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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 세계복싱대회 개최지 러시아 예카테린버그 한인회 김막심 회장 인터뷰"
"아이바 세계복싱대회 개최지 러시아 예카테린버그 한인회 김막심 회장 인터뷰"
김막심 한인회 회장의 예카테린버그 방송 인터뷰 장면 태극기를 들고 한국선수단을 환영하는 김막심 예카테린버그 한인회 회장 러시아 발랜타인우릴대학교수와 함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막심은 예카테린부르크의 팬 아시아 레스토랑 MIO 와 Metis 의 공동 투자이며,2018년에 레스토랑 MIO는 예카테린부르크 레스토랑 중 1 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과 러시아 간의 양자 관계 발전에 있어, 지역 및 도시 당국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며, 현재, 예카테린부르크시 공공 회의소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 협력 전문가 그룹 형성을 근간한 전문가 협의회가 구성되고 있다고 했다. 아이바 세계선수권대회 응원단인 교민과 함께 무역 및 전시 센터 'ASIA MALL'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막심 김은 이 프로젝트 내에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책임지고 있다. 'ASIA MALL' 프로젝트는 너트워크 프로젝트이며,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배치하기로 한 결정은 이젭스크 시장에 의해 채택되었다고 주장했다. 아이바 세계선수권대회 응원단인 교민과 함께 스베르들롭스크 지역과 아시아 지역의 상호 작용의 일환으로,한국, 중국, 베트남의 비즈니스 미션을 조직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발중에 있으며, 한국과 협력 할 책임자는 막심 김이다. 이 프로젝트는 스베르들롭스크 지역의 투자 개발부와 협력하여 시행되고 있다고 했다. 김막심 한인회 회장 아울러 예카테린부르크에서 고려인 기업가 협회가 직면한 과제 중 하나는 예카터린부르크에서 한국으로 가는 정기 직항 노선을 여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D: 막심, 고려인 몇 세대입니까?M: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고려인이시고, 저는 고려인 삼 세대입니다.D: 네, 그렇군요. 현재 우리는 얘카데린부르크에 있습니다. 이 도시는 러시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150 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데요. 예카티린브르크는 중요한 산업 및 문화 중심지이자 스베르들릅스크 지역에 고려인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앞으로 당신의 계획은 무엇입니까?M: 2023 년 월드 유니버시아드 준비와 한국 대표단과의 만남 준비의 일환으로, 스베르들롭스크 지역에 사는 고려인들의 활동을 강화, 결집 및 조직하기 위해 고려인뿐만 아니라 한국 대표단을 수용하기 위한 만남과 교류의 장이자 비즈니스 연결 담당자가 될 것 입니다. 또한 스베르들롭스크 정부와 대한민국정부의 도움을 받아 얘카테린부르크에서 서울까지 직항 노선을 개설하고, 옴스크-한국의 강을 잇는 해상 노선을 개설 할 계획입니다. 우리는 합작 사업 프로젝트의 개발 및 시행과 더불어, 한국의 최신 과학 기술 성과의 산업 단지를 열고, 스베르들롭스크 지역에서 한국의 문화를 대중화하고, 한국 문화 센터에서 한국어 강좌를 개설하여, 러시아와 한국 기업인들 간의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D: 스베르들릅스크 지역의 고려인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M: 디아스포라를 모으로 지역 사회 내에서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문화 행사를 열어왔습니다. 주로 행사는 한국의 설날, 추석 등과 같은 한국의 종교적 또는 문화적인 공휴일에 맞춰서 진행됩니다. 최근 행사로, 모스크바-서울-모스크바 경로로 선조들의 길을 따라 자동차 탐험하는 한국의 삼일운동 백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좁 프레드코프(3oB npeAkoB)' 이라는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최근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세계 복싱 선수권 대회에서 스베르들롭스크 지역의 한국 디아스포라와 한국 대표단의 만남을 성사시켰으며, 선수권 대회 동안 한국 선수들을 공동으로 지원했습니다. 고려인들이 한국 권투 선수들을 매우 열정적으로응원했는데 과연 졌을까요? 당연히 그날은 우리의 승리였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한국과 예카테린부르크 간의 스포츠 발전, 우랄에서 한국 선수들의 시연과 토너먼트를 조직 할 수 있는 가능성에 큰 관심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2023 년에 우리는 유니버시아드의 모든 스포츠 종목의 토너먼트를 개최 할 것입니다. 우리의 임무는 한국 대표단 회의를 적절히 조직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공동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협력과 상호 작용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의 책임자들과 직접적이고 긴밀한 접촉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한국인 학생대표들과 회의를 가졌으며, 한국에서 온 손님들과 편안한 작업을 위해 한국어 통역 훈련을 지원했습니다. D: 고려인 사회 발전에 대한 철학은 무엇입니까?M: 우리는 아이들이 러시아 사회에 녹아들고 동화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이점에서 우리는 한국어와 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는 학교를 세웠고, 가정마다 가계도를 만들고, 우리의 혈통과 뿌리를 연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훌륭하고 조직적인 일들을 하고 있으며, 한국과 러시아 양국간에 오랜 기간 동안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일들이 많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바입니다. 막심 김 이력사항-생년월일 : 1979년 7월 18일, 레닌 그라드.-부모: 부 발렌틴 김, 모 따찌아나 김-가족: 아내 옐레나 김, 딸 미셀 김(7세) - 1994년 예카테린부르크 120번 학교 졸업- 1999년 포포프 예카테린부르크 라디오 테크니컬 칼리지 졸업(전문 회계사, 변호사 전공)-2000~2004 경제경영 및 법률 대학에서 경제 및 경영 전공-2007~20017 무역 기구 해파이스토이사(비금속 재료 도매)-2017~현재 생산 및 무역 홀딩스 해파이스토스 CEO(비금속 재료 생산 및 판매)-2018 스베르들롭스크 지역 건설 산업 연합 산하에 있는 스베르들롭스크 지역 비금속 채석장 컨소시엄 회장에 선출- 2018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고려인 기업가 협회(Korean Business Association in Russia) 회장-한국과 러시아의 양자 관계 발전에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고려인 커뮤니트 형성
