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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최재형 공동기자회견” “가치·세력동맹으로 정권교체 이룰 것”
“홍준표-최재형 공동기자회견” “가치·세력동맹으로 정권교체 이룰 것”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7일 정권교체를 위한 세력연대, 가치동맹에 나서기로 했다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와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jp희망캠프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원팀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고 전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 이후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캠프에 합류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전 국회의원), 1차 컷오프경선 직후 합류한 박찬주 전 육군대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 후보는 이날 환영사에서 “jp희망캠프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님의 참여를 통해 클린캠프가 완성됐다”며 “‘게임 체인저’가 되실 최 전 원장님과 함께 비리캠프를 물리치고, 경선 승리를 한 후 본선에서도 클린캠프의 힘으로 ‘이재명 비리캠프’를 제압하겠다. 깨끗한 힘! 그것이 국민의힘”이라고 밝혔다. 또 최 전 원장도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길 분이 우리 당 본선 후보가 되는 게 선결조건이라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도 안정적이고, 도덕적이며, 확장성 있는 분을 지지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어 홍 후보님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홍 후보는 ‘최 전 원장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냐’는 질의에 “최 전 원장님은 우리나라 공직자들의 표상이시다. ‘리스크 프리’(Risk Free)로 저희 캠프에 오셨다”며 “우리 캠프가 클린캠프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큰 계기를 만들어주실 것”이라고 했다. ‘홍 후보의 확장성에 어떻게 기여할 것이냐’는 질의에 최 전 원장은 “국민통합, 기업간, 세대간 통합을 이루는 데 제 나름대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어떻게 도울 것인지는 홍 후보님과 상의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했다. 홍 후보는 ‘양 캠프간 연대’와 관련해서는 “(최 전 원장님과) 여러분이 캠프에 같이 오셨다”며 “김선동 전 의원을 (강석호 전 의원과 함께) 공동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지층 결집’과 관련해서 최 전 원장은 “저를 지지해 준 많은 분들과 일일이 상의할 순 없었지만, (제가) 홍 후보님을 돕기로 했고, 지지했던 많은 분들이 합류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속초시 당협 피켓시위 "정권교체...대장동 특검 촉구"
국민의힘 속초시 당협 피켓시위 "정권교체...대장동 특검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정재헌 기자]국민의힘 속초시 당원협의회는 '성남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및 정권교체를 위해 릴레이 피켓시위를 펼쳤다. 국민의힘 중앙당 인재영입에 포함된 박재복 교수와 김명길 속초시의원이 11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동해대로 4283 앞 교차로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어제(11일) 오후 속초시 도심 곳곳에서 국민의힘 속초시 당협은 손팻말을 들고 민주당의 이재명 대선후보 특검을 거부하는 것은 바로 문제가 있다며 6일째 피켓시위에 돌입했다. 이날들어 엿새째 계속되고 있는 피켓시위에는 국민의힘 강원도수석부위원장인 윤광훈 속초시선대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중앙당 영재영입에 포함된 박재복 한림대 교수는 "정권 교체를 위해 피켓시위에 나왔으며, 이재명 대선후보의 '대장동 게이트' 문제가 명명백백하게 드러난 만큼 특검을 거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몸통’은 이재명 현 지사라는 것은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만큼 본인의 주장이 결백하다면 특검을 통해 수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내용을 표명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캠프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는 속초시의회 김명길(대포·노학·조양)시의원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성남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해 국민들은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김 대변인은 “검찰 수사는 국민들이 익히 알고 있기에 중립적인 특검을 수용해 특검을 조속히 대선전에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이에따라 특검을 받아들일 때까지 때와 장소, 시간 구애없이 피켓시위를 통해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일째 손팻말 시위를 이어온 윤광훈 국민의힘 속초시 선대위원장은 "정부가 무능하고, 공정과 모든게 무너진 사회에서 정권교체를 이뤄내 잘못된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재명대선 후보가 투명하다면,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받으면 되는데 연결되니까 못받는 것"이라며, "당시 성남시장으로 결재, 사인까지 다 나와있는 상태에서 양식있는 국민들은 이 후보가 '몸통'이라 다 알고 있다."고 개탄했다.
