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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종교 총연합회, 종교화합 간담회...“새 시대 창조는 성경의 약속대로”
초종교 총연합회, 종교화합 간담회...“새 시대 창조는 성경의 약속대로”
부패한 교계 현실 인정, 평화 일에 마음 모아야...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23일 오전11시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예수교)의 대표, 이만희 총회장을 초청한 종단 지도자 간담회가 종로구 AW컨벤션센터아젤리아홀에서 열렸다. 초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기철 목사)와 국제 기독교 선교 협의회가 주최하고 신천지예수교 시몬지파 남산교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 간담회는, 이만희 총회장의 발제와 종단 대표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 회장 이기철 목사는 “종교계 화두가 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말씀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아울러, “신천지 예수교는 우연히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게 아니라, 6천년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 속에서 이뤄지게 된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만희 총회장의 발제는 어릴 때부터 현재까지의 신앙 발자취로 시작됐다. ‘창조주 하나님이 인류 세상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는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어떠한 시대인가’에 대해 성경의 전반적인 내용을 발판삼아, 남사고의 예언으로 이해를 도우며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오늘날 하나님께서 이루기로 한 약속은 계시록 한 권이며, “성경 약속대로 하나님이 보낸 사람이 와서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는 것”임을 전했다. “약속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 새로운 시대 사람이 될 수 있고, 누가복음 8장11절대로, 하나님의 씨인 말씀으로 다시 나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이 총회장은 “증거장막성전은, 말 그대로, 약속대로 이루어진 것을 증거하는 성전”이며, 신약에 기록된 하나님 나라를 만드는 절차와 시작은 하나하나 세밀하게 예언돼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평화의 일도, 70군데 성경에 나와 있는 것이며, 종교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려면 경서가 하나 돼야한다며 마무리했다. 한편, 이 총회장은 CBS의 거짓 보도를 언급하며 ‘거짓말’의 성경적 의미를 설명하고 CBS 관련 단체측이 개종교육비 60만원을 받고진행 중인 강제개종교육을 비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은퇴한 목사, 대한예수교통합군선교 김기천 회장이 ‘성령의 역사’에 대한 질문을 하자, 이 총회장은 “성도에게 말씀이 없는 것은 목사가 가르치지 못해서이고, 신학교에 말씀의 근본인 성령이 없어서다”라며 말씀의 중대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김 회장은 “저는 기독교 통합 측인데, 신천지를 보고 깜짝 놀란 것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똑똑하고 아름다운 젊은이가 모인다는 것과 두 번째, 2천년 전 예수님이 하신 평화운동을 하는 것”이라며 “신천지가 예수님, 하나님을 전한다면 거기에 반박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장로교바울선교회 정하성 회장 역시 은퇴한 목사로, “내가 이 자리에 온 것은 교단에서 알면 비난 받을 입장이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이 세계 평화를 원해 오셨기에, 나도 세계평화를 원해 이 자리에 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불교인을 포함한 종단 대표자 전원은 “종단끼리 이해 증진하며 종교평화를 이루고, 종교평화가 세계평화로 연결되길 바란다”며 박수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교계 평화 실현의 나침반 같은 이 총회장의 행보에 종교 대표자들이 마음을 모으는 가운데, 그간 신천지예수교를 ‘사이비’로만 취급했던 기성 교단이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안철수, "종교개혁은 사회개혁의 정신"...이해 가로막은 논쟁과 역사의 반면교사
안철수, "종교개혁은 사회개혁의 정신"...이해 가로막은 논쟁과 역사의 반면교사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13일 종교계 인사들과의 면담일정을 이어가며 '통합'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국제포럼'에 참석해 개신교 인사들과 만나고 예배했다. 지난 1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를 예방한 뒤 두 번째 기독교계 방문이기도 하다. 안 전 대표는 "종교개혁은 사회개혁의 정신이자 서로에 대한 이해를 가로막았던 논쟁과 역사에 대한 반면교사로, 통합의 가치를 교훈으로 전해주고 있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대의 종교 지도자들께서 온 국민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정치권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이어서 서울 종로구 조계사 총무원장 자승 스님도 예방했다. 자승 스님은 "최근 애국의 표현이 촛불로, 태극기로 다양하게 표현됐지만 진정한 애국은 서로 인정하고 사회를 안정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안 전 대표는 "정말 치유가 필요한 때 같다"며 "통합이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도 품고 인정하는 데서 오는게 아닌가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특히 정치인이 유념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자기와 같은 생각으로 만들려고 하고 그것을 통합이라 착각하면, 오히려 갈등이라는 반대의 결과를 만들게 된다. 저도 최근에 절감했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영등포경찰서를 들러 예비후보등록을 위한 전과기록증명서를 발급받고, 근무 중인 경찰관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경찰서 방문 후, 기자들의 경찰수사권 독립에 대한 질문에는 "원칙적으로 수사는 경찰이 하고 검찰은 수사 지휘, 기소권을 가지는 게 맞다. 점진적으로 시행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피력했다. 안 전 대표는 조만간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한 뒤 '안철수식 개혁 방정식'도 내놓을 계획이다.
