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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이해 높인다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개강식
주민 이해 높인다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개강식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2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민 및 관계자 등 3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기본 이해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워크숍을 운영해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김경일 시장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학사일정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참석자 소개에 이어 자기소개, 기초 강의로 진행됐다. 기초과정은 도시재생을 처음 접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이해’,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내용은 ▲도시재생 기초·사례 강의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강의 및 현장답사 ▲우리 동네 자원조사·우리 동네 디자인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 예정인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우선 선발 자격과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및 컨설턴트 양성과정 수강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파주시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공감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주민 주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 정비사업 이해 높이고 전문성 키울 아카데미 신청하세요
시흥시, 정비사업 이해 높이고 전문성 키울 아카데미 신청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3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스스로가 추진 주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교육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기초입문과정과 ▲전문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입문과정은 정비사업에 대한 기초적이고 개념적인 내용을 토대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자는 관내 정비예정구역 및 정비구역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를 포함한 시흥시민, 시흥시 조합·추진위원회 임원 및 상근 직원, 시흥시 공무원 및 유관 기관 재직자다. 총 2회(4월 8일, 4월 22일)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진행된다. 전문심화과정은 정비사업 등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2019~2022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료자, 2023 정비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자, 시흥시 조합·추진위원회 임원 및 상근 직원, 시흥시 공무원 및 유관 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10회(4월 27일 목요일~7월 6일 목요일)에 걸쳐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03호에서 열린다. 김학민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정비사업 이해를 돕고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베토벤' 조정은-옥주현-윤공주-이해준 등 11인 포트레이트 포스터 공개
뮤지컬 '베토벤' 조정은-옥주현-윤공주-이해준 등 11인 포트레이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베토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 중 안토니 브렌타노와 카스파 반 베토벤을 비롯한 11명 포트레이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 중 안토니 브렌타노 역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와 카스파 반 베토벤 역 이해준(이병오), 윤소호(이정훈), 김진욱, 프란츠 브렌타노 역 박시원(박송권), 김성민, 베티나 브렌타노 역 전민지, 최지혜와 밥티스트 피초크 역 이정수 모습이 담겼다. 뮤지컬 '베토벤' 속 인물 서사를 모두 담아낸 포트레이트 포스터는 한 폭 초상화를 연상시키며 보는 이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긴다. 더불어 로고 아래 새겨진 'SECRET'이라는 단어는 작품 이름을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으로 완성해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그의 불멸 연인, 그리고 나아가 그의 인간적 면모에 대한 고찰을 담은 작품임을 표현했다. 극 중 베토벤은 아버지 부재와 외모에서 기인한 지독한 열등감 소유자이자 탁월한 재능으로 음악가가 되었지만 후에는 청력을 상실하는 지난한 인생을 거친 상처받은 인간 모습으로 그려진다. 더불어 굴곡진 삶을 살았던 외롭고 상처받은 영혼 소유자 베토벤이 그의 영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손을 내민 운명의 사랑, 안토니(토니) 브렌타노를 만난 후 서사를 중심으로 음악에 대한 신성한 의무와 시대를 초월하는 구원 이야기를 전한다. 극 중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루드비히 상처받은 영혼을 구원해주는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는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각기 다른 안토니를 연기해 오는 1월 12일 개막할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고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조정은은 아래로 향하는 시선으로 진정한 삶의 희열을 모른 채 살아가는 안토니 브렌타노를 오롯이 표현했다. 고요함이 느껴지는 조정은 포트레이트 포스터는 사진 한 장만으로도 토니 공허함은 물론 인간 삶 기저에 존재하는 근원적인 고독까지 담아냈다. 푸른색 드레스와 머리 장식을 착용한 옥주현은 안토니 귀족적 면모와 우아함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드럽고 따뜻한 눈빛 옥주현은 자신의 예술만을 바라보며 힘겨운 인생을 살아왔을 루드비히 반 베토벤 상처를 모두 포용하는 토니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한편 그동안 모르고 살았던 진정한 삶의 가치를 루드비히 반 베토벤이라는 한 사람을 만나 이윽고 깨닫게 된 찰나 순간을 표현해낸 듯한 윤공주는 강렬한 시선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자신의 운명적 사랑을 비롯해 포기할 수 없는 가치들을 지켜나가려는 토니를 그려냈다. 이어 루드비히 친동생인 카스파 반 베토벤 역 이해준(이병오)은 올곧게 응시하는 시선에서 자신만의 정의와 사랑을 지켜나가려는 카스파 면모를 녹여냈으며, 윤소호(이정훈)는 아련한 분위기와 서정적인 눈빛으로 연인에 대한 사랑을 담아냈다. 또한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한 김진욱은 카스파 곧은 심성과 진실한 사랑을 알지 못하는 루드비히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극 중 카스파 역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은 각기 다른 분위기로 친형인 루드비히 천재성을 동경해 그의 단 하나뿐인 조력자로 같은 길을 걸었지만, 연인 요한나와 결혼을 반대하는 루드비히와 다른 길을 걷게 되는 극 중 캐릭터 면모를 오롯이 담았다. 토니 남편이자 성공한 은행가 프란츠 브렌타노 역 박시원(박송권)은 아래로 내린 시선과 입가에 살짝 맴도는 듯한 미소로 인생 최우선을 성공으로 삼고 달려온 냉소적인 은행가 프란츠 면모를 표현했으며, 압도적인 풍채와 카리스마로 정면을 바라보는 김성민은 자신과 가족 시민계급적 체면과 평판에 엄격한 프란츠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프란츠 친동생이자 문학가 꿈을 가진 베티나 브렌타노 역 전민지는 여성스러운 장신구와 드레스를 착용해 베티나 소녀적인 면모를 표현해냈으며, 최지혜는 꿈꾸는 듯한 눈망울로 베티나 순수함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이정수는 안경 너머 인간 마음을 들여다보는 듯한 눈빛으로 인간 약점과 욕망에 대해 꿰뚫고 있는 물질 만능주의자이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고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변호사 밥티스트 피초크 역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뮤지컬 '베토벤'은 2023년 1월 12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관객을 만난다.