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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호남기업인 희망연대”,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국민적 열망 정권교체"
“재경 호남기업인 희망연대”,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국민적 열망 정권교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재경 호남 기업인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재경 호남기업인 희망연대”는 16일(수), 국민의힘 중앙당사 대강당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및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재경 호남기업인 희망연대’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하고 △ 비정상 국가를 정상 국가로 되돌리고 △ 무너져 내린 불평등과 대립을 없애고 △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추구하며 꺼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국가 지도자로 윤석열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대통령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행사에 참여한 정동일 재경 호남기업인 희망연대 대표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자유민주 시장경제에 입각한 기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은 “호남 기업인의 지지는 윤 후보는 물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국민적 열망인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인권복지본부 김재춘 본부장은 이번 지지 선언으로 흩어져 있던 호남 기업인들이 응집력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윤석열 후보 승리를 위해 호남 기업인들은 함께하자고 밝혔다.
“정권교체 정치선진화 선봉장!, 도태우 후보"
“정권교체 정치선진화 선봉장!, 도태우 후보"
도태우 대구 중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오늘(2.16) 오전 1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와 정치선진화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취재진, 각계인사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출정식에 단상에 오른 도태우후보는 모두 발언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와 정치선진화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며“지역의 현안을 최우선 처리하고 중남구가 다시 대구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찬조연설에 나선 이문열작가는“도태우후보는 우리나라의 정체된 정치환경을 변화시킬수 있는 적임자”라면서“도후보와 알고 지낸지 30여 년이 되고 있는데 우리들에게 선물같은 인물이다. 성실과 정직의 표본이라고 생각한다.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로 도후보를 국회로 보내자”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석동현 변호사는 단상에 올라“도태우 후보 당선을 위해 여기에 왔다.중남구 주민들의 안위와 지역 활성화의 적임자는 도태우후보라고 생각한다.도후보의 인간 됨됨이와 그의 걸어온 길을 잘 아는 저로서는 우국충정, 나라사랑의 행보를 보여온 남다른 열정의 젊은 변호사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며 목고리를 높혔다. 다음으로 단상에 오른 조두형교수는“도태우변호사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행정소송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대구시민 건강과 인간의 기본 권리인 자유권에 대한 남다른 시각을 가진 도 후보다”며 “네 딸의 아버지이며 막내딸이 7살이다. 저출산 시대에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행동하는 변호사다”고 덧붙였다. 한편,율산 리홍재선생의 승리를 기원하는‘행동하는 젊은보수’휘호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동안 출정식을 찾아온 많은 시민들은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 출정식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늘 출정식에는 이문열작가,석동현변호사,조두형교수, 김주환 전 중구청장, 김영오 대구시 상인 연합회 회장 등 내빈 20여 명이 참가해 도태우후보의 출정식을 빛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42.4%·이재명 41.9%, 0.5%p차 초박빙…"50.7% 정권교체 40.6% 정권재창출"
윤석열 42.4%·이재명 41.9%, 0.5%p차 초박빙…"50.7% 정권교체 40.6% 정권재창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0.5% 포인트 차이로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투표일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안갯속 판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2.4%, 이 후보는 41.9%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내인 0.5% 포인트다. 직전 조사(2월 2일)와 비교해 이 후보는 1.5% 포인트, 윤 후보는 3.9% 포인트 각각 올랐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2월 15일) 직전 실시된 여론조사인 데다 논란을 빚었던 윤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9일)이 나오면서 양쪽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물은 결과에서는 ‘영향이 크다’는 답변이 56.7%에 달했다. 반면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39.6%에 그쳤다. ‘잘 모름·무응답’은 3.7%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이 후보는 호남권(68.2%), 40대(51.0%)와 50대(51.3%)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윤 후보는 대구·경북(57.2%), 60대 이상(52.2%)을 중심으로 높은 지지를 받은것으로 나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 포인트 내린 7.2%,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3% 포인트 하락한 2.0%였다. 기타·부동층은 6.6%로 집계됐다. 