HWPL 종교연합사무실 종교인들의 호평 속에 빠르게 확산
HWPL 종교연합사무실 종교인들의 호평 속에 빠르게 확산
HWPL 종교통합의 활동의 성과로 종교연합사무실이 전세계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HWPL에 따르면 2014년 9월이후 만국회의 1주년이 있었던 지난해 9월에 53개국 104개소가 설립 운영되었고 올해 8월까지 종교연합사무실은 90여 개국에 181개소가 개설이 됐다. 이렇게 여타 종교통합 활동과 비교해 괄목한 성장을 보이는 이유에는 HWPL의 종교통합은 각 경서의 기준과 가르침을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그 중 더 좋은 방법을 도출해 종교 통합을 위해 믿을 만한 경서로 종교가 하나 돼 종교로 인한 분쟁을 막고 평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뜻에 많은 종교 지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WCC 등 여타 종교통합 단체에서 보여 주었던 대화와 이해의 노력의 종교통합은 여타 다른 종교인들이 믿는 종교적 특성으로 인해 대화와 이해의 단계에서 머물고 있고 자신이 믿는 종교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종교인들은 다른 종교와의 대화와 이해는 이단의 제물을 먹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종교통합의 성과가 크지 않았다. 그러나 HWPL의 종교통합의 특징은 종교를 초월해 각 나라마다 각 종교의 지도자들이 모여 각각 자기 종교의 경서를 비교할 수 있도록 종교연합사무실을 마련한 것에 있다. 마련된 종교연합사무실에서는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자료가 있는가, 역사·족보가 뚜렸한가, 참으로 하늘에서 준 것인가, 예언과 성취가 있는가 등의 항목으로 종교 경서를 비교 하고 있다. 이러한 실질적인 활동에 제4차 종교경서비교토론회에 참석한 천도교 이철기 전 교령은 축사를 통해 “세계평화를 위한 HWPL의 종교경서비교 행보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 이기철 총재는 “이제까지 초종교적으로 경서를 비교 연구해 최고의 진리를 발견해 나가는 포럼은 없었다. 이 초종교적인 모임은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HWPL의 종교를 초월한 종교통합의 실질적인 활동을 종교적인 행사로 끌어 내려 종교통합에 저해하는 무리들도 보이기도 한다. 19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서 특정종교단체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위꾼들은 19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회의 장소에서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하며 행사진행을 방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130개국 전·현직 정치 지도자와 법조계, 학계, 종교계 등 고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해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을 논의 하고 있었다. 2년 째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전 세계 분쟁지역을 중심으로 평화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벌어진 시위여서 이 시위자들이 믿고 있는 종교의 위상이 크게 하락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시위자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이 준비한 말만 되풀이 했다. 더욱이 이번 국제행사의 경우 해당 종교단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행사는 HWPL과 IPYG 등 순수 민간단체에서 주관하고 있다. 또한 행사의 내용 역시 종교적인 색채나 해당 종교단체의 홍보에 관한 내용은 일절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이들의 주장은 억지 주장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아울러 종교경서비교토론회에 참여했던 이들은 한결같이 세계 평화를 위해 종교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서비교 작업을 통해 예언과 성취를 함께 연구하고 진리를 찾는 모임을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 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종교연합사무실은 더욱 더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뉴스]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분쟁과 무력 충돌에 대한 국제법 컨퍼런스’
