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29건 ]
양주시 회천4동, 2022년 경기도안전환경 조성사업 추진으로 대설 안전관리
양주시 회천4동, 2022년 경기도안전환경 조성사업 추진으로 대설 안전관리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으로 회암동 185-72번지 일원에 급경사지 미끄럼방지 포장공사(1,620㎡)를 완료했다.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회천4동은 지난해 관내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서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52,000천원(도비 25,000천원, 시비 25,000천원)을 확보해 지난 8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포장공사 지역은 다수의 공장이 밀집돼 있고 동절기 적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미끄럼방지 포장이 필요한 곳이었다. 배승수 기업인 대표는 “노면 마찰력을 증대시켜 제동거리를 단축시킴으로써 이번 대설에 공장 단지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급경사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미끄럼방지포장의 시각적 효과를 통하여 졸음 방지, 주의력 증가 등 교통사고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회천4동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앞으로도 회천4동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유 3단체, “에너지전환시대 주유소 혁신과 사업 다각화, 석유유통구조" 구자근 의원
석유 3단체, “에너지전환시대 주유소 혁신과 사업 다각화, 석유유통구조" 구자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이 주최하고, 대한석유협회(회장 박주선)·한국석유유통협회(회장 김정훈)·한국주유소협회(회장 유기준) 등 석유 3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에너지전환시대 주유소 혁신과 사업 다각화, 석유유통구조 개선방안’ 토론회가 12월 13일(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어 석유 3단체가 작년부터 ‘에너지전환시대의 석유유통산업’을 주제로 열고 있는 세 번째 토론회로, 주유소의 에너지 슈퍼스테이션化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사업 다각화 및 전·폐업 지원, 알뜰주유소 제도운영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향 등이 전문가 토론을 통해 깊이 있게 다뤄졌다고 전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구자근 의원은 “기후변화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위한 움직임이 발 빠르게 이어지고 있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시대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와 국가에 맞는 변화를 추구하고,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유와 휘발유 차량의 감소에 대응해서 주유소 산업의 개혁 역시 충분히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소방청, 119구조견 관리전환식 “임무를 멍! 받았습니다”
소방청, 119구조견 관리전환식 “임무를 멍! 받았습니다”
[선데이뉴스신문]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본부장 조인재)는 오는 16일 119구조견교육대(대구광역시 달성군 소재)에서 119구조견 관리전환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관리전환)되는 119구조견 5두는 약 2년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검증된 1급 공인인증견으로 강원소방본부(1), 경북소방본부(2), 서울소방재난본부(1)에 노령 구조견을 대신할 4두가 교체보급 되고, 제주소방본부에 신규로 1두가 추가 보급되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12조의4(119구조견대의 편성과 운영)』에 따라 구조견교육대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성‧훈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1년 4월부터 119구조견을 양성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전국에 76두의 119구조견을 배치했다. 특히, 이번 신규 보급 및 관리전환으로 현재 전국에 운용 중인 구조견은 34두에서 35두*로 늘어나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119구조견 총 출동건수는 2,155건이며 연평균 718건의 구조출동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11월 기준 전국에서 총 861회 현장에 출동해 59명(생존21명, 사망38명)을 구조했다. 조인재 중앙119구조본부장은 “현장의 다양성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약 2년 동안 특수훈련(수색, 복종, 장애물 등)을 통해 검증받은 공인견인 만큼 구조 현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명시, '광명미래산업위원회' 출범…자족형 명품도시로의 대전환 준비
광명시, '광명미래산업위원회' 출범…자족형 명품도시로의 대전환 준비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목적으로 구성한 ‘광명미래산업위원회’가 7일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며 공식 출범했다. ‘광명미래산업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화순 고려대학교 교수(前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前 경기도 부지사),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現 기재부 혁신성장본부 자문위원),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前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송병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대표, 박용수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투자유치 실장 등 각 분야 전문가 21명이 참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회의는 광명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광명시가 자족형 명품 도시, 글로벌 문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가용지가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끊임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여건 분석,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사항 점검, 신도시 개발전략 등을 공유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前 국토교통부 차관, 공공주택추진단장)이 특별 자문위원으로 참석하여 과거 보금자리주택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경험과 신도시 사업과 연계된 주요 점검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광명시는 신도시, 테크노밸리,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 지구 도시개발 등 대규모 사업으로 총면적의 절반 이상이 개발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31년경에는 인구 50만에 육박하는 대도시가 될 전망이다. 시는 급변하는 도시 및 산업환경에 대비하고 신도시, 테크노밸리 개발 등을 통한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광명시의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광명미래산업위원회는 앞으로 미래산업(총괄), 스마트 도시계획,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혁신, 친환경·에너지 등 5개 분과위를 구성해 특화산업 육성 전략,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학・대학원 유치, 도심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대책, 스마트 도시 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 방안,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등 광명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실천 전략을 발굴하게 된다.
