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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박은태 인터뷰 및 화보 공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박은태 인터뷰 및 화보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화보를 공개했다. 잡지 '시어터플러스(Theatre+)'가 12월호를 통해 뮤지컬 배우 박은태 인터뷰와 표지화보를 공개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앙리'와 '괴물'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박은태는 캐릭터 양면성을 담아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엔 굳은 신념을 지닌 단단한 '앙리' 내면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본능적 존재인 '괴물'을 극과 극으로 표현한 박은태 모습이 담겼다. 그는 검은 코트를 입은 화보에서 코트를 비롯해 모든 의상 단추를 한 개도 빠짐없이 채운 착장, 반듯한 자세 및 다부진 표정, 각 잡힌 손 위치 등으로 흐트러짐 없는 '앙리'를 표현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황토색 셔츠를 입고 소파에 몸을 맡긴 자세와 흐트러진 머리와 눈빛으로 '괴물' 날것 같은 매력을 드러내 강렬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는 박은태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대하는 자세부터 네 번째 시즌에 오르는 소감과 각오,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고찰이 담겼다. 박은태는 "제게는 초연 이상 긴장감이 크다" 라며 이번 시즌에 대해 "여러 시행착오를 겪은 뒤 저와의 싸움, 극복을 위한 도전" 이라고 강조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박은태는 '괴물'보다 '앙리' 캐릭터에 더 집중했다며 "앙리 깊은 뿌리가 없으면 괴물 슬픔이 날아가더라. 그렇다고 알리 연기 노선이 바뀌는 건 없지만 제 안에서 진실 문을 두드리기 위해 앙리를 연구해 봤다. 그의 삶을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괴물보다 더 연민을 느끼게 됐다" 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서 "저를 성장시켜 준다는 생각이 든다" 고 밝히며 "박은태라는 배우가 한 단계 올라가는 영양분, 더 굳건한 나무가 되는 토양, 그래서 더 많이 기대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 이야기를 통해 인간 이기심과 생명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박은태가 출연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22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인터뷰]김은영, "커리어 우먼...낮과 밤이 바뀐 전업주부로 변신"
[인터뷰]김은영, "커리어 우먼...낮과 밤이 바뀐 전업주부로 변신"
(주)수지청과 후레쉬 김은영 대표 [선데이뉴스신문=정재헌 기자]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세상속에는 많은 직업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특히 야간 업무나 밤을 새우며 새벽을 열어가고 있는 극한 직업군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농수산물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락시장이 있다.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은 앞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에게 2년여의 긴 시간과 함께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의 일상을 방해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문득 밤을 지새우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 취재진은 이른 새벽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시장(이하 가락시장을 찾았다. 보통 사람들과 낮과 밤이 바뀐 생활에도 이 곳 사람들은 분주하고 익숙하게 움직이며 제법 쌀쌀한 새벽 기온에도 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그 중, 코로나19의 직격탄 속에서도 유난히 발 빠르게 움직이며 에너지 넘치는 밝은 모습의 작은 체구의 여성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지청과후레쉬 김은영 대표였다. 바쁜 시간 속에서도 혼쾌히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응해 준 그는 올해 2월, 코로나 여파속에서도 개업을 해야하는 것에 대한 많은 고민 끝에 ㈜수지청과후레쉬라는 상호를 걸고 국산 및 수입과일 취급 전문 과일 중도매인이 되었다고 술회한다. 결혼 후 전업주부로만 살아 온 김 대표에겐 무모한 도전에 가까운 선택이었고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던 결정이었다. 게다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가족과 지인들의 걱정과 우려도 만만치 않았는데 결국 그를 마지막까지 전폭적으로 응원해주고 이끌어 준 사람은 가락시장 엽채류 부문에서 20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키며 인정받은 그녀의 남편이었다고 말해주었다. 김 대표는 첫 시작부터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이왕 시작했으니 죽은 쑤면 안되고 맛있는 밥을 짓겠다는 각오로 배우며 익히며 시장 생활에 맞춰 나갔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처음엔 낮과 밤이 바뀐 생활에 적응 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지만 그녀를 가장 힘들게 한 건 코로나19로 인한 가락시장 전반에 걸친 타격과 제약이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가락시장을 찾는 유동인구가 줄어들면서 이는 고스란히 매출 감소와 김 대표 처럼 처음 시작한 신생업체에게 가장 중요한 신규 거래처 확보에 큰 어려움으로 작용했고 매 달 결제금 입금 지연까지 겹치면서 현상유지도 힘든 상황을 겪어야 했다고 토로했다. 