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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위기가구 지원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 관내 종합병원·종교단체 등과 협약
시흥시, 위기가구 지원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 관내 종합병원·종교단체 등과 협약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23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시흥돌봄SOS센터’ 연계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종합병원(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 종교단체가 함께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관내 종합병원 병원장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재광 시흥시지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6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은 발굴체계 구축을 통해 기존에 빅 데이터로 놓칠 수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지회’ 및 종교단체는 시민에게 복지안내문을 홍보하고, 일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 되어 동 인적안전망으로서 활동한다. 관내 종합병원은 퇴원예정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시흥돌봄SOS센터’에 적극 연계해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현재 1,41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고위험가구를 모니터링하는 등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올 10월부터는 ‘시흥돌봄SO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공백이 없도록,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2제8회 올해를빛낸한국인대상, '고산암행 스님(제천 심흔사(心昕寺)주지 겸 회주)' 종교발전공헌대상 수상 영예
2022제8회 올해를빛낸한국인대상, '고산암행 스님(제천 심흔사(心昕寺)주지 겸 회주)' 종교발전공헌대상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2022제8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16일 오후 2시 30분 한국언론연합회와 한국미디어기자협회, 선데이뉴스신문. 월간 선데이뉴스 주최·주관으로 서울시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200여명의 내외빈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고산암행 스님(제천 심흔사(心昕寺)주지 겸 회주)이 1일 일식으로 손수 공양을 해 드시며 오로지 불자님들을 위해서 1년 365일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정토 염불 수행으로 중생을 제도하며 실천함이 인정되어 종교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직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 발행인 신민정 대표는 "오늘행사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에게 그 공로에 감사드리는 시간이다"라며 '수상하시는 모든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나경아 아나운서(미디어스토리창 대표)의 깔끔하고 세련된 진행과 식전행사 축하공연으로 소프라노 최경아 교수의 You raise me up와 테너 문상준 대한민국성악인협회 회장의 천상의 목소리로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다음은 고산암행 스님(제천 심흔사(心昕寺)주지 겸 회주)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불교초대석] 충북 제천시 의병대로 753(두학동) 장치미 연못(앞)에는 심흔사(心昕寺)라는 사찰(절)이 있다. 충북 제천과 강원도 영월사이 위치한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청정지역에 일 만평 부지, 비로자나 부처님을 주불로 모신 84평의 대적광전과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모신 48평의 대웅전 그리고 48평의 산신각에는 세계에서 최초로 각 명산의 산신을 한분도 빠짐없이 다 모신 곳으로 산신령님들이 항상 불자님들의 괴로움과 모든 고통과 소원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다. 제천 심흔사(心昕寺) 주지 겸 회주인 고산암행 스님은 “우선 자신이 변해야 생활이 변한다며 수십 년 동안 정토 염불기도로 다져진 이 육신으로 한 점의 후회 없는 회향을 하고자 하신다”라며 "소원을 이루고자 한다면 심흔사(心昕寺)로 오셔서 산신기도에 동참해 보라"고 말했다. 스님은 열 시간을 염불 기도해도 지칠 줄 모르며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고개 한번 돌리시지 않는다. 부처님 기도공덕으로는 지혜광명 깨달음을 얻고 산신령님 기도공덕으로는 바라는 소원을 이룬다. 고산암행 스님 논문은"한국 불교의 산신신앙과 지장신앙 연구를 통해 신앙이 형성됐던 신라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의 계승, 발전 과정을 체계화로 한국불교만의 독특한 토속 신앙 체계를 탐색했다"라며 "신앙의 독자적 면모는 통일신라시대 이후부터며 산신신앙과 지장신앙의 융합과 습합, 변용과 역사와 의례화 과정"이라고 밝혔다.이를 토대로 꼼꼼히 살펴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했다. "항상 오늘이 이생에서 마지막 염불기도라는 마음으로 혼을 바치고 목숨을 바친다” 제천 심흔사(心昕寺)는 매주 토요일 법회 날에는 9시 30분에서 12시까지 절 입구 문을 개방하지 않는다. 법회시간에는 모두가 염불 삼매에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처에서 귀중한 시간을 소비하며 심흔사에 오셔 소원을 이루어야한다. 기도시간에는 물 한 모금도 먹어서는 안 되며,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또는 다른 사찰(절)에서 5시간하는 법요집 분량을 2시간 만에 독송 염불을 한다. 예를 들면 금강경을 고성염불로 15분 만에 독송한다. 법문은 수시로 짧게 정토 삼부경, 지장경, 금강경, 볍화경, 화엄경에 대해서 주로 하면서 염불 삼매경과 염불선에 대해서 강조한다. 고산암행 스님은 학사를 사회복지학을 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생사문화산업, 불교학 정토 삼부경을 비롯해 토속신앙, 지장신앙, 산신신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특히 세계에서 최초로 산신신앙 박사이다. 기복이 있기에 정법이 있고, 불교가 존재한다고 주장하시는 고산암행스님은 "주지 소임을 비롯해서 모든 소임을 피하고 피하시다가 결국은 심흔사 주지 겸 회주까지 맞게 되었다"라며 "항상 오늘이 이생에서 마지막 염불기도라는 마음으로 혼을 바치고 목숨을 바친다" 고 말했다.
