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1건 ]
[영화소식] 『사바하』, 신흥종교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소식] 『사바하』, 신흥종교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이자 신흥 종교라는 참신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바하』가 탄탄한 연기력의 이정재, 정진영, 박정민, 진선규 등의 출연으로 밀도 높은 미스터리를 예고했다. [사진='사바하', 티저 포스터 / 제공=(주)CJ엔터테인먼트]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흥행파워 이정재, 박정민과 더불어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폭넓은 연기를 소화해온 베테랑 배우 정진영은 영월 터널에서 발견된 여중생 살인사건을 쫓는 ‘황반장’ 역으로 극의 무게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영월 터널 살인사건을 쫓다 예기치 않은 사건과 인물을 마주하며 혼란에 휩싸이는 ‘황반장’ 역으로 분한 정진영은 특유의 연기력으로 극에 생생한 현실감을 불어넣어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이에 장재현 감독은 “관객들이 충분히 그 장면을 받아들일 수 있게끔 하는 밀도 높은 역할이기 때문에 정진영 배우여야만 했다”고 전하며 『사바하』속 정진영의 묵직한 존재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범죄도시』에서의 섬뜩한 악역에 이어 최근 『극한직업』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진선규는 ‘박목사’를 돕는 ‘해안스님’ 역을 맡아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등학교 선배인 ‘박목사’를 도우며 신흥 종교 ‘사슴동산’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해안스님’으로 분한 진선규는 “처음 만나자마자 ‘해안스님’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리리라 생각했다”고 전한 장재현 감독의 말처럼 친근함과 지적인 면모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극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는다. 이처럼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정진영, 진선규가 가세하며 풍성한 캐스팅 조합을 완성한 『사바하』는 미스터리하고 흥미로운 사건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통해 관객들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으로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캐스팅,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로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할 영화, 『사바하』는 오는 2월 20일 개봉한다.
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종교계 상반된 반응
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종교계 상반된 반응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종교적 신념에 따른 양심적 병역 거부를 형사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가운데 종교계에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사자인 여호와의 증인 한국지부는 "대법원이 내린 이 역사적인 판결로 각급 법원에 사건이 계류 중인 900명 넘는 형제에게 무죄가 선고될 근거가 마련됐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인 판결이 내려진 것에 대해 기뻐하며 여호와께 찬양을 돌리자"며 환영했다. 특히 "이번 판결이 있기 얼마 전 한국 헌법재판소는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을 위해 2019년 12월까지 대체 복무제를 도입하는 조항이 있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상기하며, 종교적 신념에 따른 양심적 병역 거부의 정당성을 거듭 역설했다. 진보 성향 기독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도 판결을 지지했다. 센터는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환영한다"면서 "이는 더 이상 전쟁을 위한 무기를 들지 않겠다고 결심한 젊은이들에게 큰 용기를 줬다. 특별히 남북 군사 적대 행위가 전면 중지된 11월1일, 판결된 이 결정은 우리 사회의 평화 정착과 화해의 길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이 판결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양심적 신념을 존중하고,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하는 결정이다. 한국 사회의 평화 정착과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 증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센터는 "이제 한국 정부는 오늘 대법원 결정에 따라 인권과 평화의 새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것이다"면서 징벌적 성격이 아닌 실질적인 대체복무제 실현, 현재 계류 중인 양심적 병역거부 관련 사건에 대한 법원의 옳은 판결 등을 주장했다. 반면 보수 성향 개신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은 대법 판결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사회 혼란과 향후 사태를 우려했다. 한기연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안보 현실을 무시한 판결로 양심의 자유에 대한 과도한 해석이 낳을 우리 사회의 혼란에 대해 깊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대한민국은 군대 가지 않기 위해 '나도 양심적 병역거부자'라고 자칭하는 자들이 줄을 서고, 이들을 위한 대체복무는 병역 기피 수단으로 악용될 것이 뻔하다"고 지적했다.
