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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제도 도입 시급
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제도 도입 시급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박재용 보건복지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나윤채 회장, 송은옥 박사, 신승호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품질향상과 이용자들의 권리보장을 위한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안)'는 돌봄인증제도의 도입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경기도민에게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을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을 인증하여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경기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 자치법규이다.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돌봄인증을 받을 경우, 내부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설 입소자나 보호자의 경우, 돌봄인증을 받은 시설로써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조례를 통해 인권존중 및 학대 방지를 위한 돌봄 인증 제도의 기준을 마련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인증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최종현 의원은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돌봄시대에 발맞춰 돌봄의 선두에 있는 장기요양기관들을 위해 꼭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이번 조례 제정을 논의하게 됐다. 특히, 경기도형 돌봄 확대를 위해 장기요양시설이 그 중심에 서서 질 좋은 돌봄서비스를 경기도민에게 제공하기를 바란다” 며 “이번 돌봄인증제 도입을 통해 요양기관의 사회공헌을 보다 확대하고, 돌봄종사자의 처우도 개선됨으로써 궁극적으로 입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처우와 인권이 잘 보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현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한 인증제는 행정적이고 획일화된 성과지표만을 따른 평가가 되어서는 안되며 경기도형의 차별화된 돌봄인증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초석이다. 이를 통해 복지현장의 요양시설 운영체계도 확립할 필요성이 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평가를 평균 이상 등급을 받은 기관이 돌봄인증제 신청을 통해 경기도형 돌봄인증도 함께 획득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연계도 필요하다. 절차를 보다 간소화시키고 인증 평가로 인해 종사자들의 피로도가 누적되지 않도록 고려되어야 한다. 또한, 돌봄인증지표 연구개발부터 인증기관의 홍보를 경기도 산하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종현 의원은 4월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품질을 높일 돌봄인증제도 도입 논의를 위해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현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어떤 돌봄이 좋은 돌봄일지, 돌봄기관의 역할이 무엇일지, 경기도형 돌봄방향에 대해서도 다 같이 고민하고 논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개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27일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인증패를 수여받는 유공납세자는 30명(법인 29, 개인 1)으로 18개 시군별로 선발한 성실납세자 190명 중 지방재정 기여도와 지역공헌 등이 인정되는 법인(개인)으로 선정됐으며, 성실·유공납세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여식에 가족과 직장동료 등 250여 명도 함께 했다. 먼저, 성실납세자는 매년 ① 1월1일 기준 최근 5년간 체납한 사실이 없고, ②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도에서는 성실납세자에게 도 금고(농협은행, 신한은행) 이용시 대출금리 인하(0.1 ~ 0.5%p), 예금금리 우대(0.1 ~ 0.2%p), 각종 수수료 면제와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용시 보증료 경감(0.1%p) 혜택 등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5개 의료원(원주·강릉·속초·삼척·영월의료원)에서 성실납세자(법인의 경우 임직원 본인 및 배우자, 개인의 경우 본인 및 배우자)가 종합검진 시 20%, 입원 진료 시 비급여 본인 부담금 20%, 장례식장 사용 시 이용료 20%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이와 덧붙여 유공납세자에게는 상기의 혜택과 함께 추가로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부여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여기 계신 분들은 도내에서 기업활동도 가장 열심히 하시면서 세금도 열심히 내주신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피와 땀으로 낸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기업인이 근본적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법인세와 상속세 감면 혜택을 담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적극 추진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환경부,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환경부·업계 협약
환경부,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환경부·업계 협약
[선데이뉴스신문] 환경부는 5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과 함께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3월 26일 오후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 임지우 포스코에이치와이(HY)클린메탈 대표, 박경일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대표, 박용한 에너지머티리얼즈 상무,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이사가 참석한다.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품을 생산할 때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폐배터리를 재활용하여 재생원료를 생산하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니켈, 코발트 등의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순환경제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을 통해 재활용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재생원료 인증방법 등을 구체화하여 인증제도 마련 및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에 참여한 5개 기업의 시범사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폐기물관리시스템인 ‘올바로 시스템’을 활용해 재생원료 추출 등 재활용 공정 과정을 검증한다. ‘올바로 시스템’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의 배출부터 운반 및 최종처리까지 전 과정을 인터넷, 무선인식(RFID)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종합관리시스템이다. 재활용업체들은 폐배터리 재생원료 정보를 이미 ‘올바로시스템’에 입력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없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재생원료 인증이 가능하며, 객관적인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재생원료 인증제도를 마련하여 순환경제 실현뿐만 아니라 희소금속 공급망 안전성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재활용기업 및 배터리 제조사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업계와 협력하여 폐배터리 순환이용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배터리뿐만 아니라 전기전자제품 등 여러 분야에도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여 순환경제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화뉴스] 『파묘』, '드디어 1000만 등극!', 천만 감사 인증 사진 & 비하인드 스틸 공개.