윤 후보와 안 후보 간 야권 단일화 시나리오와 관련, 윤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윤 후보 47.4%, 이 후보 43.7%로 나타났다. 3.7% 포인트 격차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안 후보로 단일화되면 이 후보 40.4%, 안 후보 33.4%로 조사됐다. 이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격차로 우위를 보인다는 결과다. 직전 조사에서는 단일화 시 이 후보 42.2% 윤 후보 42.1%, 이 후보 41.3% 안 후보 31.5%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선의 성격을 두고는 ‘야당인 국민의힘 등으로 정권교체’로 답한 비율이 50.7%, ‘여당인 민주당이 정권 재창출’이 40.6%로 나타났다. 정권교체 여론은 직전 조사 대비 4.3%포인트 오른 반면, 정권 재창출은 0.3%포인트 빠졌다. 이 설문조사는 유선 전화면접 19.4% 무선 ARS 80.6%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경재 후보, 대선출마 "정권교체 반드시 할 것"
김경재 후보, 대선출마 "정권교체 반드시 할 것"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김경재 후보가 지난 8일 오후 2시 신자유민주연합(신자민련) 당사에서 대선 출마 의지를 선포했다. 김 후보는 국민 대통합을 위한 제 정당 및 사회단체 연석 회의를 주도해온 신자민련과 손잡고, 좌우 대립과 낡은 보수를 청산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하겠다 밝혔다. 그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 미 펜실베이니아 대학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15·16대 국회의원과 박근혜 정부 홍보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제16대 총재를 역임했다. 김경재 후보는 이날 각 분야별 공약과 후보로서의 의지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 대통령후보 수락 연설문 > 신자유민주연합 당원동지 여러분! 5천만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북한에 계신 동포 여러분! 조국을 떠나 여러 곳에서 살고 계신 해외동포 여러분! 저는 오늘, 신자유민주연합 후보로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출마합니다. 1948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유엔 회원국들의 축복 속에 탄생했습니다. 이것은 많은 고난을 극복해 온 우리 민족에게 신이 내려주신 선물이었습니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많은 피와 땀을 흘렸습니다. 성실과 근면으로 세계가 부러워할 만한 눈부신 경제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는 지금 안팎으로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여전히 호전적인 북한이 핵으로 우리를 비롯한 우방국을 위협하고 있으며, 중국은 다시 패권국으로 주변 나라들 위에 군림하기를 원합니다. 대내적으로는, 정직하지 못한 세력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집권했고, 그 정의롭지 못한 집권을 연장하려하고 있습니다. 이들 불의의 세력에게 필요한 것은 거짓, 음모, 부패, 횡령 등입니다. 또한 이런 무리들에게 현혹되어 또는 두려워서 자발적으로 노예의 길을 선택하는 불쌍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첫째, 저들의 거짓 선동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저들의 공짜 선물에 현혹되서는 안 됩니다. 공짜 선물에는 독약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저들의 협박에 굴하지 않는 강한 의지입니다. 여러분 저는 대통령 후보로서 아래와 같은 공약을 발표합니다 * 국방 한미 동맹의 강화 한일 공동 핵무장 추진 남북한 상호 불간섭주의 선언 * 개인의 기본권 개인의 자유 최대 보장 큰 정부에서 작은 정부로 전환 혁명적인 수준의 과감한 규제 철폐 * 정치 및 선거 거대정당에만 유리한 정당제도 개혁 모든 공직선거의 결선투표제 도입 사전투표폐지, 전자개표기 사용금지, 투표 후 즉시 현장개표 * 경제활동 정부 간섭의 최소화로 개인과 기업활동의 자율성 보장 삼성전자와 같은 초일류기업 양성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결정권을 지방정부에 이양 중대재해처벌법 폐지 국민연금의 기업 의결권 행사 금지 인천공항-서산당진 해저고속도로 건설 * 주거 및 도시 대도시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미래 첨단도시 건설 신도시 개발 대신 스마트도시 건설을 통한 도시산업 육성 기존 위성도시는 대도시 접근권 확충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집값의 90% 정부 지불 보증 * 교육 대학에 무한한 자유 보장 교육 쿠폰 도입으로 고등학교 교육 혁명적 변화 전교조 해산 * 언론 공영방송 폐지와 MBC민영화 빅테크들의 언론 검열 금지 * 의료 국민에게 백신 등 정확한 정보 제공 불필요한 방역규제 철폐를 통한 개인과 기업의 경제활동 최대한 보장 * 과거사 재심을 통한 박근혜 대통령 명예회복과 불법 탄핵 세력의 법적 처리. 4.3 사건 등 문재인 정부에 의해 왜곡된 근 현대사 재검토 신자유민주연합 당원동지 여러분! 5천만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북한에 계신 동포 여러분! 조국을 떠나 여러 곳에서 살고 계신 해외동포 여러분! 저 김경재와 신자유민주연합을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직하고 부강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탈원전 정책, 문재인 정권 이제 와서 ‘자기부정’, 허은아 수석대변인
“탈원전 정책, 문재인 정권 이제 와서 ‘자기부정’, 허은아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 10일 정승일 한전 사장이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에서 ‘국민 공감대’가 있다면 원전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도 지난달 21일 국감장에서 원전 없는 탄소 중립은 불가능하다고 소신을 밝혔다고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오늘 11월 12일(금) 논평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어 에너지산업 핵심 인물들이 정권 말이 되자 ‘커밍아웃’하고 있다. 눈치만 보며 숨죽이다가 이제 와 진실을 얘기하니, 정권의 ‘자기부정’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올해 들어 전기 원료가격이 심상치 않다. 석탄 가격이 연초 대비 3배나 뛰었다. LNG(액화천연가스) 가격 변동 폭도 사상 최대이며, 유가도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장 내년에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뜩이나 높은 집값·집세와 고물가로 신음하는 국민들께 더 큰 부담이 지워질지 걱정이다. 