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37건 ]
"UAE 국제인증기관 걸프틱(GulfTIC)과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UAE 국제인증기관 걸프틱(GulfTIC)과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두바이 현지시간 14일 아랍에미리트(UAE) 글로벌 인증 전문 기관인 걸프틱(GulfTIC)과 할랄인증 자문 등 중동 지역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걸프틱(GulfTIC)은 아랍에미리트 표준청(ESMA)과 사우디아라비라 표준청(SASO)에 공식 등록된 기관으로, 할랄 인증을 비롯해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으로 수출입 되는 제품의 적합성 평가와 인증서 발급 업무를 수행하며 인증 관련 교육·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할랄 인증 협업을 통한 K-푸드의 중동 수출시장 진출 확대 협력 ▲ 중동시장 진출 자문 및 컨설팅 제공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 협력 등 ESG 경영 실천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중동시장 진출에 꼭 필요한 할랄 인증 공식 기관과 협력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김치로 대표되는 K-푸드 할랄 인증을 비롯해 중동시장 수출 확대에 힘을 모으자”라며, “또한, 두바이에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과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이 중동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현재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국내외 10개국 460여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 11회 명인인증식 & 그랜드마스터 발표회 성료 ... 예술인들과 새로운 문화트랜드를 발전시키는 자리
제 11회 명인인증식 & 그랜드마스터 발표회 성료 ... 예술인들과 새로운 문화트랜드를 발전시키는 자리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황의철 이사장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26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최한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대제전『흔적, 그리고 희망』의 축제가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이하 명인진흥회)와 더불어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대제전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프라자 F4 갤러리와 B2 공연장에서 제 11회 명인인증식 & 그랜드마스터 발표회와 명인 예술 문화상 시상식이 펼쳐졌다. 이번 시상식은 제11회 명인(43명), 1차 효력갱신(18명), 그랜드마스터(8명)이 수상하였다. 제11회 최종합격자 43명(추대명인 1명 포함) 황갑주(보석전통공예), 권상국(반려견스타일리스트), 권애란(염직문양염), 권영석(화훼유통), 권재용(한옥), 권현덕(자생식물증식), 김재윤(차블랜딩), 김규수(옻칠), 김금순(다화), 김기룡(대금제작), 김세일(국악기제작), 김순태(액자조각), 김은미(부식칠보), 김종민(옻칠), 김지연(조각보), 김채만(친환경수도작), 김채안(풀코디예술), 김춘화(옻칠채색화), 노수민(스토리기록), 노은순(환경디자인), 문효심(강산제심청가), 박도일(캘리그라피), 박선우(다례), 박영근(좌화우서), 박육철(현대서각), 박정래(금세공), 박춘영(기명절지화), 반미정(에스테틱아트), 부재일(감귤특화재배), 안종식(불구제작), 양대석(경옥고), 오영순(문화해설사), 유미숙(시낭송), 유성일(전통철기구제작), 이정민(전통폐백), 임성정(가야금산조), 전미애(응용선다도), 정 명(명상다도), 정창환(예서), 조태복(타악드럼), 주영숙(한복디자인), 지준학(푸드카빙), 허통천(철권도) 이정민 명인 전통폐백 그랜드마스터 8명 명단 권태영(투각), 김은경(보존화디자인), 김종희(우리꽃 무궁화), 류영희(서예), 문근남(침선), 안홍국(창작사진), 오 면(구조물조형), 조경숙(침선) 한국예술문화명인 제도는 (사)한국예총이 2012년부터 민간영역에서 정부의 도움을 받지않고 전통문화를 전승해오는 예술인들과 새로운 문화트랜드를 발전시키고 있는 장인들을 발굴하여 동기부여하고 발전사다리를 만들어가는 시장친화적인 제도이다. 그랜드마스터 오 면 구조물조형 묵묵히 예인의 길을 걸어오고 있는 장인들, 제도권에 나서는 것이 서툴러서 소외되어 있는 장인들, 새로운 문화트랜드를 추구하는 전문 장인들에 이르기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살펴서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흔적들을 기록하면서 전승아카데미를 개설하여 협업과 유통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정부의 보조금에 익숙해진 예술인들에게는 낮설고 서투른 측면이 있는 반면 시장 중심으로 다가가며 자립역량을 키워가는 혁신적 가치추구인 것이다. 