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642건 ]
한국청년회의소, 대구·경북·청도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물품 지원
한국청년회의소, 대구·경북·청도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물품 지원
(한국청년회의소가 청도군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을 기증하고 있다) 한국청년회의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물품 지원에 나섰다. 한국JC는 3일 대구시를 시작으로 6일과 7일에는 경북도청과 청도군청에 차례로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JC는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지역사회 건강과 빠른 안정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3일과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에 차례로 방문해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7일에는 청도군청에 생수와 라면을 비롯한 생필품을 기증했다. 기부한 손 소독제 및 생필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석 한국JC 중앙회장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불안함에 떨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위기 상황을 하루빨리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JC는 지원물품 전달뿐 아니라 전국의 청년회원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 릴레이 모금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해외JC를 통한 구호물품 지원, 생필품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청년 공약 발표, 국립대 '반값 등록금'  年 419만원에서 201만원"
'더불어민주당 교육·청년 공약 발표, 국립대 '반값 등록금' 年 419만원에서 201만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원장. 교육.청년 분야 총선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월 8일(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교육·청년' 분야 총선 공약 발표를 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국립대의 교육연구 환경을 획기적으로 제고한다고 했으며 국가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제도 개선을 통해 등록금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국립대는 지역의 교육·학문 생태계의 기반이자 산업 및 문화의 중추이지만 낮은 투자지원과 열악한 연구환경 등으로 인해 교육 기반이 지속적으로 악화돼왔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 장학금, 정부 차원의 학자금 대출 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등록금에 비해 낮은 지원액과 협소한 지원 대상, 학자금 대출 상환 등의 문제 때문에 제도 개선을 요구 하는 목소리가 상당히 높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립대 반값 등록금 실현에 대해서는 지금 연간 평균 419만원인 39개 국립대의 평균 등록금을 210만원 안팎으로 인하하겠다고 하면서 청년들으리 주거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들과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 10만호 공급하고 도심 내 폐교 리모델링을 통하여 '행복기숙사' 공급 등도 총선 공약으로 내놓았다.
맹성규 국회의원, 청년 대학생과 간담회 가져
맹성규 국회의원, 청년 대학생과 간담회 가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6일 오후 구월동 선거사무소에서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맹성규 의원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년들의 질문에 맹 의원이 답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현재 인천 논현동에서 서울에 소재한 대학까지 통학중”이라며, “동암·송내역까지는 너무 멀고, M버스는 학생 입장에서 왕복 교통비가 부담된다”고 남동구의 불편한 교통 현실을 짚었다. 이에 맹 의원은 “제가 시작한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을 반드시 완수하여 논현과 서울을 직통으로 잇겠다”며, “청년 대학생 여러분의 통학과 출퇴근이 편리한, 젊고 활기찬 남동을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정치를 시작한 계기를 묻는 청년에게 맹 의원은 “정치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보람찬 일이고, 저는 ‘예측 가능한 사회’가 한국이 지향해야 할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껏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장애 학생, 요보호아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도 자기 꿈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는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청년들이 공무원, 조종사, 국제기구 활동가, 글로벌 물류기업 취업 등 각자의 진로를 상담해오자 맹 의원은 구체적인 조언과 함께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맹 의원은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지고, 여러분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중도청년정당, 조성은·천하람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서신 기자회견”
“미래통합당 중도청년정당, 조성은·천하람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서신 기자회견”
미래통합당 합류 중도청년정당 조성은 브랜드뉴파티 대표.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어제 발표되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에 대한 미래통합당 구성원들의 산발적 메시지는 중도와 청년으로 상정되었던 저와 뉴파티를 선택의 기로에 세웠다고 미래통합당 중도청년정당 조성은·천하람 대표는 3월 5일(목)오후 3시 4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했다. 미래통합당 합류 중도청년정당 천하람 젊은보수 대표. 조성은 대표는 브리핑에서 촛불을 들었던 시민과 대중들은 철저하게 심판을 하는 주체이며, 지금의 정부에 실망하고 분노하는 주체이다. 국민들에게 탄핵으로 비극적 결말을 맺었던 박근혜 정부와 지금 문재인 정부와 비교하며 청사진이라며 제시하는 것이 미래통합당의 미래입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 심판과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위해서는 중도를 자처한 브랜드뉴파티 진정성을 지키고, 저 자신의 권력의지를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는 보수의 가치를 품고 순천으로 향하는 천하람 대표, 청년의 가치를 품고 도봉으로 간 김재섭 대표, 그리고 현지인줄 알면서도 정치의 새바람을 위해 헌신을 결정한 퓨쳐메이커 청년 후보들을 위해 당내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소식] 「4.16의 꿈」 4.16재단, 안전한 사회를 위한 청소년·청년 희망지원 사업.