이 정부는 세계적 추세와 역행하여 저렴하고 안정적인 원자력 에너지를 제 발로 차버리는 악수를 뒀다. 국내에서는 짓고 있는 원전마저도 못 짓게 해놓고서, 외국에 나가서는 원전협력을 약속하는 이율배반적 행태에 국민들도 고개를 저은 지 오래다고 일축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니 원자력 인재들도 떠나가고 있다. 주요 대학 원자핵공학 전공자들의 자퇴 행렬이 줄을 이어 강의 개설 요건도 맞추기 힘들다고 한다. 대안으로 내세운 풍력 발전은 단가가 원전의 5배에 달해 경제성이 현저히 못 미치고, 태양광은 친여 성향의 ‘보조금 사냥꾼’들의 전쟁터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허 수석대변인은 이미 유럽에서는 탄소 중립과 에너지난 타개를 위해 원자력이 필요하다는 합의가 이루어졌다. 문재인 정권은 대통령 공약이라는 미명 하에, 마땅한 대안도 없이 보고서까지 조작해가며 탈원전 정책을 밀어붙였다.이제 와서 자기부정 하는 이 정권의 행태를 국민의 힘으로 멈춰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희용 의원, 대구·경북 청년들 정권교체를 위해 원팀(One-team) 구성 및 윤석열 후보지지“
“정희용 의원, 대구·경북 청년들 정권교체를 위해 원팀(One-team) 구성 및 윤석열 후보지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후보가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결정되면서, 그간 경선 경쟁으로 분열되었던 각 후보 진영 간 갈등이 봉합되는 양상이다. 먼저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이 나서 대구경북 지역 경선후보 진영 간 청년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원팀(One-team)을 구성하기로 하고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최대 격전지였던 대구경북이 화합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7일 오후, 국민의힘 경상북도당에서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4명의 후보 선거캠프 청년 관련 주요직위를 맡았던 청년 등 50여 명이 모여 원팀을 구성하기로 결의하고 한마음으로 정권교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청년들은 정의롭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원한다”며,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원팀이 되어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어서 청년들은 함께 원팀 선언문을 낭독하며 화합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청년들은 선언문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공정과 정의 사회는 이미 무너졌다며, 공정과 정의를 말로만 외치던 이 정권은 청년들에게 조국사태와 대장동 사태로 불신을 심화시켰고 부동산 폭등으로 청년의 사회 진출에 패배감만 안겼다”며 “정권교체를 통해 진정한 공정과 정의를 실현하는데 청년들의 힘을 모으자”고 외쳤다. 정 의원은 선언서 낭독후 각 진영의 청년대표들은 경선기간 소감과 원팀구성 포부를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먼저, 윤석열 후보자 경북 청년위원장을 맡은 박창호 위원장은 “경선기간 갈등을 넘어 청년의 힘을 함께 모을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이라며 “이제는 더 처절하게 정권교체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던 양재필 경북 청년위원장은 “선거 결과에 정말 많은 아쉬움은 남지만 결과를 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 됐다”며 “대구경북청년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 끝으로 정 의원은 유승민 후보 박지혁 경북지역 청년위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더 큰길에 갈등은 당연히 조속히 봉합되어야 한다”며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이 먼저 나선만큼 전국적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원팀 대열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화합을 위한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허은하 수석대변인”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허은하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윤석열 후보가 선출되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종식하고,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할 정권교체의 대장정에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국민의힘 허은하 수석대변인은 11월 5일(금) 논평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경선 과정에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아름다운 승복의 모습을 보여주신 원희룡, 유승민, 홍준표 후보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도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오직 ‘정권교체’였다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이어 문재인 정권은 ‘조국 사태’에서 ‘대장동 게이트’에 이르기까지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짓밟았습니다. 부동산 실정으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까지 빼앗았고, 파탄 난 민생경제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온갖 악법을 몰아붙인 입법 폭주로 민주주의마저 크게 후퇴시켰습니다. 현실을 외면한 채 북한만 바라보는 해이한 안보, 보고서 조작도 서슴지 않으며 밀어붙이는 탈원전 정책까지, 이 정권의 무능과 실정은 실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또 이제는 바꿀 때입니다. 문 정권의 실정과 민주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모으겠습니다. “제발 바꿔달라”는 정권교체의 염원을 모아 국민의힘이 앞장서겠습니다. 