함께하는 협업과 공동체문화 추구가 자율·자치·자립이라는 친시장적 공동체가치를 발전시키면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정부나 어느 특정기관, 특정인의 지원없이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의 자체역량으로 2022년 활동을 총결산하는 종합발표회(공연, 전시, 명인전승아카데미 연구발표, 기부작품판매전, 시상)를 열고 있는 것이다. 11회 명인인증식 & 그랜드마스터 발표회 현장 모습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황의철 회장은 한국예술문화명인 제도는 국가의 무형문화제 제도가 다 살피지 못하고 있는 문화의 사각지대와 제도권에 다가오지 못한 예술인들을 비롯 새로운 문화트랜드를 추구하고 있는 장인들에게 동기부여하고 희망의 사다리가 되고 있다고 한다. 주요행사 일정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는 4층 갤러리에서 40여 종목의 약 300여 작품들이 선을 보이고, 25일에는 국악계의 융합아이콘 박애리 명인을 비롯한 국악명인들이 협업하여 만드는 ‘天·惠·그리고 因緣‘을 주제로 명품공연을, 26일에는 제11회 명인인증식과 명인예술문화상 시상식이 열리게 되어 인사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와 의미를 제공했다.
도봉구, 전국 최초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 운영
도봉구, 전국 최초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 ‘도봉구(지자체)-유네스코한국위원회(국제기구)-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 협업으로 올해 3월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를 시작한다. 올해 1학기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교직학부에서 개강하는 교과목 ‘ESD 쟁점과 이론(1학기/2학점), ESD 현장실습 프로젝트(2학기/2학점)’ 과정은 지난 2022년 3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1년여간 자체 연구로 개발하고 시범 추진해 맺은 결실이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는 3개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살려 ▲강의 차시별 주제와 연계된 국내·외 전문가 특강 및 토론 ▲3개 기관을 중심으로 주제별·유형별로 운영되는 수업과 ESD 프로젝트 ▲학습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문제중심학습(PLB) 운영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강좌 등으로 교육학적 측면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타 대학에서 운영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과 관련한 유사 과목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과목와 차별성을 둔 ‘미래 실천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과정’으로서 귀추가 주목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UN의 17개 약속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이행하는 국제사회 최대의 공동목표다. 이는 낯선 것이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부딪치고 고민하는 문제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첫 발을 내딛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학점제' 운영을 통해 청년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접하고 삶 속에서 실천과 행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도봉구는 UN대학 지속가능발전 거점도시(RCE)로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민관학 협업으로 자체 제작한 '우리 마을에서 지구별까지 이어지는 17개 약속' ESD 교재를 활용해 초·중학교에 ESD 수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화사업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의 협업 프로젝트인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를 추진하는 등 생애주기별 ESD 운영 시스템을 구동하고 있다.