게다가 더 더욱 어려웠던 것은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과일 경매서부터 물건 사입, 직원 관리 등 모든 면에 서툴다보니 긴장과 피곤에 노출되어 체력적으로도 한계가 느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더해 남편 가게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남편은 사업주여서 남편까지 2주간 격리를 당해 큰 피해를 보았으며 또한, 김 대표가 운영하는 옆 가게에서 확진자가 나와 며칠씩 가게를 폐쇄당해 영업을 못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제대로 직격탄을 맞고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이같은 일련의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 이 일을 계속해야 할지 또 다시 수없이 고민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마음을 추스르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은 있지만 이 일을 하면서 남편의 노고와 고마움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비록 몸은 힘들지만 치열한 노동의 현장에서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공부하며 삶의 열정을 되찾게 되어서 값진 경험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밝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리고 공급자와 수요자의 필수적 함수관계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거래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소신과 함께 맛 좋고 신선한 과일을 좋은 가격에 매입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유통을 통해 일을 하는 보람과 재미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이제 제법 새로운 거래처도 생기고 그사이 단골들도 생기다 보니 일에 대한 즐거움과 만족도가 높다며 코로나가 없었으면 지금보다 상황이 더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빠지지 않고 버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한다. 계속해서 김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걱정에서 해방되어 자유롭고 편하게 가락시장을 찾아와서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힘들게 버티고 있는 상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나길 간절히 소망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더불어 지금은 손님이 자신이 판매한 과일이 맛있다고 할 때 기분이 가장 좋고, 어딜 가도 과일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며 웃는 그녀의 모습이 둥글고 잘 익은 과일 같아 보였다. 김 대표는 동네에서 모두 부러워하는 소위 팔자 좋은 가락동 김 여사로 살다가 이제는 ㈜수지청과후레쉬 대표로서 전업주부로 커리어 우먼이 될 수 있고, 아이들에게 일하는 엄마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같이 김은영 대표의 멋진 꿈을 응원하며 그가 소원하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코로나 없는 세상에서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되길 바란다.
[인터뷰]송제원 경위, “끈질기고 온화한 성격의 들풀 같은 경찰관”
[인터뷰]송제원 경위, “끈질기고 온화한 성격의 들풀 같은 경찰관”
[선데이뉴스] 경찰관이 하는 일은 다양하다.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 경비, 주요 인사 경호 및 대간첩·대테러 작전 수행, 치안정보의 수집·작성 및 배포, 교통 단속과 교통 위해의 방지, 외국 정부 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국제협력, 그 밖에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물론 각각의 분야마다 업무는 다르다고 하더라도 업무 수행을 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능이 필수적이다. 이에 대한 능력 외에도 국민을 위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대민봉사와 사진작가로서도 재능을 활용, 재능봉사를 하고 있는 일산 동부경찰서 송제원 경위를 찾아가 인터뷰했다. ● 경찰관으로 시기는7년 동안 군 생활을 바탕으로 다져진 국가관과 신체적 조건을 담보로 순경공채채용 시험에 합격하여 경찰관 되기 위한 제한된 곳에서 고된 훈련의 과정을 거쳐 경찰관이 되었습니다. ● 경찰이 되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 동기와 취미활동 ?처음부터 나의 꿈은 경찰관을 아니었지요. 하지만 긴 군 복무를 마치고 단련된 체력과 지식이 강건한 마음을 스스로 인정하며 경찰관이라는 직업선택을 하게 만들었지요. 원 태성은 자연의 환경을 사랑하고 남을 도우며 살아야겠다는 인정이 많은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취미 삼아 활동하던 사진 촬영이 이젠 사진작가까지 나의 주위환경이 나를 만들어온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직장에서도 사진 촬영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 경찰에 들어와서 한 역할은 무엇이었고 대표적인 사건사고의 처리가 있다면?경찰관의 업무는 앞서 언급한 내용 외에 많은 종류의 사건사고 일어난다. 기억에 남는 대표적인 사건사고를 처리한 기억은 2003년 3월 관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이었다. 특히 이를 해결했다. 끈질긴 탐문수사를 기반으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한 성과는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사건사고의 중요범인의 검거 처리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업무 수랭 중 가장 기억되는 일이 있었다면?2018년 고양시 백석동에서 발생한 열배관 파열로 인한 재난상황에서 적극적인 구조할동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했던 일이었지요. 