도봉구, '구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도시 도봉' 만든다!
도봉구, '구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도시 도봉' 만든다!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지난 11월 18일 구청 간송홀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인 에너지정책의 방향과 계획을 수립하고자 시행한 '도봉구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산업통상자원부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5월에 착수했다. 최종보고 결과, '구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에너지 전환도시, 도봉'을 비전으로 한 ' 친환경에너지 전환 에너지 수요관리 에너지복지 거버넌스'의 4대 추진전략과 '2050년까지 전력자립률 60% 실현'이라는 추진목표가 설정됐다. 특히 전력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건축물 제로에너지화 추진', '나눔태양광 운영', '기후변화기금 활성화' 등 32개 세부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5년간 총 1,8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도봉구는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민선 8기 4년간 실행할 구체적인 에너지 종합계획을 23년 1월경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에너지정책 시행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이 설정됐다. 보고 결과를 충분히 수용 검토하여 구민과 함께 친환경에너지 도시 도봉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경찰청, 미래형 경비체계로 전환 추진
해양경찰청, 미래형 경비체계로 전환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해양경찰청은 한반도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우리해역의 광역 감시・통제 능력 강화를 위해 함정탑재 무인헬기, 감시위성 등 다양한 첨단감시체계를 도입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첨단무인장비를 활용한 미래형 경비체계 전환의 첫 단계로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감행하는 외국어선의 효율적 감시・단속체계 고도화를 위해 2021년 최초로 대형함 7척에 도입한 무인헬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상여건이 나쁜 해상에서 운용이 가능한 해양경찰 무인헬기는 주・야간 감시가 가능한 임무장비가 탑재되어 있어, 함정의 경비활동 영역을 ‘해상’에서 ‘해양공간(해상+공역)’으로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형함의 제한된 감시범위를 고성능 드론(약 2억원)으로 크게 확장할 수 있어 비용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현장의 생생한 영상정보를 육상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여, 정확한 현장상황 판단과 지휘가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다. 현재 성어기인 서해상 조업 외국어선의 감시 및 불법조업 단속에 적극 활용한 결과, 대형함이 1km 이내로 근접 접근하여 촬영할 필요 없이 약 20km 원거리에서 어선의 선명 및 조업장면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 불법조업 여부 식별범위가 약 20배 확대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해양경찰청은 함정탑재 무인헬기 시범 운용 결과 해양주권 수호활동 및 대형해양 재난사고에 큰 도움이 됨을 확인하고, 헬기갑판을 가진 모든 대형함과 경찰서에 해상용 드론을 추가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우리해역의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첨단 유・무인 복합장비를 활용한 미래형 경비체계로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가R/D 기획연구・사업 등을 통해 해양특성에 적합한 고성능 경비세력이 신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전환경도시 광진을 위해…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전환경도시 광진을 위해…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광진구가 25일까지 2주간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서 시행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해서 실시했으며, 특히 올해는 훈련 시간과 장소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불시훈련’으로 현장감을 높였다. 구는 최근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와 같은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 전기차 충돌로 인한 ‘보건복지행정타운 대형화재’를 가상 설정하고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먼저 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을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13개 실무반과 광진소방서, 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단계별 위기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해결책을 논의했다. 다음날 15일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현장훈련’에 들어갔다.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에서 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동대문구, 16개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 3곳이 모였다. 