[문화소식] 「4.16의 꿈」 4.16재단, 안전한 사회를 위한 청소년·청년 희망지원 사업.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4.16재단,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청년 꿈 지원 사업 진행' 세월호참사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4.16재단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사회를 위한 청소년·청년 희망지원사업「4.16의 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사진='4.16의 꿈', 공모사업 포스터 / 제공=4.16재단] 총 지원금액 1억원으로 개인공모(1인당 1백만원)와 모임공모(1모임당 2백만원)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 이번 공모사업은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생명·안전·인권이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 기금을 지원하며, 참여자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할 멘토와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생명존중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더불어 「4.16의 꿈」사업은 청소년·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비, 재능기부,다양한 캠페인 진행 등의 기금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020년 2월 24일(월)부터 3월 16일(월)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식은 4.16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이메일로 받는다. [문의] -4.16재단 홈페이지: http://416foundation.org / -신청 이메일: apply@416foundation.org / -4.16재단 나눔사업팀 김민수 070-4248-8673, 031-405-0416
[청춘 인사이드] 우리 함께 '좋은 욕심'을 가져요, 청년 김수연을 만나다
[청춘 인사이드] 우리 함께 '좋은 욕심'을 가져요, 청년 김수연을 만나다
(청년 '김수연'양) 1. 나를 소개해주세요. 저는 '김수연'이라고 해요. 사람을 좋아하지만 반면 사람한테 상처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에요. 저는 원래 정이 가는 사람에게 막 퍼주는데 상대방이 그렇게 해주지 않을 때 되게 실망감이 컸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영업일을 해보고 사람을 많이 만나면서, 상대방의 입장도 있겠거니 생각하며 이해하게 된 거 같아요. 보험회사에서 영업을 3년 정도 경험했어요. 제가 일했던 회사는 일반 보험회사들과 다르게 증권, 카드 영업까지 같이 취급하거든요. 원래 보험은 나이가 있으신 노인분들이 많이 하는데, 젊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카테고리를 늘인 거죠. 직접 아웃바운드 영업 쪽으로 일했어요. 보통 재무 설계사, 자산관리사라고 불리는 데 호칭은 회사마다 달라요. 저는 원래 광고, 디자인을 전공해서 광고 회사에 꼭 취직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취업의 벽이 높았고, 실제로 마주한 광고 회사의 현실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랐죠. 광고 회사에 다니는 선배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회사의 급여나 업무 만족도가 대부분 낮더라고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하다가 새로운 업종에 경험을 하고 싶어 큰 생각 없이 '00 00보험'의 취업 채용설명회를 갔어요. 그러다 직종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됐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벌써 4년 정도 시간이 흘렀네요. 제가 만약 일반 사무직 회사를 들어갔다면, 일반적으로 사무직 직장인들이 밟는 코스대로 살아갔었을 텐데 영업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견문이 넓어졌어요. 지금은 개인적으로 디자인, 에어비엔비 사업도 준비하고 있어요. 예전엔 뭔가에 도전할 때 '실패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이 컸는데 최근엔 많이 바뀌었어요. '실패할 수도 있지'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며 가지게 된 자신감이죠. 경험이 가장 큰 재산인 것 같아요. 영업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업무가 가지는 장점만 보면 추천해 드리고 싶지만, 고정적 수익이나 안정적 근무환경에 익숙해진 분들이라면 좀 힘들 수도 있어요. 제가 느끼기에 가장 좋은 건! '경제관념'이 잘 잡히고 '자산관리'가 제대로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스스로 관리하지 않으면 무너질 수 있거든요. 최근에 경제적 여유도 좀 생기고, 일에도 익숙해져서 자기계발을 많이 하고 있어요. 나를 위한 시간 투자죠. 퇴근 후 운동, 외국어 공부, 여러 가지 클래스도 듣고 많은 걸 배울 수 있게 됐어요. 여가생활이 확보되니 삶의 질이 많이 높아졌죠. 2. 살아가면서 정책적으로 개선됐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첫 번째는, 우리나라 세법상 사업자 등록을 해서 사업자 타이틀을 가진 사람들은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이 굉장히 적어요. 실질적으로 수익을 많이 내는 사업가가 아님에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죠. 심지어는 의료비도 공제가 안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수익에 따른 차등 적용을 한다거나 기준을 세워서 실효성 있게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두 번째는, 보통 40대 이상의 분들이 출근하는 보험회사는 출퇴근이 정해져있지 않아요. 