[탐방인터뷰]전북 부안군 솟대 연구회 최상준 회장
[탐방인터뷰]전북 부안군 솟대 연구회 최상준 회장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예부터 우리 민족에게는 신토불이 정신이 있다. 신토불이의 사전적인 의미는 ‘몸과 태어난 땅은 하나라는 뜻으로, 제 땅에서 산출된 것이라야 체질에 잘 맞는다는 말’이라고 기록돼 있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젊고 어린 세대일수록 우리 것을 배우기보다는 세계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알아가고 교류하는 추세다. 그 가운데 최상준 회장은 활발하게 솟대를 연구하며 우리 민족의 얼을 지키고 있다. 우리 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국위선양의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솟대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최상준 회장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본다. 최상준 회장이 나고 자란 부안은 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가 "어염시초(물고기·소금·땔나무)가 풍부해 부모를 봉양하기 좋으니 생거부안이다"라고 이야기할 만큼 살기 좋기로 소문난 지역이다. 최상준 회장은 부안 토박이로서 36년 동안 공직 생활을 하면서 소소한 취미로 국화꽃과 솟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학창 시절부터 나무를 깎아 만든 펜대를 친구들에게 선물했을 만큼 손재주가 남다른 그였기에 현재는 국화 분재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손재주와 더불어 글재주도 뛰어난 덕에 마음을 옮겨서 적었다는 그의 글과 시는 주변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준다. 최상준 회장이 본격적으로 솟대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솟대는 민간신앙을 목적 혹은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의미를 담아 세우는 긴 대를 가리키는 말로 삼한시대 유풍으로서 신을 모시던 장소인 소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세우는 목적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일반적인 경우로 마을의 액막이와 풍농 혹은 풍어 등을 기원하며 세운다. 두 번째는 풍수지리상으로 행주형인 마을에 비보로서 세우는 솟대가 있고, 세 번째로 과거 급제를 기념하기 위해 축하의 뜻을 담아 세워진다. 오늘날에는 민속신앙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솟대 역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여러 지역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최상준 회장은 지난 2017년 6월 공무원 정년퇴직을 하고 난 후부터 마음 맞는 사람들과 모여 솟대 연구회를 조직해 연구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솟대를 알리기 위해 올해 2회째로 솟대 전시를 개최하고 작품 120점을 출품했다. 마침 전시회와 부안마실 축제가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관람객들의 호응도 높았다. 그뿐만 아니라 최상준 회장과 그의 회원들은 기존 형태의 솟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특색 있는 솟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주로 죽은 나무를 쓰기 때문에 자재를 구하기 위해 1년 이상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감각적인 외관을 선호하기 때문에 장식품처럼 방에 둘 수 있도록 되도록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한다. 앞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체험교실이 열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체험교실을 통해 직접 솟대를 보고 만들 수 있다면 민속신앙이 낯선 학생들과 청년들에게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우리 민족이 계승해온 민족 신앙에 대해 가르쳐줄 수 있고, 중·장년층에게는 새로온 취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수 있다. 솟대는 종교적인 개념보다는 우리 민족의 삶 속에서 내려온 민속 신앙이기에 이대로 잊혀져가는 것을 볼 수 없다고. 최상준 회장은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해 묻자 “회원들과 함께 오래도록 솟대를 만들고 취미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그마한 마음이지만 우리 민족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린 사람들한테 전파하고 취미 생활을 계속 하고 싶다”라며 털어놨다.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금이 필요한 만큼 지금으로서는 꿈같은 이야기일 수도 있다. 다만 최상준 회장이 가진 책임감과 성실함이라면 머지않아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최상준 회장의 바람대로 그가 오랜 시간 솟대를 만들며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길 응원한다.
