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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엘지(LG)전자-포스콤 메디컬 전시장 개관 축하
고양특례시, 엘지(LG)전자-포스콤 메디컬 전시장 개관 축하
[선데이뉴스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4일 엘지(LG)전자-포스콤이 주관하는 메디컬 전시장 개관식 행사에 참석했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포스콤타워(지식산업센터) 소재의 메디컬 전시장은 ㈜포스콤과 ㈜엘지(LG)전자의 의료 기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메디컬 전시장에서는 ㈜포스콤에서 생산하는 방사선 발생기와 ㈜엘지(LG)전자에서 생산하는 방사선 검출기 등 다양한 의료기기의 전시와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포스콤타워 지식산업센터에 둥지를 튼 메디컬 전시장 개관을 축하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포스콤 박종래 대표와 ㈜엘지(LG)전자 장익환 본부장 그리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고양특례시, 엘지(LG)전자 그리고 포스콤이 협력 관계를 이어가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새 역사를 함께 쓰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시는 국제적인 미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을 비롯한 여러 혁신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우수한 산업생태계를 갖추게 될 고양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투자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엘지(LG)전자에 서한문을 전달했다. ㈜엘지(LG_전자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는 로봇, 피씨(PC), 사이니지 통합 솔루션, 에너지 사업 등 각종 신사업 및 기업 간 거래(B2B)를 담당하고 있다. ㈜포스콤은 엑스레이 장비와 부품 소재를 제작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건강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기업 중 하나이다.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기획전시 개최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기획전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성남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14일 동안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기획전시 ‘#이곳은_당신의_희망성남’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50년 동안 시의 변화와 발전상을 조명하는 전시로 1973년 시 승격 이후 오늘까지 성남의 다양한 모습을 각종 사진과 영상 기록으로 볼 수 있다. 전시 1부에서는 50년 전 남한산성 남쪽의 작은 마을에서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도시가 되기까지 성남이 겪은 변화와 발전상을 도시, 산업, 교육·문화·인프라 등의 분야로 나누어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시 승격 당시 행정구역 개편 안내문(1973), 성남시 도시계획도(1976)와 분당선 개통 기념승차권(1994) 등의 전시물을 통해 관람객에게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전시 2부에서는 첨단과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공원드론 배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오늘날 성남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외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과거와 미래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와 디지털 방명록,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축하영상 공모전 수상작등이 준비되어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오늘날 ‘첨단과 혁신의 희망성남’을 만든 성남의 지난 과거 50년을 조명하고 관람객들에게 미래성남에 대한 희망을 전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 도입
광명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 도입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총사업비 20억 8천5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스쿨존 15곳에 ‘광명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보행자 정보, 차량 정보, 안전 정보 등을 스마트 전광판으로 전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행자와 운전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CCTV가 인식한 정보를 스마트 전광판에 표출하는 방식이다. ‘차량 속도 감속 안전운전’, ‘등교 시간입니다. 주의 운전’, ‘보행자 주의’, ‘감속 운전’ 등 경고 문구를 비롯해 차량 진입 여부, 차량 속도, 보행자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고 문구 외에도 운전자는 보행자 영상을, 보행자는 차량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으면, 자동으로 보행신호를 일정 시간 연장해 보행자가 횡단 시간을 확보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하반기 내에 광명시 초등학교 스쿨존 25개소 가운데 운전자 가시 반경, 초등학교 의견 반영 등을 조사해 우선 설치가 필요한 15곳을 선정하고, 이르면 내년 초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치명적인 교통사고 발생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도입하여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가 안전운전 할 수 있도록 보행안전시스템 시설물을 통하여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자원봉사자, 제11회 어울림 한마당 총출동
대전시 자원봉사자, 제11회 어울림 한마당 총출동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3일 한밭체육관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1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그리고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자치구 대항 체육대회, 구별 응원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원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영태 회장은 “오늘 축제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기쁨과 활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의 크고 작은 행사나 재난 발생 현장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했다”라며“어렵고 소외된 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 꼼꼼히 살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2013년 시작해 올해 11번째를 맞았으며, 대전시 자원봉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