오늘 선출된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허 수석대변인은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을 것이며, 민생회복과 굳건한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선까지 남은 4달 남짓의 시간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가 국민 앞에 비전을 제시하고, 정권교체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길에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정권 교체,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정권 교체,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겠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가 금일 11월 5일(금)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결과 윤석열 후보는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 의원에게 10%포인트 밀렸지만, 당원투표에서는 무려 23%포인트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윤 후보는 당원 투표율이 63.89%로 현행 선거인단 방식이 도입된 2011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결국 당원 표심에서 승부가 결정 났다. 윤 후보는 47.85% 최종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홍 의원(41.50%)과는 6.35%포인트 격차다. 최종 득표수로는 윤 후보가 34만7천963표, 홍 후보가 30만1천786표로 4만6천177표차 승부로 윤후보가 압승했다. 윤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21만34표(57.77%)를 얻어 12만6천519표(34.80%)를 얻은 홍 의원을 8만3천515표나 앞섰다. 득표율 차이가 22.97%나 됐다. 하지만 여론조사 지지율에서는 윤 후보가 37.94%에 그쳐 48.21%를 차지한 홍 후보에게 10.27%포인트 차이로 졌다. 투표수로 환산하면 윤 후보 13만7천929표, 홍 후보 17만5천267표로 3만7천338표 차이가 났다. 윤석열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정권 교체,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입니다. 기쁨보다 엄중한 책임감과 정권교체의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열렬히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 뜨겁게 지지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선을 역동적인 무대로 만들어주신 이준석 대표님과 당 지도부,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주신 정홍원 위원장님과 선관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로운 길, 처음 하는 일이었기에 부족함도 많았습니다만,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큰 지지와 격려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우리가 내년 3월 9일 승리한다면 모두가 승리자가 될 것이며,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패배자로 기록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경선에 끝까지 함께 하신 세 분의 꿈과 비전, 제가 받들겠습니다. 대선배님이신 홍준표 후보님의 경륜과 ‘G7 선진국 달성’의 비전을 배우겠습니다. 경제전문가 유승민 후보님의 ‘디지털인재 100만 양성’, 일자리 공약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대장동 1타강사 원희룡 후보님의 ‘국가찬스’, 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쓰겠습니다. 정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무한한 영광이었습니다. 치열한 경선과정에서 혹여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너그러이 이해하고 용서해 주십시오 라고 전했다. 이제 우리는 원팀입니다. 정권교체의 대의 앞에 분열할 자유도 없습니다. 국민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정권교체의 사명은 저 혼자 이룰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당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민심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30대의 청년을 당 대표로 세워주셨습니다. 우리 당은 청년들의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났습니다. 우리 사회의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바라는 민심은 정치신인인 저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택하셨습니다. 그 여망을 모아 이제 국민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습니다’ 저를 정치로 부른 국민들의 뜻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정치권 눈치 안보고, 공정한 기준으로 사회 구석구석 만연한 특권과 반칙을 바로 잡으라는 명령입니다. 대장동 게이트에서 보듯 거대한 부패 카르텔을 뿌리 뽑고 기성 정치권의 개혁을 하라는 것입니다. 내 편 네 편 가르지 않고 국민을 통합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저 윤석열의 존재 가치이고, 제가 나아갈 길입니다.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국민에만 충성한다’는 신념으로 살아왔습니다. 공직자는 늘 국민을 대할 때 정직해야 한다는 그 원칙을 가지고 뚝심있게 걸어왔다고 밝혔다. 저의 경선 승리를 이 정권은 매우 두려워하고, 뼈아파할 것입니다. 조국의 위선, 추미애의 오만을 무너뜨린 공정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정권의 정당성을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아픔이기 때문입니다. 이 정권은 집요할 정도로 저를 주저앉히고자 했습니다. 저 하나만 무너뜨리면 정권이 자동 연장된다고 생각하고 2년 전부터 탈탈 털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미련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어떤 정치공작도 저 윤석열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어떤 정치공작도 국민의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윤석열은 이제 한 개인이 아니라 공정과 정의의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국민께서 저를 지켜주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표명했다. 이번 대선은 늘 있는 대선이 아닙니다. 나라의 존망이 걸린 절체절명의 선거입니다.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법치유린이 계속되고 비상식이 상식이 되어 민주당의 일탈은 날개를 달게 될 것입니다. 