[인터뷰]쉐프에서 최고CEO로 변신 "이종길 박사를 찾아서"
[인터뷰]쉐프에서 최고CEO로 변신 "이종길 박사를 찾아서"
[선데이뉴스신문] ◆위기를 성공신화로 역전시키는 오뚜기 인생 이종길 외식경영학박사안과 밖에서 한국경제에 어둠의 그림자가 엄습하고 있다. “올해 한국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은 작년 3.1%보다 하락한 2.9%에 머무르고 있다. 정부의 “인위적인 ‘최저임금 상승(minimum wage hike)’ 및 ‘근무 시간 단축(cut working hours)’은 고용악화를 부채질 하고 있으며 이는 9년 평균 최악의 고용 창출 지표라고 CNBC는 지적했다.”(미디어워치 조현영 기자) 이러한 어려운 환경은 우리나라 외식경영시장에 엄청난 어려움으로 대두됐다. 이러한 때에 본지는 개인과 기업의 위기를 성공신화로 역전시키는 오뚜기 인생 이종길 박사를 만나기 위하여 서울 광진구 아차산역 대로변에 있는 주식회사 케이티에스씨(KTSC)를 방문했다. -.안녕하세요?“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사전에 방문을 약속한 대표이사 이종길 박사(외식경영학)는 여러 매체에서 본 그대로 얼굴에 함박꽃 웃음을 피우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모진 사업가 인상보다는 푸근한 대학강단의 중견학자풍 이었다. -.쉐프에서 최고경영인CEO로, 경영학 박사로 화려한 역전인생의 신화를 일으킨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하하하...화려하다고 해야 하나요? 저는 오로지 요리사로서 그 한가지 일만 성실하게 열성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의 사정으로 문을 닫게 되어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로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으니 어디에다 하소연도 못하고.. 새로운 일터를 알아보게 되었지요.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세프경력으로 세 직장에서 혁신바람을! 그런데 마침 (구)한국관광용품센터의 제의로 팀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관광용품센터는 엄청난 양의 수입식재료를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다보니 당시 회사는 식재료 취급의 전문성이 담보되지 않고 식재료를 과다하게 다량구입 후 유통기한이 지나면 폐기처분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저는 20여년 경력의 호텔 쉐프출신으로 식재료 사용 빈도와 용도를 알기 때문에 문제점을 하나하나 고쳐나갔습니다. 회사에 혁신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적자경영에서 벗어나 흑자경영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쉐프에서 최고경영자로 변신, 새로운 세계도전! -.박사님은 중간매니저에서 최고경영자로 신분상승을 했는데요?“저는 KTSC의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2013년부터 자회사인 KTS FOOD(양냠육 가공전문기업) 대표를 겸임하며 5년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6년엔 또다른 자회사인 kobeak푸드를 맡아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을 두배로 증폭시켜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는 모기업인 KTSC (구)한국관광용품센타 대표도 겸임하여 회사를 안정적으로 경영하며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내면에 어떤 비방(秘方)이 있었나요? “예. 비방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제가 운이 좋아 KTSC에서 일하면서 세계먹거리유통정보에 확 눈을 떴습니다. 호텔 쉐프 일때는 하루종일 1년 365일 저의 활동무대는 ‘손바닥만한 주방공간’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해외 식자재 수입을 다루는 한국관광용품센터에 와보니 모든 것이 놀랍고 두렵기도 했습니다. 주방장시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쉐프에서 드넓은 무한경쟁의 식자재 시장의 세계무대를 본 것이죠. 그런데 세계시장을 접하고 보니 환율관리, 은행금리, 통관, 관세, FTA 등 수입식자재의 원가변동, 유통기한문제, 미국의 조류독감문제, 베트남의 새우양식장 바이러스문제 등등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었습니다. 타워호텔 조리팀에서 1985년부터 근무하며 2003년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에서 이학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07년에 현재의 회사로 옮긴 이후 이듬해 세종대학교 외식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 세종대학교 외식경영학과 겸임교수로 대학강단에도 서게 되었습니다. -.정말 노력의 화신입니다. 처음 혁신경영의 계기를 잡은 것은 어떤 연유였나요?예. 호텔쉐프 기술의 노하우가 계기가 되었죠. 서두에 말씀을 드린대로 제가 스카웃되어 취업한 한국관광용품센터(후에 KTSC로 변신)는 당시에 식재료를 수입 유통은 하는데 이 식재료가 어떻게 쓰여지는지는 잘모르고 있더군요. 그런데 저의 호텔 쉐프경험을 식재료의 정확한 용처와 물량조절, 세프들의 니즈, 해외수입산 식재료의 국내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식재료개발연구로 회사에 혁신바람을 일으키게 되어 나중엔 임원으로 결국은 대표로 최고경영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원천적 자본은 역시 ‘성실한 쉐프의 최고전문성’이 발단이 되었군요. KTSC(구:한국관광용품센타)는 어떤 형태의 회사인가요?“KTSC는 1972년 호텔들이 출자하여 설립해 협동조합처럼 운영해온 식재료 유통회사로서 이익만을 쫓는 일반 기업들과는 다르게 호텔들이 고객이면서 주주이기 때문에 협동조합 성격으로 공익성이 강합니다. KTSC는 지난45년 간 호텔과 대형 외식업체에 외국에서 수입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일 위주로 운영해왔습니다. -현재 이박사님이 운영하는 회사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제가 경영을 하는 회사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KTSC가 전국 3,000여개의 호텔과 외식업체에 식재료 공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육가공 기업인 Kobeak푸드와 양념육 전문 KTS푸드, 채소,과일 유통기업인 KFS 등 4개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무한경쟁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은 어떻습니까?