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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마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의정부시, ‘흥선마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에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가 참여한 흥선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마을 쓰레기 및 자원‧에너지 순환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교육과 실천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는 엄마샘 아뜰리에품앗이 등 14개 단체로 구성됐다. 단독주택지 분리배출 거점시설인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가능로 17)를 운영하는 마을 공동체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는 경기도로부터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아 흥선 에코리움 공간을 활용한 자원 순환 교육, 업사이클 교육, 분리배출 활동 등 자원 순환 거점 마을로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마을 쓰레기 및 자원‧에너지 순환 과제에 관심을 두고 솔선수범해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4세대 나이스 시스템 활용 연수 실시
의정부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4세대 나이스 시스템 활용 연수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관내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4세대 나이스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세대 나이스 메뉴별 시스템 활용 방법 ▲K-에듀파인 프로그램 연계 전송 관리 ▲회계 및 강사 관리 등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 이론교육은 물론 시연·실습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방과후학교 담당자의 나이스 시스템 활용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나이스(NEIS)는 교육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를 비롯, 전국 1만 여개 초·중등학교, 17개 시·도교육청 및 산하 기관이 이용하는 전국 단위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말한다.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은 학생들의 수강료 및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강사 데이터 등의 관리가 가능하며, 학생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이 감소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은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방과후학교 투명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방과후학교 담당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막연하기만 했던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을 활용하면 각종 방과후학교 통계자료 작성의 부담이 완화되고, 온라인, 오프라인 수강 신청 기능 등을 통해 방과후학교 담당자의 업무 경감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정적인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 운영 및 활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 민간외교관 양성으로 우리기업 해외진출 지원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 민간외교관 양성으로 우리기업 해외진출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행정안전부는 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및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1차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4월 26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교육과정’은 2014년부터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74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에는 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관련 종사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경력자 등이 공모를 통해 참여했다. 교육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디지털정부,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최신동향, ▲국제개발협력 체계, ▲컨설팅 방법론 분야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정부 분야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전략과 해외진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과 정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컨설팅 분야에서는 사례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디지털정부 현황분석, 전략수립 등 앞서 배운 이론과 방법론 등을 가상사례에 적용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본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해외공공 디지털분야 수출사업에 참여하거나 자문관 등으로 해외 파견시 한국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홍보·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고 오는 6월 아제르바이잔 혁신디지털개발청에 파견을 앞두고 있는 최종섭 교육생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민간외교관으로 우리기업이 협력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해외수출 기반을 다질 것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상반기 해외진출 경력자 1차 교육과정 이후 10월에 하반기 해외진출 경력자 2차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보람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지속적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디지털플랫폼 분야에 대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