다
도봉구, '번아웃→자살 위험' 사전에 막는다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번아웃’ 위기에 놓인 직장인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사업장에 찾아가 근로자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심리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구와 협약된 사업장 소속의 직장인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이 주요 대상이다. 마음안심버스 내부에는 ▲태블릿을 통한 자가 검진 ▲HRV(Heart rate Variability) 스트레스 검진 기기 ▲가상현실(VR) 힐링기기가 준비돼 있다. 구는 기본적인 검진 후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멘탈케어와 음악치유, 명상치유를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구운동훈련, 뇌체조 등 생활건강 컨텐츠를 안내한다. 지난 3월 22일 지역 A마트를 대상으로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연내 2번 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안심버스 외에도 구는 직장인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스트레스ZERO 회사만들기’,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이 대표적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직장인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아울러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