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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공형 실내놀이 공간 '3호 숨쉬는놀이터'서 메이커놀이터 운영... 재활용품 활용해 창의력 키운다
시흥시, 공공형 실내놀이 공간 '3호 숨쉬는놀이터'서 메이커놀이터 운영... 재활용품 활용해 창의력 키운다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운영 중인 공공형 실내놀이공간 ‘3호 숨쉬는놀이터(시흥국민체육센터)’ 2층에 ‘메이커놀이터’를 조성해 2월 14일부터 한 달 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3월 14일 정식 개장한다. 숨쉬는 놀이터는 시흥시가 2016년부터 3년에 걸쳐 준비한 놀이문화 확산 프로젝트다.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외부 요인에도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로 조성돼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1호는 ABC행복학습타운내에, 2호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 3호는 시흥국민체육센터 부지 내에 위치해 있다. 메이커놀이터는 어린이가 ‘자신의 생각을 실물로 마음껏 구현해보는 곳’으로 작업 공간, 공구영역, 재료영역으로 구성됐다. 이곳에 들어온 어린이는 공간 설명, 공구 사용을 위한 안전교육, 작업공정에 대해 안내받는다. 작업공정은 준비된 종이에 만들고 싶은 물건의 도면을 그리고, 운반상자를 이용해 필요한 공구와 재료를 가져와 마음껏 만들 수 있다. 작품이 완성되면 남은 재료, 도구, 운반상자를 원위치하고 작품은 놀이터에 한 달간 전시한 뒤 분해해 재료로 다시 사용한다. 어린이는 이 과정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협업능력, 의사소통과 같은 핵심 역량과 통찰력을 기를 수 있고, 기후위기 시대 자원 순환의 개념을 몸소 익히게 된다. 이처럼 메이커놀이터는 어린이 스스로 작업하는 공간으로, 보호자와 운영자는 필요시 최소한의 개입과 도움을 제공한다. 현재 메이커놀이터는 공공형 실내놀이공간 ‘1호 숨쉬는놀이터’에 2018년에 조성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로 새롭게 조성된 3호 공간에는 취학 아동(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용 예약은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3호 숨쉬는놀이터를 선택하면 기존 시설과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3호 숨쉬는놀이터 메이커놀이터’에서는 공간 조성을 기념하는 김채성 작가 작품 전시회 ‘아이처럼(Like A Child)’이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시흥시 청년 발달장애 예술가로 그동안 동심 가득한 작품을 그려온 김채성 작가는 “어린이들이 온몸으로 시를 쓰는 동심 가득한 놀이터를 통해 온 세상이 동심으로 치유되기를 기대한다”며 전시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김채성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로봇트 태권브이’, ‘무지개별 외계인’, ‘작은 우주’ 등 12개의 작품을 전시하며, 블루투스 스피커 위에 그린 작품 한 점을 놀이터에 기증했다. 김채성 작가의 전시회는 3호 숨쉬는놀이터를 시작으로 1, 2호 숨쉬는놀이터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계양구,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재개
계양구,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재개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신비의 보물가게”를 6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2021년 11월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계양구청, 임학공원, 효성샛별공영주차장에 고정식 플랫폼 3개소와, 요일을 정해 장소를 이동하는 이동식 플랫폼 1대를 운영하고 있다.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신비의 보물가게에 가져오면 정해진 기준에 따라 보상(인천e음 머니)하고, 수집된 재활용품은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투명 페트병의 경우 옷을 만드는 면사, 식기, 심지어 부식되지 않는 대체 철근으로 만들어지는 등 재활용되는 범위가 넓고 다양해 기업들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플랫폼 유가보상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쓰레기로 버려지는 자원을 모아 돈도 벌고 환경도 살리고 재활용 관련 산업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3,000여 명이 신비의 보물가게를 통해 유가보상금을 지급받았으며 참여자는 올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장소와 시간, 보상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고 기후위기를 늦추기 위해서는 구민의 참여와 환경보호 인식이 필수적”이라며, “신비의 보물가게에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환경오염과 재활용률 높이는 종이팩 교환사업 출발
시흥시, 환경오염과 재활용률 높이는 종이팩 교환사업 출발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환경오염 방지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종이팩(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을 키친타올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종이팩 교환사업을 2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종이팩이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돼 재활용이 잘되지 않아 자원낭비가 초래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환경보호와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별도 분리배출의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종이팩의 내용물을 다 비우고 깨끗이 씻어 말린 뒤 잘라 펴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종이팩 1㎏당 키친타올 1롤 또는 종량제봉투(일반 20ℓ) 1장으로 교환해 준다. 현재 국내 종이팩 발생량은 연간 약 70만 톤이다. 그중 약 70%는 매립 또는 소각으로 폐기 처리돼 재활용이 잘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보상교환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재활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 원료로 재활용하면 고급 화장지나 미용 티슈로 재탄생한다”면서 “100% 재활용 시, 연간 650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와 연간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다함께 환경 지키기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국립공원공단, 페트병 재활용 친환경 순찰복 착용한다
국립공원공단, 페트병 재활용 친환경 순찰복 착용한다
