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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민주당은 ‘말따행따 정당’, 김종민  후보"
"이재명의 민주당은 ‘말따행따 정당’, 김종민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세종시갑으로 3선에 도전하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민주당을 ‘말따행따’ 정당이라고 직격했다. 16일, 김종민 후보는 SNS 메시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노무현 비하’ 발언을 옹호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발언을 두고 ‘역대급 막말이자 패륜발언’이라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노무현 불량품’이라는 발언을 옹호하는 것은 고인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 개탄한 김종민 후보는 “선거를 위해 노무현 정신을 내세우면서 (노무현 조롱에는) 침묵하는 민주당 후보들은 노무현 정신을 이어갈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 또 같은 날,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 대평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14일 이재명 대표가 세종을 방문해서 한 ‘투표 포기 권유’ 취지의 발언도 지적했다. “투표 독려는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도덕이자 책무”라고 강조한 김종민 후보는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셔라’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실수로 넘기기엔 심각한 수준”이라 밝혔다. 김종민 후보는 “지난 2022년 이재명 대표는 ‘어떤 정치 상황이 생겨도 다당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이재명 대표가 선거의 유불리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는 것은 국민 기만행위”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종민 후보는 “당 대표는 자신의 말을 손바닥 뒤집듯 하고, 총선 후보들의 막말에도 침묵하는 이재명의 민주당은 ‘말따행따’정당이 되었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유권자들께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당대표, 현안 관련 기자회견...4.10 심판의 날"
"이재명 당대표, 현안 관련 기자회견...4.10 심판의 날"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심판의 날이 다가왔다. 4.10 심판의 날에 반드시 승리하겠다. 4.10 심판의 날, 국민이 승리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3월 10일(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발언에서 정확히 1년 10개월 전 윤석열 정권이 탄생했다. 법치와 공정을 부르짖던 이 정권은 그동안 대체 어떤 국정을 펼쳤는가? 대한민국의 주권자에게 한 약속은 지켰는가?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국민의 삶을 책임졌는가?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대한민국은 끝없이 추락했다. 경제는 폭망, 민생은 파탄, 한반도 평화는 위기, 민주주의는 파괴 지경이다. 전문가들은 급격한 인구절벽에 국가소멸을 경고하고, 심지어 스웨덴은 대한민국이 독재화 되고 있다고 분석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엄정해야 될 사정권력은 정권 입맛 따라 ‘윤정권무죄 민주당유죄’의 녹슨 칼날을 마구 휘두르고 있다. 지금 이 순간, 해병 사망 은폐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공수처가 출국금지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출국한다. 해병대 상병의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필수인데, 대통령은 탄핵 추진을 피해서 국방 장관을 전격 교체하더니, 급기야 그를 호주대사로 임명해 해외로 빼돌리고 있다. 이것이 바로 정권이 강조하는 ‘법치와 공정’, 자유대한민국의 실체인가? 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은 2년 간 나라를 망치고도 어느 것 하나 책임지지 않았다. 국민을 대표할 후보는 국민 존중, 이것이 기본 중의 기본인데도 국민의힘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 그야말로 ‘패륜 공천’으로 국민을 능멸하고 있다. 국정 실패를 책임지기는커녕, 오히려 그 책임자들에게 국회의원 후보 공천장으로 꽃길을 깔아주는‘패륜 공천’이다. 이 패륜 공천은 대국민 선전포고, 바로 그 자체다고 밝혔다.