고산(암행)심흔사 주지스님,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종교발전 공헌 부문' 대상 수상
고산(암행)심흔사 주지스님,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종교발전 공헌 부문'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고산(암행)제천 심흔사 주지스님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에서 ‘종교발전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 됐으며, 수상자 및 축하객, 관계자등 총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됐다.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고산(암행)주지스님은"소승으로는 과분한 상을 받고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었으며,앞으로 더욱 더 수행정진에 매진하면서 봉사하라는 상으로 받아드려 종교 발전을 위해서 일심으로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고산(암행)심흔사 주지스님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대한불교(실천)조계종 심흔사(心昕寺)고산(암행)주지스님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구현하고 실천 고산(암행)주지스님은 스님들의 법문을 듣던 중 '제법무아'란 말에 깊이 있게 불교 공부를 해 보고자 출가를 결심했다. 승려는 수행과 포교를 양 날개로 삼아야 함으로 수행에서 터득한 지혜를 일반 대중과 공유하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는 고산(암행)주지스님의 수행의 길을 들어봤다. 불가에 입문하게 된 동기와 수행 이야기어릴때부터 특히 사춘기 이후 세상살이가 덧 없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자주 여러 스님들의 법문을 듣던 중 '제법무아'란 말에 깊이있게 불교 공부를 해 보고자 출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불교는 여러 가지 수행법이 있지만, 소승은 염불선에 일념으로 정진해 왔습니다. 시간과 때를 막론하고 고통 받는 중생들과 함께 수십 년간 염불 수행으로 정진하면서 현재는 충북 제천 심흔사 주지 소임을 맡아보면서 복지사업을 계획중입니다. 시대 흐름을 예견 포교활동에 대한 이야기 실천을 목적으로 포교를 해왔습니다. 우리 한국 불자는 90% 이상이 기복 불교인으로서 고통과 애환, 그리고 각자의 소원을 성취코자 사찰을 찾아오는 불자들의 마음에 삶의 희망을 주고자 법당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삼존불을 모시고, 초하루, 아미타재일, 지장재일, 관음재일 법회를 보며 산신각에는 40평의 공간에 국내에는 물론이고, 세계의 최초로 34곳 명산의 산신령님을 모시고, 매월 인(寅)날에 산신불공을 지극 정성과 간절한 마음으로 한 목숨을 바친다는 일념으로 동참 불자와 함께 불공(기도)를 실천해왔고, 또한 하고 있습니다. 인욕(忍辱)과 자기 자신을 낮출 줄 아는 하심(下心)을 실천하도록 불교 교리 교육을 통해서 자비와 봉사에 모범이 되고자 한다. 스님께서 평소 수행의 길잡이로 삼는 것은 무엇입니까?안심입명(安心立命)ㅡ 모든 번뇌를 내려 놓아서 마음이 안정되고 도리를 깨달아 내세의 안심을 꾀함. 승려는 수행과 포교를 양 날개로 삼아야 함으로 수행에서 터득한 지혜를 일반 대중과 공유하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가장 소중한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구현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포교 활동 외에 예술과 취미는?붓글씨 서예를 어릴 때부터 취미삼아 했으며 현재는 오로지 염불과 수행 정진중입니다.이 시대 현대인에게 삶의 지침이 될 만한 조언의 말과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일들 현대 사회는 물질만능과 배금주의에 빠져 정신문화가 황폐화되어 있기에 모든 것을 참을 줄 모르고 불교에서 말하는 아상 ㆍ인상ㆍ중생상ㆍ수자상이 하늘을 찌르듯 행동하는 중생들을 인내할 수 있는 인욕(忍辱)과 자기 자신을 낮출 줄 아는 하심(下心)을 실천하도록 불교 교리 교육을 통해서 자비와 봉사에 모법이 되고자합니다. 나아가서 고령사회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사찰 내 팔천평 부지에 양로원과 요양원, 요양병원 등 복지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국세청, 종교인소득 신고 전산시스템 개통… “종교인소득 신고 온라인으로 쉽게 한다”
국세청, 종교인소득 신고 전산시스템 개통… “종교인소득 신고 온라인으로 쉽게 한다”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국세청이 종교단체가 종교인소득을 홈택스에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종교인소득 신고 전산시스템’을 18일 개통하였다. 세무신고에 익숙하지 않아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각종 공제금액만 입력하면 연말정산 세액이 자동 계산되며 신고 완료 후에는 종교인별 원천징수영수증의 출력이 가능하여 소속 종교인에게 교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을 하지 않는 종교단체는 지급명세서만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올해 초 세무서 등에 배치된 전담인력(107명)을 통해 종교단체가 시스템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종교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시스템을 시연하고 신고도움자료(메뉴얼)를 배포하는 한편 처음으로 세금을 신고하는 종교인의 눈높이에 맞추는 개별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스템을 안내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연말정산 모바일 조회 서비스, 종교인소득 전용 종합소득세 신고시스템 등의 추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의 개통으로 모든 종교단체가 종교인소득 신고를 손쉽게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 용호사 교령 천강 큰스님,2018글로벌평화공헌대상에서 ‘종교불교평화부문’ 대상수상