자기들 부패가 드러나는 걸 막기 위해 나라의 법질서를 얼마나 더 왜곡 시키겠습니까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 폭등은 ‘재산 약탈’입니다. 악성 포퓰리즘은 ‘세금 약탈’입니다. 1천조가 넘는 국가채무는 ‘미래 약탈’입니다. 정권교체가 없다면 국민 약탈은 노골화되고, 상시화되고, 구조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을 약탈하는 이권카르텔을 두고 나라 경제 살릴 수 있겠습니까 국민 편가르기 하면서 이익 보는 세력을 두고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신뢰 없는 사회에 도전과 혁신이 자랄 수 있겠습니까. 내년 3월 9일을 여러분이 알고 있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돌아오는 날로 만들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법치가 돌아오고 우리가 알고 있던 공정이 돌아오고,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이 돌아오는 날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와 우리 국민의힘은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여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멈추어버린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공정과 정의를 다시 세우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서 돌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 그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이 우리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사회의 성장과 번영을 이루는 토대가 됩니다. 곳곳에 둥지를 튼 권력의 새로운 적폐, 부패의 카르텔을 혁파하겠습니다. 반칙으로 결과가 왜곡되는 사회는 도전과 노력을 죽게 만드는 사회가 됩니다. 기득권의 세습을 차단하여 끊어진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다시 잇겠다고 말했다 국민통합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문정권은 이 나라를 이념으로, 국민 편가르기로 분열시켰습니다. 진보의 대한민국, 보수의 대한민국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낡은 이념의 옷을 벗어 던지고 자유민주주의에 동의하는 모든 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지역, 계층, 성별, 세대의 차이를 뛰어넘어 화합할 때안정적 국가 발전을 기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성장엔진을 다시 가동하겠습니다. 시장은 만능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과거의 국가주도 경제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기업의 창의와 혁신입니다. 저는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고 AI 등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업에 지원을 집중하여, 떨어진 잠재성장률을 다시 끌어올리겠습니다. 성장과 분배는 한 몸입니다. 성장을 해야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복지에 쓸 곳간도 채워지는 것이다고 표명했다. 복지는 국가의 책임입니다. 아무리 공정한 경쟁을 보장한다고 해도 모두가 경쟁의 승리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공정과 상식의 이름으로 진짜 약자를 도와야 합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겠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사라진 중산층을 복원하겠다고 주장했다. 문화강국을 만들겠습니다. 드라마에서 시작된 한류는 K팝, 영화, 한식, 한글 등 다양한 형태로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류는 문화산업을 넘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강력한 소프트파워입니다. 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음으로써 세계 속의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창의성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창의성은 미래의 경쟁력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은 창의성을 갖고 자라야 합니다. 교육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안보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저는 국제사회와의 철저한 공조를 통해 비핵화를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우리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익우선의 실용외교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저 윤석열, 경청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정치의 본질은 다양한 이해, 가치와 신념의 차이가 빚어낸 갈등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전체주의 국가에서는 지도자의 ‘독단’으로 문제를 정리하나 민주주의에서는 오직 대화와 타협만이 해결책입니다. 국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주장했다 책임지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념에 사로잡혀 전문가를 무시하는 지도자는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진영과 정파를 가리지 않고 실력 있는 전문가를 발탁해 권한을 과감하게 위임하되, 그 결과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지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윤석열의 사전엔 내로남불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정성 있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과 소신, 상식과 진정성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면 저에 대한 지지와 성원이 언제든지 비판과 분노로 바뀔 수 있다는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통령의 지시 하나로 국가정책이 법을 일탈하여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법 위에 군림하는 대통령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설명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코로나로 인해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정부의 잘못된 판단과 무능이 국민의 삶에 얼마나 고통을 주고 있는지 절감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코로나 위기에서 보호하고 지켜내겠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무너진 서민, 취약계층의 삶을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정권의 편가르기로 인한 국민의 아픔도 그에 못지않았습니다. 