"국민을 편가르고 비하한 이재명 대표의 ‘2찍’발언, 호준석  대변인"
"국민을 편가르고 비하한 이재명 대표의 ‘2찍’발언, 호준석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뒤늦게 여론에 떠밀려 사과했다고 하지만, 국민을 편가르고 비하한 이재명 대표의 ‘2찍’발언은 주워 담을 수는 없다. 이제는 자화자찬 가득한 이재명 대표의 공천 발언에 새삼 그 인식이 놀라울 정도다고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3월 10일(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호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선 “간이 부은 것 같다”는 막말을 하고선, 민주당의 공천을 두고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서 혁명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지 않으냐” 자화자찬에 핏대를 세웠다. “한 번도 가까운 사람을 어디에 꽂은 적이 없다”라는 공허한 외침에는 실소가 터질 지경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선 당시 후보자부인 비서실에서 일했던 사람에게 공천권을 쥐여 주려다 비난에 밀려 번복했고, 자신을 위인화하며 책까지 펴낸 인물에게도 공천 프리패스, 경선에서 탈락한 대장동 변호사에게는 다른 지역의 경선 기회까지 제공하는 모습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지금 더 큰 문제는 민주당이 종북세력에까지 국회 입성의 문을 활짝 열어준 비례 위성정당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종북 숙주를 자처하며 통진당의 맥을 잇고 있는 진보당에도 의석을 내어주고 한총련, 괴담선동 세력까지 제도권을 향하는 꽃길을 깔아주고 있다. 민주당과 ‘연대’를 말한 조국혁신당은 1심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황운하 의원까지 합세했고 범죄 혐의자에게 불체포특권을 무기로 한 국회를 은신처로 활용하려는 데에 민주당이 조력자로 나선 것이나 다름없다. 그야말로 22대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 모양이다. 총선이 내일이면 꼭 30일을 남겨두고 있다. 국민의힘은 현명한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각오가 되어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당대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앞 광장 긴급 기자회견"
"이재명 당대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앞 광장 긴급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이다. 그리고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예비후보 함께하고 계시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3월 5일(화)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앞 광장에서 밝혔다. 이어 오늘은 제가 중요한 말씀을 하나 드리려고 한다.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은 우리가 모두 합의한 법과 질서를 모두가 지키는 것이다. 누군가가 그 약속된 질서를 어겨서 부당한 이익을 얻는다면 그것은 민주국가가 아니다. 그래서 평등의 가치는 특히 법 앞에서 중요성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는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제도다. 근본적으로 공정해야 하고, 이 공정성을 국가 권력을 통해서 확보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대통령을 포함한 공무원들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고,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는 대통령부터 집권여당, 중립을 지켜야 할 일부 언론들까지 협잡을 해서 가짜뉴스를 유포하는가 하면, 국가권력을 이용해서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다. 이렇게 해가지고 공정한 선거가 되겠는가. 3.15 부정선거와 다를 것이 무엇인가. 국민의 주권의지를 왜곡해서 권력을 연장하고 확대한들 그 소수는 이기겠지만 이 나라 대한민국 헌정질서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 것이겠는가 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평소에 하던 일도 자중해야하거늘, 평소에 하지 않던 온갖 간담회 명목으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실상 공약이나 다름없는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그 내용도 보면 무려 팔구백조에 이르는 허무맹랑한 예산이 투입되는 약속들입니다. 과연 이 선거가 끝난 후에 그 약속을 지키겠는가. 저는 그리고 우리 민주당은, 이것이 정치 중립의무를 위반하고,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관권선거 행위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당대표, 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