이런 경우는 진짜 사업자가 맞기 때문에 복지혜택을 받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그런데 20~30대의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회사의 직원들은 4대 보험 같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요. 세 번째, 여성의 육아휴직 정책은 점점 잘 보장되고 있지만, 남자의 육아휴직도 잘 보장됐으면 좋겠어요. 남자들이 회사에 눈치가 많이 보여서 실제로는 휴직을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이런 부분도 개선이 필요한 거 같아요. 정말 육아휴직의 본 목적과 의지가 뭔지 고민하고 정책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3.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저는 제가 행복한 걸 했으면 그걸로 됐다'라고 생각해요. 내가 뭔가를 성취했을 때 행복감을 느끼거든요. 사람 간에 관계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두 가치가 상충했을 때 나를 좀 더 사랑하고 내가 원하는 걸 하자는 주의로 바뀌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좀 슬프다?고 느낄 때도 있어요. 친구들을 만나면 대부분의 대화 주제가 취업, 결혼을 할 때의 현실적인 조건들이 되는 걸 보면서 기분이 조금 쳐지기도 하더라고요. 진정 내가 '행복'한 길은 무엇일까 깊이 찾고 싶어요. 4. 내 삶의 지침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불광 불급'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어요. '미치지 않으면 다다를 수 없다'라는 뜻이에요. 뭔가를 할 때 이왕 하는 거라면 미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의 브랜드 네임을 만들었는데, '욕심 공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왜냐면 제가 '욕심'이 정말 많아요. 잘하고 싶은 욕심이죠. 그래서 제가 브랜드나, 이름을 지을 때 '욕심'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해요. 최근엔 작은 사업들의 초석을 닦고 있는데, 욕심 공장, 욕심 스튜디오 등으로 이름을 짓고 있어요. 탐욕과 같이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제가 말하는 욕심은 뭔가를 하고 싶은 '좋은 욕심', 열정과 같은 말이에요. 좋은 욕심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
대안신당 최경환 당대표, "청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현장 정책간담회 개최
대안신당 최경환 당대표, "청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현장 정책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대안신당 최경환 당대표는 20일 청년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광주 청년들과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들과의 현장 간담회는 대안신당 천정배 의원(서구을)과 장병완 의원(동남갑), 김명진(서구갑) 예비후보와 10개 청년관련단체 모임인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코끼리 협동조합,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 ‘광주청년 유니온’, 청년문화를 만들어 가는 ‘동네줌인’ 등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6개 단체 청년대표들과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최경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청년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매년 20조원 이상의 예산을 청년정책에 투입하고 있음에도 청년들이 실제로 느끼는 체감 정도는 여전히 낮고 부정적인 평가가 높다”며 “이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닌 선심성 정책에만 머무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최경환 당대표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단순히 고용 문제, 일자리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집값이 너무 높아 발생하는 주거문제, 등록금 문제, 9포세대로 대변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등 사회의 모든 문제들이 청년문제에서 출발하고 있다”며 “청년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청년의 삶, 균등한 기회, 제도 개선 등으로 시야가 넓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대표들은 ‘청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생활지원금과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임차료, 기자재 비용, 기획 비용 등이 지원되어야 한다’, ‘청년들이 자신에게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기술적인 부분을 위한 대기업의 지원’,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성이 흔들리고 있다’, ‘그간 추진된 청년정책의 성과에 대해서 진지하게 평가하고 대안제시, 사회적 담론 형성 등을 새로운 청년종합계획의 모델을 청년의 힘으로 당당하게 요구하겠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됐다. 청년들의 제안에 대해 최경환 당대표는 “청년들의 제안들이 공허한 메아리처럼 사라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대안신당만의 정책차별성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가칭 ‘빈곤세대인 청년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을 만들어 직접 청년들이 참여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직후 최경환 당대표는 청년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재무 상담 및 관리 등을 하는 광주드림은행을 방문해 청년들의 실제 생활과 사례 등을 살펴보았다.
