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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3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개최
서울시의회, 제3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2015년 천만을 상회하던 서울 인구는 계속 감소해 2024년 2월 현재 938만여 명까지 내려왔다. 여기에 지난해 합계출산율 0.55명을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수도 서울의 인구감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서울특별시의회와 (사)한국지방의회학회는 서울의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모색하는'제3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은 지방의회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년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강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지방의회에 관심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제1회는 ‘지방분권,재정분권 및 지방의회 발전방향’, 제2회는 ‘지방의회 현실과 문제점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접수된 원고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말 서울특별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편(200만원), 우수상 2편(100만원), 장려상 3편(50만원)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발간하는'예산과 정책'12월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도전크루’ 클라이밍 참여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 시간 가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도전크루’ 클라이밍 참여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 시간 가져
[선데이뉴스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9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아르피아 클라이밍센터에서 지역의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14명의 청년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정책,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세계 정세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질문했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이 시장은 자기 생각을 담아 대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용인특례시에서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5대 분야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이 중 ‘도전크루’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며 “혼자서는 배우기 어려운 ‘클라이밍’을 청년 여러분이 함께 참여해 배우고 교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2024년 용인청년 핏(fit+tech)테크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급여와 신용관리 교육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YOUNG TECH’, 1인 가구 청년의 주거비용 절감을 위한 ‘HOME TECH’, 혼자하기 어려운 운동을 함께 배우며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JYM TECH’를 운영 중이다. 이 시장을 만난 청년들이 속한 ‘도전크루’ 클라이밍은 ‘JYM THECH’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이 시장을 만난 청년들은 대화가 시작되자 용인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발전, 그리고 이 시장 개인의 생각을 적극 물어보기 시작했다. 수지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김보경(여‧26) 씨는 청년의 거주비 부담 경감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감상을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마련을 요청했다. 김 씨는 “용인특례시가 전세 보증금 이자를 지원해 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데 오피스텔이나 원룸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관리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한다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JYM TECH’를 통해 나이가 비슷한 세대끼리 교류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는데 여기에 ‘ART TECH’를 추가해 청년들이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면 청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관리비를 지원하게 되면 비용이 높은 지역으로 인구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우려가 있지만 관련 부서와 함께 지원 기준과 효율성을 검토해 가능 여부를 살펴보겠다”며 “현재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문화재단에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여해 보는 것을 권한다”고 답변했다. 글로벌 반도체 중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의 반도체산업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수지구에 거주하는 조재원(여‧26) 씨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성과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에 따른 청년의 생활 변화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조 씨는 “얼마 전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용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단어는 반도체산업이라 생각한다”며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관련 기업이 입주하면 어떤 영향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제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하고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와 부품, 장비기업까지 입주하면 약 200만명 수준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며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 기업까지 입주하면 용인에서는 각종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등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는 큰 변화가 생기고, 청년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계 정세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할 당시 보고 배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의 정치구조와 외교 전망, 대북관계의 중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용인특례시에 청년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부분이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시에 전달한다면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직적이고 강압적인 분위기와 달리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청년들의 역할과 의견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대화에 참여한 청년들은 앞으로도 시가 마련한 청년정책에 적극 참여한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도전크루’ 클라이밍을 시작으로 4월에는 ‘혼성풋살’, 5월에는 ‘배드민턴’, 6월에는 ‘러닝’, 7월에는 ‘볼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의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구성원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현대무용협회,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신인데뷔전' 27팀 선정