청주 용호사 교령 천강 큰스님,2018글로벌평화공헌대상에서 ‘종교불교평화부문’ 대상수상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지난14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8글로벌평화공헌대상&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남북평화와 화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각계각층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찾기 프로젝트인 이번 시상식은 한국언론연합회/선데이뉴스신문 주최, 대한방송연합뉴스/국회출입기자클럽 주관으로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부문별 리더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군, 관, 민 파워리더들을 발굴, 수상하여 그 노고를 치하했다. 심소원 전,SBS아나운서 사회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인기가수의 흥겨운 식전행사 무대에 이어 황석희 전)우리은행 초대행장의 축사와 김영희 한국산업은행 팀장의 “2차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의 비핵화를 통한 평화”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자로는 특별 외교평화발전부문 대상에 라울실베로실바그니 주한 파라과이 대사가 수상하였으며, 정치발전부문 대상에는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 지방자치행정부문에 이강덕 포항시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성장호 용산구청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국가안보공헌부문은 이호연(해병대 중장예편)해병대전우회중앙회장, 안전분야 일선 지휘관으로는 서은석 용인 소방서장, 전남지방경찰청 순청경찰서 박병길 남도파출소장이 수상했다. 201글로벌평화공헌대상 ‘종교불교평화’부문에는 청주 용호사 교령 천강 큰스님이 대상을 수상했다. 청주 용호사(교령 천강 큰스님)는 매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의 합동위령 천도대재를 올려 추모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포교에 앞장서 왔으며, 2014년부터 저소득층 사랑의 점심나누기 희망 이웃돕기 활동과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관내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시상식 후원은 저널국회방송, 중부뉴스통신, 뉴스에듀신문, 뉴스에듀TV, 스포츠선데이, 월드방송, T한국방송(TOPTV), 보건의료연합신문, 칭찬합시다뉴스 언론방송이 후원했으며, 또한, 여의도정책연구원, (재)세계다문화교류협회,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한국교육신문연합, 나비미디어, 전국예식장경영자총연합회, 국군장병위문공연단전우와함께 등이 후원했다.
주사랑월드순복음교회 김명화 목사, 2018글로벌평화공헌대상 종교복음평화공헌 부문 대상수상
주사랑월드순복음교회 김명화 목사, 2018글로벌평화공헌대상 종교복음평화공헌 부문 대상수상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지난14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8글로벌평화공헌대상&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남북평화와 화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각계각층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찾기 프로젝트인 이번 시상식은 한국언론연합회/선데이뉴스신문 주최, 대한방송연합뉴스/국회출입기자클럽 주관으로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과 평회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부문별 리더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군, 관, 민 파워리더들을 발굴, 수상하여 그 노고를 치하했다. 심소원 전,SBS아나운서 사회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인기가수의 흥겨운 식전행사 무대에 이어 황석희 전)우리은행 초대행장의 축사와 김영희 한국산업은행 팀장의 “2차에 걸친 남북정상회담의 비핵화를 통한 평화”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자로는 특별 외교평화발전부문 대상에 라울실베로실바그니 주한 파라과이 대사가 수상하였으며, 정치발전부문 대상에는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더블어민주당 심기준 의원, 지방자치행정부문에 이강덕 포항시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성장호 용산구청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국가안보공헌부문은 이호연(해병대 중장예편)해병대전우회중앙회장, 안전분야 일선 지휘관으로는 서은석 용인 소방서장, 박병길 전남지방경찰청 순천경찰서 남도파출소장이 수상했다. 특히 ‘종교복음평화공헌’부문에는 주사랑월드순복음교회 김명화 담임목사가 대상을 수상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 김명화 목사는 순복음영산신학원과 순복음영상목회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도사로 활동하다 2012년 5월에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에 개척교회를 설립, 현재 담임목사 목회자로서 사역을 다하고 있다. 김목사는 세계선교복음 전파에도 앞장서 매년 인도방문 선교활동을 통해 인도에 월드순복음교회 해외지교를 15곳을 세우는 등 해외선교복음과 봉사에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해외선교 복음을 통해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였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한 종교 목회자로서 공로가 크게 인정되어 이번 ‘2018글로벌평화공헌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시상식 후원은 저널국회방송, 중부뉴스통신, 뉴스에듀신문, 뉴스에듀TV, 스포츠선데이, 월드방송, 한국방송(TOPTV), 보건의료연합신문, 칭찬합시다뉴스 언론방송이 후원했으며, 또한, 여의도정책연구원, (재)세계다문화교류협회,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한국교육신문연합, 나비미디어, 전국예식장경영자총연합회, 국군장병위문공연단전우와함께 등이 후원했다.