최승재의원, 자동차 부품산업 및 품질인증부품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성료
최승재의원, 자동차 부품산업 및 품질인증부품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비례)이 기획한 ‘자동차 부품산업 및 품질인증부품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자동차 부품과 관련된 산업의 유통구조가 대기업의 완성차 OEM 부품 위주로 형성된 시장으로 인하여, 자동차 사고 발생 시 비싼 부품비용을 지급하였고 이로 인해 서민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보험료 등이 상승하는 것으로 인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입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보험개발원 반지운 팀장에 따르면 “2021년 차량 수리비 현황에서 부품과 관련된 요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동차보험에서도 부품비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반지운 팀장의 발제 내용 중 해외에서는 대부분의 자동차보험 약관에 NON-OEM 부품 사용을 명시하고 있으며, 사고 후 부품 교체에 있어서 대부분 인증부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발제를 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이경진 수출사업단장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대규모 완성차 업체가 9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부품 시장은 종속구조의 수직계열화 구조로 해당 구조는 부품사에 안정적 공급선을 확보해주지만, 부품 자체 경쟁력 강화 유인이 감소되고 완성차 부진 시 동반 부진 위험이 발생한다”면서 “해외의 많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과거의 수직계열화 공급체계에서 수평적 협업구조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제가 끝난 후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담당자는 “정부는 국내 자동차 산업에서 전통적 시장 구조의 개선을 위해 자동차 부품과 관련된 다양한 애프터마켓 활성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2015년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제도를 시행하여 여러 협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아직 활성화가 미미한 수준이라 품질인증부품 사용시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패널 토론을 맡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 2015년부터 대체부품 인증제도가 도입됐지만, OEM부품과 품질인증부품의 공정한 경쟁환경이 온전히 자리잡았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면서 “특히 국산차 품질인증부품은 외장부품을 기준으로 인증건수가 319건에 불과하여 공급도 불충분하며, 수요측면에서는 소비자가 품질인증부품을 중고품 등과 구분하기 어려워 부정적으로 인식해 보험 시장 등에서 활용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 패널 토론을 맡은 금융감독원은 “금융감독원에서는 16년부터 과잉수리 관행을 근절하고 경미한 사고 시 부품 교체 대신 복원 수리 하도록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했고, 여러 경미 손상 중 긁힘이나 찍힘에 있어서는 원칙적으로 품질인증부품으로 교체를 적용하고 있다”면서 “특히 18년에 도입한 자동차보험 특약으로 소비자가 수리를 위해 품질인증부품을 사용하면 OEM부품 가격의 일정액 약 25%를 환급하고 있어 품질인증부품이 활성화된다면 OEM 부품 가격이 하락하고 이를 통한 수리 비용 절감 등으로 보험료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끝으로 최승재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면서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들이 도출되었다”고 말하면서 “자동차 부품시장의 애프터마켓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해당 산업과 관련된 모두가 이익이 되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 전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문체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서 3회 연속 선정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문체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서 3회 연속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문화 중심지로 우뚝 섰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부실 운영 방지와 운영 내실화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인증 제도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심사 결과, 전국 267개 공립박물관 가운데 139개 기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017년과 2019년 평가에 이어 2022년 평가까지 3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경기도 내 소재 44개 공립박물관 중 3회 연속 인증을 통과한 17개 박물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 역사·문화 중심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회암사지박물관은 전국 267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립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등 5개 항목평가에서 모두 전체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확정짓는 성과를 비롯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개최, 유물 수집 및 보존, 연구, 전시,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회암사지박물관은 현재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사업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된 데에는 시민을 위한 박물관 활성화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박물관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중심기관으로서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안양박물관ㆍ김중업건축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안양시 안양박물관ㆍ김중업건축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 등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인증은 코로나19 이후 비접촉 환경에 대응하는 박물관의 운영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를 새롭게 추가해 변화하는 환경에 관한 평가도 함께 진행됐으며, 평가기관 267개 관 중 139개 관이 인증받았다.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은 2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됐으며,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이번 평가인증에서 안양박물관은 ‘소장품 수집 및 연구사업 지표’에서,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연구사업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양박물관은 평촌아트홀 안양역사관을 2017년 9월 석수동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김중업건축박물관 부지로 이전 및 재개관했고, 2019년 4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됐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2014년 3월 국내 첫 건축 전문박물관으로 개관, 안양의 역사적 유물과 근현대 건축유산이 공존하는 안양시 대표 박물관으로서 안양예술공원의 복합문화벨트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김태원 박물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