[선데이뉴스]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분쟁과 무력 충돌에 대한 국제법 컨퍼런스’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지난 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외치며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가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서 열렸다.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 세계평화 실질적인 답 제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는 민간평화단체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이하 HWPL)이 주최, 지난해 9월 18일 서울서 개최됐다. 세계 각국 정치, 종교 지도자들을 비롯해 170여 개 국 20여만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세계 평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구현해낸 전무후무한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한 20여 명의 국가 수반급 지도자들은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안 제정 활동에 동참하는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12개 종단의 대표 지도자 및 각국 종교지도자들 역시 전쟁의 원인이 되는 종교 분쟁을 종식 짓기 위한 종교대통합의 결의를 다졌다. 그리고 이들은 지난 1년간 실질적인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뜻 깊은 행사의 1주년을 기념해 18일과 19일 서울에서 다시 전·현직 대통령과 총리를 포함한 국가수반급 지도자 10여명, 주요 국제법 전문가 80여명, 그리고 92개국 정치·종교·청년·여성 지도자 270여명과 회원 및 시민 5만 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가진 것이다. HWPL 이만희 대표, 각국 법조계 전문가들과 전쟁 종식 위한 국제법안 제정 논의 HWPL(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이 주최하고, 산하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대표 김두현, 이하 IPYG)과 협력단체인 (사)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김남희, 이하 IWPG)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각국 법조계 전문가들과 함께 전쟁 및 국제무력 분쟁의 포기·중지에 대한 국제법안 제정을 심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HWPL의 이만희 대표는 “HWPL은 IWPG와 IPYG를 날개로 세계의 주요인사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며 “이 세상 어떤 것보다도 이 땅에 전쟁을 종식하고 후대의 유산이 되게 하는 것이 영원한 빛이고 생명이다”며 평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IWPG의 김남희 대표는 “우리가 꿈꾸고 바라는 평화 세상은 이미 와 있다”며 “아직도 각지에서 전쟁과 분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평화의 씨는 이미 전 세계로 심겨졌으니 우리가 이를 빨리 알려 평화의 시대를 앞당기자”고 외쳤다. 1주년 기념식 참여 해외 인사들, 축사로 평화의 현장 빛내 축사자로 나선 스테판 메시치 전 대통령은 “인류가 달성한 최고의 업적인 민주주의와 민주주의 최고의 업적인 인도주의적 가치가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며 “최근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 분열 및 군비 확충을 방지하고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안에 동참할 인사들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칼 라즈 레그미 대법원장은 “네팔 지진 피해를 도와준 HWPL과 IPYG에 사랑과 우정 그리고 진정한 봉사의 정신을 발견했다”며 “평화에 대한 국제법 조항은 시대의 요구라는 이 대표의 의견에 동의하며 법관들이 이번 만국회의 1주년의 목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했다. 레제프 메이다니 전 대통령은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해 문화와 사회와 경제적인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전세계적인 협력을 이루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데타 니샤니 영부인은 “사람들 마음에 전쟁을 위한 돌덩이리 같은 것이 있어 눈이 있어도 볼 수 없었고 귀가 있어도 들을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며 “여성들은 각 가정서 평화를 이루고 나아가 세상에 진정한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피력했다. 아쉬라프 리피 법무부 장관은 “세계 평화는 더 이상 꿈이 아닌 목표인 가운데, 이를 위해 청년과 여성 지도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정치인들을 설득하고 있다”며 “수천만 명의 무고한 희생자들을 목격한 아랍인으로서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중동의 평화를 가져올 줄 믿는다”고 말했다. 