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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김성태 한국당 의원은 국민과 청년들에게 사죄 없이 결국 철면피를 선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김성태 한국당 의원은 국민과 청년들에게 사죄 없이 결국 철면피를 선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딸의 KT특혜채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 규탄 1인 시위를 벌였다. 같은 당 의원들이 시위현장에 응원 나와 함께 시위 피켓을 들었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 철회 축구 결의안을 온전한 국회 요구가 아닌 상임위 안으로만 만들어 버린 자유한국당 이라고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7월 23일(화) 오후에 논평했다. 국민 경제 살리자는 추경 심의조차 억지 핑계를 대면 봉쇄해 버린 자유한국당이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개인적 소속집단의 이해관계로만 뭉쳤다는 것을 보여줬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직무와 관련해 KT가 김 의원의 딸을 부정 채용한 혐의가 인정돼 뇌물수수 혐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2012년 당시 환노위 간사를 맡고 있던 김 의원이 KT 편의를 봐주기 위해 노력했고, 아석채 전 KT회장이 고마움의 표시로 딸 취업 지시를 내렸다는 것이다 라고 했다. 또한 KT 채용에 처음부터 지원하지 않은 김 의원의 딸은 서류전형과 적성검사가 모두 끝난 채용 시점에 합류하고도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도 밝혀졌다면 김 의원은 1인 시위하는 철면피가 아닌 진정한 사과를 해야 한다. 특원층으로서 권력을 휘둘러 죄송하다.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청년들에게 더 깊은 상처를 남기고 사회적 불신을 키워 죄송하다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영역에서도 고위공직자의 부정청탁을 금지하는 법제화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열려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열려
[선데이뉴스=이종록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7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공유경제에 대한 청년 아이디어를 사업아이템으로 지원하기 위한 ‘금천구 DIGITAL 공유기업 창업 해커톤’을 개최한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동안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 등 사업기획안을 완성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구가 주최하고, SCG 직무전문성 연구소 주관,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4차 산업시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공유경제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업아이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물인터넷, O2O, 인공지능, 빅데이터, 문화 콘텐츠,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모빌리티 등 4차 산업 기반 공유기업 창업 아이디어가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계획 수립 등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창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2인 이상 팀으로 구성된 만 39세 미만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주관사 홈페이지(http://scgjob.com/geumcheon)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7월 11일(목)까지 사업담당자 이메일(scgjob@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팀에게는 사전설명회와 본 대회 참여자격이 주어진다. 사전설명회는 7월 13(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청춘삘딩 1층에서 열리며, ‘오리엔테이션’, ‘산출물 가이드’, ‘아이디어 개발 및 구체화에 대한 강의’ 등이 실시된다. 본 대회에서는 △금천구 해커톤 소개 △청년창업 A to Z 특강 △Best 창업계획서 작성 실무 특강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 이슈해결 △창업 추진계획서 작성 △발표 및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서 입상한 3개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향후 구에 조성될 청년활동 지원시설 ‘청년꿈터’ 우선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는 아이물품 공유, 공유주차장, 공유공간 사업 등 다양한 공유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공유경제 창업해커톤을 통해 청년들의 우수한 창업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창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02-2627-25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 사서의 꿈, 금천구가 함께 꿉니다.