이 일로 인한 재난관리 유공 공적을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지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일은 당영한 경찰관의 의무인데 말입니다. ●경찰관 일을 하면서 뿌듯한 일이 있다면?2019년부터는 서울 성북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영등포 쪽방촌 거주자들를 대상으로 하는 봉사단체에서 사진 재능기부 등을 통한 대국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지요. 2020년에는 후배경찰관의 멘토로 능력을 인정받아 경기 북부지방쳥찰청 선정 신임경찰관 베스트멘토로 선정되어 직장 내에서도 솔선수범하는 경찰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한, 어렵고 힘든 사람들, 집 나간 치매 노인들의 집을 찾아주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봉하활 계획입니다. 이것이 대민봉사 아닙니까? ● 감정노동자라고 불리는 경찰에 관해 소견이 있다면?스트레스를 안고 일을 합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기 때문에 대다수 경찰관들은 운동이든 개인 취미 활동이든 스트레스를 풀 방법을 찾은다고 한다. 본인도 그래서 사진에 취미가 있어 활동하게 되었고 이를 업무에 연관되어 이 일를 하게 되었습니다. ● 인터뷰를 마치며....시간을 내어 차근차근 인터뷰에 응해주신 송제원 경위께 감사했다. 멋진 경찰, 끈질긴 성격에 감성 많은 성격으로 봉사하는 모습은 경찰관을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을 안정하게 할 것이다. “법을 지키지 않은 사람에게는 단호한 결단력 힘이 들고 약한 사람들을 위해 희생과 봉사가 몸에 익숙한 송제원 경사는 경찰관이 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 분명했다. 기자는 “끈질기고 온화한 성격의 들풀 같은 경찰관” 송제원 경위를 뒤로하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뮤지컬소식] 『엑스칼리버』, 아더 '김준수', 청량+카리스마 'GQ' 화보&인터뷰.
[뮤지컬소식] 『엑스칼리버』, 아더 '김준수', 청량+카리스마 'GQ' 화보&인터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준수', 순수함에서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 화보!」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열연 중인 김준수가 평생 소장하고 싶은 역대급 화보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사진='김준수', GQ 9월호 화보 / 제공=GQ 코리아] 26일 김준수가 등장한 패션 매거진 지큐(GQ) 9월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김준수는 소년미가 넘치는 청량한 모습부터 존재만으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아우라를 동시에 표현해냈다. 청량한 매력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김준수의 모습에서는 왕의 숙명을 타고난 소년 아더의 순수함이 담겼다. 극 중 배역의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낸 김준수는 100%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김준수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한다. [사진='김준수', GQ 9월호 화보 / 제공=GQ KOREA] 이어 공개된 김준수의 인터뷰에서는 화제의 '2020 도쿄올림픽'에 관한 가벼운 이야기부터 '엑스칼리버' 초연과 재연의 차이점, 뮤지컬 무대를 향한 그의 열정 등을 엿볼 수 있다. 배구선수 출신 어머니 아래 성장했다는 김준수는 경기장 밖의 이야기가 궁금한 선수로 '배구 여제' 김연경을 꼽으며, “슬럼프에 빠졌거나 진짜 힘들었을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들어보고 싶다”라는 이유를 덧붙였다. 김준수는 지난 17일 뮤지컬 '엑스칼리버' 두 번째 시즌의 첫 공연에 아더 역으로 올라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김준수가 맡은 아더는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고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고뇌를 품은 인물이다. [사진='김준수', GQ 9월호 화보 / 제공=GQ 코리아] 김준수는 아더에 대해 “엑스칼리버를 뽑고 왕이 될 수밖에 없는 숙명을 지녔지만, 오히려 평범한 사람이다. 자신의 혈통을 모른 채 자랐는데 그 평범함이 그를 강하게 만든다.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점점 강해지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극 중 '평범한 사람도 해낼 수 있을까?'라는 대사가 있다. 평범하기 때문에 주어진 미션을 잘 극복하고 나아가면 더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작품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준수는 '엑스칼리버'의 지난 2019년 초연과 올해 재연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캐릭터들의 서사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몇몇 장면을 더하거나 뺐다”며 “아더의 경우 신이 선택한 소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숙명을 지닌 그가 고뇌하는 모습에 중점을 뒀다. 덕분에 아더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해졌다”고 강조했다. 김준수와 카이, 서은광(비투비), 도겸(세븐틴) 등이 '아더'의 배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는 '엑스칼리버'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소식] 『엑스칼리버』,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아더' 4인 인터뷰, '새로운 관전 포인트는 무엇?'