홍준표 후보,  경북 당원 찾아 “정권교체 열망 이루겠다”
홍준표 후보, 경북 당원 찾아 “정권교체 열망 이루겠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가 10일 “당원동지들의 정권교체 열망을 이루겠다. 흠 없고 검증된 저를 최종 경선에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대통령이 돼서 5년 이내 수소에너지의 시대를 열고, 포항을 그 중심에 서게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북구 당협위원회 일정은 김정재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 홍 후보는 별칭인 ‘홍카콜라’를 상징하는 콜라상자를 선물 받았다. 포항 남구·울릉군 당협에서는 ‘대의통천’(大儀通天, 큰 뜻이 하늘과 닿아있다)이라 적힌 족자를 선물 받았다고 전했다. 홍 후보는 경주 당원인사에서 “4년 전 대선 당시 참 암담했었다. 전국 어디를 가든 탄핵이란 초유의 사태와 전직 대통령 구속된 정당에서 후보를 내냐고 비난 받았다”며 “그럼에도 후보를 안냈다면 당이 없어졌을 것이다. TK(대구·경북), PK(부산·울산·경남)가 우리 당을 지켜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권교체 주기가 보통 10년이라, 5년만에 우리가 해내려면 2030세대와 호남의 지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4년 전부터 유튜브 TV홍카콜라도 만들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2030세대와) 소통하고, 그들이 원하는 니즈를 파악해 왔다”며 “SNS에 ‘무야홍’ 돌풍이 불었고, 최근까지 10만 명 이상의 청년이 자발적으로 당원에 가입했다. 26년 정치인생 중 이런 (높은) 2030세대 지지율을 처음으로 받아보게 됐다”고 회고했다. 홍 후보는 “홍준표가 (본선에) 나갔을 때 이재명 후보를 잡을 수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다”며 “흠 없고 검증된 저를 최종 경선에서 지지해 달라. 반드시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정권교체 열망을 이루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직격, “가난 속에서 살아왔어도 이재명 후보처럼 베베 꼬이지 않았고, 부자를 증오해본 적도 없다”며 “제 어머니는 문맹이셨지만 단 한번도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았고, 세상에서 어머니를 제일 존경한다. 우리 어머니 같은 착한사람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포항 당원인사에 홍 후보는 제1차 jp희망로드에서 발표했던 ‘TK 5대공약’ 중 포항을 수소에너지 청정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약속한 것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회장이 모래사장에 세계최고의 위대한 철강도시를 건설했지만, 탄소중립시대에 접어들며 중화학 공업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가 포항을 수소에너지 청정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그는 “포스코(POSCO)가 포항을 50만 도시로 만들었다면, 수소에너지 전환을 통해 100만 도시 만들 것”이라며 “이는 국가주도로 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홍준표 후보, 경북 당원 찾은 洪 “깨끗한 홍준표로 정권교체 이루자”
홍준표 후보, 경북 당원 찾은 洪 “깨끗한 홍준표로 정권교체 이루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가 8일 “깨끗한 홍준표가 정권교체를 이루고, 나라를 정상화 시키겠다”며 “G7 선진국 시대를 열어 청년들에겐 꿈과 희망을 주고, 장년들에겐 여유와 안락을 주는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2차 예비경선 결과 홍 후보를 비롯한 4명의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탈락한 4명의 후보에게 안타까움을 전하며 “모두 원팀이 되어 이 무도한 정권을 교체하자”고 당부했다. 홍 후보는 이날 구미시, 김천시,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경북지역 당원들을 만나 지지를 부탁했다. 이 중 김천에서는 송언석 국회의원(김천 당협위원장), 김충섭 김천시장이 동석했다고 전했다. 홍 후보는 당원인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길 본선 경쟁력 있는 야권 유일 후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고령·성주·칠곡 당원 인사 모두발언에서 “출마 선언 당시만 해도 윤석열 후보가 유일한 보수 대안으로 여겨졌는데, 추석 2주 전에 골든크로스를 이뤘고, 제가 20·30·40대 지지율이 폭등하다 보니 판이 바뀌기 시작했다”며 “이재명 후보와 비교해도 20·30대에서 제가 훨씬 우세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4강에 올라온 후보들은 다 훌륭하지만, (이재명 후보와의 본선 경쟁시) 전투력, 도덕성에서는 제가 다 우세하다고 생각한다”며 “가족, 여성문제 없이 당당하게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화천대유 비리 의혹을 ‘대장동 게이트’로 명명한 홍 후보는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처벌은 정치보복이 아니다”라며 “서민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한 거머리떼들의 범죄에 대해서는 피아 구별 없이 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도 제시했다. 홍 후보는 구미 당원 인사에서 “구미산업단지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 구미산업단지를 스마트산단으로 바꾸겠다”며 “지금 이대로는 쇠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3.8km 이상의 활주로를 신설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물류 수송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예비후보, 경남지역 당원 찾아 5년만에 정권교체 기회"