청년 사서의 꿈, 금천구가 함께 꿉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어려서부터 사서를 꿈꿔서 문헌정보학과를 전공했는데, 막상 사서로 취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A씨(20대, 가산동 거주)는 오늘도 사서 취업정보 카페를 살핀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7월부터 구립도서관 3개관을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금천청년사서’를 운영한다. ‘금천청년사서’ 4명은 구립도서관에 배치돼 △도서 대출․반납 △장서관리 △희망수서관리 △도서 큐레이팅 등을 배우며 정식 사서 역량을 쌓게 된다. 매주 금요일 ~ 월요일(주4일) 근무로, 평일에는 학업을 병행하거나 자격증 및 자기계발을 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청년사서가 전문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사서직무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급여는 금천구 생활임금(시급 9,940원)으로 지급하며, 사회보험 및 복리후생은 금천구 기간제근로자 공통 지침에 따라 차별 없이 지원한다. 사서는 문헌정보학과를 나오고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직업이다. 도서관에서는 사서 채용 시 경력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사회 초년생 청년이 사서가 되기란 쉽지 않다. 많은 청년들이 사서를 지망하여 문헌정보학과에 가지만, 졸업하면서 다른 일을 찾는 경우가 많다. 구는 이러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금천청년사서’를 만들었다. 꿈이 있어도 경력이 없기에 취업하기 어려운 청년을 위해 현장훈련형 일자리(OJT, On the Job Training)를 고안했다. 단기 계약직으로 채용되지만 구는 OJT교육을 통해 직무 효율성을 높였다. 금천청년사서로 참여하는 청년 김성엽 씨(20대)는 “우리나라는 도서관이 독서실로 바뀐 것 같아 정말 안타까워요”라며, “우리 구 도서관을 주민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도서관’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년일자리는 현장의 청년 특성에 맞춰서 만들어져야 한다”며, “금천청년사서 사업이 사서를 지망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28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동극장 청년국악인 지원사업 '청춘만발' 7월 개막
정동극장 청년국악인 지원사업 '청춘만발' 7월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정동극장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이 올해 3회를 맞는다. 올해 '청춘만발'은 경연 무대뿐 아니라 콘서트까지 한층 더 다양하고 풍성한 기획을 선보인다. 올해 신설된 '청춘만발 콘서트'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두 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그루브앤드(groove&), 올담 그리고 헤이스트링(Hey string)이 첫 번째 청춘만발 콘서트 출연자로 단독 무대를 갖는다. 콘서트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통을 계승하고 재해석한 그들의 대표 상연목록과 더불어 2017~2018 참가 청춘만발 음악인과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기획자가 바라보는 국악 현황과 청년 국악인들 고민 해결을 위한 고민 상담소 등 이 시대 전통과 국악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소리꾼 이상화,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 연희꾼 안대천이 참여해 선.후배간 한바탕 이야기판을 펼칠 예정이다. 젊은 국악인들 첫 무대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3, 4월 진행된 공모 접수와 1차 심사를 거쳐 총 14개 팀이 선정됐다.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공연 팀들에게 50분 단독 공연 기회를 제공해 공간 및 기술 지원, 홍보, 마케팅, 사진 및 영상 촬영 등 앞으로 활동에 바탕이 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 국악인들로만 이뤄진 출연진인 만큼 각 팀별, 전통에 대한 파격적인 실험과 시도가 눈에 띈다. 총 14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음악인들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 자화상을 기악,성악, 연희, 음악극 등 다양한 형식과 구성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선발된 무대를 '청춘만발 페스티벌' 결선 무대에 선보이게 되고, 여기서 '올해의 아티스트'에 선정되면 총 800만원 창작 지원금과 차기년도 정동극장 기획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기적 차원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영화소식] 『엑시트』, 짠내폭발 청년백수, 진짜 재난을 만나다!
[영화소식] 『엑시트』, 짠내폭발 청년백수, 진짜 재난을 만나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취업도, 연애도, 잔소리도 너무나 힘든 우리에게 진짜 재난이 찾아왔다!"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칠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S.O.S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엑시트, S.O.S 포스터 / 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S.O.S 포스터는 짠내 폭발 청년백수 ‘용남’ 역으로 분한 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 역을 맡은 임윤아의 신선한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살고 싶다면 뛰어라” 라는 절실한 문구와 함께 귀여운 비상구 문양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배우들이 입은 의상이다. 자세히 보면 대형 쓰레기 봉투를 DIY해서 입은 의상에서부터 기존 재난 영화와는 다른 <엑시트>의 재기 발랄함을 느낄 수 있다. 조정석, 임윤아가 분한 용남과 의주가 헬기를 향해 S.O.S 신호를 보내는 모습에서는 짠내 나면서도 살고 싶은 절실함과 재난 상황 탈출을 향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올 여름 출사표를 던진 <엑시트>의 자신감 있는 재미를 엿볼 수 있다. 티저 예고편은 재난 문자가 울려 퍼지는 호프집에서 “지진, 쓰나미 그런 것만이 재난이 아니라, 우리 상황이 재난 그 자체라고!”라는 공감 가는 대사로 시작 된다. 오늘도 취업 전선에 실패한 ‘용남’의 짠내 나는 일상과 칠순 잔치에서 대학 선배 ‘용남’을 만난 ‘의주’의 일상이 교차된다. 이윽고 ‘취업도 연애도 잔소리도 너무나 힘든 우리에게 진짜 재난이 찾아왔다!’라는 문구와 함께 무방비 상태에 유독가스 재난을 맞은 이들의 고군분투가 시작 된다. 여기에 유독가스를 피해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오르고 달리는 용남과 의주의 리얼한 탈출기까지 그려지며 짜릿한 긴장감과 통쾌한 액션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예고편 : https://www.facebook.com/CJCGV/videos/468554153893772/ ) 대학교 산악부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취업 실패를 거듭하며 몇 년 째 백수 생활 중인 인물 ‘용남’을 맡은 조정석, 대학교 산악부 당시의 타고난 존재감은 희미해진 채, 연회장 직원으로 퍽퍽한 회사원 생활을 해나가는 ‘의주’ 역할을 맡은 임윤아 그리고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의 베테랑 배우들까지 총출동한 영화 <엑시트>는 2019년 여름 개봉한다.