[뮤지컬소식] 『엑스칼리버』,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아더' 4인 인터뷰, '새로운 관전 포인트는 무엇?'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추가된 신곡과 업그레이드 된 무술, 아더 4인이 밝힌 관전 포인트와 깨알 스포일러 담은 인터뷰 영상!」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개막을 6일 앞두고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이 직접 얘기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이번 시즌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엑스칼리버'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사진='엑스칼리버',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아더 4인 인터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연습의 막바지였던 지난 7월 강서구의 한 연습실에서 촬영 된 이번 인터뷰 영상은 ‘아더’ 역을 맡은 네 명의 배우가 추가된 넘버와 1막 엔딩의 변화, 업그레이드 된 무술 등 알고 보면 좋을 관전 포인트와 즐거운 연습실 에피소드 등을 밝히며 깨알 스포일러를 선보였다. 김준수는 이번시즌 새롭게 추가된 솔로곡 ‘언제일까’에 대해, “'물론 지금은 너무 힘이 들지만, 언젠가는 찬란한 햇살이 비춰서 이 모든 걸 이겨낼 거야'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라고 설명하며 “계속되는 전쟁에 폐허가 된 마을을 바라보며 부르는 노래하기도 하지만, 지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르겠다.”며 재연에 임하는 단단한 각오를 밝혔다. 이어, 카이는 1막의 마지막 장면이 초연 때와 확연히 달라지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초연에서는 아더가 엑스칼리버를 부여 받고 왕위에 오르는 대관식으로 희망차게 1막을 마무리 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아더의 강한 분노가 표출되는 장면에서 1막이 마무리된다”며, “인터미션 시간에 2막을 기대하고 상상해볼 수 있는 좋은 장면으로 꾸며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귀띔해 호기심을 더했다. '엑스칼리버' 두 번째 시즌에 새롭게 투입된 서은광은 '가장 좋아하는 장면'과 관련해 새로운 넘버 '찬란한 햇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켈틱풍의 넘버인 ‘찬란한 햇살’은 굉장히 능수능란한 '랜슬럿'과 대조되는 귀여운 '아더'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찬란한 햇살' 넘버의 포인트도 짚었다. 특히, 짧게 공개된 연습실 현장에선 스텝을 신나게 밟는 서은광과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더했다. 끝으로 도겸은 업그레이드 된 무술과 관련해 “이번 시즌 역시 무거운 칼을 들고 하는 액션 신이 가장 어려웠다. 하지만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귀띔했다. 도겸은 “모든 분이 심혈을 기울여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엑스칼리버'와 또 다른, 새롭게 다듬어진 '엑스칼리버'를 보러 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9년 월드 프리미어로 국내 초연됐다. 초연 당시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과 아름다운 넘버로 객석 점유율 92%, 약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초연의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을 2021년 ‘엑스칼리버’는 뮤지컬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단 하나의 압도적인 명작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역대급 캐스팅 완성과 아더의 솔로곡 2곡을 포함한 5곡의 새로운 넘버를 추가하며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 이번 시즌은 지난달 진행한 1차 티켓 오픈 직후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 사이트 내 전체 작품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일부 회차는 30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2021년 하반기 흥행작임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최서연, 이봄소리, 이상준, 이종문, 홍경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엑스칼리버' 두 번째 시즌은 오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소식] 『마리 앙투아네트』, 배우 '김소향'의 우아하고 진솔한 화보&인터뷰.
