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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재 진압한 ‘작은 영웅’권유호 청년에게 표창장 수여
고양시, 화재 진압한 ‘작은 영웅’권유호 청년에게 표창장 수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0일 행신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직접 진압해 대형 참사를 막은 소방공무원 준비생 권유호 청년(21세)에게 고양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5시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진행된 표창장 수여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권유호 청년을 “1만 명 넘는 고양시민을 지킨 작은 영웅”이라고 칭하며 “이 표창장은 108만 고양시민이 드리는 상”이라고 격려했다. 지난 20일 화재가 발생한 곳은 총 29개동 3천 세대가 거주하는 행신동의 대단위 아파트로, 발화지점 근처에 도시가스 배관까지 있어 만약 초기 진압에 실패했다면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던 상황이었다. 이웃 주민의 외침을 듣고 달려간 권유호 청년은 먼저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젖은 수건으로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아파트 내 소화전을 꺼내어 10분 만에 침착하게 불을 껐다.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면서 틈틈이 화재진화 요령을 체득한 덕분이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수험생활 중 배운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침착하게 활용했다는 점도 뛰어나지만, 남들보다 앞서 화재현장에 나서 주민들을 지키려 했다는 사실이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전해줬다. 그 자세와 마음만으로 이미 ‘소방공무원’인 권유호 청년이 꼭 실제 합격의 영예까지 안기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울시장 후보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릴레이 간담회"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울시장 후보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릴레이 간담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청년당원들의 의견개진 및 후보자들의 청년정책을 청취하는 목적으로 2021년 1월 26일(화) 19시 30분, 온라인비대면 방식 간담회를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 릴레이 간담회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청년당원이 서울시장 후보에게 묻는다!’ 간담회에는 중앙청년위원 및 청년당원 27명*이 참석하여 향후 서울시 청년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이성관 수석부위원장, 이정균 부위원장, 오진석 부위원장, 이문재 송파구의회의원 외 26명 이번 간담회는 최근 2040청년세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동산 문제와 일자리 문제가 공통질문*으로 제시 되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하여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울시는 청년들에게 내 집 주택을 공급하지 않고 월세만 살라고 강요했다. 이에 따른 서울시의 핵심적인 정책이 역세권 청년 임대주택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8만 호를 하겠다고 하고 겨우 8,100세대 계획에 그쳤다”라고 말하며, 이는 무능한 정부의 이념적 부동산정책의 실체라고 힘 있게 말하며 청년의 74%가 내 집을 원하고 있으며 청년들에게 내 집을 주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임대주택을 짓더라도 화장실을 따로 쓸 수 있는 제대로 된 임대주택을 짓겠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문제와 관련하여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최근 청년들은 대학교를 거치면서 때 단군 이래 최대 스펙을 쌓아서 졸업을 한다. 그러나 공공교육은 시장에서 원하는 교육을 하지 않는다. 교육 생태계가 어긋나 있다는 말이다.”라고 말하며 청년 일자리 해결에 있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서초구청장 구정 활동을 통해 시행했던 블록체인 칼리지와 AI 칼리지를 예로 들며 현실 적용이 가능한 교육의 필요성을 어필하였다. 더불어 블록체인 칼리지와 AI 칼리지 성공사례를 서울시에 적용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겠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였다. 또한, 청년 기본 소득 정책실험을 실시하여 서울시 청년들에게 한 달에 55만 원씩 2년 동안 지급했을 때,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거나 혹은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지 그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울시장 후보 중 20-30 지지율이 가장 높은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그 이유를 주민 친화적 활동과 주민들의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친밀함을 강점으로 꼽았다. 조 서초구청장은 통일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30분 남북 고속도로’를 추진하여 서울의 남북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지하도로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재원은 경부고속도로 부지(반포·서초·양재 3개 IC 교통섬 등)를 매각해 마련한 6조원 예산에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비를 제외하고 남은 3조 6천억 원을 활용한다. 이렇게 증세 없는 남북연결 청사진을 밝히며 장차 더 나아가서는 신의주까지 연결되는 아시안 하이웨이 1번 국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시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이 서울시장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했다.”고 말하며 서울시 정무부시장, 서초구청장 등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서울시장이 어떻게 해야 시민이 행복한지 알고 있고 참신하고 돌풍을 일으킬 수 있고 확장성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고 전했다. 간담회 추진을 총괄하고 있는 이정균 추진위원장(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은 “매주 2회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군과의 간담회가 릴레이로 개최된다. 전국 청년당원들의 참석 의지가 대단하다”라고 말하며 이는 4월 보궐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반증하는 것이며 청년당원들의 의지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많은 청년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고 덧붙였다.