정의당 박예휘 청년부대변인 “코오롱 인보사 대국민 사기극”
정의당 박예휘 청년부대변인 “코오롱 인보사 대국민 사기극”
정의당 청년부대변인 박예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코오롱 인보사 사태를 둘러싼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다. 당시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달고 획기적인 관절염 치료제를 자임했던 인보사케이주는 인공관절 수술 전의 환자의 희망이었다. 그러나 믿었던 굴지의 제약회사가 돌팔이 가짜 약장수였다는 사실에 대한민국이 통째로 속아 넘어간 셈이다. 대국민 사기 행각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정의당 박예휘 청년부대변인 5월 29일(수) 오후 1시 55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박 청년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사태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규제완화라는 안일한 물살에 신뢰와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인보사 사태는 물살에 떠내려 온 파편일 뿐, 문제는 성장 만능주의 기조 자체다 라고 강조했다. 친기업적 성장만능 기조도 정도껏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핵심전량 중 하나는 맞춤형 규제로 활력 넘치는 혁신성장이다. 여기에 더한 세부전략은 스마트한 허가심사로 제품화 지원이다. 안전한 먹거리와 의약품을 책임져야할 부처마저 산업 육성과 성장에 온통 관심이 팔여있다. 화제가 되었던 당시를 떠올려보면, 규제완화를 발판으로 바이오 산업의 반향을 꾀해 보려던 박근혜 정부 기조와 이 같은 대국민 사기극이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 정부는 코오롱, 의약품안전관리원 공동으로 추적 관찰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사실상 주범과 공범에게 추적 관찰을 맡기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이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이번 사기 행각의 전말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환자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책임 있는 기관이 장기 추적 관찰에 나서는 것이다 라고 밝혔다. 사람이 먼저라고 한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는 기업에 규제의 빗장을 푸는 것을 우선한다면 제2, 제3의 인보사 사태를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아울러, 인허가 과정에서 노출된 보건복지 시스템과 불법성 여부에 대해서도 한 치의 의혹이 남지 않도록 낱낱이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정 의원,‘청년상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담기관 필요’
박정 의원,‘청년상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담기관 필요’
- 분절적 지원으로 인한 청년상인 육성사업 지원효과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 박정 의원,“전문기관의 체계적 지원을 통한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청년상인 육성 및 협업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은 지난 22일, 효율적인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전문기관이 수행하도록 하고 협업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는 2018년 말까지 428억원을 지원해 전국 26곳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쇼핑·관광·문화 체험이 융합된 청년몰 조성화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현재 사업에 대한 지원이 분절적으로 이루어져 지원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 청년점포의 개장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는 것이 박정 의원의 지적이다. 박정 의원의 개정안은 ‘청년상인 육성사업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 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청년상인의 조직화 및 협업을 지원할 수 있는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박정 의원은“시작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청년몰과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일명 청년몰 사업으로 낙후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선순환을 가져오도록 하는 사업이다.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기본소득&스타트업’, "기본소득과 스타트업에서 희망을 찾아라"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기본소득&스타트업’, "기본소득과 스타트업에서 희망을 찾아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성북갑ㆍ기획재정위원회ㆍ3선)이 주최하는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기본소득&스타트업’이 30일(화) 오후 4시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멀티미디어룸에서 약 100여명의 청년ㆍ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정책토크콘서트는 불평등ㆍ양극화, 일자리 등 청년문제의 해결방안을 청년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유승희 국회의원이 진행을 맡고,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 오준호 작가와 “똑똑한 인공지능(AI) 쓰레기통” <수퍼빈>의 김정빈 대표가 패널을 맡았다. 