서울·경기·강원 종교지도자들 모여 종교간 평화 논의
서울·경기·강원 종교지도자들 모여 종교간 평화 논의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지난 28일, 경기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주최로 ‘서울·경기·강원 종교지도자 평화실현 컨퍼런스’가 열렸다. 앞서 지난 25일 대구에서 제1회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영·호남 평화컨퍼런스가 성공리에 개최된 지 사흘 만에 서울경기강원 지역의 종교지도자들 또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금번 컨퍼런스에 김원택 한국이슬람문화협회 사무총장, 배영기 (사)성균관 유림원로회 부의장, 최윤성 한국기독교미래종교포럼 대표, 유진환 전국범국민구국연합회 의장이 발제자로 참석해 그동안 HWPL 종교연합사무실의 경서비교모임에 참석해온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함께 이 모임을 통해 종교간 평화를 이루자고 독려했다. 정호선 전 국회의원은 “이번 종교간 컨퍼런스는 극단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를 이루자는 움직임이란 점에서 중요하다”며 “종교연합사무실 토론은 평화실현의 해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HWPL 종교연합사무실이 평화의 다리가 될 것을 소망하며, 진심으로 이 행사를 환영 한다”고 축사했다. 종교간 평화를 위한 해법으로 종교연합사무실의 경서비교모임을 제시한 이만희 HWPL 대표는 “우리는 다 같은 나라 사람이고 종교인이다. 우리 종교인들은 함께 입에 발린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평화의 역사를 해야 한다”며 “하나님께 인정 못 받으면 하늘나라 못 간다. 우리 다 같이 평화 이루는 사자가 되어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종교는 사실이고 실제적인 것이다. 종교가 서로 적이 됐지만 이제 하늘의 뜻에 입각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 세밀하게 나와 있는 경서를 갖다놓고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택 한국이슬람문화협회 사무총장은 “종교 간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 HWPL에서 추구하는 목표와 활동 방법이 가장 우수하다는 생각 한다”며 “종교연합사무실은 국내 및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데 매우 중요하고도 효과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종교연합사무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윤성 한국미래종교포럼 대표 목사는 “평소 평화에 기대가 많아 교계 안에서 여러 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기독교 안에서조차 협력이 어려워 종교 간 평화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종교연합사무실의 경서비교 모임에 참석하며 생각에 변화가 왔다”며 “이 모임이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볼 때 세계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일이라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어 HWPL이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NGO로서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과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을 통해 국제 평화와 안정을 위한 정부, 시민사회, 국제기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와 거버넌스를 구축해온 과정을 소개했다. HWPL은 현재 평화적 분쟁해결과 종교의 자유 및 화합에 대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바탕으로 국제법 제정 촉구 활동과 평화문화 전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HWPL 종교연합사무실은 2014년 서울에서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서 12종단의 종교지도자들이 평화를 이룰 것을 협약한 후 세계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종교간 평화 연구 모임이다. 현재 127개국에서 24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500여 명의 종교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종교 경서에 담겨있는 평화의 공통 가치를 논의하고 있다.
고(故) 한중환(도명: 한양원) (사)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고(故) 한중환(도명: 한양원) (사)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선데이뉴스신문=조성태 기자]정부는 2016년 11월 11일에 별세한 고(故) 한중환(도명: 한양원) (사)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한다고 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번 추서 결정은 고인이 31년간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을 지내며, 민족종교 발전과 7대 종교 간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추진되었다. 고인은 1985년 11월 16일 한국민족종교협의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에 취임해 31년간 민족종교 교단 간의 교류와 화합을 선도했다. 그리고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공동회장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7대 종교 간 화합과 국민 통합을 이루는 데 크게 공헌했다. 또한, 개천절 남북공동행사(평양 단군릉)와 6.15공동선언 실천 겨레단합대회 개최(금강산) 등 민족종교의 정신문화와 연계해 남북 동질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화해와 협력의 길을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겨레 얼 살리기 운동을 통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미래 세대와 해외동포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도 힘썼다. 한편 유족과 종교인들은 2017년 11월 11일(토)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고인의 뜻을 기리는 ‘해평 한양원 회장 1주기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추모식에서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할 계획이다.
HWPL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3주년 기념, 평화 대축제!
HWPL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3주년 기념, 평화 대축제!