메인회사인 (주)KTSC는 지난 45년간 해외식재료를 수입,국내 호텔 등에 공급역할을 해왔는데, 그러나 지금은 영업환경이 온라인구매시대, 대형 프렌차이즈시장 급속확산 등 시대적 흐름이 큰 변화의 물결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시대변화에 부응하지 못하면 도태되죠. 우리회사도 이러한 시대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새로운 해외식재료를 개발하여 우리나라 식재료시장을 선도하려고 부단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코빅푸드는 Portion육 특성화, 스테이크류 가공개발로 리테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KTS Food 역시 부드러운 양념가공육 생산으로 뷔페와 레스토랑에서 인기입니다. 한편 저는 현장경험을 토대로 크게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교육입니다. 저희 회사는 직원들 대상으로 요리교육 강화하고 있죠, 직원들이 모두 요리를 알아야 영업마인드 환경이 달라진다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또한 육류, 수산물, 식품 등 전문품류 교육도 매주 실시하여 직원들의 제품에 대한 전문성 지식으로 무장을 강화시키면 스스로 자신감과 자부심도 달라지죠. ◆앞으로 박사님의 경영비젼을 말씀해주십시오.“어려운 국내외 경제환경 입니다. 그러나 저희 회사는 주력 3개 회사 모두 20%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외식재료 구입단계부터 원가관리를 철저히하여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하고, 홈쇼핑 및 리테일시장에도 적극진출하여 회사의 매출신장에 기여할 것입니다. 한편 이종길 (주)KTSC 대표이사는 평창동계올림픽 대표음식으로 개발된 강원나물밥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 강원나물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KTX로 행사장으로 이동중 점심 메뉴로 제공되면서 ‘대통령의 도시락’이라는 대박홍보효과도 보았다. 강원나물밥 해외진출 프로젝트는 이종길 (주)KTSC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추진된다. “저는 특히 우리나라 청년CEO들에게 좌절할때가 성공신화의 기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넘어질때마다 비관하거나 남의 탓하지 말고 다시 맨바닥에서 맨주먹으로 일어나는 용기를 내십시요!라고 말입니다. 반드시 행운의 기회가 여러분의 곁을 스치고 지나갈 것입니다. 붙잡으십시오. 바로 용기입니다.” 나라의 안과 밖에서 밀려오는 한국경제의 어두운 전망 소식이다. 일반 국민들의 일자리문제도 난제다. 정부와 기업과 가계의 전향적인 인식의 전환이 요구된다. 특히 정부의 실물경제의 커다란 변곡선의 변화추이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감의 경제정책’을 제어해야 한다. 냉혹한 국내외 실물경제의 실체를 추적해야 정답이 나온다. 정부와 기업, 가계는 물론 일반 국민 개개인의 혁신의 의지와 행동이 필요하다./이현숙 기자
[인터뷰]최정애 영종카지노협동조합 이사장 ‘대한민국 기업경영인’대상 수상
[인터뷰]최정애 영종카지노협동조합 이사장 ‘대한민국 기업경영인’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 최정애 영종카지노협동조합 이사장이 ‘2018 글로벌 경제문화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새로운 시대의 선구자 영카협산하 드론 문화스포츠를 미래의 서비스산업과 연결시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까지 그리고 항공산업과 연계성이 가장 확실한 드론과 게임산업을 접목시키는 야심차고 탁월한 혁신적인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기업경영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8 글로벌 경제문화발전대상’ 시상식이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 50여명을 비롯해 관계자 및 가족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경제문화발전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 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글로벌 경제문화발전대상’은 대한민국산업의 역군이며,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글로벌 경제와 국가경제에 일자리창출, 국가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개인에게 수여한다. 또한 불우이웃 돕기, 학교나 병원 등 시설기부, 학자금 지원, 공익적 캠페인, 재능기부 등 사회 발전에 기여도도 평가했다. 이에 바람직한 미래의 경제문화가치에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 등을 추천받아 입법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다음은 최정애 영종카지노협동조합 이사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영카협,드론시대 영종을 드론 문화스포츠 메카로 창조 드론시대 영종을 드론스포츠 메카로 창조하고 만든다. 새로운 시대의 선구자 영카협산하 드론 문화스포츠를 미래의 서비스산업과 연결시켜보자. 여기다가 인공지능과 가상현실까지 항공산업과 연계성이 가장 확실하다. 영카협의 패러다임을 드론과 게임산업을 접목시키는 야심찬 도전. 이 가운데 최정애 영카협 이사장님의 꿈과 영카협 회원들의 숨은 노력과 꿈이 담겨 있다. 이제 미단 예단포 공원을 드론공원으로 지정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원한 바다와 해변길과 수목길과 휴식공간이 많고 여유로운 광장과 산책길이 조성돼 있다. 일단 드론 스포츠의 강국인 중국에 드론 게임을 할 수 있는 기구와 물건들을 주문했다. 드론대회 그리고 드론과 인공지능가상현실 VR기기도입 그리고 360 도방향에서 촬영하는 카메라까지 모든 장비까지 도입했다. 다음달 에는 경자청과 인천시 중구청까지 드론 공원지정을 위한 공문까지 발송준비를 위한 사업계획서도 완료 됐다고 한다. 영종미단 예단포 광장과 공원에 취미활동과 스포츠활동과 그들이 미래산업에 기여하는 역활이 대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도 전국 35개 지역 드론 조정구역 통한 드론 프리존을 지정한다고 한다. 특히 용인시와 시흥시등이 적극 나서고 있고 인천시도 인천공항과 더불어 유인 무인 드론산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인천시도 드론 산업자유구역 지정에 야심차게 뛰어들고 있다. 제조업도 중요하지만 인천공항서비스산업과 복합리조트 특구의 장점을 감안한다면 영종미단이 그 드론게임 스포츠산업배리로 지정이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영종카지노협동조합 즉 영카협의 이사장이신 최정애 이사장께서 중국 광저우 국제학부출신 박정기 전무를 영입 드론산업의 국제화까지 시도하고 있어 그 기대가 남달리 크다.