[선데이뉴스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월 1일부터 현장근무직원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순찰복을 착용하고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순찰복은 국립공원공단이 탄소중립 관련 공공기관의역할과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버려지는 페트병에서 생산한 재생 섬유로 순찰복 상의 3종(동복, 춘추복, 하복)을 제작한 것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친환경 순찰복 제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지난해 9월부터 2달 동안 전국 국립공원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착용했다. 이후 착용자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활동성과 기능성 부분을 개선했고, 올해 10월까지 전국에 있는 국립공원 전 직원에게 순찰복 2만 2,465벌을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순찰복 1벌 당 평균 13개의 폐페트병이 사용됐으며, 올해 보급되는순찰복에 쓰인 폐페트병 수를 계산해 보면 약 29만 2천여 개로(500㎖)추정된다. 해당 순찰복에 사용한 친환경 소재는 공인 시험기관(FITI시험연구원)의 검사 확은 거쳤으며, 재생 섬유 함유량은 동복 상의 38%, 춘추복 상의 40%, 하복 상의 58%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친환경 순찰복을 국민들이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도록 국립공원공단 본사 홍보관(강원도 원주시 혁신로 22) 및 치악산국립공원 체험학습관(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891-1)에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친환경 순찰복 착용 체험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기존에 실시했던 친환경도시락 및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비롯해 친환경 순찰차량 운영 등 탄소중립 정책을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환경에 대한 상징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에 이번에 제작한 친환경 순찰복을 모범적으로 착용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라며, ”향후 순찰복뿐만 아니라 근무복 등 다른 종류의 복제에도 친환경 의류 확대 도입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정왕본동, 재활용품을 생필품으로 교환 추진 '박차'
시흥시 정왕본동, 재활용품을 생필품으로 교환 추진 '박차'
[선데이뉴스신문]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월부터 재활용품(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 각티슈, 비닐팩(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교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전년도에 추진한 재활용품 교환사업에서 수거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주민들이 보인 높은 참여도에 힘입어 재시행하게 됐다. 교환물품도 비닐팩(롤)과 각티슈 등 생필품을 추가해 주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였다. 교환 기간은 올해 2월부터 12월(소진 시 조기종료)까지다. 교환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운 후 세척해야 하고 투명 페트병은 라벨지를 제거한 후 압착해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들에게 종류별 2kg당 종량제봉투 20L 1매, 각티슈 1개, 비닐팩(롤) 1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공한다. 단, 종이팩은 시흥시청 자원순환과 ‘종량제봉투, 키친타올 교환사업’과 병행 진행돼, 더 다양한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이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인 정왕본동에서 올바른 분리수거를 넘어 재활용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만큼, 환경 보호 활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태양광산업協, ‘환경부의 태양광 재활용사업 불법・부당 인가 의혹 국민감사청구’ 기자간담회 개최
태양광산업協, ‘환경부의 태양광 재활용사업 불법・부당 인가 의혹 국민감사청구’ 기자간담회 개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금부회장이 10일 오전 ‘환경부의 태양광 재활용사업 불법・부당 인가 의혹 국민감사청구’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0일 오전 ‘환경부의 태양광 재활용사업 불법・부당 인가 의혹 국민감사청구’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도곡동 한 음식점에서 개최한 이날 간담회는 ‘환경부의 태양광 재활용사업 불법・부당 인가 의혹 국민감사청구’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2023년 주요 사업계획’을 주제로 진행됐다. 협회는 환경부의 태양광 재활용사업 불법・부당 인가 의혹인 △ ‘태양광 패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위반 및 신의・성실 의무 위반, △ 태양광 재활용사업 인가과정에서 부정 청탁 의혹, △ 업계와 협회의 태양광 재활용공제조합 설립신청서 의도적 반려 및 직무 유기, △ 특정 단체에 태양광 재활용 사업권을 인가하는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 △ 특정 단체의 태양광 재활용 사업권 취득과정에서의 허위사실 및 불법 여부 총 5건의 사항에 대해 국민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협회는 1월 10일을 시작으로 국민감사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2월 감사원에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 협회는 재생에너지 활성화와 태양광산업 부흥을 위한 ‘한국태양광산업협회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리스타트’를 공개했다. 협회는 올 한해, 태양광 빅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토탈 에너지 솔루션이 되기 위한 운영체제 혁신과 태양광 전체 산업계를 대표하는 광의의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태양광 산업 전반 및 태양광 관심 기업에 협회 문호를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혁신을 위해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 5대 장벽 철폐 운동, 태양광 산업의 국가전략산업화, 정부 정책 기조 변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 중국 모듈 반덤핑 제소 등을 추진하여, 기업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업계의 요구사항이 정책・제도화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과 주요 일간지와 에너지전문지 15여 개 매체가 참석했다.