이재명 당대표, 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오늘 3월 3일(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인사말에서 숫자는 많지 않은데, 목소리와 기는 높고 커서 좋다. 경제폭망, 정확하게 현실을 말해주는 단어다. 사과 한 알 만 원, 우리가 언제 상상이나 했던 일인가? 50만 원씩 내던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150만 원이 되었다. 살 수가 있는가? 우리 아들 혹시 군대 갔다가 총 맞아 죽는 것 아닐까, 대명천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걱정을 해야 하겠는가? 자식을 낳기 싫다. 미래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혹시 내가 친구한테 보내는 카톡 하나 나중에 문제 되지 않을까, 혹시 내가 지금 전화하는 것 누가 도청하고 있지 않을까, 혹시 친구들하고 계 모임하면서 대통령 흉 좀 보았다가 압수수색 당하는 것 아닐까.’ 웃기는 이야기 같지만, 현실이 되지 않았는가? 어떻게 수십 년 동안 국민들의 피와 눈물로 만들어온 이 나라가 단 2년도 안 된 기간에 이렇게 망쳐질 수 있는가? 이렇게 퇴보할 수가 있는가? 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 대통령이 전국을 다니면서 무슨 간담회인가 무엇인가 열심히 하고 있다. 이것은 평소에 해야지 왜 선거 때 이러는 것인가? 이러한 것을 과거에는 전부 관권선거라고 지적했다. 집권여당, 당시 야당일 때 이런 것을 두고 가만히 놔두었겠는가?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무역수지가 전 세계에서 이백몇 등으로 떨어지는 황당한 상황이 몇 달 만에, 1년도 안 되어서 벌어지지 않았는가? 그 알량한 행정 권력을 가지고도 이렇게 단기간 내에 나라를 뒤로 후퇴시키는데, 입법권까지, 국회까지 그들이 장악하고 나면 과연 이 나라의 시스템, 제도는 어떻게 되겠는가? 아예 제도와 시스템까지 통째로 다 뒤집어놓을 것이다. 결코 방치할 수 없다. 방치해서도 안 된다. 지금의 상황은 매우 엄혹하고 이번 총선에는 그야말로 이 나라의 명운이 달려 있다. 퇴행을 막고, 그나마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가려면 이번 총선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세상의 변화를 바라고, 퇴행을 찬성하지 않는 모든 국민 모든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고 하는 우리 모두의 꿈, 그리고 지금보다 더 퇴행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우리의 사명감, 이것은 바로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가능한 일이다. 그래야 이 책임을 이행할 수 있다. 우리가 더 나은 세상을 향해 가자고 하는 목표는 동일하다. 다만 어떠한 방법으로, 어떠한 길로, 어떠한 시기에 갈 것인지가 약간씩 다를 뿐이다. 목표는 같고 방법과 과정이 다를 뿐이기 때문에,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막고, 이 나라가 그래도 진보하는 나라임을, 전진하는 나라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지금 바로 이 순간이 그 힘을 합치는 순간이다.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국민의 더 나은 삶, 이 나라의 희망과 미래를 향해서 뜻을 같이하는 모두가 이번 총선에서 손을 맞잡고 이겨내는 출발점, 바로 더불어민주연합의 출범 아니겠는가? 라고 했다. 아울러 이 정권이 무능하다는 것, 우리 국민들이 다 안다. 무도하다는 것, 우리 국민들이 다 안다. 그리고 무책임하다는 것, 다 안다. 그런데 또 한 가지 있다. 국민의 삶에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대체 국민들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기업 현장에서는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재생에너지를 확보하지 않으면 이 나라 경제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수출 대기업들이 해외로 생산기지를 다 옮겨갈 수밖에 없어서 조만간 심각한 경제 구조적 위기가 온다는 사실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RE100 같은 것 몰라도 된다’ 이렇게 뻔뻔하게 이야기한다. 관심이 눈곱만큼이라도 있었다면 그럴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에, 무도하고 무책임하고 무지하고 무능하고 거기다 무관심하기까지 한 ‘N무정권’을 결코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힘을 합쳐서 꼭 보여주시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애쓰시는 모든 시민사회 제 정치 세력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조금 길게 말씀드린 것 용서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종걸 의원, 이재명 대표께서 불출마 요청은 사실 아니다"
"이종걸 의원, 이재명 대표께서 불출마 요청은 사실 아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대표께서 저에게 전화해서 불출마를 요청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이재명 대표께서는 저에게 그런 요청을 하신 바가 없다고 더불어민주당 전 이종걸 원내대표는 오늘 2월 14일(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 전 의원은 브리핑에서 제가 출마한 종로의 모 후보가 단수 공천된다는 기사도 있는데 이 또한 근거 없는 소문에 불과하다. 단수 공천은 그걸 바라는 분의 희망 사항일지는 몰라도 이재명 대표는 공심위의 생각은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많은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종로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초박빙을 이루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종로는 결코 민주당에 유리한 지역이 아니다. 어느 때보다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저는 처음부터 경선을 통해 당원들과 종로구민들의 선택을 받을 각오로 출마했다. 당의 주인은 당원이고 후보 선택권은 당원의 기본권리이기 때문이다. 종로구민들과 당원들의 정치의식과 판단력은 매우 뛰어나다. 이런 상대가 나와도 이길 수 있는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지헤롭게 선택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당대표, 신년기자회견...무너진 국가 비전, 다시 세워야 한다."