[인터뷰]최길영,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스마일 운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견인"하다...
[인터뷰]최길영,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스마일 운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견인"하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어느새 우리에게 성큼성큼 한 걸음씩 다가오고 있는 중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시의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는 올림픽 시민운동 ‘2018 스마일 캠페인’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단체로서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그리고 강릉을 이어주는 복선 고속철, 그리고 강릉시민들에게 가장 큰 혜택을 주는 강릉 도심구간 철도지하화 등 이 모든 대회기반시설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강릉시의 얼굴과 지도를 바꾸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는 이런 외형적 변화에 더불어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변화는 마음가짐과 생활속 친절.청결의 실천을 추구하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들은 이웃에게 반갑게 “안녕하세요!”, 친절 베푸는 직원에게 “고맙습니다!”, 길거리에서 행인과 부딪치면 “죄송합니다!”라는 생활 속 스마일 인사, 그리고 내 주위를 깨끗하게 함으로서 얻는 청결, 정체되는 도로에서 양보하는 교통질서, 아주 사소하지만 실천하는 사람과 주위 사람 모두를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생활 속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는 강릉시 관내 109개 단체가 창립회원으로 가입하여 2014년 9월 1일 발족한 비영리단체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의 올림픽 시민운동인 ‘2018 스마일 캠페인’을 시민단체 스스로 이끌어가기 위해 결성된 협의회다.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도시 강릉을 알리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관내.외 곳곳에서 올림픽 홍보와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최길영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지난 7일 오후 강릉 경포해수욕장 인공폭포에는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회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그늘을 찾아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어렵사리 만날 수 있었던 최길영 회장과의 만남은 인공폭포 앞이었으며 푸른 동해바다가 바라보이는 솔향이 짖은 나무 그늘아래서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최길영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은 “본 협의회는 2018 스마일캠페인범시민실천협의회로 강릉시내 사회단체 124개 사회단체와 21개 읍면동, 그리고 7,000여명의 일반 시민들이 참여로 구성되어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협의회가 추구하는 목적에 대하여서는 “시민통합과 의식함양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각종 문화체육행사시 글로벌 시민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올림픽시민운동 전개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와 도시발전의 척도는 그곳에 사는 시민들이 어떤 시민의식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차원에서 스마일시민의식은 동계올림픽 개최 시 찾아오는 세계인들을 웃음으로 친절하게 맞이하는 것에 앞장서는 것이 협의회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이어 올림픽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 화합, 친절, 질서, 청결, 봉사 등 스스로 마음이 일어나는 운동을 손님맞이에 슬로건으로 걸고 전시민이 한마음으로 뭉칠 때 올림픽이 성공한다고 확신하고 있다며 친절과 웃음을 전하는 것이 성공올림픽이라고 주장했다. - 시민운동의 모범사례, 그 동안 활동사항에 대하여... 지난 2014년 창립 후 현재 124개 시민사회단체가 협의회에 가입 한마음 스마일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희 스마일캠페인은 5대 실천덕목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화합, 친절, 질서, 청결, 봉사”라고 소개해 주었다. 또한 어느 것 하나 순위를 매기기 어려울 정도로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덕목들입니. 이 덕목을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우리 협의회 회원들께서 네비게이션, 혹은 불쏘시개 역할을 해주고 계시며,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강릉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매달 9일을 이구동성(2월 9일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스마일데이로 지정하여 주기적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더불어 1,2차에 걸쳐 33명의 스마일시민강사를 육성하여 올림픽 준비상황과 강릉시민의 자세, 친절교육 등 장소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찾아가는 시민학당 운영으로 시민의식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친절과 미소로 칭찬받아 마땅한 분들을 추천받아 “스마일강릉인”으로 선정하여 스마일확산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어 그 밖에도 스마일 UCC홍보영상을 공모제작하여 언론매체, 유튜브, 페이스북등 SNS를 연계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임원회원, 유관기관단체, 도민대상 웹진 정기간행 등 각종 홍보활동도 다양하게 추진중이라면서 이렇게 스마일운동에 힘입어 현재 강릉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원응원서포터즈도 1500여명에 육박할 정도고 “각 분과별로 운동과제를 분담, 주기적으로 거리캠페인과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계올림픽 홍보와 시민들의 올림픽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특히 강원도 강릉의 말투가 억양이 센 편이라 이러한 부분에서 이미지 쇄신을 위한 작업과 함께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올림픽개최에 따른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 회장은 이어 “결론은 먼저 올림픽을 알리고 다음으로는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끝으로는 우리 스스로 변해보자는 취지의 운동이라고 말씀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라고 구체적 활동사항에 대하여 이같이 말했다. - 협의회 5개 분과 활동사항은... 먼저 화합으로서 “이웃에게 먼저인사하고, 잠깐 기다려주고 소중한 강릉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절로서 ”이는 미소 지으며 뒷사람 문 잡아주기, 단정한 복장과 부드러운 음성으로 대화하기입니다. 