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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실시
수원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중순부터 관내 집단상담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에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경기도교육청 선발계획에 따라 선발된 학생상담 자원봉사단체로 학부모 및 지역 인사를 학교 상담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활성화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건전한 교육공동체 구축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수원 관내 50여 개의 학교와 협력하여 협력교의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집단상담 활동으로는 학교급별 ▲초등 자아성장 및 관계 증진 ▲중등 사회성 증진 ▲고등 의사소통 및 갈등중재 등의 주제로 학급별 소규모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기 초에 학생들의 어색한 분위기를 완화시키고 친밀감을 높여주는 역할 및 사회성 증진에 좋은 영향을 주는 수업으로, 수원 관내 학교에서 꾸준히 재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올해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손뜨개 카네이션’나눔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손뜨개 카네이션’나눔
[선데이뉴스신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손뜨개 카네이션’ 508개를 제작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계승하고자 준비한 손뜨개 카네이션 나눔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2일부터 2주간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손뜨개 카네이션은 에이스경로식당과 선린교회 무료 급식 식당,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에 전달됐다. 손뜨개 카네이션 만들기에 참여한 임희영 자원봉사자는 “우리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린다는 마음으로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만들었다”며 “작은 재능이지만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오히려 보람되고 좋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지난 4월부터 일상생활 틈틈이 정성껏 만들어 기부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완성된 손뜨개 카네이션을 보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기와 사랑이 느껴져서 감동이었다”라며 손뜨개 카네이션 제작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소팔소곱창 시흥시 은계점과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 전해
소팔소곱창 시흥시 은계점과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소팔소곱창 시흥은계점이 지난 7일 은행동의 홀몸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식사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소팔소곱창 은계점은 휴식기를 거친 후 이달부터 식사 봉사를 재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이 함께했다. 자원봉사지원단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 지원과 식사 준비, 식사 후 정리 등을 도왔다. 그 결과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외로운 마음이 들었는데, 식당에 모여 동네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없이 좋다”라고 고마워했다. 김명희 소팔소곱창 대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와 감사의 말을 듣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주민들에게 받았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식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정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작은 노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다란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준 소팔소곱창 은계점과 함께 애써주신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에 감사드린다. 은행동에서도 지역의 후원자들과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안심 키트' 활동 전개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안심 키트' 활동 전개
[선데이뉴스신문]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자원봉사 단체와 다문화 주민 40여 명이 함께 지역사회 다문화 이웃을 돌보는 ‘안심 키트’ 활동을 전개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다문화 주민이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쉽게 익힐 수 있게 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심 키트’ 활동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단체로 등록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시흥 재난대응봉사회, 우정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다문화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정왕동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여성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및 생필품 등의 ‘안심 키트’를 함께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으로 추진됐다. 또한,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내가 따봉’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문화 주민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문화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자원봉사 교육 강사 양성 과정 출범
평택시 자원봉사 교육 강사 양성 과정 출범
[선데이뉴스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13일(목)에 ‘제7기 자원봉사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민 자원봉사자들을 교육 강사로 양성해 강사로써의 잠재력을 발견·개발하고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 교육 가치와 철학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교육방법 ▲질문을 통한 성장 ▲자원봉사 강의 기획하기 ▲강사 사명 선언 등의 내용과 강의 시연 및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단체, 기업 및 자원봉사 활동처 등의 교육 현장에서 자원봉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활동가, 시민참여 교육활동가로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교육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자원봉사 가치와 자원봉사 시민성의 의미를 전하는 전문가로 활동하는 강사 양성 과정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전파하는 리더로 활동할 성실하고 열정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5월 가정의 달 취약계층에게 여름김치와 갈비탕 나눔 펼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5월 가정의 달 취약계층에게 여름김치와 갈비탕 나눔 펼쳐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북부분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젝트인 맞춤형 행복드림 “용(龍)기(氣)가득 온기가득”활동을 5월4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맞춤형 행복드림 “용(龍)기(氣)가득 온기가득”은 진접, 오남, 별내지역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60가구에게 용기가득 꾸러미(여름김치와 갈비탕, 카네이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원풍정(박기화대표)의 갈비탕, 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용기가득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가족처럼 건강과 따뜻한 식사를 챙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래 살아보니 이렇게 좋은 날도 온다고 하시며 기쁨을 표현하셨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5월 가정의 달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진춘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용기가득 꾸러미로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