세계가 응원한 기념식, 전국도 응답했다 각 국가에 온 인사들의 축사가 끝난 후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식재료들을 하나로 비벼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가운데, 이날 기념식은 전국 대전∙대구∙부산∙광주 5개 주요도시 및 전세계에서 인터넷으로 생방송으로 중계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부산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기념식 현장을 시청한 시민 김도경(41·부산 동구 초량동) 씨는 “세계 평화를 위해 이렇게 대규모의 행사가 국내에서 진행된 줄 몰랐다”며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란 주제가 현실적이면서도 아주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현장 중계를 시청한 시민 이수경(27·광주 광산구 송정동) 씨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세계평화 행사를 잘 보지는 못했던 것 같았다”며 “외국의 중요인사들이 저렇게 많이 참석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의 향후 일정은? ‘분쟁과 무력 충돌에 대한 국제법’ 실무회의! 이번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8일 오후에는 전 세계 여성과 청년단체 대표 200여 명이 모여 세계 곳곳 전쟁터에서 희생되는 청년들을 보호하고, 이를 국제사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안 제정을 위한 촉구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HWPL이 제안한 평화협약서에 서명한 대법관들과 국제법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전쟁과 국가 간 무력 분쟁의 포기와 종식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이어진다. 특히 국제법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법률 전문가들이 함께해 그 결과물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 각국의 국제법 전문가들은 이번 행사 때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자국으로 돌아가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번 1주년 행사를 통해 전쟁을 종식 짓고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한편 국제평화단체인 HWPL은 현재 세계 각지에서 발발되고 있는 분쟁과 무력 충돌에 대해 국제사회와 시민단체를 대표하여 평화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선데이뉴스] 신천지 “종교 비판의 자유 빌미로 인격권 침해한 CBS 보도행태 단속돼야”
[선데이뉴스] 신천지 “종교 비판의 자유 빌미로 인격권 침해한 CBS 보도행태 단속돼야”
지난 2012년 7월부터 9월까지 CBS가 진행한 ‘신천지OUT'에 대해 신천지 측이 제기한 대법원 상고가 기각됐다. 신천지 측은 "CBS가 신천지를 종말론을 주장하는 이단세력이자, 가정 파괴와 기존 교회를 무너뜨리는 반사회적 반인륜적 집단으로 허위‧왜곡 방송했다"며, CBS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신천지 측 소송대리인은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CBS가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했음에도 공익성과 상당성을 이유로 CBS의 손을 들어줬다”면서 “명백한 허위사실인 경우에는 인격권 침해를 공익성으로 정당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1,2심에서 모두 ‘CBS가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했음에도 대법원에서 이에 대한 법리적 판단도 하지 않고 기각 결정을 한 것은 대법원이 기본의무조차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항소심에서 언론중재법 청구 기한이 지났다고 했으나 이미 1심 때 제기한 소송의 확장이었다”면서 “언론중재법 적용 문제는 법률사항이므로 대법원에서 반드시 판단해야 함에도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한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어 “1,2심에서 신천지가 건전한 사회를 파괴할 증거나 위험성이 있다고 인정한 바가 없다”면서 “타종교 지도자나 종교의식, 교리비판을 통한 인격모독은 종교자유의 남용이며, 이런 보도행태는 단속돼야 함에도 법원이 기득권에 눌려 CBS의 손을 일방적으로 들어줬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번 대법원의 상고 기각과 관련해 신천지 관계자는 “기성교인들이 말씀을 찾아 신천지로 대거 소속을 옮기자 위기의식을 느낀 기성교단 측이 교인 이동을 막고자 온갖 거짓과 허위사실을 지어내고 있다”면서 “CBS와 돈벌이에 눈 먼 강제개종목사들이 인간의 기본권인 인격권까지 짓밟고 있는데도 법원이 기성교회 편을 드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대법원이 CBS의 손을 들어준 것과 달리 최근 신천지 고소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사실이 확인됐다. 실제 신천지를 대상으로 한 검찰조사 결과에서는 신천지 측 주장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지난 8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홍모씨 등 9명이 ‘미성년자 유인’ 및 ‘영리유인’ 혐의로 신천지교회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특히 ‘신천지가 가출을 조장해 가정을 파괴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검찰은 오히려 가출의 원인이 ‘강제개종교육’에 있다고 봤다. 검찰은 “청년들의 가출에는 가족과의 종교적 불화 내지 그로 인한 ‘강제개종교육’에 원인이 있다고 할 것이므로 교리 공부로 이끈 행위와 ‘가출’과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선데이뉴스]뉴욕페스티벌 홍보단 무사귀환...한한국 대사, 인사말 통해 S종교 의혹 해명