- 국내외 20만 여명 참석,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으로 지구촌 평화 이룰 것 기대 - 서울·경기 39곳 및 전국 주요도시 10개 포함 63곳, 해외 45개 도시서 동시에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준태 기자]지난 18일 오후 3시, 대한민국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 가 열렸다. 연이은 북핵의 위협으로 세계가 잔뜩 긴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븐 루빈다 잠비아 법무부 장관, 몬세프 마르주키 전 튀니지 대통령,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스태니슬라브 슈슈케비치 전 벨라루스 대통령을 비롯해 전 세계 121개국 1,100여명의 정치인, 법조인, 시민단체, 종교지도자, 청년 단체장, 여성 단체장 및 외신 등을 포함, 국내 5만 여명이 참석했다. 평화의 북소리와 함께 시작한 행사는 화려한 입장식과 2016년 3월 14일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10조 38항을 통해 지구촌의 평화를 이뤄가는 모습을 표현한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카드섹션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우주공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 지구촌을 누가 보호 하겠나? 바로 오늘날의 지구촌의 가족들이다. 물질도 권세도 유산이 될 수 없으며, 전쟁을 막지 못하면 인류도 지구촌과 함께 다 끝날 것이다”며 각국 대통령들에게 전쟁종식의 해법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에 동의하는 서명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또한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다. 순국영령들과 남북 국민들 누구나 다 통일을 원한다”며 “참으로 남북 지도자가 나라와 민족과 국가 위신을 생각한다면, 평화를 원한다면, 동족의 가슴에 겨눈 총부리를 돌리고 자유롭게 왕래해야하며, 두 지도자가 한자리에 앉아 이를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HWPL의 협력단체인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의 김남희 대표는 “현재 전 세계 국제법 전문가들은 HWPL 이만희 대표님과 함께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에 힘쓰고 있다. 또, 이 대표님의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HWPL 의 날이 제정되고 있고 평화 공원, 평화 기념비 등이 설립되고 있다”며 “우리 다함께 평화의 실체가 되자. 우리가 하나 되어 강력한 평화의 위력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몬세프 마르주키 전 튀니지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아주 중요한 시기에 서울에 모였다.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위기의 시대에 모든 분들이 미얀마, 중동,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의 평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종교를 표방한 전쟁은 폭력의 희생되는 사람들과 이를 정당화 하는데 이용당한 종교에 대한 이중 범죄”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스태니슬라브 슈슈케비치 전 벨라루스 대통령은 “대학의 교수이자 정치인으로 평화 구축에 대한 국제경험이 많이 있다”며 “구소련이 합법적으로 해체 되었듯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상정을 위한 방안논의와 합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한다”고 전했다. 이날 특별히 HWPL은 18명의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에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을 작성한 공로에 감사하며 HWPL 평화 공로패를 수여했다.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을 통해 지구촌의 평화를 이뤄가는 모습으로 꾸며진 퍼레이드는 평화의 호 출항을 뒤따라 꽃을 쏘는 탱크, 지구를 한 바퀴 두른 세계 각지의 아이들, 다양한 민족의 민속춤, 평화학교의 학생들 등을 표현했고 이를 본 참석자들은 탄성과 박수를 쏟아냈다. 이후 HWPL 평화 예술단의 대동제와 아리랑 합창공연은 공연자와 참석자가 하나로 어우러져 행사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화성뿐 아니라 주요도시 10곳, 서울·경기 39곳을 포함해 국내 총 63곳, 해외 45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서울 청계광장, 종로 보신각, 서울역, 파주 임진각, 광주, 부산, 대구, 춘천 등과 미국 LA, 워싱턴DC, 뉴욕, 시카고,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필리핀 실랑, 일본 호쿠오카 등에서 실시간 중계로 150,000여명이 참여했다.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은 민간단체가 주최하는 국제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익일인 19일에는 삼성동의 호텔에서 전 세계 17개 종교 교단 300여명의 종교지도자가 참석하는 ‘제3차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와 ‘2017 세계평화여성그룹(IWPG) 네트워크 포럼’이 열린다. 또한, 각국의 정치·법·교육·시민단체·청년·여성 등 다양한 전문가들 약 1,100명이 국가별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과 HWPL 사업을 통해 평화를 실현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별 회의도 진행된다. 한편, 지구촌은 물론 대한민국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치르는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를 대한민국 정부가 외면하는 것에 대해 국내외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안타까움을 표했다. 참석자 박인영(광진구, 35)씨는 “모두 평화의 사자가 되어 평화의 일에 동참하자‘는 만국회의 3주년 행사의 슬로건과 같이 대한민국 정부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