또한 소방차와 응급차, 헬기 등을 동원해 긴급대피, 인명구조, 화재진압, 응급의료, 피해복구에 관한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상황처럼 간이 응급의료소와 임시 영안소를 설치, 미리 섭외해 둔 봉사자들이 부상을 연기하고 사전 준비한 화재 연기까지 내뿜어 현장감을 더했다. 돌발 사고에도 공무원들과 기관별 담당자, 자원봉사자들은 협력태세를 갖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인명구조와 대피, 상황수습 등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지역주민과 재난약자 등이 포함된 ‘국민체험단’을 꾸려 함께 재난 행동요령을 익히고 평가까지 실시했다. 또한 안전사고 없는 훈련을 강조한 구 방침에 따라 도시안전과 직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요원들의 철저한 현장 통제로 훈련을 무사히 끝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은 구민의 생명과 직결된 절대불변의 최우선 가치”라며,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갖춰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환경도시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는 ▲다중이용시설 지진 대피 훈련 ▲재난취약대상(어린이집, 서울데이케어센터)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해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해갈 예정이다.
안양시, 수돗물 급수체계 전환…"만안구 녹물·수압저하 주의하세요"
안양시, 수돗물 급수체계 전환…"만안구 녹물·수압저하 주의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는 수돗물 급수체계 전환 시행에 따라 11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만안구에서 오후 10시~오전 4시에 수돗물 사용 시 녹물이나 수압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이원화된 비산정수장과 포일정수장을 비산통합정수장으로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급수체계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노후화되고 비효율적인 정수장 시설을 개량해 고도화된 정수처리 시설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비산통합정수장 신설공사 기간 중 비산정수장 대신 포일정수장으로 만안구 급수체계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물의 방향이 평소 흘려보내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생겨 불가피하게 녹물이 발생할 수 있다. 안양시는 관계자는“녹물이나 수압 저하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지만 불가피하게 녹물이 생길 수 있다”며 “단수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는 단독주택 및 다세대(가구)의 경우 대야‧욕조 등에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거나 녹물 발생 시 사용 전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해달라고 안내했다.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및 대형 건물에서는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채워 놓고, 특히 작업시간인 매일 오후 10시~오전 4시(6시간)에 저수조 유입밸브를 차단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블로그, 현수막, 포스터 등을 통해서도 각 가정에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지난 2020년 7월에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1년 4월 환경부로부터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승인받았다. 이후 올해 10월 비산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 본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말 비산정수장 구조물을 철거할 예정이다.
성남시 '공보관' 개방형직위로 전환…공개 모집
성남시 '공보관' 개방형직위로 전환…공개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성남시는 시정 홍보를 총괄하는 ‘공보관’을 개방형직위로 전환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전문적이고 체계화한 홍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방공무원법 29조의 4를 근거로 성남시 행정기구 및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공보관을 개방형직위로 처음 지정했다. 개방형 직위로 뽑는 공보관은 지방행정 사무관(5급) 또는 일반임기제 개방형 5호 직급이다. 공보관은 성남시 시정 홍보 기획·조정, 홍보계획 수립,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 네트워크 구축, 인터넷 홍보, 시정 소식지 발간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고, 근무 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고문의 학력, 자격증, 경력 등의 기준을 하나 이상 충족해야 한다. 공모에 응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채용시험)에 있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동관 6층 인사행정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교수, 관련분야 전문가 등 5명의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면접 등 적격성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8일 전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성남시 개방형직위 임용자는 이번에 첫 공모하는 공보관을 포함해 감사관, 분당·수정구보건소장 등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