이어 질서입니다. “질서는 공공장소 핸드폰 사용 시 조용히, 공공장소 질서, 정숙 지키기, 교통신호 언제 어디서나 꼭 지키기”입니다. 그리고 청결입니다. 청결은 “공공 화장실 깨끗이 사용하기 , 쓰레기는 규격봉투, 음식물은 음식물봉투에, 올림픽의 도시 인 강릉시를 깨끗하고 청결하게 하기” 위한 것이며 마지막으로 봉사입니다. 봉사는 “작지만 이웃을 돕는 성금 모금. 복지와 시설 및 지역행사 참가하기, 스마일 서포터즈 참여하기”가 저희 협의회 5개 분과의 활동사항 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올림픽 개최 후 강릉이 후대에 전할 가장 빛나는 레거시가 되도록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협의회를 법인화하여서 스마일시민운동으로 남기려고 준비 중에 있다고 계획을 말해주었다. 최 회장은 로타리 활동을 통해 봉사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웠고, 강원도 요트협회장, 강릉시의회 운영위원장, 전국의용소방대 사무총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릉시협의회장, 강릉시의정회회장, 전국소방동우회회장을 역임하면서 조직을 운영하고 움직이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리더쉽을 배운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지난 일들에 대한 감사함과 함께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는 “강원도와 강릉을 방문하는 세계이웃들에게 강릉의 친절과 웃음을 전하는 것이 성공올림픽의 첩경이라고 확신합니다”라며 남은 올림픽 기간까지 시민생활 속 스마일실천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스마일댄스와 음악은? 강릉에 4개 대학에 수주를 줘서 선별 후 만든 곡이며 안무는 클론의 강원래씨가 강릉에 내려와 있는데 그분에게 많은 조력을 받아 만든 안무입니다. 크게는 강원도에서 하는 도민댄스가 있고 이번 평창올림픽에는 웰컴투 댄스가 있는데 “강릉에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스마일운동을 전개하였는데 이때부터 스마일댄스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회원들의 교육은 별도로 하고 있는 지요 회원들은 지금 1기와 2기로 나뉘어서 스마일 강사단을 지금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강사단 33명이 지금 강사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분들이 강릉시내의 크고 작은 단체나 행사에 참여해서 지도와 올림픽을 홍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말씀 드리기가 좀 그렇지만 올림픽 개최 3개시 군 중에서 가장 파급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이 운동에 대하여 국내의 익산시 및 기타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을 했다는데... 최 회장은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향후 하계나 동계 올림픽 개최 예정이 있기 때문에 그 분들이 한국을 통해서 문의가 온 부분에 대하여 저희들이 자료를 만들어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직접방문한 곳은 익산시이며 나머지 해외에는 자료송부로 이 운동을 알려주었다고 밝혔다. - 이 단체에 회원자격 등은 별도로 있는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강릉시에 거주하시는 사회단체나 그 단체에 소속된 분들은 저희 단체의 정회원으로 활동할 수가 있습니다. “개인별로는 회원이 없으며 124개의 사회단체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원은 약 1만 8천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 협회운영에 대한 자금 활용은 사회단체에 회비와 시 재정에서 전액 지원받아 활동하고 있는데 년간 약 4억여원이 소요됩니다. 별도의 대내외적으로 활동도 하고 있는데 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를 전국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릉에 대한 올림픽 홍보위주입니다. 한편 최 회장은 이같은 사회봉사에 대한 일에 매진하면서 자신은 “강릉의 이미지를 올림픽과 연계해서 탈바꿈 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보니 올림픽의 작은 한 부분이라도 시민들의 의식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부분과 동참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릉 역사상 그리고 우리 평생 단 한번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은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전 세계의 관광객이 오는 메카스포츠를 개최하는 도시의 자랑스런 강릉시민”이라며 “역대 모든 올림픽 개최도시 시민들은 올림픽 개최도시의 시민인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올림픽을 통해 도시가 더 나아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강릉의 올림픽 시민운동, 스스로 마음이 일어나는 ‘2018 스마일 캠페인’, 강릉을 친절하고 깨끗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우리의 실천운동”이라며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다. 최영길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회장은 행복도시 강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민 ‘스스로 마음이 일어나는’ 올림픽 시민참여운동 전개를 함에 있어 “우리 다음 세대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시민문화가 있는 강릉을 유산으로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한 최길영 회장은 곧 이어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날 사전 행사를 진행하였다. 삼삼오오 모였던 회원들 주어진 스마일 조끼를 착용하고 해변을 등지고 스마일 댄스에 빠져들었다. 안녕 안녕 우리 인사해요 생긋 인사해요 내가 먼저 웃으며 반겨요 우리 함께 스마일 열린 마음 하나 되고 밝은 미소가 있는 행복 가득한 이곳에서 모두 웃음꽃 피워요 스스로 마음이 일어나 하나된 곳 미소 가득한 강릉 만들어 가요...라는 노래에 맞추어 흥겨운 스마일 댄스를 마무리한 후 경포 해수욕장 주변과 장내에 대한 청소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윤자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 사무총장은 이 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자체가 자신이 스마일 화 된다고 말했다. 스스로 마음이 일어나 하는 것으로 미소 짓고 인사하는 과정에서 마음도 깨끗해지고, 도시도 깨끗해지며 많이 웃으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인상도 좋아진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대회 자체가 축복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포해수욕장을 따라 청소를 하는 최길영 회장과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회원들은 저마다 구슬땀을 흘려가며 올림픽 개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만들 가는 모습 속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시민과 나아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참여 그리고 봉사로서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화합된 모습임을 엿 볼 수가 있었다.
