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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소속직원 대상 불시 '음주운전 예방 활동' 펼쳐
시흥도시공사, 소속직원 대상 불시 '음주운전 예방 활동' 펼쳐
[선데이뉴스신문]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1일 운전 업무 담당자 등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시흥경찰서와 협조하여 불시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회식이 많아지는 시기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공사는 경찰서 교통안전계의 협조로 숙취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희망네바퀴 업무 개시 전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며, 참여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육자료를 배부했다. 이번 활동으로 음주운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피해상대방과 가족들에게까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는 중대범죄행위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위험성이 높은 행위로 사전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불시 음주측정에 참여한 희망네바퀴 직원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희망네바퀴 운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이번 음주운전 근절 예방활동을 통해 숙취운전 금지 등 다시 한 번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강화되고 있으며, 음주운전은 적발 시 징계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탄 대상이 되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이다”라며 “연말연시 모임에서 한 잔이라도 비웠다면 운전할 마음도 함께 비우고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길 임직원들에게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김포문화재단, 임직원 특별 역량 강화 교육
김포문화재단, 임직원 특별 역량 강화 교육
[선데이뉴스신문]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난 18일 2023 김포문화재단 임직원 특별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 했다고 밝혔다.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으로 김포시 예산편성·운영에 따른 실무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수월한 업무 진행을 위한 ‘임직원 역량 강화 예산·회계, 계약에 관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은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대표인 최기웅 전문강사가 맡았다. 최기웅 전문강사는 회원수 27만여 명에 달하는 네이버 예산회계카페 홈지기이자 예산회계실무, 공공계약 법규 및 실무의 공저자다. 1부 교육에서는 지출 ·계약, 회계관리 훈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어진 2부는 회계 분야 주요 감사사례를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즉문 즉답을 통해 궁금하던 실무를 해결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이어졌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는 “이번 특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교육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동대문구, 일회용품 줄이기 전직원 동참으로 탄소중립 박차
동대문구, 일회용품 줄이기 전직원 동참으로 탄소중립 박차
[선데이뉴스신문] 탄소중립 청사를 만들기 위해 동대문구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18일, 청사 내 개인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의 출근시간인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10여 명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짐 서약서’를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서약서 내용은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하지 않고 다회용 컵이나 텀블러 사용하기 ▲종이 없는 회의를 활성화하고 행사 개최 시 일회용품 구매·사용하지 않기 ▲사무용품은 재활용 제품, 친환경 녹색제품 우선 구매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일회용품은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으로 간부공무원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카페 이용 시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사 1층 도란도란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주문하는 직원 200명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텀블러 가방을 제공하며 직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 ▲고효율 제품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냉·난방기 사용시간 줄이기 등 자원, 전기, 교통, 냉·난방 4개 부문에서 실천과제를 직접 정하고 서약하며 탄소배출을 줄여나가겠다는 내용이다. 또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 개최한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도시 사생대회’ 수상작을 1층 로비에 전시했다. 한편 구는 ▲청사 카페 텀블러 이용 시 음료할인 제공 ▲텀블러 세척기 설치·운영 ▲주 1회 ‘채식의 날’ 운영 ▲녹색제품 의무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청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일회용품 사용실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내년 1월부터는 일회용품 청사 반입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일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공공기관에서 먼저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민간부문에도 점차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 삼상초 AI융합수업 참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 삼상초 AI융합수업 참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3일, 양주시 삼상초등학교(양주시 장흥면 일영로641번길)를 방문해 에듀테크 활용 수업 참여와 함께 학교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상초등학교 졸업생은 그간 의정부 학군으로 배정되어 15~20km 떨어진 중학교에 배정됐으나, 김민호 의원과 강수현 양주시장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4년부터는 의정부 중학교나 고양 목암중학교 중 한 곳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이기도 한 김민호 의원은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시ㆍ군 간 협조는 당연한 일”이라며 “삼상초등학교의 사례와 같이 과거에 만들어진 제도나 절차로 인해 현재의 우리 청소년들이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과 함께 AI 융합수업, 에듀테크 수업 등 수업공개 현장을 참관하고, 스마트단말기 활용 효과와 유지관리 상의 문제점 등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삼상초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함께 인근 공동주택 입주를 고려한 교실 증축공사, 급식실 증축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공사 기간을 최소화하여 소음이나 먼지 등으로 교육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학교는 물론 교육지원청, 양주교육지원센터, 양주시 모두가 수시로 소통하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집단상담 운영
남양주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집단상담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관내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8회차 찾아가는 보육교직원 집단상담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고강도 업무 특성상 빠르게 소진되는 보육교사들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새로운 ‘나의 유형’을 발견하고, 동료 간 갈등관리와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 기술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상담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동료 교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수가 근무하는 어린이집 환경에서 팀이라는 소속감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공감·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보육교직원의 행복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퇴직 직원들의 인생이모작, 동대문구가 응원한다
퇴직 직원들의 인생이모작, 동대문구가 응원한다
[선데이뉴스신문] 동대문구가 오는 11일~12일 이틀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퇴직이 예정된 구 소속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만료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는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세 가지 유형인 ▲진로설계 ▲취업알선 ▲취업 및 창업교육 중 제2유형인 ‘취업알선’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자들은 구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와 1: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상담을 통해 파악한 개인별 직무능력과 희망직종을 고려하여 맞춤형 취업알선을 실시하고, 취업 후에도 고용유지 여부, 만족도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사후관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일·재무·사회공헌·가족관계 등 생애설계에 관한 1:1 전문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퇴직 예정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재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이모작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성료
남양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총 68회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해 총 2,68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내에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빠른 응급처치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지역자율방재단,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 지원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특히, 남양주시의 지역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안전 훈련 등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교육에서 강사진으로 참여했으며, 다양한 사고 현장의 응급처치 사례와 영아부터 성인까지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처치 방법, 회복 후 환자 인계 시 유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 계획 수립 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직무별 교육 가능 시간과 교육 장소 접근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읍면동의 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매년 수료해야 하는 의무교육인데 어린이집 근무를 하면서 교육을 수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남양주시에서 교육 일정과 장소까지 편의를 제공해 주셔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초 환자 목격부터 주변 신고 및 자동 심장 충격기(AED) 요청,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까지 실습을 통해 교육을 받으니 실제 상황에서도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시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영유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며 “남양주시는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