[선데이뉴스]뉴욕페스티벌 홍보단 무사귀환...한한국 대사, 인사말 통해 S종교 의혹 해명
[사진좌측 단독사진]한한국 대사가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해단식 중에 자신에 대한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여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뉴욕페스티벌 in 여주’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순회 홍보를 떠난 한한국 여주 홍보대사와 홍보단이 모든 홍보일정을 마치고 6월 24일 돌아왔다. 이들은 중국 상하이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펼쳐지는 ‘뉴욕페스티벌’과 명품 여주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 여주를 떠나, 서울, 대전, 목포, 땅끝마을 해남, 여수, 부산, 안동, 강릉, 춘천 등 전국의 주요도시를 방문해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세계평화작가인 한한국 여주 홍보대사는 그동안의 홍보대사들과는 달리, 아무런 대가 없이 여주와 뉴욕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끼니도 거르고 잠도 줄여가며 살인적인 홍보일정을 소화해하는 등 여주와, 세종대왕 그리고 한글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증명했다. 홍보일정은 당초 6월 23일까지 7일간이었으나, 여주를 더 많이 알려야 한다며 일정을 하루 연장한 것도 한한국 대사였다. 6월 24일 한글의 산실, 세종대왕릉에서 개최된 해단식에서 한한국 대사는 “22년 동안 무릎이 터져가며 200만여 글자를 지도에 새긴 이유는 세종대왕을 존경하고, 한글을 사랑하기 때문이었고, 평화에 대한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서였다”며 “그런 저에게 세종대왕님께서 잠들어계신 여주와의 인연은 실로 운명 같은 만남”이라고 말했다. 이어 “8일간의 홍보 일정이 전국 모든 지역을 방문하기에는 많이 부족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여주를 알리고 돌아왔다”면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저와 함께 끼니도 거르고 하루 2~3시간 밖에 못자는 일정을 기꺼이 소화해준 홍보단원들과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원경희 여주시장님 이하 모든 여주시 관계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인사말을 마친 한한국 대사는 조금 무거운 표정으로 자신에 대한 그간의 오해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전국순회 홍보 중 무거운 소식을 접했다”며 입을 연 한 대사는 “저와 S모 종교와의 관계에 대한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하고 싶다”며 “저는 절대로 S모 종교의 교인이 아니고, S종교에 단 한 번도 출석한 적이 없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한 대사는 “우선 저로 인해 노심초사하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자신에게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했다. C일보가 시상하는 천지인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서는 “C모 신문으로부터 제안이 들어와서, 확인해 보니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1회로 천지인상을 수상했고, 우리나라 종교계의 큰 어른 법륜스님이 2회 수상자여서,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수상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당시에는 C모 신문이 S종교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지금도 그냥 들어서 아는 것이지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C모 신문에는 수많은 정관계 인사가 보도되고 있으며 수많은 연예인들의 기사가 실리고 있다. 