다음은 토크콘서트 전문. 청년 여러분, 반갑습니다. 유승희의 청년정책 토크 콘서트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청년 여러분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우리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유승희 의원 오준호 작가는 어떤 계기로 기본소득에 주목하게 되었나? -오준호 작가 작가가 1인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한다. 글쓰는 일이 즐거운 일이지만 불안정한 직업이다. 그때마다 사회가 내가 의미 있는 일을 하도록 도와주기를 바랬고, 기본소득이라는 아이디어를 만났다. 기본소득은 사회구성원이 기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가 지급하는 생활비다. 각자가 기본소득을 기본 권리로서 받는 것이다. 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부(토지, 자원, 지식, 문화 등)를 나눠 갖는 것이다. 그렇다면 생산물을 각자 기여분 외에 나머지는 1/n로 나누자는 것이 기본소득이다. 5만원권의 인물, 신사임당의 5자녀 중 둘째였다. 당시 조선시대에도 아들딸 구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재산을 물려받았다. 이런 재산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그의 재능을 실현할 수 있었다. 기본소득은 권리로서 주어지는 자립 지원금이다. -유승희 의원 수퍼빈은 인공지능(AI) 등 로보틱스 기술을 이용해서 환경문제의 대안을 만들어가는 소셜벤처라고 하는데, 어떤 회사인가? -김정빈 대표 스타트업에 대한 주관적 경험을 말씀드리겠다. 대한민국에서 창업을 해서 작년에 휴맥스라는 벤처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제 회사를 키우는 단계다. 저는 창업 전에 철강회사 CEO를 5년간 경영했다. 38세-43세까지 회사 경영을 했다. 직장인들의 로망은 CEO다. 그런데 저는 급여생활자로서 CEO를 할 것이냐 작아도 내 사업을 할 것이냐는 고민을 했고, 창업을 선택했다. 창업이 시대의 대세다. 다음 세대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중요한 방법론이 되고 있다. 지금의 대기업 중견기업의 성공방정식이 지금 아이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창업이 아이들의 미래의 성공방정식에 적합하다. -유승희 의원 지금 농민들을 중심으로 기본소득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쌀직불제 도입이 도입 목적과 달리 활용되고 있어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처음 성남에서 시작되었고, 지금 경기도에서 연 100만원의 청년배당을 지역화폐로 실시하고 있다. 이런 기본소득이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을지, 희망이 될 수 있을지 논의가 필요하다. 500만 순수 일용직 근로자의 평균 연 소득은 968만원이고, 이 중 절반은 300만원 이하입니다. 반면, 소득 상위 2만 여명 (0.1%)의 연 평균 소득은 약 15억원으로, 순수 일용직 근로자 소득의 152배입니다. 이만큼 양극화가 심각하다. 2017년 불로소득 규모가 136조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서 미래의 희망이 건물주가 되겠다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배당, 이자, 주식양도차익 등 금융소득의 경우 상위 10%가 90% 이상을 가져간다. -유승희 의원 기본소득이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을까? -오준호 작가 기본소득은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주는 것이다. 기본소득은 삶의 주기에 따라 지급한다. 불평등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된 사례를 들어보겠다 알래스카는 유전을 갖고 있다. 유전을 후세대까지 이익을 누릴 수 있는 제도를 만들자는 제안에 따라 연구기금을 만들고 운용 수익을 주민 모두에게 1/n로 나눠줬다. 3인 가족에게 월 1천만 정도의 수익이 돌아갔다. 그렇다고 해서 노동을 포기하지 않는다. 부의 배분 효과가 사람의 의식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주목했다. 꼬마가 명쾌하게 알래스카의 땅과 땅속의 자원은 주민들의 것이다고 답했다. 30년에 걸쳐 알래스카 자원을 모두 나누는 실험을 한 결과 이런 인식을 갖게 했다. 불평등과 양극화에 대해 기본소득은 확실한 효과가 있다. 바닥을 끌어올린다. 월 50만원의 기본소득이 보장되면 아래의 빈곤은 사라진다. 재분배를 통해 가능하다. 과거에는 일자리로 빈곤을 해소하려고 했다. 이제 더 이상 일자리가 안정을 주는 핵심요인이 되지 못하고 있다. 지금 노동보다 자산분배가 훨씬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산을 공동의 것으로 생각해서 이익을 함께 나누자는 생각에서 기본소득이 나왔기 때문에 확실한 재분배 효과를 갖는다. -유승희 의원 과거 무상급식 논쟁을 기억하는가? 당시는 왜 우리가 이건희 손자까지 무료급식을 해야 하는가라며 논란이 있었지만, 지금은 무상급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유승희 의원 기본소득이 주어진다면 스타트업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김정빈 대표 스타트업은 정치와 거리가 있는 도메인을 갖고 있다. 