광명시,‘쓰레기가 돈이 되는’재활용품 무인수거함 추가 설치·운영
광명시,‘쓰레기가 돈이 되는’재활용품 무인수거함 추가 설치·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관내 4개소에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재활용품 무인수거함’ 8대를 추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무인수거함 추가 설치를 통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리배출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7월 ▲광명시청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우유팩 수거함과 페트병 수거함 각 1개씩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운영실적 분석 결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소하도서관에 재활용품 무인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이용률이 낮은 업사이클아트센터 수거함은 열린시민청으로 이전 설치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재활용품 무인수거함은 이용자가 우유팩이나 페트병을 투입하면 ‘오늘의 분리수거’ 애플리케이션이 인식하여 1개당 10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를 적립하여 식음료 등의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투명페트병 1,129kg, 종이팩 649kg이 분리 배출됐으며, 누적 적립 건수는 투명페트병 16,343건, 종이팩 8,771건으로 총 25,11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적립 건수도 8월 2,809건에서 11월 7,727건으로 증가하여 수거함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4개월 만에 약275%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시는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시범사업’, ‘재활용품 선별장 현대화 사업’등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 온실가스 47톤 저감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 온실가스 47톤 저감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가 대화동 등 7개 장소에서 운영한 ‘고양 자원순환 가게’ 사업이 12월 말 종료된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지난 11월 기준 투명 페트병 2,392kg, 플라스틱류 733kg 총 3,125kg을 수거했다. 이는 온실가스로 환산하면 47톤에 다다르는 양이다. 고양시는 2022년까지 총 7개 장소에서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8월 일산서구 대화동 단독주택지역의 고양 자원순환 가게 1호점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2022년 4월 전국 최초 트럭을 활용한 이동식 자원순환 가게인 ‘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을 도입했다. 이후 5개 장소에서 운영되던 고양 재활용가게는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2개소가 추가돼 총 7개소가 됐다. 고양 자원순환 가게에 시민이 깨끗하게 분리수거한 PET(무색, 유색, 판)와 플라스틱류(PE, PP, PS, OTHER)를 모아서 가지고 오면 일정 포인트로 적립 후 고양페이로 전환 지급된다. 무색 PET는 개당 10포인트, 유색 PET·판 PET는 1kg당 150포인트, 플라스틱류는 PE, PP, PS는 1kg당 200포인트 OTHER는 1kg당 150포인트씩 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자원순환 가게를 이용하는 시민 225명을 대상으로 운영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6%가 고양 자원순환 가게가 ‘자원순환에 도움이 된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운영만족도 조사 결과 고양 자원순환 가게의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수거 장소 확대(45.3%) ▲수거 품목 확대(20.9%) ▲인센티브(보상) 강화(16.0%) ▲수거 횟수 확대(10.7%) ▲기타(7.1%) 순이어서 더 많은 장소에서 자원순환 가게를 운영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가게는 고양시민의 높은 분리수거 의식과 고양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맞물린 사례”라며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2023년 초 운영을 개시한다. 내년부터 환경부가 주관하는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 보상제’와 연계해 환경부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도 추가로 보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