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39건 ]
수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학교 관계자 사업 이해 연수로 학생중심 사업 운영
수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학교 관계자 사업 이해 연수로 학생중심 사업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2일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 회의실에서 2024년도 선정된 교사 중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학교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학교는 학생의 위기 요인이 있는 학생들이 사업학교 지정 기준(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40명 이상~60명 미만)에 미치지 못하지만, 학교의 실태 및 여건을 고려할 때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해 교사들이 지원하는 학교이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구성된 학교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을 비롯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학교 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사제동행 프로그램, 교육과정 연계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사례관리지원이란 무엇인가?라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받지 않기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육복지 대상 학생의 위기 요인은 복합적이므로, 한 요인에 중점을 둔 지원이 아니라 사업 운영하는 학교에서는 교직원 전체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활을 깊이 만나 학생들이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2024 수원시 유학생 지역이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수원시국제교류센터, ‘2024 수원시 유학생 지역이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우리는 수원 in(人)-2024 수원시 유학생 지역이해 프로그램’ 참가자 80명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는 수원 in(人)’은 5월 18일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영어문화해설사와 화성행궁을 견학하고, 4개의 예술문화 테마(예술‧향기‧전통‧멋과 맛)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며 수원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의 예술(20명)은 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 ▲수원의 향기(20명)는 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과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 ▲수원의 전통(20명)은 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체험과 정조동행 한지등 만들기 ▲수원의 멋과 맛(20명)은 수원화성 성곽길 걷기와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프로그램에 동행하면서 국내외 학생들의 교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023 수원시 유학생 지역이해 프로그램에서는 신입 유학생 65명과 공공외교단 17명이 참여했다. 수원권 대학교 신입 외국인 유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글 신청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수원시의 역사를 알고, 예술문화를 배우면서 수원에 소속감을 느끼고, 행복한 유학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인포데믹 대응을 위해 민간 기구와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는 공공·자율규제형 거버넌스 체계 구축 제안
[질병관리청]인포데믹 대응을 위해 민간 기구와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는 공공·자율규제형 거버넌스 체계 구축 제안
[선데이뉴스신문] 질병관리청은 '인포데믹 대비·대응 체계 개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유행에서 세계적으로 새로운 이슈로 등장한 인포데믹 대응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수행됐다. 질병관리청의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된 인포데믹 대비‧대응 체계 개발 연구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인포데믹으로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연구진은 인포데믹을 유발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질병 관련 허위정보의 노출 및 공유 행위를 묻는 설문조사와 소셜 미디어, 특히 카카오톡에서 발생하는 인포데믹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 인터뷰 등 수용자 분석을 진행했다. 수용자 분석 결과, ▲미디어를 통한 코로나19 정보 노출이 많을수록 허위정보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허위정보일지라도 정보를 습득한 사람이 정확한 정보로 인지한다면 정보를 공유하려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높을수록 습득한 건강 정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성향이 현저히 낮아짐을 확인했다. 이 같은 수용자 분석을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개인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선제적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또한, 불확실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인포데믹 대비‧대응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했다. 이때 거버넌스 체계는 의과학전문가와 함께 비정치적이고 비영리적인 민간 기구 등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하는 공공·자율규제 형태가 적절하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위기소통 거버넌스 체계를 질병관리청 내부에도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그 조직은 조사연구팀, 의학팀, 광고홍보팀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해외에서 활용하는 ‘인사이트 보고서(Insight Report)’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인사이트 보고서는 다양한 정보 환경과 자료원(data source)을 분석하여, 인포데믹 대응을 위해 실행이 가능한 구체적 절차를 도출하여 제시하는 보고서이다. 서울대 이철주 교수(연구책임자)는 “인포데믹은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사회 현상인 만큼 향후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의 사회적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포데믹 거버넌스를 통해 전문가에 의한 근거 기반의 팩트체크와 양방향 소통이 수행된다면 올바른 정보 확산에 기여하여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뮤지컬뉴스] 『프랑켄슈타인』,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 10주년 출연진 공개.