종교미래비젼연구소, 3차 토론회 열어.. 주제는
종교미래비젼연구소, 3차 토론회 열어.. 주제는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21일 종교미래비젼연구소(이하 종미연, 소장 최영일 목사, 우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가 종교미래비젼연구소 사무실에서 목회자와 선교사들과 함께 <코로나 시대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변화>를 주제로 3차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교단이 다른 장로교, 순복음등 이었고 종미연 최영일 소장이 첫번째 서브주제인 <진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변화는 무엇인가? 코로나 시대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은? 왜 코로나를 주셨을까?>를 제시한 후에 장로교의 조모 목사는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신 것 같다. 코로나 시점부터 하려고 했던 일들이 안되고 협력을 해야하는 새로운 패턴이 만들어져서 움직여야 선교가 가능한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순복음의 김모목사는 ‘코로나 시대는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는 기간같다. 교회마다 알곡만 남은 것 같다’고 하였으며 장로교의 권모 목사는 ‘코로나는 하나님의 진노같다. 코로나를 통해 한국교회를 흩으시며 말세의 징조를 깨닫게 하시고 계시기에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목회자, 중진, 성도의 순으로 깨닫고 변화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장로교에서 교육목사로 사역하는 이모목사는 ‘교회의 존재이유는 성도이다. 성도를 잘 양육해서 인도하시는 것이 목적인데 그동안 본질이 바뀌어 교인수, 성전건축등 외형적인 성장, 물질적으로 가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동안 이러한 일을 염려하여 외형적인 성장과는 반대의 말을 하면 배척을 당하곤 하였기에 종교적인 개혁이 일어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교회가 세상적으로 타락, 부패하여서 하나님의 뜻과는 멀어져 오히려 안믿는 불신자들이 교회를 염려하는 상황이 되어 스스로를 되돌아보게되는 시기인 것 같다’고 발표했다 토론회의 두번째 주제는 <회개>였다. 최영일 소장은 두번째 주제를 제시하면서 변화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 마4:17절에 예수님께서 <회개>를 전하신 상황을 설명했다 <회개>애 대해서 참석자들은 각자 여러 의견으로 발표를 하였으나 순복음 교단의 김모 목사의 발표를 기점으로 같은 의견으로 모아졌다. 김모 목사는 ‘진정한 회개는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신앙을 하면서 장로, 안수집사, 목사의 순서로 사역을 하며 각각의 세계를 겪었는데 모든 단계에서 말씀의 부재를 느꼈다. 목사들이 다른 복음(자신 또는 타인이 체험한 일들, 또는 주식, 채권등)을 전하고 예수님, 성령님을 통해 설교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많은 성도들이 알곡으로 남지 못한 이유는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지 못해서 그렇다. 이는 목사님들이 성경을 모르기 때문이고 이는 신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우스개 소리로 안수집사, 장로가 신앙이 불붙어 신학교에 들어가면 졸업할 때 평신도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 발표했다 토론회 후반 최영일 소장은 토론회 주제의 대책으로 협력목회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토론회 시간이 길어져서 다음달 4차 토론회때 대책과 방안을 의논할 때 협력목회에 대해서 의논하기로 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이날 토론회에 참관자로 참석한 평신도 김모 목사는 교회의 부패, 목회자들의 변질된 뉴스만 보다가 목회자들이 성도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이렇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게되어 너무 감사하고 은혜가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교회의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는 말을 전하였다
성동구, 종교단체 협약으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 지원 나서
성동구, 종교단체 협약으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 지원 나서
[선데이뉴스신문] 성동구는 지난 14일 성동구 교구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교구협의회는 구의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위해 구성된 성동구 소재 150여개 교회연합 협의체로 다양한 봉사와 자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구협의회와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8월 수원 세모녀 등 일가족 사망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 발생을 예방하고 공적급여를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 등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실제 거주지는 성동구이나 주소가 타 지역으로 된 위기가구 ▲소득재산 기준 미충족 또는 실질적 지원이 없는 자녀 등 부양의무자로 인해 공적급여 지원이 어려운 경우 ▲일시적 공적급여 지원 대상이나 실제 지속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적급여 지원만으로는 당면한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 ▲기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구는 공적급여 지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에 있어 관내 종교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했으나 공공기관에서 뚜렷한 지원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 종교기관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반대로 종교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그동안 정보가 부족하여 지원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공적급여 대상자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위기상황에 있는 지역주민이 도움을 요청하면 24시간 이내 현장 방문하는 등 통합상담을 통하여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 돌봄SOS서비스, 나눔네트워크 등을 활용, 신속한 지원 결정으로 돌발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숨은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빅데이터를 통해 수집된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위기정보 39종을 활용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주는 제도 등을 활용한다. 더불어 각종 종교단체, 주민단체, 기업 등과 함께 협약 및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성동구교구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