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이해림 의원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 영예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이해림 의원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시의회 손동숙 의원, 이해림 의원이 11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언론인협회 의정 대상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뛰어난 기여를 한 의원 중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손동숙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의 환경·경제 분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이해림 의원은 행주동 소로 개통, 행신동 권율대로 소음저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애로사항과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 되찾기에 공헌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손동숙 의원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현안의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에 대한 열의에 더 큰불을 붙이는 계기가 됐으며,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왔는데 귀한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해림 의원은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더욱 많은 시민의 경제·사회적 부담이 완화된, 살기 좋은 고양시로 나아가는 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의회,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감사활동 강화"
광명시의회,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감사활동 강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이해충돌 방지법의 원활한 시행과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11일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위반 행위 신고에 따른 상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법이다. 앞서 시의회는 광명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 제정하고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법조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은 1년의 임기동안 위반 신고 조치 및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안성환 의장은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이해충돌방지 자문기구를 신설하는 등 효과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직자의 사익추구 금지를 위해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한 엄중 조치를 통해 부패 척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구본신, 오희령, 김종오 의원이 함께 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시민정신건강 예방교육 '정신과 약물 관리의 이해' 진행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시민정신건강 예방교육 '정신과 약물 관리의 이해'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관내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포천시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년 시민정신건강 예방교육 ‘정신과 약물 관리의 이해’를 실시했다. 포천시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요청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융 센터장(우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강의했다. 관내 특수교육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이 있는 지적장애 학생들의 약물치료와 정서적 지지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교육 현장의 실무자들이 만나게 되는 어려움 중 하나인 약물치료에 대한 보호자와 실무자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교사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설명을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약물치료가 득과 실이 있음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융 센터장은 “정신질환을 동반한 지적장애 아동을 돌보는 보호자와 특수교육교사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한다.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희망한다.”면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예방교육의 일선에 있는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보호 이해와 실천, 어렵지 않아요! 노원,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 운영
환경보호 이해와 실천, 어렵지 않아요! 노원,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기후변화대응과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물 자체가 에너지 교육 학습장인 탄소제로하우스 노원에코센터와 서울 유일의 하천 환경교육센터인 중랑천환경센터에서 매달 진행되는 상설, 특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노원에코센터에서 기후에너지 교실, 생태환경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환경교육 연 11,000여 명이 참여하는 기후에너지교실은 대표 상설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단체별로 운영된다. ‘지구의 친구들을 구해줘’(유아), ‘쓰레기 지구 구출 작전,‘(초등1~2학년), ’우리마을, 에너지마을‘(초등3~6학년), ’에코 내비게이션‘(중고등), ’에너지 전환 시대로‘(성인) 등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강의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31개의 학교를 방문하여 3,000여 명의 학생을 만났다. 주변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알아보는 생태환경교실도 운영한다. 봄에는 ‘겨울동안 잘잤니? 개구리야!’, 여름에는 ‘매미의 날개돋이와 논생물’,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속으로 풍덩’, 겨울에는 ‘겨울숲의 초대’ 등 계절별로 주제를 달리해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환경보호’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기 위함이다. 이 밖에도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버려지는 재료를 이용한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인 수세미공예, 텃밭채소를 활용한 제철 요리 프로그램, 육류 소비를 줄이는 실천으로 탄소절감에 기여하는 채식강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토종텃밭교실, 성인 대상의 열린기후강좌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기획 교육을 펼치고 있다. 중랑천환경센터, 하천환경 교육 및 도시 하천의 생물을 지키는 활동 추진 중랑천환경센터에서는 2019년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물사랑환경교실(기초/심화)’, ‘수생태체험교실’, ‘어디 있니? 동물들아!’, ‘위기의 동물이 살아있다’ 등 16개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여 연 15,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 도시어부’, ‘수생태 현미경 교실’, ‘중랑천 물사랑 DAY’ 등 계절과 하천 환경요소를 융합한 참여자 중심의 주말 프로그램은 인기 만점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주제로 한 ‘구해줘 수달홈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달 집 꾸미기, 수달 아크릴 만들기 등을 통해 수달과 친숙해지는 활동을 하고 있다. 중랑천에 40여 년 만에 돌아온 수달은 중랑천의 자연성 회복을 상징한다. ‘야생 조류 보호 교육’은 초등학생에서 성인 대상 교육으로 조류보호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구는 녹지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르게 탄소를 흡수하는 하천을 보호하는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 및 환경친화장터도 개최하고 있다. 농부시장·농부요리 등을 만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마들장(마을에서 만나는 나들이장터), 생명의 물 살리기 미꾸리 방사 행사, 수달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플리마켓과 생태놀이·문화가 결합된 놀장460(놀이와 장터가 있는 덕릉로 460), 시민환경기자단 활동 등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는 더 이상 개인, 공동체 차원에서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도시 노원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