“열방제자교회 양준원목사, 나라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애국청년들의 국회 정문 앞 예배”
“열방제자교회 양준원목사, 나라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애국청년들의 국회 정문 앞 예배”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열방제자교회 양준원 목사가 매주 토요일 국회 앞 정문에서 주최/주관하는 나라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애국청년들의 예배가 오늘 1월 23일(토)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됐다. 엘리야의 시대보다 더 악한 이 시대에 칠천을 넘어 팔천의 용사로 일어나자는 의미로 8000애국청년단의 이름을 담았습니다. 예배와 기도, 외침으로 국회 앞에서 나라의 영적기류에 진동을 주는 기독청년들이 더 힘있게 전진하도록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실방에는 8000애국청년단TV, 강한용사들TV, 개미청년단TV 등 참여했으며, 주요 진행사항으로 Shine Glory 예배팀의 거룩하신 성령이여, 불을 내려주소서,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주님 말씀하시면 찬양 순으로 이어졌다. 예배 진행은 는 먼저 김그레이스팀장의 통성기도, <제 18차 KOR-GEN Conference>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연합 컨퍼런스 주제말씀 이사야60:1-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시작대표기도 열방제자교회 양준원목사, 1부, 청년의 시간에서 양메리대표-페미니스트 낙태법, 유중원청년-낙태를 지지하는 국제가족계획연맹의 한국 상륙, 누구의 책임인가, 유에스더대표/통역:이리즈청년, 서울대 미니차별금지법 도입 대학교내 역차별의 시작, 자유의 억압 반드시 막아내야합니다!, 정도현팀장-트럼프가 남기고 간것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부, 말씀&통성기도&축도 열방제자교회 양준원목사"성령님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히 부어주소서"(롬 5:5) 설교했다. 양메리대표는 발언에서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은 참으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이제는 해외에서도 우러러 보는 OECD 강대국이지만, 23살인 제가 크게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요 죽음의 나라, 쓴 뿌리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자살률 1위. 지난 15년간, 25%도 250%도 아닌 무려 2500%나 증가한 동성애로 인한 청소년 에이즈 감염률. 그리고 매년 살해 당하고 있는 백만명의 태아들. 여러분!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에게 ‘미래'는 없다고 표명했다. 이어 오늘은 특별히 여러분에게 ‘낙태'에 대해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인간의 존엄성이 언제부터 시작하는 걸까요? 미국과 한국의 가장 큰 문화적 차이 중 하나 미국은 태어날때 ‘빵'살이에요 근데 한국은요? 엄마 뱃속에서 부터 한살을 먹고 나옵니다 이렇게나 대한민국이 생명을 사랑하는 국가인데 왜 지난 몇년간 미혼모들을 도우려는 제도들을 통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낙태죄를 폐지하여, 낙태를 격려하고 그 뿐만 아니라, 차별금지법을 통과시켜, 우리의 청소년들까지 고작 30년 밖에 살지 못하는 불치병 ‘에이즈'에 감염시키는 배경을 만들려 하는 걸까요? 현정부가 정말로 여러분을 위해 또 다음세대와 이 나라를 위해 일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23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저는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습니다. 세계 언론 신뢰도 꼴등인 대한민국의 뉴스를 아직도 의지하고 계신다면, 여러분의 올바른, 객관적인, 국민의식이 다시 회복되기를 저는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유중원 청년은 발언에서 국제가족계획연맹(IPPF)은 태아 살인을 용인하는 기관 아닌가? 정부는 낙태죄 입법공백을 환영한 IPPF의 기준을 따르지 말고, “생명”의 편에 서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1월 1일부터 낙태 관련 법이 입법 공백 상태가 됨에 따라 지난 12월 31일에 낙태와 관련한 시행 사항을 안내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주요 내용을 보면, 보건복지부 상담센터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등을 통해 ‘관련 정보’ 및 유관기관 ‘안내’ 등을 제공한다. 또 소위 ‘위기갈등’ 상황의 임신·출산 상담 “매뉴얼”을 전국 보건소에 배포한다. 그리고 보건소에서 배포된 이러한 ‘매뉴얼’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가능한 자원 내에서 “위기 갈등 상황에 처한 여성이 방문 시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와 관련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작년 연말 국제가족계획연맹 (이하 ‘IPPF’)의 임신중절상담매뉴얼(실상은 낙태 관련 안내)을 “번역 편찬”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생명수호론자, 단체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에스더대표는 서울대 미니차별금지법 도입 대학교내 역차별의 시작, 자유의 억압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여러분 차별금지법이 어떤 법인지 명확하게 아셔야 합니다. 