"이재명 당대표, 신년기자회견...무너진 국가 비전, 다시 세워야 한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가 병실에 누워있던 때, 태안의 한 가족은 삶을 포기했니다. 아홉 살 딸 투병으로 인한 경제적 고통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었다고 한다. 저는 불의의 사고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살아 돌아왔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한숨짓고 눈물 흘리며 생사를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오늘 1월 31일(수)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내에 있는 사랑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이분들의 손은 누가 잡아주겠는가? 이런 분들을 ‘살리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 각자도생으로 내몰아 ‘죽이는 정치'가 아닌,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치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 2024년 오늘, 겹겹의 위기가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세계의 주목을 받던 대한민국 경제가 추락중이고, 때 아닌 전쟁위기가 몰려오고 있다. 인구 감소로 국가 존속을 걱정해야 하고, 아시아 제일로 평가받던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대한민국이 ‘민생, 전쟁, 저출생, 민주주의’ 라는 4대 위기에 처했다. 윤석열 정권의 독단과 무능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민생경제 위기에 대해 우리경제는 지난해 외부 충격도 없이 1%대 성장이라는 ‘역대급 위기’를 겪었다. 지금도 침체는 계속되고 있다. ‘잃어버린 30년’, 장기침체인 일본에마저 성장률을 역전당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고물가·고금리에 한파까지 겹친 요즘, 돈을 아끼느라 ‘카공족’들은 공공도서관으로, 어르신들은 구청 로비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불황이 지속되면서 배달음식에 껴온 음료까지 내다 파는 중고거래가 성행한다. 마른수건 짜듯 생활비를 아껴도, 이자에 월세 감당이 벅찬 게 현실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는 임기 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초부자감세를 추진했다. 초부자감세로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며, 있지도 않은 이른바 ‘낙수효과’를 내세웠지만 현실은 어또한가? 성장은커녕, 막대한 세수결손만 초래하고, 재정 부족에 따른 서민지원 예산 삭감, R&D 예산 대규모 삭감을 불러왔다. 부동산 PF 문제, 폭발 직전에 이른 금융위험도 대책을 찾지 못한 채, 레고랜드 사태처럼 뒷북을 치거나 미루기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정부 역할인데, 해법은 없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소리만 들린다. 물가가 오르자 기업의 팔을 비틀고, 이자가 부담되자 은행의 팔을 비튼다. 금감원장도, 대출 금리부터 취약차주 지원방안까지, 건건이 금융사 사장단을 불러 압박한다. 제대로 하는 일이 없는데 제대로 되는 일이 있겠는가? 민생은 고사 직전이고, 경제는 심각한 침체다. 먹고사는 문제를 등한시한 윤석열정권 2년의 적나라한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전쟁 위기에 대한 부분에서 “이러다 정말 전쟁나는 것 아닌가” 하는 국민의 불안 공포가 광범하게 퍼지고 있다. 갈루치 전 북핵특사의 ‘동북아 핵전쟁 발생 가능성’ 발언에 이어, ‘북한이 몇 달 안에 한국에 치명적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美 정부 관계자의 전망까지 나왔다. 한반도 상황이 ‘한국전쟁 이래 최대 위기’라는 진단의 체감도가 점점 높아진다고 말했다. 또 남북관계가 쉬웠던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국민이 전쟁을 걱정하는 이 상황은 분명 정상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시 밝힌 ‘담대한 구상’은 결국 온 국민의 머리 위에 놓인 ‘거대한 시한폭탄’으로 변해가고 있다. 북한은 민족 동질성마저 부정하며, 대한민국을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했다. 무력도발을 이어가며, 전쟁 가능성을 과시하기 바쁘다.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남북한 간 서로 물러서지 않는 강대강 치킨게임 속에서, 완충 구역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 이러한 군사적 긴장과 위험은 남과 북 모두에게 조금도 도움 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 연평도·철원·파주 주민들은 9.19 남북군사합의를 복원하고 남북대화를 시작해달라고 기자회견까지 하며 호소한다. 