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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 안경자 대표, 남양주시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전해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 안경자 대표, 남양주시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 안경자 대표가 지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식나눔터가 올해 출간된 도서들의 인세와 강의료를 모은 금액으로 마련했다고 전해지며, 향후 영유아와 아동 등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경자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안경자 대표가 실천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상상 더 이상의 복지도시 남양주 도약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에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계속 힘쓰겠다”고 답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안경자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쓰겠다”고 전했다.
성북구 정릉2동, 후원 릴레이로 곳곳에 사랑의 온기 전해져
성북구 정릉2동, 후원 릴레이로 곳곳에 사랑의 온기 전해져
[선데이뉴스신문]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울 성북구(구청장) 정릉2동에서 곳곳에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릉감리교회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위해 라면 100박스 전해 지난 23일 정릉감리교회가 정릉2동주민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라면은 정릉2동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100가구에 전달됐다. 정릉2동에 소재한 정릉감리교회는 1954년에 설립돼 80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 교회로 매년 정릉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에게 라면과 쌀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변의 이웃과 노숙인들을 살피며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정릉감리교회 한희철 목사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이웃들에게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너랑나랑봉사회 직접 담근 김장김치 홀몸 어르신 가구 50세대에 나눔 지난 28일에는 나눔이웃 동아리 ‘너랑나랑봉사회’(회장 김정화)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직접 담근 김치 250kg을 홀몸 어르신 가구 50세대에 전달했다. 너랑나랑봉사회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23년간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 매달 1회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에 매월 반찬 나눔, 식사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너랑나랑봉사회 김정화 회장은 “한 해의 끝을 달리고 있는 즈음에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김치를 만들어 후원하게 됐다. 과정은 힘들지만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 이틀 동안 고생한 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명주 정릉2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나가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성북구 곳곳으로 퍼져나가며 우리 성북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어 간다”라고 말했다.
가평군, 올해 이웃돕기 성금·품 3억여 원 기탁 기부자 초청 감사 마음 전해
가평군, 올해 이웃돕기 성금·품 3억여 원 기탁 기부자 초청 감사 마음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은 경기침체 등으로 나눔의 행렬이 줄어든 가운데에서도 올해 현재 군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품은 50여 건에 3억1000여만 원에 이른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가을꽃 축제 기간 열린 마켓섬(직거래 장터) 참여 농가들이 판매수익금 1,870만 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해 농부들의 환한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설악면 주 평강교회에서는 지난 8월 세계 잼버리대회에 참가한 대원들의 숙식 제공 등 행사 운영 지원금 1,000만 원 전액을 환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사랑과 자비를 베풀었다. 또 군 야생 동·식물관리협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500만 원을 군에 맡겨와 훈훈함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군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뜻을 펼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4일 오후 음악역 1939에서 제3회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날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가평을 가치 있게’란 슬로건(표어)으로 마련되는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의원,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개인·단체 기부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한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감사장·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정을 베푸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나눔과 사랑이 확산하고 살기 좋은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올해 10억여 원을 들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생계비, 의료비, 연료비, 주거비, 복지시설 이용비, 교육비, 전기요금 등 긴급복지 지원에 나섰다. 특히 성인 발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돌봄 강화를 위해 장애인 보호 가정에서 긴급한 사항(장례, 병원 입원 등) 발생 시, 임시 보호할 수 있는 긴급돌봄 공간설치 및 운영비와 관내 여름 무더위 취약계층 10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전달해 생활 안정을 도모했다. 아울러 민간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위기가정에 임차보증금, 화재복구비 등을 지원하고 특수시책으로 희망 복지지원단, 읍·면 맞춤형 복지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 찾아주세요’ 사업을 통해 기존 신청주의 복지체계를 보완하고 찾아가는 현장 복지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례대상자 발굴에 기여했다고 군은 전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1억 기탁한 ㈜다다마을관리기업에 감사장 전해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1억 기탁한 ㈜다다마을관리기업에 감사장 전해
[선데이뉴스신문]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지난 20일 솔내아트센터에서 ‘(주)다다마을관리기업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0월 16일 ㈜다다마을관리기업이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으로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에 ㈜다다마을관리기업의 112명 근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다다마을관리기업은 시흥형 마을관리기업으로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설립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다다마을관리기업은 대야동, 신천동 전 권역의 가로 및 골목길 청소를 시행하고 10개의 체육시설과 7개의 하천관리 민간 위탁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탁금은 ㈜다다마을관리기업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약 8년간 모은 것으로,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임병택 이사장은 “날씨에 아랑곳없이 1년 내내 마을 관리에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에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 원을 쾌척해 주셔서 모두에게 큰 희망이 됐다. 귀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고,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진 ㈜다다마을관리기업 대표이사는 “사업 이윤을 구성원들의 복지를 향상하는 데 사용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사회적 기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2024년에도 시흥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전형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