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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전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진선)은 27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최금진 관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회장,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성금으로 모인 8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성금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해 모은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양평군민과 자원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보내주신 구호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큰 슬픔에 잠겨 있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6일 오전 4시경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지역에서는 7.8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했으며, 9시간이 지난 오후 1시경 7.5 규모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의 국경지대에 사망자 및 이재민이 속출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사랑의 이불 빨래방’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사랑의 이불 빨래방’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치매안심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위해 매월 한 차례 ‘사랑의 이불 빨래방’ 봉사를 실시한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문갑)는 지난 10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 돌봄서비스 ‘사랑의 이불 빨래방’ 2월 봉사를 실시했다. 이 활동은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을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해 세탁·건조한 뒤 가져다드리는 ‘원스톱서비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랑의 이불 빨래방’은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김포 FC가 지원한 가운데 매월 한 차례씩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이불 빨래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은 냄새가 나도 몸이 불편해서 이불을 빨지 못했는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아보니 기분이 너무나도 좋다. 오늘은 기분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청결한 위생 상태가 중요한 시기에 이불 빨래가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자원봉사 혜택 설문조사 실시...시민 의견 수렴
파주시 자원봉사 혜택 설문조사 실시...시민 의견 수렴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와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혜택에 관한 설문조사를 3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자원봉사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또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는 등 오프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설문조사 결과는 파주시 자원봉사 인센티브 및 혜택 관련 정책을 개선하는 데 활용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원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 개선 설문조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자원봉사 인센티브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자원봉사자 카드(자원봉사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경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은 할인가맹점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모범봉사자의 경우 파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50%의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파주시에서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가입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파주시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자원봉사종합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파주시, 치매극복선도단체 거성운수 자원봉사 연계
파주시, 치매극복선도단체 거성운수 자원봉사 연계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택시운수회사 거성운수와 연계해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에게 차량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거성운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파주시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고 2019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차량이동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일부사업이 중단돼 어르신들이 교통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센터 내 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차량 이동 지원 자원봉사를 재개한다. 특히 거성운수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는 등 치매예방·인식개선에 대한 홍보활동과 대상자의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미숙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거성운수 등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단체를 말하며, 현재 파주시는 거성운수 등 14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