[영화뉴스] 『파묘』, '드디어 1000만 등극!', 천만 감사 인증 사진 & 비하인드 스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개봉 32일째 1000만 돌파!', '서울의 봄' 보다 하루 빠른 속도.」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개봉 32일째인 3월 24일(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0,001,642명을 기록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사진='파묘', 천만 감사 인증 / 제공=쇼박스] <파묘>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7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1일째 600만, 16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24일째 900만 돌파에 이어 32일째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범죄도시 3>와 타이 기록이다. 이로써 <파묘>의 주역 최민식은 2014년에 개봉한 <명량>(1,761만 명)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 천만 영화를 필모그래피에 올리게 됐다. 유해진은 <택시운전사>(1,218만 명), <베테랑>(1,341만 명), <왕의 남자>(1,051만 명)에 이어 네 번째 천만 영화를, MZ 무속인으로 큰 사랑을 얻은 김고은과 이도현은 <파묘>를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에 이어 세 번째 장편 영화 <파묘>까지 명실공히 오컬트 장인으로 거듭난 장재현 감독 또한 천만 감독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오컬트 영화 사상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최초 천만 관객을 달성한 <파묘>는 개봉 이후 줄곧 31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어 기록적인 흥행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파묘>의 흥행을 견인한 일등 공신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김병오, 김지안, 김태준, 정윤하, 김선영, 장재현 감독이 천만 관객 돌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천만 흥행 감사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의 벅찬 사랑에 감동하며 기쁨과 감사를 전했다. [사진='파묘', 비하인드 스틸 / 제공=소박스] 여기에, <파묘> 팀은 천만 돌파 기념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카메라 뒤편 영화의 캐릭터와 상반되는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며 친근한 모습을 뽐내고 있는 모습은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며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연기를 진지하게 모니터링하는 장면, 장재현 감독과 함께 의논하는 모습 등은 영화를 향한 <파묘> 팀의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보여주며 남다른 케미를 확인하게 한다. 올해 첫 천만 영화 <파묘>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주도시공사, "저탄소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
양주도시공사, "저탄소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지난 18일에 도시재생안전협회와 한국도시재생학회에서 시행하는 탄소배출 절감 노력을 기울인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 인증’은 탄소배출 기술 보유, 제품 제조, 사회활동을 하는 기업에 대한 인증과 공공부문 탄소배출 저감 활동, ESG경영활동, 도시 저탄소 안전 기술 및 제품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인증으로, 공사는 화석 연료 사용, 온실가스 저감, 자원 순환 가치 상승 재활용 활동과 에너지절약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게 됐다. 공사는 ESG 친환경 경영과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목표로 가스⋅차량 유류 등 화석 연료를 직⋅간접으로 배출하는 ▲자동차 운전원 카비(CARVI) AI 인공 지능 운전분석 에코드라이빙 실천 ▲야외체육시설 고효율(LED)조명 교체 에너지 절감 ▲수영장 순환펌프 제어 및 피크 전력 조정 ▲폐 잔디 재활용으로 소각 비용 절감 환경피해 최소화 ▲압축진개차 반입량 조정을 통한 선별율 60% 향상 ▲자발적인 승용차요일제 시행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인증을 주관한 (사)도시재생안전협회 문병국회장은 “한국의 도시재생 사업은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전환, ESG 적용 등의 지속 가능한 새로운 정책 방향성으로 기업,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흥규 사장은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 현상이 매우 심각하여 탄소배출 0%(Zero)를 향한 노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서는 기업, 시민과 함께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안전운전인증 및 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안전운전인증 및 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
[선데이뉴스신문]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전문 강사 초빙 등 안전 운전교육, △안전운전 인식개선 홍보활동, △교통안전관련 매뉴얼 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사는 또한 광명희망카 운전원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한다.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안전운전교육 및 심화교육 등 총 8개월 동안 이루어지는 과업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에 대하여 공사의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보험료 등 비용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해소와 교통안전성 확보를 통한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증을 추진한다. 서일동 사장은 “안전운전인증을 위한 교육을 통해 운전원의 업무역량을 향상하여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