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29건 ]
정선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행정력 집중
정선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행정력 집중
[선데이뉴스신문] 정선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 도래에 따라 호우, 태풍 등 각종 여름철 재난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사전대비 기간 중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해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개 관련부서·기관으로 구성된 T/F팀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동안 소관 19개 분야 1,721km, 468개소 방재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현재 12개소로 지정하여 관리 중인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산사태취약지역, 침수우려도로 등 시설물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신규 지정 및 위험요소 해소 지역의 지정해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부서별 개별법령에 따른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여 재난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한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에 진입하여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만큼, 예측이 가능한 위험요인은 철저한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사전에 조치할 것”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 꿀벌과 자연을 살리기 위한 밀원수 전달식 개최
영월군, 꿀벌과 자연을 살리기 위한 밀원수 전달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영월군은 꿀벌과 자연을 살리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밀원수 재배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최명서 영월군수와 관계 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양봉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헛개나무(풍성 1, 2, 3호)를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열매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헛개꿀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봉농가 주도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농업축산과에서 2023년 헛개나무 2,900주를 축산농가에 지원했으며, 구세군대한본영에서는 산불피해지역을 위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헛개나무 730주를 지난 4월 1일 영월밀영영농조합법인에서 헛개나무 270주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는 영월군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헛개나무 3,847주를 조합원들 토지에 식재하는 등 전체적으로 총 7,747주의 헛개나무를 약 27.8ha에 식재했으며, 임업인들과 협력하여 산지에 벌채 후 헛개나무를 조림하면 열매와 꿀에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양봉농가, 영월밀월영농조합법인, 구세군, 한우농가 등 관계자들이 밀원수 식재에 적극 참여하는 만큼 5년 뒤부터 생산되는 헛개꿀이 지역 특산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산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 개최
오산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오산시가 지난 5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본청 및 사업소, 8개 동 등 19개 소관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들의 사전대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별로 과거 피해 발생 지역 및 반지하주택·저수지·지하차도·오산천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는 사항을 공유했다. 여름철 대비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과 예·경보 시스템 등을 점검했으며 차후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와 극한강우 대비 가상훈련 및 수방장비 작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상청에서 여름철 동안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며 “이상기후가 계속되면 자연재난의 규모 및 피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나은 대비 태세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후 이권재 오산시장은 풍수해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 확인을 위해 빗물펌프장 현장 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강화...관계기관 대책 회의 진행
시흥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강화...관계기관 대책 회의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한 총 16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계획을 중심으로 사전 조치방안 및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흥시는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을 시작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계획 수립과 재난 상황에 따른 실무반 편성 현황, 부서별ㆍ기관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며 상황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시는 갑작스러운 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ㆍ관리 ▲배수펌프장, 수방 장비 등 방재시설 사전점검 ▲홍수 대비 비상계획을 공유하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24시간 기상 상황을 점검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관계기관에서도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하고 기관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사고나 재산 피해가 없도록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안전관리위원회의를 병행해 개최됐다. 안전관리위원회의에서는 올해 시흥시 안전관리계획과 향후 안전 정책의 방향 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도심권 초등학교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꽃“야생화 정원 조성사업”추진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도심권 초등학교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꽃“야생화 정원 조성사업”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도내 도시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야생화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추진일정은 4월 1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26일까지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심사를 거쳐 30일에 7개 내외의 최종 선정 학교를 발표한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생명의 근원인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일원에 설립되어, 우리나라의 다양한 야생화를 중심으로 정원을 조성, 이를 활용하여 유아숲체험원, 청소년 진로체험, 공원 탐방·체험, 정기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연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연환경연구공원은 국내 다수의 야생화를 보유·증식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도시지역 학생들에게 자연학습,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야생화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 선정학교에 대해서는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자체 증식한 야생화 25종을 신청학교에 제공하고 정원의 조성 및 야생화 식재·관리방법 등을 지도·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거리가 있는 도시지역에서 학생들이 학업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아름다운 우리꽃으로 조성한 야생화 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집중 점검... 현장 행정 강화
시흥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집중 점검... 현장 행정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호우, 태풍 등 각종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차도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임병택 시장은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과 함께 해당 지역에 방문해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미리 살피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현장 점검을 비롯한 주요 사항에 대비하기 위해 8개 분야 8개 반의 특별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시설물 정비와 보강 등 사전 대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주요 대비 사항으로는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발굴 및 점검 ▲방재시설 정비 및 시험가동 등이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지하차도)에서 피해사례가 다수 발생한 점을 분석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관계부서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구성된 24개의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조사를 시행했다. 이를 토대로 조사 결과에서 지정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임 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예측이 가능한 위험 요인은 철저한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사전에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여름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