그렇다고 그 모든 사람들이 S종교인은 아니지 않느냐”며 “과연 언론사가 시상하는 상을 거절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되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C일보에 한 대사 자신의 인터뷰를 기록한 이은집 작가의 책 ‘평화대통령 한한국(출판사:행복에너지)’ 108회에 걸쳐 연재한 것에 대해서 “천지인상을 계기로 C일보와 인연이 됐고, 다른 언론사에서는 책을 20회 연재해 준다고 연락이 왔는데, C일보만 책을 하나도 안 건드리고 그대로 연재해 주겠다고 제안을 해서 수락을 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스마트세계평화포럼 2013’의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유에 대해서는 “평화를 지향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피와 땀이 섞인 전세계 36개 한글평화지도를 만들어 22개국에 기증한 사람으로서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평화행사를 치른다고 하기에 작품 전시만하고, 이름뿐인 공동위원장직에 수락했을 뿐”이라며 “또한, 이날 행사는 천주교, 기독교, 불교 등 모든 종교의 대표들이 참여한 평화행사였지, 절대 특정종교의 행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순복음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을 했었던 한한국 대사는 또, “저는 지금 12개의 기관, 단체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고, 그 12번째가 여주시다. 그런데 유독 여주시에서만 이런 의혹이 불거지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지금도 제가 제작한 한글 십자가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전시돼 있는 등 종교를 초월한 평화를 사랑하는 저는 S종교뿐 아니라 기독교, 불교 등 많은 종교, 기관 단체들과 연을 맺고 있다. 그렇다고 제가 그 종교의 신자는 아니지 않느냐. 저 때문에 노심초사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오늘로 그 모든 의혹이 해소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 대사는 이어 “분명히 저는 S종교 교인이 아니지만, 한글을 사랑하고, 세종대왕을 존경하며, 여주시가 깨어나 더 높이 비상하길 간절히 바라는 저로서는 저로 인해 여주가 분열되고 여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세계적인 국제행사 ‘뉴욕페스티벌 in 여주’가 어려움을 겪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비록 왜곡된 사실이지만 저로 인해 여주시와 원경희 시장님이 어려움을 겪게 할 수 없기에 이 자리에서 여주시 홍보대사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하고 “하지만, 홍보대사 신분은 아니라도 언제 어느 자리에서든 세종대왕님께서 잠들어계신 여주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선데이뉴스/칼럼]종교적 사명을 다하자
[선데이뉴스/칼럼]종교적 사명을 다하자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칭찬합시다운동본부 회장 나 경 택 [선데이뉴스=나경택 칼럼]요즘 한국 각 종교의 숨은 신(神)은 바로 ‘돈’이라고 한다. 불교의 붓다, 가톨릭과 개신교의 예수는 2인자라는 것이다. 최근 화장문화아카데미가 연 종교포럼 ‘종교를 걱정하는 불교도와 그리스도인의 대화’에서 나온 얘기다. 종교 전문가들은 “오늘날 한국 종교는 스스로가 가난하지 않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고 혹독하게 질타했다. 천주교의 경우 “주교들은 사장이고, 본당 사제는 프렌차이즈 지점장이 되어버린 꼴”이라는 말도 돌았다. 모름지기 종료란 ‘가난의 정신’이 시작이고 끝이 아닌가! 붓다와 예수는 가난하고 병들고 힘없는 사람을 껴안아서 위대해졌다. 예수는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즉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천국이 있다(마테복음 19장)’고 했다. 붓다 역시 소유의 욕망을 끊는 곳에 도(길)가 있다고 했다. 붓다 생전에 아사세 왕이 켜놓은 1만개의 큰 등은 하룻밤 만에 다 꺼졌으나 가난한 여인 난타가 밝힌 1개의 등은 더욱 빛났다는 ‘빈자일등’ 이야기는 유명하다. 평생을 청빈의 탁발승으로 산 천주교 성인 프란치스코는 성자 중의 성자로 불린다. 현 교황 프란치스코도 “교회 안에 영리성이 들어오는 순간 추해진다”며 ‘가난한 이를 위한 가난한 교회’를 강조해 세계인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 불교에는 ‘기한에 발도심’ 이라는 격언이 있다. 춥고 배고파야 도를 닭는 마음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해방 후 한국 불교를 이끌었던 청담 스님은 제자들에게 “흐르는 개울물도 아껴 쓰라”고 가르쳤다. 쓰레기통에 버려진 콩나물을 보면 불호령을 내렸다고 한다. 당시 스님들의 살림살이와 정신은 청빈하기 그지없었다. 법정 스님하면 지금도 바로 ‘무소유’가 떠오를 정도다. 김수환 추기경, 한경직 목사도 평생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손을 잡았다. 그랬던 종교가 이제 가난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지적은 슬프다. 사실 돈이 봇다와 예수를 대신하는 시대라는 지적이 나온게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종교의 세속화와 성장주의에서 비롯된 성직자들의 일탈행위를 열거하려면 끝이 없다. 한국에서 종교의 위신이 땅에 떨어졌다는 비판이 제기된 지 오래다. 최근 개신교, 가톨릭, 불교의 3대주요 종교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교포럼에서는 “한국 종교에 지배층은 있지만 지도층은 없다”는 말까지 나왔다. 