이 정권 4년 반 동안 얼마나 힘드시고 고통을 많이 받으셨습니까.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과의 싸움입니다. 합리주의자와 포퓰리스트의 싸움입니다. 또 다시 편가르기와 포퓰리즘으로 대표되는 사람을 후보로 내세워 원칙 없는 승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이 무도함을 심판해주시라고 말했다. ‘기득권의 나라’에서 ‘기회의 나라’로, ‘약탈의 대한민국’에서 ‘공정의 대한민국’으로 바꾸겠습니다. 반드시 정권교체 해 내겠습니다. 분열과 분노의 정치, 부패와 약탈의 정치를 끝내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청소년참정권확대운동본부 발대식”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청소년참정권확대운동본부 발대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오늘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입니다. 한 세기 전, 일제의 압제와 식민지 교육을 거부하고 조선인 학생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시위에 나섰던 청소년들의 저항을 기리는 날입니다. 퇴학과 처벌의 탄압에 직면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싸웠다고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는 11월 3일(수)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브피핑했다. 강 대표는 브리핑에서 이렇든 민주주의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탄생했습니다. 이제는 국민 누구나 투표를 하고, 정당에 가입하고, 정치적인 견해를 밝힐 수 있습니다. 다만, 청소년들만 예외입니다. 19금 참정권을 18금 참정권으로 한 살 낮추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이어 벌써 대선과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항하는 청소년으로 살았고, 청소년 참정권 운동을했던 사람으로서, 저 역시 청소년들의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늘 고민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청소년 참정권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왔습니다. 도무지 불가능할 것 같았던 18세 선거연령 하향을 이뤄냈습니다. 정의당이 이끌었던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18세 선거권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총선은 18세 청소년이 함께 투표하는 사상 첫 선거로 치러졌습니다. 청소년 정당가입 권리 보장법과 피선거권 연령하향 법안도 발의해둔 상태입니다. 정의당은 이미 16세 선거권을 당론으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참정권에서 배제되었던 시민들이 그 권리를 갖게되는 변화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 발전의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18세 선거권은 청소년 참정권 보장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모든 청소년이 투표할 권리, 정당에 가입하고 목소리 낼 권리를 보장받는 그날까지 저도 함께하겠다고 표명했다.끝으로 오늘 출범하는 ‘청소년참정권확대운동본부’에 환영의 박수를 보냅니다. 청소년 참정권 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을 잘 받아 안아서 꼭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정의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혜영 의원, 장애인 참정권 두텁게 보장”
“최혜영 의원, 장애인 참정권 두텁게 보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0월 29일(금) 장애인 참정권을 두텁게 보장하고 누구나 어려움 없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어 참정권은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기본권으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7조에서도 국가 등이 장애인이 참정권을 행사할 때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그런데 현행 공직선거법은 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선거운동을 위한 방송광고 등에서 수어 또는 자막을 방영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지만, 임의규정이라 실효성이 낮다. 또한 시각 및 신체장애로 혼자 기표가 곤란한 사람에 대해 투표보조인 동반 규정이 있음에도 발달장애, 정신적 장애 등의 경우 의사결정 및 기표 행위에서의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게다가 투표소의 접근성 보장에 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는 등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실제로 지난 봄에 치렀던 4.7 재보궐선거 때도 투표소가 2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지 못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법안을 발의한 최혜영 의원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라고 불리는데, 장애로 인해 축제에 참여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장애인 참정권이 보장되어야 선거는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어 “현행법상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내용의「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장애인 참정권을 두텁게 보장하고 누구나 어려움 없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김성환, 김한정, 남인순, 류호정, 박주민, 오영환, 이수진(비례), 이재정, 인재근, 조오섭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