[뮤지컬소식] 『마리 앙투아네트』, 배우 '김소향'의 우아하고 진솔한 화보&인터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소향, 공연 동안 '마리 앙투아네트'로 살 것, '모두의 화합을 지켜봐 주세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시어터플러스(Theatre+)' 8월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진솔한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김소향', 시어터플러스 8월 화보 / 제공=시어터플러스] <마리 앙투아네트> 제작사 EMK는 2일 '시어터플러스' 8월호에 등장한 김소향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소향은 어떤 상황에서도 고귀하고 우아한 기품을 잃지 않았던 실존 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느낌을 살린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고아한 느낌의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시절을 연상케 하듯 꿈이 많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하는 동안 마리 앙투아네트로 살겠다”라고 한 다짐처럼 화보 속 김소향은 마리 앙투아네트 그 차제다.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서는 뮤지컬 배우 데뷔 20년을 맞은 소회를 비롯해 그녀의 목표, 그리고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 또한 엿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소향은 지난 7월 13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마리 앙투아네트> 세 번째 시즌의 첫 공연을 장식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자신에게 특별한 이유에 대해 김소향은 “저는 비극을 좋아한다.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을 뻔히 알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 웃어야 하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연기하며,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았던 시절이 떠올랐다. 마리의 아픔과 슬픔을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그녀가 처한 상황을 보면 이해가 되고 안쓰럽다”라고 설명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김소향에게 특별한 이유는 하나 더 있다. 노래가 김소향이 부르지 않았던 스타일이기 때문. 김소향은 “다음에 마리를 시켜준다고 아무도 얘기하지 않았는데도 지난 시즌 공연이 끝나고 꾸준히 레슨을 받았다”며 “<마리 앙투아네트>의 음악적 고지는 참 높다. 조금씩 산을 오르면서 깃발을 하나하나 꽂게 되는 성취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다”라고 강조했다. 4명의 페르젠 배우들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소향은 “페르젠 배우들로 인해 뮤지컬을 처음 보는 분들이 생길 테고, 그중에서는 뮤지컬에 매력을 느껴 다른 뮤지컬을 찾아보면서 뮤지컬 관객층이 넓어질 것”이라며 “그 힘은 제가 해낼 수 없는 어마어마한 힘이라고 생각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소향은 “무대에 올라 관객 분들을 볼 때마다 '나는 무슨 복을 타고났을까' 감사할 뿐”이라고 겸손을 보이며 “그럼에도 관객 분들께 약속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작품을 하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마리 앙투아네트로 살겠다는 약속이다. 이 역할을 하는 것 자체가 감사하면서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 저와 함께 공연을 만드는 모든 이가 기운이 나도록 동료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우리 모두의 화합을 지켜봐 달라”라고 공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삶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김소향은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의 마리 앙투아네트로 캐스팅됐다. EMK는 2014년 초연 당시 무대, 의상, 안무는 물론 대본과 음악까지도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게 대대적인 수정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한국 프로덕션만의 <마리 앙투아네트>를 탄생시켰다.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실존 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인생과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다뤄 몰입감을 더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김소향을 비롯해 김소현, 김연지, 정유지,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비투비), 도영(NCT), 민영기, 김준현, 박혜미, 윤선용, 문성혁, 한지연, 주아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소식] '대기만성형 배우', 데뷔 20년, '민우혁'의 모든 것~ 화보&인터뷰.
[뮤지컬소식] '대기만성형 배우', 데뷔 20년, '민우혁'의 모든 것~ 화보&인터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매 순간 모든 걸 쏟아붓는다!”, 기획사 대표 민우혁의 포부, "아들 위해 자랑스러운 사람 될 것"」 배우 민우혁이 월간지 화보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한껏 분출했다. [사진제공=여성조선] 민우혁 소속사 이음 컴퍼니 측은 이달 초 여성 월간지 '여성조선' 6월호에 실린 민우혁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흑백 화보엔 정면을 응시하며 강렬한 눈빛을 쏟아낸 민우혁부터 입술에 댄 손가락과 곁눈질 등 미세한 변화로 '도발'을 품은 민우혁, 양손을 검정 바지에 무심하게 찔러넣은 포즈 하나만으로 시크한 매력을 무한 상승시킨 민우혁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민우혁은 올해로 데뷔 20년 차를 맞은 '대기만성형' 연예인이라는 사실부터 자신이 생각하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매력, 아내이자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를 향한 애정, 두 아이 아빠로 사는 일상, 최근 설립한 기획사 이음 컴퍼니의 대표로서 지닌 포부 등을 솔직하면서도 담백하게 밝혔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매력에 대해 그는 '현장감'을 꼽으며 “내일은 없다는 느낌으로 매 순간 모든 걸 쏟아붓는 스타일이다. 