차별금지법의 차별금지사유 독소 조항을 기억하십시오! 차별금지법 차별금지사유 독소조항에는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차별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두고 있습니다. 강력한 처벌이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차별 금지법을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도현 청년은 고별연설을 마치고 백악관을 떠난 트럼프 대통령. 원래 그의 측근들에 따르면 바이든 일당들은 워싱턴 취임식 현장에서 체포될 것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군부의 장성 측근들은 팝콘을 준비하면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구경해도 좋다고 했다. 그런데 바이든의 취임식이 순탄하게 진행되면서 트럼프의 많은 지지자들을 실망시키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전 왕조국가들에서 대관식이 이뤄질때는 옥새를 넘기는 것이 왕권을 승계한다는 상징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그 상징을 넘기지 않았다. 아직은 지켜보아야 할 때이다.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플로리다 휴가지로 날아가는 모양새를 취하였다. 그리고 핵탄두가 담긴 핵가방을 가져갔다는데, 여기에 더하여 미국방부는 바이든 정권에 어떠한 기밀도 넘기지 않겠다고 공표한 바 있으며, 취임식장에 등장했던 수만의 군인들은 모두 바이든을 등지고 도열해 있었다. 그의 악수요청도 모두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또 들려오는 말에 의하면 체포 작전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중공 테러리스트들이 취임식 장에 도사리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체포 작전이 시작되면 누군가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었다는 첩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의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대한 국민들의 피를 덜 흘리는 민생의 행보를 보여왔던 지난 임기를 돌이켜보자면 있을법한 일이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중공과 딥스테이트 세력과 마지막 인질극을 벌이는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도 한국 국민들을 북한과 중공의 인질로 삼고 인명피해를 남기고 떠날 수 없었기에 탄핵과 교도소로 무고한 옥고를 치르게 된 것과 닮아있는 부분도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북구, ‘청년 참여기구’ 운영사무국 모집
강북구, ‘청년 참여기구’ 운영사무국 모집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청년 참여기구’ 운영사무국 역할을 수행할 법인 또는 단체를 다음달 5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참여기구’ 운영사무국은 청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는 조직이다. 최종 선정된 운영사무국은 청년 스스로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의제를 직접 발굴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론장을 열고 관심사에 바탕을 둔 정책의제별 모임활동도 뒷받침한다. 또 구직활동을 촉진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전하는 ‘청년 생활·성장 학교’를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서울특별시에 위치하고 있고 청년지원 사업의 운영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다. 이번 모집에 선발된 사무국에는 인건비(최대 7천만 원)와 정책 활동사업비(최대 6천만 원)가 주어진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독립된 공간이나 사무실이 없다면 천만 원까지 임차비용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우리구소개→알림마당→새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사무국 선정결과는 3월 29일(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02-901-7253)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역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교환 과정을 거쳐 만든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해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사업’ 참여 자치구로 선정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생생한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필수 절차가 바로 운영사무국 선정 단계다“며 “지역 내 역량 있는 청년 조직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 시대 이끌 청년 키우는 동대문구
