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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시민에게 힘이되는 2024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 개정 발간
광명시, 광명시민에게 힘이되는 2024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 개정 발간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임신, 출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명시민에게 힘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개정 발간했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종류가 많고 신청 방법 등이 제각기 달라 시민이 알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시는 시민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시 누리집(gm.go.kr)에 생애기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업데이트해 왔다. 전자책은 복지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연령 ▲아동 ▲청소년 ▲대학생·청년 ▲임신·보육·여성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와 ▲장애인 ▲보훈 ▲의료·건강 ▲주거 ▲일자리·취업·자영업 ▲안전·돌봄 ▲법률·금융 ▲1인 가구 ▲문화·교육 등 ‘관심주제별’ 복지서비스로 나눠 소개한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 외에도 광명시 대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광명희망나기 생계·의료비 지원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 ▲고교 무상교육비 및 급식비 지원 ▲광명시 청년동 운영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운영 ▲광명행복일자리사업 ▲광명시 스마트 건강체험관 운영 ▲저소득 어르신 상조서비스 지원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1인 가구 병원안심 동행서비스 지원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지원 등 65개의 맞춤형 복지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순간 맞춤형 복지 정보가 여러분 삶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배려받을 수 있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 찬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람료 규정 손봐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람료 규정 손봐
[선데이뉴스신문]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람료 규정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8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경우 관람료 면제 대상을 확대하고자 조례를 개정했는데 △서대문구 통·반장 △서대문구민 중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와 그 자녀 △서대문구민의 날(매년 11월 3일)에 방문하는 구민 △북한이탈주민 △선거 투표 참여 후 1개월 이내 방문하는 사람 △출입기자 등이다. 그 외 기념행사 기간 등 무료입장 가능 항목을 명확히 했고, 제휴 할인 근거도 신설했다. 또, 환불 불가 독소조항을 고쳐 관람료 환불이 가능해졌으며, 필요시 야간개장도 할 수 있게 규정을 마련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관람객에게 관람료 20% 감면 △출입기자에게 관람료 면제 △제휴 할인 규정 신설 △투표참여자에 대한 관람료 면제 혜택 기간을 선거일 후 3개월에서 1개월로 개정했다. 개정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살아있는 교육장이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구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시설이다” 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더 친숙하고 사랑받는 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전입시민 정착을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이천시, 전입시민 정착을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선데이뉴스신문] 이천시는 이천시로 전입하는 시민에게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를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개정된 전입시민생활안내서 “함께해요 이천살이”는 전입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제작됐다. 책자를 펼치면 이천시민이 된 것을 환영하는 인사 문구가 눈에 띄며, 이사 후 할 일이 안내돼 전입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천살이 함께해요’는 ▴이천시 기관▴행정▴교통▴환경▴문화·관광▴일자리▴보건·복지▴안전·건강▴평생학습▴농정·축산▴참여 등 11개 분야별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4년 책자에서는 정부24와 이천시 홈페이지 큐알코드를 삽입하여 핸드폰으로 연계된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천시청 부서별 업무안내와 버스시간표를 새롭게 수록했다. 특히 올해는 보온보냉백을 함께 구성하여 배포함으로서 전입시민에게 축하의 의미를 더하고, 이천시에 관심을 높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천살이 함께해요’는 이천시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안내'민원시책›전입생활안내서)에 게시하여 누구나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천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유선통신 기반(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 출범
과기정통부, 유선통신 기반(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 출범