[뮤지컬뉴스] 『프랑켄슈타인』,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 10주년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카리스마적 콘셉트 포토 공개, 전 캐스트 확정!」 대한민국 창작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을 빛낼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프랑켄슈타인', 캐스팅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6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스팅과 카리스마적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만들며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은 물론 중 주요 인물 모두가 1인 2역을 맡아 레전드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전 배역 캐스트의 모습을 담은 콘셉트 포토로, 10주년을 맞은 대작의 웅장함과 작품 서사가 주는 카리스마, 그리고 각 배역의 입체적인 면모를 단 한 컷만으로 담아내 그간 작품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014년 초연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2014년 초연에 이어 2015년, 2018년, 2021년 관객들을 만나 매 시즌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 흥행 대작으로 극찬 받았다. 2024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다섯 번째 시즌이자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아 EMK의 제작 노하우와 함께 한층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이 캐스팅됐다. 지난 2014년 초연과 2015년 재연에서 빅터와 자크 1인 2역을 맡으며 흥행을 이끈 유준상은 이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빅터 역으로 복귀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다수의 뮤지컬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유준상은 ‘프랑켄슈타인’ 초·재연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자신만의 캐릭터 분석력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남다른 열정과 진정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유준상이 9년 만에 돌아온 ‘프랑켄슈타인’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신성록이 ‘프랑켄슈타인’ 빅터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큘라’,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파과’ 등 쉴 틈 없이 무대에 오르는 열정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신성록은 매 작품 무대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섬세한 내면 연기는 물론 강렬한 흐름의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내며 매 무대에서 찬사를 받아온 신성록은 ‘프랑켄슈타인’에서 역시 압도적인 연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화려한 스타성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인정받은 규현은 다시 한번 빅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1년 네 번째 시즌에서 새로운 빅터로 합류해 전작과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규현은 이번 시즌에서 다시 빅터로 귀환해 더욱 섬세해지고 성숙해진 캐릭터 표현을 선보일 전망이다. 뮤지컬배우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규현의 귀환이 기대를 높인다. 전동석은 2015년 재연부터 지난 2021년 네 번째 시즌까지 계속해서 빅터 역을 맡아오며, 모든 시즌 레전드 무대를 선보여 왔다. 세번의 시즌 동안 완벽한 작품 이해도와 캐릭터 몰입도로 관객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온 전동석은 10주년 기념공연 시즌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그만의 주법으로 해석한 ‘빅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매력적인 외모는 물론 풍부한 성량과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고독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사랑받아온 전동석이 그려낼 빅터에 관심이 모아진다.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에는 박은태, 카이, 이해준, 고은성이 합류했다.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 한 박은태는 ‘프랑켄슈타인’에 없어서는 안 될 배우 중 한 명으로,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모든 시즌 무대에 올라 작품의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더불어, 매 시즌 치열한 고뇌를 통해 발전된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는 박은태가 영광의 10주년 기념 무대에 올라 선보일 앙리와 괴물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선사할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카이는 지난 2018년 세 번째 시즌, 2021년 네 번째 시즌 이후 다시 돌아와 ‘프랑켄슈타인’의 세 시즌을 함께 하게 됐다. 뮤지컬 ‘베토벤’, ‘지킬 앤 하이드’, ‘팬텀’, ‘벤허’,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레미제라블’ 등 한국 창작 뮤지컬과 다양한 라이선스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활약한 카이는 다채로운 인물 연기로 다져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할 전망이다. 무대를 장악할 카이의 앙리 및 괴물이 벌써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해준은 새로운 앙리로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하게 됐다.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로 첫 대극장 타이틀롤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엘리자벳’, ‘베토벤; Beethoven Secret’, ‘마리 앙투아네트’로 존재감을 확실히 한 이해준은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또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차세대 뮤지컬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이해준이 새로운 앙리와 괴물이 되어 펼칠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고은성 역시 이번 시즌 새롭게 앙리 역으로 합류했다. 앞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호평 받은 고은성은 앙리 및 괴물 역으로 ‘프랑켄슈타인’ 무대에 올라 한층 탄탄해진 연기력과 가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발휘하는 고은성이 극으로 치닫는 극 중 인물의 휘몰아치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 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은 선민, 이지혜, 최지혜가 맡는다. 호소력 있는 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 선민은 앞서 뮤지컬 ‘시스터즈’,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 강렬하면서도 디테일한 역할 분석으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아왔다. 매 작품에서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민이 이번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보여줄 또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18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삼연에 출연했던 이지혜는 이번 시즌에 다시 돌아와 줄리아 역을 맡게 됐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등의 무대에 오르며 매 작품마다 발전하는 연기력과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한 이지혜는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함께 하게 된 만큼 더욱 성숙해진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최지혜는 이번 ‘프랑켄슈타인’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광주’, ‘박열’, ‘뱀파이어 아더’, ‘웨스턴 스토리’, ‘라흐헤스트’, ‘베토벤; Beethoven Secret’, ‘마리 퀴리’, ‘벤허’, ‘스모크’ 등에 출연하며 떠오르는 뮤지컬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최지혜는 그간 다채로운 무대에서 보여준 안정된 가창력과 연기로 신선한 줄리아를 선보일 전망이다. 