라이브커머스 시대 이끌 청년 키우는 동대문구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최근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쌍방향 소통을 하며 제품을 소개, 거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인기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라이브커머스 영역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동대문구 지역 창업자를 위한 라이브마켓 진행 장면.jpg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따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깊어진 청년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 구는 지난해 현장 수요가 반영된 기획을 통해 각 지역 특색에 기반을 둔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서 ‘라이브커머스 기반 마케팅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해 선정되며 총 사업비 8,800만 원을 투입하여 해당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구는 오는 29일까지 사업을 수행할 주체 기관을 모집한다. ‘동대문구 일자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사업주체는 교육생 모집, 교육 수행, 라이브 마켓 진행 등을 한다. 사업주체 선정에 이어 관련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사업단도 구성하고, 사업대상 발굴 및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한 청년 참여자 30명을 뽑아 라이브커머스 산업의 이해, 지역브랜드 발굴 및 기획, 콘텐츠 제작 등을 교육하며 수료생에게는 취·창업 등을 지원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과, 판로개척이 쉽지 않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는 코로나19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기존의 공공일자리사업과 차별화되는 청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시대 흐름에 맞는 창의적인 일자리, 지역 특성과 현장 수요에 꼭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 취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청년정책 百聞이 不如一見, CF영상으로 강한 파급력
안양시 청년정책 百聞이 不如一見, CF영상으로 강한 파급력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청년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가 CF를 패러디한 청년정책 영상으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가 19일 시의 청년정책 세 번째 CF패러디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영화배우 성동일이 출연한 한 샷시제조 전문기업(금강KCC) CF를 패러딘 한 영상이다. 런닝타임 2분30초 분량으로 속이 쓰리고 울화통이 터지지만 안양시의 청년정책을 전해 듣고 속이 뻥 뚫렸다는 설정이다. 촬영과정에서 NG장면이 영상 끝부분에 실려 있기도 하다. 우습기도 하면서 진지함이 묻어나는 이 영상은 공공기관이 제작한 영상은 식상이라는 고정관념도 뒤집을 만하다.CF패러디(클릭) 시는 청년정책 CF 첫 편에서 포털사이트 드라마시리즈인‘하렘의 남자들’CF를, 두 번째 편은 보일러 CF(경동 나비엔)를 각각 패러디해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게시한 바 있다. 세편의 영상 모두 원작 CF를 적절히 패러디해 짤막하면서도 임팩트하고, 흥미롭고 호기심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정책을 설명하는 나열식이 아닌 전달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영상이다. 이렇게 제작된 CF영상은 1편과 2편의 편당 조회 수가 1월 현재 4천회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상출연진들은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주축이다. 전문 배우가 아니다 보니 어설픈 면이 없지 않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인이 되는 듯하다. 실제로 CF를 본 한 시민은“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적 모습이 더 매력적이다. 안양시청년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안양시는 이밖에도 시의 핵심정책과 행사 등을 대하기 편안하면서도 이해를 돕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유튜브에 게시해오고 있다. 이는 정책에 대한 전달력을 강화는 물론, 쌍방향 소통의 새 장르를 열고 있다는 평이다.