[선데이뉴스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설비 제공기관과 이용사업자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통신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래되어 불합리하거나 불명확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유선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민‧관 협의회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신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전 등 시설관리기관의 전봇대, 공동구, 토지 등을 임차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비를 이용하거나, 시설관리기관의 설비 이용이 거절되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등 상호 간 설비 이용과정에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양측간 소통체계의 부재 등으로 적정한 해법 모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과기정통부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분쟁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이해당사자와 분야별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에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정된 통신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대화배수펌프장 정비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고양시, 대화배수펌프장 정비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대화배수펌프장 정비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고양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대화배수펌프장 영향 구역의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화배수펌프장 정비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배수펌프장 정비공사는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등 인근의 개발사업으로 인해 상당한 용량의 배수펌프장 증설이 요구됨에 따라 대화배수펌프장의 노후펌프 성능개선 및 용량 증설을 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11일 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진행 중인 상황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하는 장항배수펌프장 신설과 함께 추진되는 이번 정비공사로 해당 지역 방재성능을 기존 20년 강우 빈도 수준에서 50년으로 상향시켜 한류천 인근 저지대 일원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완 재난대응담당관은 “이번 사업 예산 200억 원 중 75%인 150억 원을 국도비 지원으로 충당함으로써 고양시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충성을 다하는 박민의 방송’ KBS"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충성을 다하는 박민의 방송’ KBS"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KBS PD협회가 어제 오후 KBS 본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인기 교양프로그램인 <역사저널 그날>의 폐지와 관련해 “제작진이 낙하산 진행자 조수빈씨를 거부하자 프로그램이 사실상 폐지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며 이제원 제작본부장, 박민 사장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 밝히겠다고 했다고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은 5월 15일(수) 논평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논평에서 KBS는 이제 공영방송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지고 말았다. 박민 사장 취임 직후, 뉴스 프로그램 앵커를 모두 교체했다. 고별인사를 할 시간도 주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새해 기자회견을 하면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디올백’을 “외국 회사가 만든 조그만 파우치”라고 표현했던 박장범 앵커는, 출연 첫 날부터 기존 보도에 대해 사과방송을 했다. 4월10일 총선 이후에 방송될 ‘세월호 10주년 다큐멘터리’는, 총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불방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재명 대표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무더기 징계’ 문제를 언급하자 “언론을 쥐려면 방법을 잘 알고 있는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의 저 발언이 절반은 사실인 것 같다. 아직도 잡히지 않은 언론이 있기는 하다. 그런데 KBS는 이미 장악하지 않았는가? KBS 이사회를 장악한 뒤, 윤 대통령과 친분이 돈독한 방송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박민 사장을 낙하산으로 내려 보내는 방식으로 말이다고 설명했다. 또 윤 대통령이 과거 독재자들과 다른 점이 있긴 하다. 윤 대통령은, 그리고 윤 대통령의 추종자들은, 제대로 장악이 되지 않으면 아예 망가트려버린다.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그래서 시청률이 잘 나오는 프로그램도 맘대로 되지 않으면 폐지해버린다. <역사저널 그날>의 경우, 진행자를 교체하려다 제작진이 반발하자 제작을 중단시켜 버린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국혁신당은 KBS PD연합회의 투쟁을 지지한다. 조국혁신당도, 박민 사장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 밝히는 작업에 동참하겠다.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관련 상임위에 박민 사장을 불러, 박 사장 취임 이후 KBS에서 벌어진 온갖 기괴한 일에 대해 따져 묻고 바로 잡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재 업고 튀어' 정영주, 차세대 국민엄마 눈도장
'선재 업고 튀어' 정영주, 차세대 국민엄마 눈도장
제공- 빅타이틀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정영주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맹활약 중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예술가 류선재(변우석 분)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연애 드라마다.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김빵 작가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아 매회 화제를 쏟아내며 순항 중이다. 정영주는 극 중 박복순 역으로 주인공 임솔(김혜윤 분)엄마다. 10년 전 사고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어린 자식들을 키우며 강한 생활력으로 자식 둘을 뒷바라지하며 홀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다. 극 중 김혜윤과 모녀 조화를 선보이며 극강 상승 효과를 발휘하며 사랑받고 있다. 정영주는 신(新) 새로운 엄마 인물보단 신(辛) 매운 엄마 인물로써 강한 생활력과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차세대 국민엄마 배역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호되게 딸을 호통치는 엄마, 다친 딸이 안쓰럽지만 티 안 내고 덤덤한 척 하는 엄마, 집 비우기 전 잔소리 폭탄으로 하는 엄마, 아닌 척 하지만 자식들만 생각하는 마음 따뜻한 순간을 보여주는 감동 엄마 등 40~60대 다양한 엄마 모습을 보여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