"홍준표 예비후보, 경남지역 당원 찾아 5년만에 정권교체 기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은 확장성 있는 홍준표 뿐”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 국민의힘 경남도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경남 선대위 발대식’에서 “지난 20년 동안 5년 만에 정권교체 기회가 왔던 적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경남지역 공동선대위원장인 하영제 국회의원(jp희망캠프 비서실장), 김재경 전 국회의원과 김한표 전 국회의원 등이 동석했다. 홍 후보는 평소와는 달리 지금까지 선호해왔던 ‘빨간 넥타이’를 매고 발대식에 참석했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20·30·40대 유권자 1,500만 젊은이들이 나서 (홍준표를 대통령으로 세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뭉쳐있고, 그 바람이 50대로도 올라가고 있다”며 “이분(20~40대)들이 거꾸로 부모, 조부모 세대를 설득하는 시대가 됐다. ‘무야홍’ 바람은 캠프에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2030세대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용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또 “제가 취약했던 20·30·40세대와 호남지역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는 등 일반여론조사에서 많이 앞서고 있다.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높은 당원 여러분만 돌아오면 된다. 제가 나가면 상대 후보를 압도할 수 있다”며 “경남에서 제 지지율이 70% 정도 나오는 게 맞지 않겠느냐”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어찌 됐든 그분이 우리 당에 들어와 대선을 치르고 있는 것은 고맙게 생각한다. 밖에 있었더라면 검증이 안 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재창출을 할 것”이라며 “이제는 보수가 쪼개질 이유가 없다. 경선이 끝나면 한마음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이날 경남도당 방문에 이어, 창원의창, 창원성산, 창원진해, 창원마산합포, 진주을, 진주갑 당협을 차례대로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정권교체 갈망하는 세력 자국전 만들어...시민단체 출범“
"정권교체 갈망하는 세력 자국전 만들어...시민단체 출범“
[선데이뉴스신문=정재헌 기자] 자유국민전선(이하 자국전)은 3일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범 보수자유우파 지식인 사회에서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세력이 모여 보수자유우파에 걸 맞는 범 야권 후보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싱크탱크형 시민단체‘를 출범시켰다"고 이순임 대변인이 밝혔다. 범 보수우파 지식인 사회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타워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자유국민전선(약칭 자국전)‘을 출범시키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자국전은 공동의장으로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윤창중 윤창중정치문제연구소 대표를 선출하고 총괄집행위원장에 박태우 전 우리공화당 사무총장 겸 최고위원, 대변인에 이순임 전 MBC 공정방송노조위원장을 임명하고 13개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자국전은 이날 결의문에서 ”지금 우리는 보수자유우파의 적통을 이어갈 수 있는 대선 후보 하나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채 난파선의 국가 위기 상황을 타개하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연명하는데 불과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 단체는 ”특히 제1야당인 국민의힘 내 대선 후보 경선은 보수자유우파의 이념과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는 시대정신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으며, 태극기 세력 역시 사분오열돼 있는 상황에서 이들 세력이 협력과 경쟁해 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너무도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국전은 ”우리는 오늘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 국민 여러분과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몰락을 지켜보고 계시는 동포 여러분과 함께 정권교체를 반드시 현실화하는 한편, 수준 높은 희망의 국가 비전을 찾아 나서기 위해 새로운 결사체를 결성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자국전은 ”지금 이 순간부터 새로운 정통 보수자유우파의 대선후보를 본격적으로 찾아 나설 것“이라며 ”자국전의 정체성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에서 명백히 강조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을 모체로 삼고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자국전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억울한 탄핵과 구금을 타개하기 위해 앞장서는 새로운 보수자유우파의 대선 후보를 찾아 그를 반드시 정권교체의 주역으로 삼으려 한다“고 거듭 역설했다. 