연평도에는 13년 만에 대피령이 내려졌고, 주민들은 생존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휴전선 부근 주민들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무인정찰기 가동이 무력충돌의 불씨가 될까 전전긍긍한다. 한밤 서울 동작대교에 12대의 장갑차와 무장병력이 등장해, 놀란 시민들이 신고하고, 많은 분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백만이 죽고 전 국토가 초토화된 6.25 전쟁도,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다. 38선에서 크고 작은 군사충돌이 누적된 결과였음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평화를 구축하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전쟁위험은 천만분의 일이라도 높여서는 안된다. 만에 하나, 북풍사건 총풍사건처럼 정략적 이익을 위해 국민생명을 담보로 전쟁게임을 시도하는 것이라면 당장 중단해야 한다. 역사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저출생(인구) 위기에 대하여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을 본 인구 전문가인 한 미국 교수는 이렇게 소리쳤다고 한다. 외면하고 싶던, 가장 본질적인 우리 안의 위기가, 전 세계에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대한민국은 인구감소로 지구에서 사라지는 첫 국가가 될 것이다.” 우리 사회의 인구위기에 관한 암울한 예측이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2006년 이후 약 380조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대증요법만 남발되어왔다. 그러다보니 ‘그렇게 많은 예산을 쏟아 붓고도 나아진 게 없다’는 비판만 넘쳐난다고 일축했다. 지금 국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윤석열 정권은 노동시간 연장을 시도하고, 노동자의 비극적 죽음을 부르는 위험한 노동환경에 눈 감고 있습니다. 자산ㆍ소득의 양극화와 경제 악화로 희망은 절망으로 변하고 있다. 희망이 사라지고 무한경쟁만 남은 정글사회에서, 출생에 따른 부담이 오롯이 개인에게 지워져 부모의 삶을 짓누르는 사회에서, 아이 낳을 엄두가 나겠는가? 아이를 낳으면 일자리가 위협받는데, 부모의 조건에 따라 아이 미래가 다른데, 아이 가질 생각을 쉽게 할 수 있겠는가? 저출생은 우리 모두의 생존문제이고 대한민국의 존속이 달린 문제다. 절박한 심정으로 지금까지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인데,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거부한다. 국회가 국민 의지를 반영해 통과시킨 법들은 압도적 국민의 의사와 달리 대통령의 거부권에 저지되었다. 엄동설한에 오체투지하며 진상규명을 호소하는 이태원 유가족들의 간절한 바람은 끝내 외면당했다.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도 못한 국가가, 국민 주권마저 부정한 것이다. 윤석열 정권의 권력남용으로 법치주의와 삼권분립, 언론자유와 시민참여 같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던 기본 시스템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 2년 동안 법을 무력화하는 위헌적 시행령통치로 국회 입법권과 행정감시권은 무력화되었다.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금 판결도 무시되었다. 행정부 권한은 불균형적으로 강화되고 삼권분립은 위협받고 있다. 학교폭력 하나 걸러내지 못한 법무부 인사정보 관리단은 인사 참사를 반복했다. ‘상명하복’에 익숙한 검찰정권의 당연한 귀결이다. 국회 인사청문회는 번거로운 절차로 치부되었고, 정권의 국회무시, 야당무시는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내는 폭력으로 정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대통령과 특수 관계인 검찰 출신이 정부와 민간의 요직을 독점하며 권력을 사유화했다. 국민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겼지만, 불통만 강화되었다. 대신 고소·고발, 압수수색이 난무하면서, 언론의 검열은 강화되고 있다. 방송장악을 위한 방통위, 방심위의 파행적 운영은 현재진행형이다.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대통령이 국민을 편 가르고 시대착오적인 ‘이념전쟁’을 벌인 결과, 우리 사회는 더 극심하게 양극단으로 분열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은 ‘이권 카르텔’로 매도되고, ‘공산 전체주의를 맹종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