[청년 인사이드] "낯설지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정경은
[청년 인사이드] "낯설지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정경은
Q. 나를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정경은'이라고 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주목받는 걸 좋아해요. 사람들을 이끌어나가는 것도 좋아해요,하지만 때론 압박감 때문에 사람들을 이끌어 나가는 걸 꺼리기도 해요. 실패에 대한 압박감, 두려움이 있어요. 내가 이끌었을 때 잘 안되면 어떡하지?하는 고민이 많이 들어요. 거절을 잘 못해요. 거절을 했을 때 상대방에게 미안해서 그런 거 같아요. 배려심이 많은 스타일이에요. 타인을 볼 때 배려심 깊은 사람과 더 친해지고 오래 지내고 싶기 때문에, 저도 마찬가진 거 같아요. 배려했을때 또 뿌듯함을 느껴요. 굉장히 신중한 성격이에요. Q. 청년으로서의 일상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 지? 아직은 학생이라 부모님과 많은 걸 함께하고 있어요. 집에서 생활하다 보니 많은 걸 지원받고 살고 있어요. 이런 부분이 조금 부담스럽긴 해요. 지금은 방학이라 고정 스케줄이 없어요. 그래서 한국사 능력시험을 준비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유투브로 게임, 예능, 경제, 사회 부분의 영상을 많이 보는 편이에요. 또 흥미가 생기면 책도 사서 봐요. 음악도 좋아하고요. 예전에 밴드를 했어요. 드럼을 쳤는데 스트레스 풀 때마다 드럼을 쳤어요. 지금은 집에서 드럼을 칠 순 없으니 기타를 대신 독학해서 치고 있어요. 성당에서 반주 봉사를 했는데 거기 밴드를 했었어요. 주말에는 주로 친구들을 만나고, 일요일 아침에는 친구들이랑 성당에 가요. Q.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미래에 대한 대비, 미래에 닥쳐올 수 있는 위기 같은 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경제적 위기, 취업에 대한 위기가 있어요. 그걸 위해 가족회의를 하거나 대책을 세워요. 대학생이다보니 당장의 성적, 관계 등의 앞에 있는 것들만 많이 생각하는 편이에요. 부모님께는 사업으르 하시니 가계 부채 같은 것들에 대해 얘기 나누고 의견을 드리기도 해요. 동생에게는 성적, 관계 등에 대해 많이 이야기해주는 편이에요. 모든 사람은 미래의 확실함을 보장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생각해요. 심리적 안정을 위해 미래를 위해 끝없이 뭔가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하고나면 그래도 안도감이 드니깐요. 부모님께서 압박을 주는 게 크지 않아서 그래도 참 좋아요. Q. 내가 가장 의지하는 존재는? 부모님과 친구 5명 정도에요. 부모님께 왠만한 이야기는 다 하는 편인데, 굉장히 잘 들어주세요. 늘 자상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함을 많이 느껴요. Q. 청년으로서 요즘 많이 걱정하는 건? 기존에 인기가 있었던 분야로 인해 4차산업 신 발전분야를 굉장히 많이 놓치고 있어요. 행정상 규제가 너무 많이 어떤 도전을 하려고 해도 날개가 줄에 걸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규제를 줄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Q. 나의 가장 큰 고민, 걱정은? 가장 큰 걱정은 성적표와 군대에요., 이공계 벙역 특례를 노리고 있는데, 부모님에게 지원을 받는 게 부담이 되서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자기 스스로 벌어서 쓰는 친구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언능 독립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Q. 좌우명이 있다면?'행동하는 용기, 벤 버냉키'란 책을 읽고 있어요. 어떤 행동을 하려면 우리는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또한 책임도 필요하죠. 책 제목자체에 공감이 많이 됐어요. 저는 행동하기 전에 부모님께 먼저 여쭤보는 편이에요. 아니면 친구들이나, 선-후배한테도 물어보기도 해요. Q.내가 가장 힘들어하는 건?남들의 시선을 굉장히 많이 신경을 써요. 남한테 어떻게 보이느냐에 민감해요. 원래는 안그랬는데 고등학교때 그게 좀 심해졌어요! 학교 때 인기가 많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인기가 부러웠어요. 그때 나도 그 시선을 갈망하기도 했었지마느 나의 주관이 흐려지는 게 느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SNS 같은 것도 안하려고 해요. Q. 올해 나의 목표나 소원이 있다면?나를 포함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이 본인 일에 만족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 개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 개최
세계언론협회, '제5회 KOREA AWARD' 수상자 8인 시상식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경제공로대상' 수상△이성환 고려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주임교수(고려대 인공지능연구센터 센터장) '과학공로대상' 수상△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지역발전공로대상' 수상△조열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참교육공로대상' 수상△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수(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보건공헌대상' 수상△황치엽 대신약품(주) 대표이사(사)한국의약품유통협회 명예회장) '보건공로대상' 수상△남경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감사부 선임행정원 '사회공헌대상' 수상△이휘진 전 주파푸아뉴기니 대사(전 주시드니 총영사) '사회공헌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는 ‘제2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2nd World School Violence Expulsion Day)' 기념식이 열린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5회 KOREAS AWARDS’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제2회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 이날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李山河) 총재는 전 세계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영어로 진행했다. 