장시호, 최순실 독일 인터뷰 "시선분산"...연막전술
장시호, 최순실 독일 인터뷰 "시선분산"...연막전술
[선데이뉴스=정연태 기자]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또다시 이모를 향해 비수를 꽂았다. 그는 최 씨의 독일 인터뷰는 시선 분산용이었다고 증언했다. 최 씨는 지난해 10월 독일에서 한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해 이목을 끈 바 있다. 8일 TV조선에 따르면 최 씨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최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자 측근들에게 급히 연락을 취했다. 이 시점은 지난해 10월 26일경이라고 매체는 밝혔다. 최 씨는 새벽에 집사역활을 하던 변호사 A 씨에게 조카 장 씨 명의로 된 대여 금고에서 수표와 등기부 등본을 찾으라고 지시했으며 장 씨는 은행을 방문해 수표 10억원 등을 찾아 A 씨에게 건넸다. 같은날 오후 최 씨는 독일 헤센주의 한 호텔에서 한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억울함을 호소했으며 실제로 인터뷰는 다음날인 지난해 10월 27일 신문 1면에 실렸다. 한편, 매체에 따르면 장 씨가 특검 조사를 통해 “이모가 언론 인터뷰 등으로 시선을 분산했다”며 “(이모가) 독일에서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특검은 최씨가 독일에 도피해 있는 동안 검찰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린 뒤 재산을 다른 곳에 은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 씨와 최 씨의 관계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장 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장 씨는 이른바 ‘제 2의 태블릿’을 검찰에 자발적으로 제출했다. 이 사실을 들은 최순실은 “나한테 덤터기를 씌우려 하냐”며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 입장에서 뒤통수를 맞은 격이라는 것이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최재웅 인터뷰 영상 공개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최재웅 인터뷰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뮤지컬 배우 최재웅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제작사 측은 SNS를 통해 배질 홀워드 역을 맡은 최재웅의 인터뷰 모습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최재웅이 연기하는 배질 홀워드는 런던의 촉망받는 화가로 자신이 그린 초상화의 모델 도리안 그레이(김준수)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영상 속 최재웅은 "기존 작품에는 없었던 소재로 제작된 창작뮤지컬로 기대감이 크다. 노래와 연기가 모두 뛰어난 김준수 배우, 평소 친분이 두터워 두말이 필요 없는 박은태 배우, 신인이지만 실력파이고 느낌이 좋은 홍서영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배질은 자유롭기도 하고, 맹목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직업이 화가라는 특수성이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예술가로서의 느낌을 잘 표현하고 싶다. 원캐스트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웅은 2003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그 후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뮤지컬 '헤드윅' ' 쓰릴미' '그날들' '오케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2009년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통해 처음 스크린에 도전한 최재웅은 영화 데뷔작임에도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 2009년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과 2010년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도리안 그레이'는 '데스노트'에 이어 씨제스컬쳐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세계적인 명작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재해석한 창작뮤지컬로, 귀족 청년 ‘도리안’이 초상화와 영혼을 바꾸고 영원한 아름다움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색, 가사, 연출에 이지나, 작곡 김문정, 대본 조용신 등이다.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송일국-이종혁-최정원 등 인터뷰 영상 공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송일국-이종혁-최정원 등 인터뷰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국내초연 20년을 기념해 송일국·이종혁·김선경·최정원·임혜영·에녹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주역 배우들의 특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씨제이 뮤지컬(CJ MUSICAL)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jmusical/?fref=ts)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은 프로필 촬영 현장 스케치와 6명의 주연 배우들의 20년 축하 및 출연 소감으로 구성돼 있다. 브로드웨이 최고 연출가인 ‘줄리안 마쉬’ 역을 각각의 개성과 매력으로 극대화시킨 송일국과 이종혁, 스타 ‘도로시 브록’ 역에 김선경·최정원, 도로시브록을 잇는 라이징스타가 된 ‘페기 소여’ 역에 임혜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사 CJ E&M 관계자는 "국내 초연 20년을 맞아 기존 오리지널버전이 아닌 뉴 버전(2001년 리바이벌 버전)으로 새롭게 찾아오는 만큼 캐스팅부터 전반에 걸쳐 기존의 이미지와는 색다르게 판타지적 요소를 더해 작업했다”며 “기업들의 전관 문의가 쇄도하는 등 오픈 티켓예매율이 지난 시즌의 2배”라고 말했다. 작품은 1980년 브로드웨이 초연을 시작으로 성공과 사랑이라는 누구나 한 번은 그려보았을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주제를 그린다. 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 최정상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선데이뉴스]뮤지컬 ”드라큘라”, 크리에이티브팀 인터뷰 최초 공개
[선데이뉴스]뮤지컬 ”드라큘라”, 크리에이티브팀 인터뷰 최초 공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내년 1월 개막을 앞둔 '드라큘라'가 크리에이티브팀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크리에이티브팀은 '드라큘라'의 성공적인 초연 무대를 만든 주인공들인 만큼,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특별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특히 연출 데이빗 스완은 '드라큘라'에 대해 “매우 힘있고 거대한 이야기”라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드라큘라의 모습이 아니라 내면을 들여다보는 뮤지컬”이라며 작품이 갖고 있는 특별한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4중 회전 무대’로 제 9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무대상을 수상한 오필영 무대디자이너는 “'드라큘라'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작품이기에 이번 재연도 기대가 크다. 초연에서 보여준 강점들을 더욱 극대화시켜 선보이고 싶다”고 밝히며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각오를 전했다. 원미솔 음악감독 또한 “초연 때 완성도 있는 음악을 위해 노력했다면, 이번 공연은 ‘결’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감성적인 작품인 만큼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 소설을 프랭크 와일드혼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사랑받은 2014년 한국 초연에 이어 김준수, 박은석이 다시 한번 ‘드라큘라’로 분하고, 실력파 뉴페이스 임혜영, 강홍석, 진태화, 이예은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관객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뜨거운 상태다. 한편, 2016년 1월 2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드라큘라'의 2차 티켓 오픈은 1월 7일 오후 2시에 예스24, 하나프리티켓, 인터파크, 세종문화회관 등 전 예매처에서 실시되며, 관련 공지는 각 예매처의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인터뷰]최고의 전통 불화를 위한 고행...송헌 정혜성 화가.
