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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팔소곱창 시흥시 은계점과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 전해
소팔소곱창 시흥시 은계점과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소팔소곱창 시흥은계점이 지난 7일 은행동의 홀몸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식사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소팔소곱창 은계점은 휴식기를 거친 후 이달부터 식사 봉사를 재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이 함께했다. 자원봉사지원단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 지원과 식사 준비, 식사 후 정리 등을 도왔다. 그 결과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외로운 마음이 들었는데, 식당에 모여 동네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없이 좋다”라고 고마워했다. 김명희 소팔소곱창 대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와 감사의 말을 듣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주민들에게 받았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식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정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작은 노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다란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준 소팔소곱창 은계점과 함께 애써주신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에 감사드린다. 은행동에서도 지역의 후원자들과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의료폐기물 소각업체 ‘취하원’ 제출 소식 전해
포천시, 의료폐기물 소각업체 ‘취하원’ 제출 소식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지역 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및 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폐기물처리업 변경 허가 신청이 포천시의 불가 입장과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쳐 사실상 무산됐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시간당 1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시간당 2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내용과 기존 영업 대상에는 제외돼 있던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가 포천시와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앞서 포천시는 신청지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위치해 개발보다 보전이 우선되어야 하며,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운영으로 마을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어 주민 의사에 반하는 조직물류폐기물 추가 및 소각시설 증설의 수용 불가 입장을 표명한 바 있으며, 주민들 또한 강력하게 반대했다. 시에 따르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는 지난 26일 한강유역환경청에 취하원을 제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권역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증설로 관광산업이 타격받고 환경 오염에 따른 주민 피해가 가중될 우려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포천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로 감사 전해
중랑구,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로 감사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지난 17일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와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매년 진행하고 있는 후원금·품 모금 운동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올해 19억 5100만 원이 모금되며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류경기 구청장과 표창 수여 대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아티스트의 축하 무대와 우수기부자 및 봉사자의 활동 영상 시청, 표창 수여자의 나눔 소감 공유,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체과 종교단체, 직능단체, 개인 기부자 등 89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를 수여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청소년 및 일반 자원봉사자와 봉사단 16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솔선수범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꼼꼼히 잘 살피고, 앞으로도 모든 구민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위해 복지 증진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 도전해볼까? 24일까지 모집
시흥시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 도전해볼까? 24일까지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문화콘텐츠 기획과 로컬비즈니스 기획 교육을 바탕으로 한 ‘2024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2024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문화기획에 관심을 두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지역의 자원, 문화, 공동체와 연결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도록 교육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해당 콘텐츠를 기반으로 사업을 기획ㆍ설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문화콘텐츠 기획’ 교육과정은 4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문화기획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 이론과 실무 기획 과정이 진행된다. ▲문화기획자 마인드 셋 ▲아이디어 기획 방법 ▲문화콘텐츠 발굴 및 설계 ▲멘토링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컬비즈니스 기획’ 교육과정은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지역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콘텐츠 기반의 로컬비즈니스에 대한 기획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특강 ▲콘텐츠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브랜딩 ▲수익모델 설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39세의 대학생과 청년이며,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기획 능력을 지원하고 지역 활동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한 컨설팅, 멘토링 등을 제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문화콘텐츠 기획과 로컬비즈니스 기획은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내에 있는 특강도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시공평가, 더 안전해야 점수 받는다
국토교통부, 시공평가, 더 안전해야 점수 받는다
[선데이뉴스신문] 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강화를 위해 마련한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지침 개정안이 4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안전·품질 분야의 배점을 상향하는 등 건설공사의 품질을 제고하고 안전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안전 및 품질관리 배점을 상향하고'건설기술진흥법'제62조에 따라 시행 중인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시공평가에 반영하여 안전을 강화한다. 안전관리 배점은 15점에서 20점, 품질관리 배점은 12점에서 15점 상향하고 건설업자가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받았을 경우 안전관리 일부항목(15점)을 안전관리 수준평가 점수로 대체한다. 또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가시설(비계, 동바리, 흙막이) 공사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평가항목(4점)을 신설하고, 사망자 감소 유도를 위해 현장 재해율(%) 평가 기준을 사망자수로 변경한다. 모든 현장에 민원이 발생(2건 이상)하고 있어 변별력이 없는 민원발생 항목(2점)은 삭제하고 예정공기를 준수할 경우에도 우수 등급을 받도록 하는 등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세부 평가 기준을 개정했다. 중대한 건설사고 발생에 따른 평가 항목은 별도 감점 항목으로 옮겨(감점 △8점) 사고 예방 노력에 따라 감점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실적에 따른 가점도 신설(0.5점)하여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촉진을 유도한다. 시공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에게 금품·향응제공 적발 시 전체항목 최하등급을 부여토록 재평가 조항도 개정된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중대재해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대형 건설사의 사망건수가 줄지 않고 있어 더욱 안전이 강화된 평가제도가 필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부족한 점이 없는지 꾸준히 살피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