더불어 ”자국전이 만들어 갈 보수자유우파 대선 후보는 종북반일반미 사회주의 세력이 벌여온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에 대한 공격에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정면으로 맞서면서 그들에 의해 난도질 당해온 대한민국의 국가 정기를 복원할 수 있는 의지와 담력은 물론 21세기에 걸 맞는 새로운 국가운영의 비전을 갖는 정통 보수자유우파의 인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전은 또 ”국민의 거대한 각성과 자각으로 인해 정권교체가 이뤄진 뒤에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같은 불행한 사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책을 강구하면서 나라의 헌정 질서를 지키는 과업에 국민 여러분과 해외 동포 여러분과 함께 나설 것임을 천명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구금 과정을 통해 나라 안팎 반 대한민국 세력에 의한 정권 찬탈을 몸으로 직접 체험해 온 보수자유우파 세력은 다시는 이같은 반 헌법적 역모가 일어나지 않도록 온갖 지혜와 경륜을 발휘해 나라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자국전은 ”국내적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에 공감하는 세력과 연대해 국가의 안전과 번영을 이어갈 것임은 물론 미국과의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 발전시키고 이웃 일본과의 전통적 선린우호 관계를 복원할 뿐만 아니라 김일성의 6.25 남침 전쟁 때 대한민국을 지원해 준 수많은 우방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함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방책을 마련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전은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 팬더믹 사태를 정치적으로 악용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오면서 2030세대를 비롯한 국민들이 낙망과 좌절의 시대를 보내고 있는 작금의 암울한 상황을 반드시 타개해 나라 전체가 새로운 국가 지도자를 중심으로 돌파구를 찾아 희망의 항해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자국전은 이승만 박정희 두 대통령의 건국 정신과 산업화 정신에 따라 정치 분야는 물론 경제 외교 안보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이 불가역의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권교체를 위한 자유국민전선‘ (약칭 자국전)의 깃발을 올리며> 선언문 우리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권의 난정에 의한 참혹한 국가 붕괴 과정을 똑똑히 목도해 왔다. 진즉 역사박물관에 폐기 처분했어야 할 종북반일반미 사회주의 세력의 집권이 가져온 난폭한 국가 해체와 몰락의 위기를 매순간 체험하며 살아와야 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절체절명의 국가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해법은 정권교체 밖에 없음을 실감해온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는 보수자유우파의 적통을 이어갈 수 있는 대선 후보 하나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채 난파선의 국가 위기 상황을 타개하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연명하는데 불과하고 있다.특히 제1야당인 국민의힘 내 대선 후보 경선은 보수자유우파의 이념과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는 시대정신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으며, 태극기 세력 역시 사분오열돼 있는 상황에서 이들 세력이 협력과 경쟁해 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너무도 개탄스럽다. 우리는 오늘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 국민 여러분과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몰락을 지켜보고 계시는 동포 여러분과 함께 정권교체를 반드시 현실화하는 한편, 수준 높은 희망의 국가 비전을 찾아 나서기 위해 새로운 결사체를 결성하려 한다. 우리는 ’정권교체를 위한 자유국민전선(약칭 자국전 自國戰)‘의 깃발을 올리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자국전은 지금 이 순간부터 새로운 정통 보수자유우파의 대선후보를 본격적으로 찾아 나설 것이다. -자국전의 정체성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에서 명백히 강조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을 모체로 삼고 있음을 분명히 한다. -자국전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억울한 탄핵과 구금을 타개하기 위해 앞장서는 새로운 보수자유우파의 대선 후보를 찾아 그를 반드시 정권교체의 주역으로 삼으려 한다. -자국전이 만들어 갈 보수자유우파 대선 후보는 종북반일반미 사회주의 세력이 벌여온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에 대한 공격에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정면으로 맞서면서 그들에 의해 난도질 당해온 대한민국의 국가 정기를 복원할 수 있는 의지와 담력은 물론 21세기에 걸 맞는 새로운 국가운영의 비전을 갖는 정통 보수자유우파의 인물이 될 것이다. 2. 