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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4개 사업지구 지정
파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4개 사업지구 지정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4개 지구(963필지)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11일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4개 사업지구는 금촌지구(98필지, 12,994㎡), 향양지구(428필지, 112,213㎡), 장산지구(233필지, 132,201㎡), 덕은1지구(204필지, 149,881㎡)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 지피에스(GPS)장비 등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토지의 위치·경계·면적을 새로이 확정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해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서를 받아 지난 3월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사업지구는 현재 토지현황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 중이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지정 고시가 되면 지구 내 토지는 사업 완료 전까지 경계복원 측량과 지적공부의 정리가 정지된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되고 토지의 가치가 높아지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 중랑미래교육지구 "3기 체험학습 안전지원단" 발대식 개최
2024 중랑미래교육지구 "3기 체험학습 안전지원단" 발대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지난 15일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2024 중랑미래교육지구 체험학습 안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체험학습 안전지원단 사업’은 2019년부터 운영된 사업으로, 지역 내 초·중학교 현장 체험학습 및 어린이·청소년 대상 행사 시 안전지원단을 배치하여 질서를 유지하고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3기 체험학습 안전지원단은 공개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선발된 퇴직 교원 및 공무원, 학부모, 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총 32명으로 올해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단원들은 활동에 앞서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초등학생 발달 특성과 유의사항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 방법 등 기본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하여 체험학습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확보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안전지원단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2024년 중랑미래교육지구 사업 설명도 함께 진행하며 사업에 대한 활동 방향성을 공유하고 소속감을 강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청과 지역사회 어른들이 협력한 체험학습 안전지원단 사업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여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 결성 35주년 기념식 참석..봉사와 나눔의 헌신에 감사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 결성 35주년 기념식 참석..봉사와 나눔의 헌신에 감사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4월 15일, 화성시 자원봉사자센터(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대한적십자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 결성 3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지구협의회장, 12개 단위봉사회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헌신적으로 밝혀온 화성지구협의회 35살을 축하하며 봉사와 나눔으로 헌신하는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자신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는 간디의 말을 인용하면서 “어디서든 어렵고 힘든 곳을 찾아 사랑을 전하는 여러분들의 활동이 간디의 정신이며 희망으로 가득한 나눔의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감사패 전달, 봉사원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는 25개 단위봉사회로 구성되어 68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구호, 긴급 지원, 헌혈캠페인, 어르신 나들이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문화 체험 등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
동두천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는 12일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하봉암1지구)이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하봉암1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토지의 이용 가치가 떨어졌던 지역으로, 하봉암동 204-10번지 일원 110필지(약4만 6천㎡)이다. 지구 지정 신청 요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토지 소유자의 동의다. 이에 동두천시는 소요16통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 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를 받아 지난 3월 14일 경기도에 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2025년 말까지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경계결정위원회 및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 ▲사업 완료 등의 과정을 통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측량부터 등기까지 시민의 비용 부담 없이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그동안 지적 불일치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현실 경계로 바로잡고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정책사업이다.
고양특례시, 고양 장항지구 마을버스 노선 신설
고양특례시, 고양 장항지구 마을버스 노선 신설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고양장항지구 입주민의 교통수단 부재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067번 신설 및 068번 노선조정을 통해 15일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A4·A5블럭 2,325세대 입주시작에 맞춰 2023년 11월 노선신설을 추진했으나 2024년 3월 31일이 입주 시작일임에도 입주 초기 낮은 입주율, 도로미비 및 교통안전체계의 보완 필요로 4월 15일 운행을 개시하게 됐다. 먼저 신설노선 067번은 장항지구에서 마두역까지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다. 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교통 수단이 풍부한 중앙로로 이동하여 환승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입주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항지구 인근 기존 운행 중인 068번은 기점을 변경(청궁오리집→장항지구 A4·5블럭)해 백석역을 거쳐 일산동구청, 웨스턴돔을 주요 경유지로 하여 입주민들의 관공서 및 문화편의시설 접근성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장항지구는 이미 입주가 시작된 4·5블럭 외에 계속적인 입주계획이 진행되는 지구로 입주율에 맞춰 마을버스 노선을 확장할 것”이라며 “향후 도로개설 진행상황에 따라 GTX-A 킨텍스역 및 대화역을 연결하는 노선신설을 추진하는 등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군자ㆍ배우물 지구' 지적 재조사지구 지정 고시 완료
시흥시, '군자ㆍ배우물 지구' 지적 재조사지구 지정 고시 완료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사업지구로 신청한 2개 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ㆍ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2개 사업지구는 ▲군자지구와 ▲배우물지구로 총 940필지, 63만 8,611㎡이다. 시는 사전절차로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에 대한 공람ㆍ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2024년 사업지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자ㆍ배우물지구 신청은 지적 재조사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로 이뤄졌다. 시는 내년 6월까지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사업지구 주민들의 활발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 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최신 측량 기술인 무인항공기(드론),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성측위시스템(GNSS) 등을 활용해 토지의 위치, 경계, 면적을 조사하고 측량해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