빅터를 이해하는 유일한 가족이자 빅터와 그의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 역은 전수미, 장은아, 김지우가 연기한다. 뮤지컬 ‘프리다’, ‘모차르트!’, ‘비틀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더 라스트 키스’, ‘그레이트 코멧’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 전수미는 이번 ‘프랑켄슈타인’에서도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팔색조의 면모를 보여온 전수미가 선보일 엘렌의 무대에 기대가 집중된다. 장은아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뉴 캐스트로 관객들을 새롭게 만난다. 뮤지컬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광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헤드윅’ 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 장은아가 ‘프랑켄슈타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2021년 ‘프랑켄슈타인’ 사연 무대에 섰던 김지우가 다시 돌아왔다. 다양한 스타일의 뮤지컬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활약한 김지우는 ‘프랑켄슈타인’ 사연에서 엘렌, 에바 역을 통해 극과 극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다채로운 연기로 매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는 김지우가 더욱 단단해진 연기력으로 엘렌, 에바 역을 소화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극 중 배경이 되는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 역에는 이희정이 초연부터 다섯 번째 시즌까지 계속해서 함께 하게 됐고,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벤허’, ‘마리 앙투아네트’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 문성혁이 새롭게 합류했다.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에는 2014년 초연, 2018년 삼연, 2021년 사연에서 룽게 역으로 함께 했던 김대종과 초연에서 룽게 역을 연기했던 신재희가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윤공주', '작품 감동 200%!', '열린 음악회' 무대.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윤공주', '작품 감동 200%!', '열린 음악회' 무대.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열린음악회 화면 캡처 / 제공=KBS]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이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다. 뮤지컬 배우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작품의 주요 넘버인 '내가 숨 쉴 곳', '최고의 여자', '더는 참지 않아'를 가창하며 공연의 감동을 오롯이 담아낸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향과 이해준은 7년만에 만난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이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작품의 대표적인 듀엣곡 '내가 숨 쉴 곳'을 가창했다. 특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본 무대를 보는 듯한 공연 의상, 배우들의 연기가 넘버와 어우러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김소향은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의 솔로곡 '최고의 여자'를 가창했다. 해당 곡은 그녀의 유일한 사랑인 페르젠 백작과 자기 자신을 위해 최고의 여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하는 곡으로, 그만의 풍부한 가창력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그려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윤공주는 가난과 궁핍의 원인은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있다고 믿고 프랑스 시민과 함께 혁명을 외치며 부르는 마그리드 아르노의 넘버 '더는 참지 않아'를 열창했으며, 작품의 메시지를 그대로 옮겨온 듯 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김소향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윤공주는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연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해준은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2024년 네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인 이번 공연은 ‘그랜드 피날레’ 시즌이 되는 만큼 완벽의 끝을 보여주는 노하우로 ‘마리 신드롬’의 최고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윤공주', '주요 넘버 선사!', 14일 '열린 음악회' 출연.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윤공주', '주요 넘버 선사!', 14일 '열린 음악회'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내가 숨 쉴 곳', '최고의 여자', '더는 참지 않아' 가창, 특별한 무대 예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이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 프로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배우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작품의 주요 넘버인 '내가 숨 쉴 곳', '최고의 여자', '더는 참지 않아'를 가창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김소향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특유의 카리스마와 깊은 감정 연기로 매 회차 큰 박수를 받고 있다. 김소향은 이날 방송에서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의 솔로곡 '최고의 여자'를 가창할 예정으로, 해당 곡은 그녀의 유일한 사랑인 페르젠 백작과 자기 자신을 위해 최고의 여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윤공주는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연기하고 있으며, 초연 당시 언론과 대중을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그는 더욱 묵직해진 연기와 함께 완벽에 가까운 마그리드 아르노를 표현해내고 있다. 이 날 윤공주는 가난과 궁핍의 원인은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있다고 믿고 프랑스 시민과 함께 혁명을 외치며 부르는 마그리드 아르노의 넘버 '더는 참지 않아'를 가창한다. 마지막으로 이해준은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해준은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 날 방송에서 김소향과 함께 '내가 숨 쉴 곳'을 가창하며 듀엣 무대를 선사한다. ‘내가 숨 쉴 곳’은 7년만에 만난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이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작품의 대표적인 듀엣곡이다. 김소향, 윤공주, 이해준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14년 초연된 뒤 2019년 재연, 2021년 삼연을 펼치며 ‘마리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2024년 네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인 이번 공연은 ‘그랜드 피날레’ 시즌이 되는 만큼 완벽의 끝을 보여주는 노하우로 ‘마리 신드롬’의 최고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