자국전은 국민의 거대한 각성과 자각으로 인해 정권교체가 이뤄진 뒤에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같은 불행한 사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책을 강구하면서 나라의 헌정 질서를 지키는 과업에 국민 여러분과 해외 동포 여러분과 함께 나설 것임을 천명한다.-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구금 과정을 통해 나라 안팎 반 대한민국 세력에 의한 정권 찬탈을 몸으로 직접 체험해 온 보수자유우파 세력은 다시는 이같은 반 헌법적 역모가자국전 "정권교체 갈망하는 세력 모여...시민단체 출범" 일어나지 않도록 온갖 지혜와 경륜을 발휘해 나라를 지켜나갈 것이다. 3. 자국전은 국내적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에 공감하는 세력과 연대해 국가의 안전과 번영을 이어갈 것임은 물론 미국과의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 발전시키고 이웃 일본과의 전통적 선린우호 관계를 복원할 뿐만 아니라 김일성의 6.25 남침 전쟁 때 대한민국을 지원해 준 수많은 우방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함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방책을 마련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친중 종북 국가로 전락하면서 국제적 고아 신세가 된 상황에서 자국전은 이를 타파하기 위한 묘책을 만들어 내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4. 자국전은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 팬더믹 사태를 정치적으로 악용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오면서 2030세대를 비롯한 국민들이 낙망과 좌절의 시대를 보내고 있는 작금의 암울한 상황을 반드시 타개해 나라 전체가 새로운 국가 지도자를 중심으로 돌파구를 찾아 희망의 항해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다. -자국전은 문재인 정권의 난정으로 국민의 정신세계가 보편적 상식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정도로 타락한 것은 실로 심각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는 점에서 국민의 정신세계를 정상화하는 작업에 매진 할 것이다. 5. 자국전은 이승만 박정희 두 대통령의 건국 정신과 산업화 정신에 따라 정치 분야는 물론 경제 외교 안보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이 불가역의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21년 10월3일 정권교체를 위한 자유국민전선(자국전) 일동
“정권 교체 뒤 희망의 세상 올 것, 황교안 예비후보”
“정권 교체 뒤 희망의 세상 올 것, 황교안 예비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황교안 예비후보가 9월 29일(수)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예비후보는 29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시장 가는 곳마다 문 닫은 곳이 많고 문은 열고 있어도 현상 유지를 할 수 없는 곳이 너무 많이 있는 것을 보았다”며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모인 곳에 가서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후보는 특히 “정권교체 뒤에 여러분이 희망하는 세상이 반드시 올 것이고, 그것이 우리나라의 행복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힘 잃지 말고 힘 내시고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사람들이 저를 금수저라고 하는데 저도 사실은 어머니가 시장에서 나물을 파셨고 그 옆에서 같이 팔았던 경험이 있다”며 “우리 경제는 대기업 중심이 아니라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를 만들어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황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부정선거와 관련한 유투버의 질문에 “경제·안보 정책도 중요하지만 이번에 우리가 부정선거를 밝혀내고 막아내지 못하면 내년 대선 역시 조작이 될 것이 분명한데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지금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는 부정선거를 바로잡고 그것을 모멘텀으로 대안을 만든 뒤 다시 힘을 뭉쳐 승리하면 되는 것”이라며 “승리를 위해 이같은 단계적 전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교안 후보는 또 “文정권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데 관심을 갖게 만들고 자신들이 저지른 무도한 부정선거에 대해서는 눈 감게 만들려고 하고 있지만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말했다.