[선데이뉴스=인터뷰]최고의 전통 불화를 위한 고행...송헌 정혜성 화가.
[인터뷰]불화(佛畵)는 불교적 신념을 담은 그림으로 불교의 세계관이나 부처의 모습이다. 한국의 불화는 4세기 불교가 전파되었을 때 함께 전래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삼국사기 에 보면 신라의 화가 솔거가 황룡사의 벽에 노송을 그렸다는 기록이 있다. 특히 산사의 탱화나 단청은 이 가을 단풍과 잘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단풍이 절정인 요즘 최고의 불화작가를 꿈꾸며 정진하고 있는 화가가 있어 찾아가 보았다. 그녀는 바로 미술대학 동양화를 전공한 송헌 정혜성 화가이다. 정혜성 작가는 대구카톨릭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한 재원으로 1남 4녀 중 둘째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젊은 시절 국가공무원이신 아버지덕분에 미술계의 재원으로 곱게 자랐다. 그런 그녀가 20여 년 전 집안의 갑작스런 우환을 겪으면서 대구 파계사에서 자연스럽게 불교를 접하게 되었다. 세속의 삶은 “무상과 허망”이라는 깨달음을 통해 한때 출가도 여러 번 결심하기도 했으며 행자생활도 잠깐 했으나 다시 세속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그녀는 그때부터 본인에게 일반미술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 불교사상을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불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게을리 하지 않는 그녀는 2002년 지인의 도움으로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게 되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불교미술(불화)을 시작해 지금까지 오로지 한 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인터뷰 - 1. 불화를 선택하게 된 배경? 20여 년 전 집안에 갑작스런 우환을 겪으면서 대구 파계사에서 자연스럽게 불교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때 세속의 삶은 “무상과 허망”자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불심을 통하여 나 자신을 수행하고 불교사상을 함축적으로 잘 나타내는 불화를 해야 된다는 소명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2. 불화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불화(탱화)는 부처님의 법을 모시는 것이고 곧, 부처님의 경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깊고도 넓은 부처님의 진리를 화폭에 담아 이것을 보는 이로 하여금 신심을 일으키게 하는 불화 수행이며 방편입니다. 자신을 비우고 참 정진을 통하여 부처님의 법을 중생들에게 전하는 일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부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수행자의 마음으로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이 모든 것이 불화의 매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3. 불화를 하면서 입상경력은? .2004 제 24회 한국미술대전 불화부문 우수상. 석가후불도. .제 25회 국제미술대전 민화부문 우수상. 책거리. .2011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입선. 아미타삼존도. 등 입니다. 4.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 요즘은 내년(2015) 붓다아트페스티벌과 해외전시회(개인초대전) 준비 위주로 작업하고 있 습니다. 또, 나의 삶의 일대기를 엮은 불화(탱화)를 하게 된 과정을 담은 그림자전에세이집 출간을 위해 틈틈이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단편영화제에도 실어보고 싶은 꿈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꿈과 열정과 새로운 도전이 있는 한 언제나 '청 춘'이기에 꿈은 꼭 이뤄지리라 믿으며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가들이 불화 한 점을 완성하기 위해선 작가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것은 엎드린 자세로 수많은 시간을 땀과 정성으로 투혼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통으로 빚어진 송헌 정혜성 화가의 불화작품이 한국전통불교문화 최고의 예술성으로 평가받는 그날을 위해 그녀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 본다. - 프로필- *대구카톨릭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경력: 개인전 1회 2013 '생명의 빛' 갤러리아이. 서울. (KBS1 오전 930뉴스보도)단체전및 초대전 100여회. (2013~2014) 2014 스페인국제전. 스페인. 부산 아트쇼. Bexco. 부산. 2014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스님 '우리 궁궐의 비밀' 책 표지그림. 2011 수원남한산성 현판 단청 참여. 2004 제 6회 대한민국학생미술대전 심사위원.(한국화부문) *작품소장: 동국대학교. 파라과이 대사관. 대한불교조계종 안산포교원.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서울시립장애인 노숙자 복지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외 개인소장 다수. 특별취재/이정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