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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다름이 공존하는 교육 공동체 실현
의정부교육지원청, 다름이 공존하는 교육 공동체 실현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9일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통합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사)장애인인권센터 소속 전문강사 이숙경 강사가 ‘다름이 공존하는 공동체’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직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장애가 가지는 차이에 대한 존중, ▲정당한 편의의 제공, ▲장애인 편의시설의 종류,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이해 등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바탕으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의 필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장애가 느껴지지 않는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의정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현장에서 사회적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내실 있는 학교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급 인권교육’, ‘더봄학생 인권 교육’, 관리자·교사·보호자·특수교육지원인력 대상별 장애인권 관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제3기 청년협의체 워크숍 성료
의정부시, 제3기 청년협의체 워크숍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청년공감터에서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3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19~34세 청년 57명으로 구성됐다. 정기 분과회의 개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청년위원회 참여 및 청년의 날 행사 기획 등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를 종합해 체계적인 청년 정책을 발굴한다. 워크숍은 청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와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듣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목적성’ 있는 청년협의체, ‘개성 있는’ 분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며 청년협의체 위원 간 단합력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곽신애 위원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며 좋은 출발점을 마련했다”며, “의정부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모아 보다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