마산 창원 전.현직 도·시의원 33인 "문 정권의 무능과 독선 뼈저리게 느껴"윤석열 공개지지
마산 창원 전.현직 도·시의원 33인 "문 정권의 무능과 독선 뼈저리게 느껴"윤석열 공개지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마산 3.15 의거의 도시 마산 창원의 국민의힘 전.현 도·시의원 33명이 윤석열 후보를 공개지지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3.15의거 성지인 옛 마산시가 포함된 지역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데, 박삼동 경남도의원과 손태화 창원시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도·시의원들 33명이 23일 오전 국립3·15민주묘지 충혼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후보 지지선언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전 현직 의원들은 이날 선언문에서 "문재인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이제 더 이상 침묵 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비장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경제상식을 벗어난 소득주도 성장정책, 반시장적인 부동산정책, 탈원전정책 등 매표행위나 다름없는 포퓰리즘정책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 있다"며 “국민의 보편적인 상식에 어긋나는 무능한 정권은 사라지고, 올바른 정의가 살아있고 국가와 사회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정권이 뿌리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사회를 바로세우고 공정과 원칙이 지배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윤석열 예비후보의 가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자 한다"며 “尹 후보는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 정권의 추악한 비리들과 불의에 당당하게 맞선 장본인"이라며 ”내년 대통령선거는 대다수 국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이뤄 우리 모두가 살고 싶은 역사에 부끄럽지 않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입을 모았다. 박삼동 경남도의원은 “일부러 33명을 맞추려던 건 아니다”며 “당초 31명에서 2명이 기자회견장에 참여해 33명이 된 것”이라고 귀뜸했다. [지지선언 33명 명단] 현 도의원=박삼동·윤성미 현 창원시의원=박선애·손태화·이천수·임해진·전병호·정길상·조영명·진상락 전 도의원=김이수·노판식·배종갑·윤봉현·정광식·하문식 전 의장과 조우성·강우석· 신태성· 김성전 창원시의원전 창원시의원=박중철·안승우·윤영봉·이정섭·이형조·정경근·정기홍·정쌍학·최동범·하영수·한경득·황일두·노종래
이낙연 예비후보 “국회의원직 버리고 정권재창출 나서겠다”
이낙연 예비후보 “국회의원직 버리고 정권재창출 나서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정권재창출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8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광주.전남 발전전략’을 발표하기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을 이룸으로써 민주주의와 민주당, 대한민국과 호남, 서울 종로에 제가 진 빚을 갚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이 숱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잇따라 패배하면서도 끝내 대통령이 되셔야 했는지, 노무현 대통령이 왜 패배와 절망 앞에서도 지역주의 장벽에 끝까지 도전하셨는지, 저희 아버지가 왜 동네 사람들에게 빨갱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민주당의 이름 없는 지방 당원으로 평생을 사셨는지를 물으며 “그것은 민주주의 가치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목숨과 맞바꾸거나 평생을 걸고 지키고자 했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향하는 것이 민주당의 정신이다. 민주당이 그런 정신을 지키고 지향해왔기에 민주당이 배출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를 발전시켰고 국격을 높였다”면서 “지금 민주당의 후보 경선은 그런 정신을 잘 구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 후보는 또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도덕적이지 않아도 좋다는 발상이 어떻게 가능한가. 민주당과 보수 야당이 도덕성에서 공격과 방어가 역전되는 기막힌 현실도 괜찮은가”라며 물으며 “우리는 5.18영령 앞에 민주당의 가치를 지키며 희생하고 헌신했던 선배 당원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후보를 내놓아야 한다.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의 가치에 합당한 후보를 내놓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 후보는 “교육, 의료, 전기, 수도 등은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공공재인데 이것이 민영화되는 것은 사회 공동체를 위해 위험하다”며 “요즘 한전 민영화 논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다. 