포럼에서는 개신교의 목사 가톨릭의 신부, 불교의 스님 등 이른바 성직자들이 항상 높은 곳에서 말하고 듣는 식으로 신자들을 ‘지배하는’ 권위주의가 한국 종교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가톨릭 쪽에서는 교회 권위주의와 성직자 권위주의를, 개신교는 합리적이지 않은 대형교회 목사의 카리스마적 권위를, 불교 쪽에서는 실천하지 않는 출가자의 무관심을 문제 삼았다. 성직자들이 이렇다보니 국민들이 존경할 만한 종교 지도자가 없고, 우리 사회에서 종교적 권위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종교적 권위가 공감·실천·희생을 통해 얻어진다는 말은 상식에 속한다. 그게 곧 종교의 핵심 가르침이며 종교 지도자에게 주어진 사명이기도 하다. 예수는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했고, 잘못된 체제에 저항했으며, 십자가에 못박혀 희생하는 것으로 권위를 확보했다. 오히려 최근 들어 성직자들의 반종교적 일탈행위가 비일비재한 게 현실이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 종교의 개혁과 쇄신 요구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종교포럼을 언급하는 것은 종교인 스스로, 그것도 종교 간 벽을 넘어 종교 본연의 역할과 종교 지도자의 사명을 일깨우는 논의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종교인들이 자신의 권위를 내려놓고 좀 더 ‘가난한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도 특별히 경청할 대목이다. 이제는 성직자들이 어려운 이들을 보듬는 일에 적극 나서고, 사회적 정의를 실천하는 일에도 앞장서 종교적 권위를 다시 확고히 세울 때다.
[선데이뉴스]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포럼…정치‧종교‧여성‧청년지도자 500여명 ‘평화협약’
[선데이뉴스]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포럼…정치‧종교‧여성‧청년지도자 500여명 ‘평화협약’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한반도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은 올해 정치·사회·종교 지도자들이 한반도와 지구촌 평화를 위한 협약서에 대거 서명했다.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포럼’ 참석자 500여명은 한반도 평화·통일 및 전쟁종식·세계평화 달성을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의 협약식에 동참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김남희)과 천지일보(대표 이상면)가 ‘전쟁 없는 평화의 세계와 통일된 조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주최한 이번 포럼엔 국내 정치‧종교‧여성‧청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청강연에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표는 “낡고 부패한 종교 때문에 분쟁과 전쟁이 일어난다”면서 “부패한 종교를 끝내고 종교인이 하나가 되면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올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세계의 전·현직 대통령과 법관들은 전쟁종식 조항을 국제법에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모든 사람과 만물이 다 하나의 빛과 비와 공기로 살고 있다. 이렇게 은혜를 받고 사는 사람이 서로 죽인다는 게 말이 되는가”라며 “전쟁이 나면 나이든 사람이 싸우는가. 젊은 청년들이 꽃 한번 피워보지 못하고 전쟁에 가서 희생된다. 청년들을 살리기 위해선 하나로 뭉쳐야 하고, 여성들은 자기가 낳아서 기른 아이들이 전란에서 희생되지 않도록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월 아시아 최대 분쟁지역인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가톨릭-이슬람 40년 분쟁을 끝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국제사회가 주목한 평화운동가다. 또한 ‘평화를 위해 종교가 하나 될 것’과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을 주창하고 지난해 9월 17~19일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혜안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메인 발제에 나선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김남희 대표는 전쟁종식을 이루고 평화를 정착시키는 데 “자녀를 지키려는 ‘어머니의 마음’이 절실하다”면서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초청강연에 앞서 포럼 발제자로 나선 ▲박영규 예슈아대학교 및 신학대학원 대학 명예총장 ▲법일스님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지도법사 ▲천혜인스님 한국불교문화연합회 총재 ▲이규정 전 국회의원 ▲도재영 전 기아그룹 부회장 ▲이상면 전 서울대 법대교수(美 국제법학회 국제법 교육위원장) 등도 연단에 올라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