한국현대무용협회,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신인데뷔전' 27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가 주최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1회 신인데뷔전'이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M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신인데뷔전'은 차세대 현대무용예술가들 등용문이 되어왔다. 이 신인데뷔전이 배출한 김영미(KYM Dance Project), 강경모(두아코 댄스컴퍼니), 정훈목(피핑톰 무용단), 김설진(무버 예술감독), 금배섭(춤판야무), 이준욱(도도무브댄스씨어터), 이재영(시나브로 가슴에), 심재호(툇마루무용단) 무용가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47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27팀 안무가들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팀은 4월 11일부터 3일간 본선 공연을 한다. 이 가운데 상위 1팀에게는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신인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MODAFE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Spark Place에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1회 신인데뷔전 김형남 조직위원장((사)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장)은 "미래 현대무용계를 이끌어갈 젊은 예술가들 발굴과 함께 점진적 성장을 위한 기회 제공을 목표로 진행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근태 예술감독(부산대학교 교수)은 "안무가들 생각과 젊음,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축제를 통해 힘이 넘치는 무대를 펼칠 27팀 젊은 안무가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되어 무대를 펼칠 안무가들은 4월 11일 강혜민 '아무도 모르게', 권영주 'To look without fear', 김제영 'Look Back', 배효원 '둥둥', 문용혁 '당신은 능동, 수동', 윤아나 윤제나 'balcony', 김지연 '당신의 QR코드는 완성되었습니까?', 장은영 '분초사회', 한승연 '쏟아내는 생각', 4월 12일 유예진 'Home Sweet Home', 문채린 조예진 '샴, 그 너머의 감각', 신지혜 'Melancholia', 김지민 안서연 '맞-울림', 염승훈 'III', 김혜윤 '졸업전환', 고나은 '협조, 력', 김다경 '( )의 신체', 안도은 '흘러가는 시간', 4월 13일 이현우 '처음부터 끝까지', 구희진 '자유롭게, 옴짝달싹', 김승아 이유진 'link', 김승윤 'ㅁ ㅓ 0 ㅏ ㅁ 하다: [몽몽]', 이하늘 '고요의 낯', 남희경 '구토', 박기은 '블랙박스', 신솔지 'Solitude', 임재현 '난난난' 작품을 통해 미래 현대무용계를 이끌어 갈 안무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한편 제31회 신인데뷔전 공연 소식은 한국현대무용협회 누리집 및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으로 (사)한국현대무용협회 경영기획팀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해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 본격 운영
동해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 본격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동해시가 최근 동성프라자(효자로 691) 3층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청년도전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457백만 원을 확보,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여 구직 의욕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박종을 경제관광국장,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최재석 도의원, 김희태 청년도전지원센터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앞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상담, 컴퓨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청년 90명 모집을 목표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60명이 신청을 완료, 심층면접을 거쳐 내달부터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신청자 30명은 연중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며 성장과 성공을 함께 할 수 있는 청년도전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청년문화예술패스 3월 28일부터 발급 개시
파주시, 청년문화예술패스 3월 28일부터 발급 개시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005년생(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전국적으로 발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인이 되는 2005년생(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세부적인 사용 가능 분야는 예술 분야의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이며, 공연, 축제, 강연, 종교행사, 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올해는 시범사업 기간으로, 대상자 전체가 아닌 일부 인원에 대해서만 선착순 발급을 진행하며, 파주시에서는 전체 대상자 4,609명 중 약 36.7%인 1,691명이 발급받을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신청 과정을 거쳐야 하며, 발급받은 뒤에는 본인이 발급받은 협력예매처에서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이끌어 문화예술시장에 활력이 넘치게 되길 바란다”라며, “이로써, 청년들에게는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되고,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기회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시민안전보험·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운영
원주시, 시민안전보험·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원주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과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사망, 1,500만 원▲사회재난사망, 1,500만 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1,500만 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후유장해, 1,500만 원 한도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1,000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 1,000만 원 한도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1,500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 후유 장해, 1,500만 원 한도 ▲물놀이사고사망, 1,000만 원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1,000만 원 한도 ▲화상수술비, 100만 원 한도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진료비, 10만 원 ▲개물림사고 사망, 1,000만 원 ▲개물림 사고 후유장해, 1,000만 원 한도 등 총 14개 항목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자는 사망 담보 가입이 제한돼 보장받을 수 없다. 특히, 올해는 기존 보장 항목 중 농기계사고 사망과 후유장해,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의 보장금액을 기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상향했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1,000만 원 ▲상해·질병 입원, 1일당 3만 원 ▲골절진단금, 10만 원 ▲수술비, 20만 원 ▲정신질환위로금, 50만 원 등 총 9개 항목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시민안전보험과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의 보험료는 원주시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