뮤지컬은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에너지가 너무 중요한데,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은 그런 에너지를 느끼고 공감해 주시는 게 아닐지”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민우혁은 과거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4대가 함께 사는, 요즘은 보기 드문 가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시할머니, 시부모와 함께 사는 며느리 이세미의 고충에 관심이 쏠렸다. 민우혁은 인터뷰에서 지금의 대가족을 꾸리게 된 이유부터 든든한 지원군인 아내 이세미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여성조선] 그런가 하면 그는 두 아이(7살 아들 이든, 2살 딸 이음)의 아빠로 사는 소소한 일상과 관련, “배우가 안 됐으면 유아 체육 쪽 일을 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키즈카페에 가면 어느 순간 놀이 선생이 돼 있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들 이든 군의 꿈에 대해 “꿈이 '지킬 앤 하이드'라고 한다. 공연 연상을 매일 본다. 에너지가 장난 아니다. 노래도 곧잘 하는 것 같다”라고 귀띔하며 '아들 바보' 면모도 보였다. 민우혁은 최근 기획사 이음 컴퍼니를 설립하고 독자적인 행보를 알려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해서도 언급하며 “스타성보다 분명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을 영입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배우와 아빠, 기획사 대표 등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그는 '열일'의 원동력을 '가족'이라며 “아들이 아빠를 자랑스러워한다. 제 자랑을 온종일 한다더라. 그래서 진짜 자랑스러운 사람이 돼야겠단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입증하며 일약 뮤지컬 스타덤에 오른 민우혁은 뮤지컬 ‘벤허’,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등을 통해 작품 성공 가도를 이끄는 주역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KBS ‘불후의 명곡’, ‘살림하는 남자들’ 등 예능 프로그램과 JTBC ‘제3의 매력’,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해 아티스트이자 배우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민우혁은 오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제작하는 영화 ‘투란도트-어둠의 왕국 더 무비(The Movie)’에서 투란도트의 사랑을 얻기 위해 수수께끼의 벽에 칼을 꽂는 왕자 '칼라프’ 역으로 열연했다. 오는 6월 18일로 예정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개막 행사에서 공개 시사회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민우혁은 이어 오는 7월 13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인터뷰] 능력교회 오현탁 목사 "탁월한 은행원에서 정치가로, 교회목사로 거듭나다"
[인터뷰] 능력교회 오현탁 목사 "탁월한 은행원에서 정치가로, 교회목사로 거듭나다"
[선데이뉴스신문=김성미 기자] 오현탁 목사의 출생은 전남 화순에서 9남매의 장손으로 태어나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내며 성장했다. 청년시절에는 (구)조흥은행에서 근무하면서 ‘기독신우회’를 만들어 복음을 전파하고 금융과 행정부분에서 윗사람들한테 인정받는 탁월한 행정가이기도 했다. 항상 사람들이 많이 따랐으며, 겸손과 화합의 리더쉽으로 자리매김을 하시는 훌륭한 인격체 분이다. 한때 그는 자기를 희생해서라도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고 성장 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정치에 입문하여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문기간에서 활동하면서 ‘당선전략의 핵심과 선거연설의 키’란 책도 저술하였다. 오목사는 자기역량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집안의 우환으로 인생에서 한 번의 시련과 아픔을 겪는다. 그것은 바로 밑에 남동생이 사고로 먼저 어머니와 가족을 두고 세상을 떠나기 때문이다. 오목사는 그때 신(종교)을 인정하게 되었으며 “나는 누구이며 왜 살며,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 길”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오목사는 집안대대로 믿어왔던 불교신앙을 접고 기독교로 전향하며 사명자의 길을 선택해 오늘의 목사로서 거듭났다고 한다. 오목사의 첫 사역은 인천 동암역1번 출구에서 노숙자를 상대로 예배와 찬양으로 전도하며 춥고 배고픈 사람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옷.담요와 함께 사랑으로 모든 것을 베풀었다. 그 당시 첫 사역의 어려운 점은 개척교회는 어렵고 힘들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활동하기가 매우 힘들었을 때 ‘바울사도’의 발자취를 보면서 용기를 내었다고 한다. 현제 ‘코로나시대의 한국교회가 어떻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을 물었을 때’오목사는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산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존재의 근거가 되는 땅의 삶을 너무 무시해왔고, 결코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고한다. 세상과 교회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세상속에서 교회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세상속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가 도와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오목사님 사역의 시선은 다음세대를 신앙으로 세우는 교회, 장년보다 청년이 많은 교회, 교회 핵심가치로서는 예배. 훈련. 선교. 나눔”이라고 말씀하셨다. 오목사는 “죽는 날까지 그리스도를 본받아 섬김의 삶을 살면서 생명을 위한 생명의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면서 자기의 소명을 말하였다” 필자로서 오현탁목사님의 능력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만대까지 함께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