김해시‘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신청 접수
김해시‘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신청 접수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는 “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지원하여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늘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 신규 도입됐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1981년 1월 1일 ~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 독립경영 3년 이하, 병역필 또는 병역 면제자,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이다. 독립경영 조건은 본인 명의의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어업경영체 육성법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정보(경영주)에 등록해야 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2021년 1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속해 청년후계농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내년도 김해시 선발인원은 1월중 확정되며, 2월중 서류평가, 3월중 면접 평가를 거쳐 3월 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에는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3억원 한도의 창업자금 융자 지원, 농지은행 농지임대 지원, 기술경영 교육 및 컨설팅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영농정착지원금은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는 월 90만원, 3년차는 월 80만원씩 연차별로 차등하여 최장 3년간 농협 직불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한다. 김해시에서는 2018년부터 총 32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해 농업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 지원사업,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국민의힘당 소속 청년의힘 일동 황보승희 의원 기자회견”
“국민의힘당 소속 청년의힘 일동 황보승희 의원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모래(12월 10일) 문재인 정권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결국 윤석열 검찰총장을 해임시킬 것이다. 윤 총장이 해임되면 사유는 두 개다.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 죄! 살아있는 권력에 저항한 죄! 라고 국민의힘 청년의힘 일동은 12월 8일(화) 오후 5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청년의힘 일동 황보승희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기어코 검찰을 충견으로 만들고야 말았다. 국민은 권력의 칼춤을 춘 추미애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고 있다. 추 장관을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을 주목했지만, 끝내 대통령은 사과하지 않았고 법사위의 ‘공수처법 날치기’ 로 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는 12월 10일을 검찰이 참수된 날로 기록할 것이다. 180여석을 차지한 정부여당은 ‘야당의 비토권’ 마저 무력화시키는 공수처법 개정을 강행하려 한다. 정치적 중립 위반이라는 억지를 뒤집어씌워 ‘검찰총장’을 해임하는 여당ㅇ. ‘정치적 중립’의 최소한의 요건마저 삭제한 개정안을 만들려는 모순된 상황이 지금 문재인 정부가 자행하는 검찰개혁의 민낮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남용하고, 국민께 내세웠던 약속을 집권 후 외면하는 권력이 있다면, 이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의 대상이 될 뿐이다. 당내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정치논쟁하고 있을 한가로운 시기가 아니다. 내년 4월 보궐선거는 국민이 우리당에 주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김병욱 의원 “청년에게 힘을 주는 정치 청년의힘이 해낼 것”
김병욱 의원 “청년에게 힘을 주는 정치 청년의힘이 해낼 것”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청년당 창당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11월 6일(일) 청년국민의힘(청년의힘)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청년의힘은 ‘사내벤처’와 같은 당내 기구이지만 예산, 인사, 행정에 있어서는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의힘 청년의힘 창단추진위원회는 이날 열린 청년의힘 창당대회에서 “중앙당으로부터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한 청년의힘이 마침내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창당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김병욱·황보승희 의원, 김병민·김재섭 비대위원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청년의힘 창당 추진위원장을 맡아온 김병욱 의원은 “오늘은 우리 정당사에 있어 참으로 역사적인 날”이라며, “청년만으로 구성되고 운영되는 청년당이 최초로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300명의 국회의원 중 만 39세 미만인 2030 청년 국회의원은 총 13명으로 4.3%에 불과하다”며, “최소한 국회의원 의석수의 10% 정도는 2030 세대가 차지해야 그들의 의사와 이해를 국회가 제대로 대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2030은 결코 어리거나 불완전한 존재가 아니”라며, “유관순, 윤봉길, 안중근 등 일제에 목숨을 걸고 항거한 독립의 영웅들, 백선엽 장군을 비롯해 6·25 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구국의 영웅들 그리고 이병철, 정주영 등 전쟁 폐허에서 세계적 기업을 일으킨 1세대 창업가들, 독재에 맞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일군 민주 투사들, 한류 바람을 일으키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떨치는 K-Pop, K-Culture 예술인들 이들 대다수가 2030 청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럼에도 우리 정치가 2030년 청년을 구상유치로 폄하하며 정치를 기성세대의 전유물 쯤으로 여기고 있다”며, “지금까지 우리 정당의 기성 정치인들에게 청년은 기껏해야 보살펴 주고, 때로는 시혜적으로 선발해주면서 생색이나 내는 그런 나약하고 불완전하며 피동적인 존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청년의힘은 노인, 장년, 청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청년에게 기본적인 정치 참여의 기회를 달라고 당당히 요구하고 관철하겠다”며,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당선자 죽에 2030청년이 적어도 두 자리 수 이상이 되도록, 젊은 인재를 찾고 훈련하고 또 중앙당이 이들을 수용하는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한 청년국민의힘은 김병욱 의원과 황보승희 의원이 내년 전당대회까지 공동 당대표를 맡기로 했으며, 각 부문별 대표에는 김수민 청년원외당협위원장 대표위원, 강명구 시도당 청년위원회 대표위원, 박성민 대학생위원회 대표위원, 박성연 청년기초광역의원 대표위원, 박준수 청년국회보좌진 대표위원, 박동석 청년사무처당직자 대표위원이 임명되었고, 김재섭 비대위원과 이성관 중앙청년위 수석부위원장이 지명직 대표위원에 임명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