이 총재는 영어로 진행된 기념사에서 "'세계 학교폭력 추방의 날'이 제정된 후, 올해 2주년을 맞이했다"며, "오늘날 학교폭력은 조직화되고 잔인하며 반인륜적인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재는 "학교폭력은 어느 한 국가에만 속하는 것이 아닌,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밝혔다. ◇이산하 총재, "학교폭력 근절위해 세계 각 국가들이 연대하여 대응하자" 제안 이 총재는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야 함에도 사회 안전 시스템이 잘 구비되어 있지 않아 고통 받고 있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학교폭력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내야 한다"면서 "세계 각 국가들이 서로 연대하여 이를 타파할 방안들을 서로 공유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제5회 KOREA AWARDS 시상식에 앞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산하 총재는 세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휘진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휘진 자문위원은 고려대학교 법대 행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 파루아뉴기니 대사, 전 시드니 총영사 등을 엮임했다. ◇제5회 KOREA AWARDS 수상자 8인 시상식 '제2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에 이어 '제5회 KOREA AWARDS' 시상식이 진행됐다.KOREA AWARDS(대한민국참봉사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또한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보다 낳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KOREA AWARDS 교육부문의 '참교육공헌대상'은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추방하는데 헌신한 자와 교권회복을 위해 공헌한 자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계 전반의 향상을 위해 현저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교육의 표상(表象)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학교폭력을 추방하고 교권을 회복시켜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제5회 KOREA AWARDS'의 수상자는 총 8인이 최종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에서 경제부문의 경제공로대상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학부문의 과학공로대상에는 이성환 고려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주임교수 (고려대학교 인공지능연구센터 센터장) 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발전부문의 지역발전공로대상에는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교육공헌부문의 참교육공로대상에는 조열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부문의 보건공헌대상에는 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수(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부문의 보건공로대상에는 황치엽 대신약품(주) 대표이사(현 (사)한국의약품유통협회 명예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공헌부문의 사회공헌대상에는 남경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감사부 선임행정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공헌부문의 사회공헌대상에는 이휘진 전 주파푸아뉴기니 대사(전 주시드니 총영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와 세계연맹기자단, KOREA AWARDS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했다. 후원에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MDM그룹, 한국자산신탁, 대한약사회약사공론, 지오영그룹, (주)다우케이아이디홀딩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국제정책연구원(IPI), 세계여성연구원(WWI), 국제청소년연구원(IYI), 세계경제정책연구원(WEPI), 세계보건연구원(WHI), 세계과학기술연구원(WSTI), 세계환경연구원(WEI), 통일정책연구원(KPINU), 미디어정책연구원(MPI), SVE운동본부(세계 학교폭력 추방 운동본부), 월드얀미디어그룹, 대한인터넷신문, 아유경제, 개미신문, 여수인터넷신문, 전남인터넷신문, 제주환경일보, 충청제일뉴스, 100뉴스, 강원경제신문, 송파타임즈, 천안신문, 일요주간, 선데이뉴스신문, 경북IT뉴스, 경기뉴스, 뉴스일번지, 뉴스경기, 스쿨iTV, 중국동포신문, KJTimes, 경기종합TV뉴스, 케어뉴스, 한국요양신문, 구미뉴스, IBN한국방송, 환경포커스, 전국경찰뉴스, 뉴스에듀신문, 한국교육신문연합회, 국제학생기자단 등 200 여 언론 및 단체가 함께했다(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