저는 공공재 민영화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세금을 새로 만들거나 늘려 거둔 돈을 부자건 가난하건 똑같이 나누어 주자는 발상은 보편적 복지국가로 가는 길을 방해하는 것”이라며 “저는 신복지로 복지국가의 길을 더 탄탄히 가겠다. 그런 정책을 포함해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제 정치인생을 걸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이병훈, 홍성국, 오영환, 이개호, 윤재갑, 허종식, 박광온, 김철민, 박영순, 홍기원, 최인호, 허영, 서동용, 김주영, 오영훈, 김승남 의원 등 16명이 대거 동석했다. 이어진 광주.전남 발전전략 발표에서 이 후보는 광주와 전남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공지능, 에너지 융복합산업 및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의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우선 광주광역시를 대한민국 인공지능(AI)의 수도로 만들기 위해 광주의 인공지능 비전 현실화, 인공지능 광주 시대를 열기 위한 국가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핵심자원인 데이터와 기술 인력,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와 실증장비를 한 곳에 집약하는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기반의 문화?예술 콘텐츠 거점도 구축해 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광주의 문화수도 발전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산업 지원과 문화?예술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빛그린 산단은 미래 전기차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 완성차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차 혜택 등을 연장하고,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해 범정부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임기 내에 반드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전라남도를 동북아 에너지 중심지로 만든다는 목표로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경제공동체(RE300) 완성 ▲국가 드론산업 중심지 육성 ▲전남 중심의 한국판 아폴로 프로젝트 추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추진 ▲지방소멸지역에 대한 특별지원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해상풍력,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호남 RE300 달성을 지원하고, 그린 분야 제조 및 부품산업을 육성해 호남(나주)이 동북아 슈퍼 그리드(몽골-중국-한국-일본-러시아)의 중심이 되도록 기반을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광주?전남 메가시티를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인재 육성 ▲지역 주도 혁신성장 생태계 마련 ▲향토기업 성장과 이전기업 지원 ▲광역교통망 구축 ▲항만?물류 인프라 확충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개선 등의 방안을 내놨다.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서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를 조기에 착공하고, 목포~부산 KTX 건설을 추진해 목포에서 출발한 KTX가 서울로, 경남을 거쳐 부산으로, 충북을 거쳐 강원도로 이어지고, 다시 신의주와 나진을 거쳐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유럽으로 이어지는 고속철도망을 신속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2038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를 반드시 실현해 동서화합의 힘과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의 세계문화를 아시아 전역에 보여주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전남.경남 공동유치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후보는 당 대표 시절 통과시킨 법률 가운데 ‘허위사실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면 형사처벌을 받게 한’ 이른바 5.18역사왜곡특별법(5.18민주화운동특별법)을 가장 뜻깊은 성과로 꼽으면서 “이는 누구도 광주 정신을 훼손할 수 없다는 엄숙한 선언”이라며 “그러나 미완으로 남아있는 5.18 진상규명과 여수?순천 사건 희생자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하는 과제도 끝까지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