기본소득은 스타트업에 당연히 도움이 된다. 스타트업의 생존의 동인은 안정성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 스타트업은 피보팅(방향전환)이란 용어를 많이 쓴다. 삼성반도체 등은 자본집약형 산업이다. 기술집약형이 아니다. 지금 바깥의 거대한 구조에서는 자본이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 중기부에서 연구비를 받을 때 약속한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온다. 그러면 돈을 뱉어야 한다. 과거 선형적 방식을 요구받았는데, 지금은 내가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는 에너지를 요구받는다. 기술은 더 이상 경쟁력이 아니다. 이 세상은 이제 돈이 넘친다. 그래서 기술이 싸졌다. 세상을 보는 시각을 어떻게 훈련하느냐에 따라 기술과 사람을 갖고 경쟁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 완충장치로 국가가 기본소득을 제공해주면 도움은 된다. 그런데 스타트업은 똘기(모범생 탈피)가 필요하다. 과거 기업은 다르다는 곧 틀리다의 시대였다. 지금은 다르다는 게 시너지이고 에너지가 되는 시대다. 스타트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기업을 가면 안 된다. 기본소득은 보편타당한 룰을 만든다면, 스타트업은 똘기있는 아이들이 가볼만 길이다. -유승희 의원 기본소득이라는 뒷배가 있다면 똘기를 좀 더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월 100만원 정도 수익, 주거가 해결되면 리스크 감내할 수 있을 것 같다. 수퍼빈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였나? -김정빈 대표 자기가 잘 해온 것을 내려놔야 한다. 스티브 잡스의 동영상을 보면, 우리는 컴퓨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어떤 가치를 추구한다. 무서운 얘기다. 수성비용이 공성비용보다 싸다. 스타트업으로 성공하려면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필패다. 그 선택지의 끝에서 조금 차별화된 것이 선택된다는 보장이 없다. 사람들이 소비하고 싶어하는 가치가 무엇인가를 정해야 한다. 폴바셋이 뭐냐? 백다방이 뭔지 아나? 폴바셋 커피를 소모성 사치품으로 디자인한다. 자기 자신을 위해 소비하는 데 집중한다. 귀한 소비재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백다방은 많이 마시고 버려도 손해가 없는 제품이다. 가치를 디자인할 수 있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것을 스타트업에서 배운다. -유승희 의원 핀란드에서 기본소득 실험이 있었다. 어제 핀란드 연구자가 경기도 박람회에서 발표했는데, “기본소득은 실패한 게 아니다”고 했다. 과연 기본소득은 실패한 정책인가? -오준호 작가 핀란드 대표적 대기업 노키아가 몰락했다. 노키아 이후 경제를 고민하면서 청년 창업을 고민했다. 복지제도를 바탕으로 기본소득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핀란드 조그만 게임회사 스타트업이 지금 게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이것이 핀란드에서 기본소득 실험의 배경이다. -유승희 의원 수퍼빈이 꿈꾸는 모델은? -김정빈 대표 사관학교가 되었으면 한다. 창업하는 후배들의 고뇌를 가늠할 수 있다. 후배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롤 모델이 되는 것이 꿈이다. -유승희 의원 지금 김정빈 대표는 어떻게 먹고 사나? -김정빈 대표 마이너스통장을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 회사가 성공해서 주식가치도 올랐지만 그만큼 빚이 늘었다. 부모님을 포함해 모든 집이 담보로 잡혀있다. 스타트업계에서는 이런 모습을 원한다. 투자자는 얼마나 자기의 모든 것을 쏟아붓고 최선이 가치에 올인하느냐를 보고 투자한다. 기본소득은 창업자가 무너졌을 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스타트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근성과 맷집이다. -유승희 의원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했다는 말을 들으니 소름이 오싹 돋는다. 다행히 좋은 투자자가 있다는 게 기회다. 지금 문재인 정부가 포용국가를 지향하고 있는데, 이것 자체가 패러다임 변화다. 선성장 후분배가 아니라, 사회안전망을 기본에 다 까는 것이 성장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특위가 그 역할을 할 것이다. 4월부터는 하위 20%의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3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2천만원 이하 소득자에게 근로장려금을 주고 있다. 근로장려금으로 3조9천억원이 풀린다.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되고 있다. 이런 것이 기본소득의 한 형태이다. 기본소득이 과연 부정적인가? -오준호 작가 기본소득이 도입되면 우리사회의 엄청난 비용 절감이 이뤄진다. 기본소득을 받는 사람이 안 받는 사람보다 지출이 줄었다. 의료비 등이 준다. 기본소득이 도입되면 생계형 범죄가 사라진다. 9급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3백대 1이다. 중요한 자원이 스타트업 등 사회적 가치가 필요한 일을 하지 않고 공무원 시험에 몰빵하는 사회는 미래가 밝지 않다. 실패야말로 중요한 자원이다. 마음 편히 실패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는 힘이 기본소득이다. -유승희 의원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세금감면혜택을 줄이고, 60조 정도가 되면 기본소득으로 나눌 수 있다는 학자들의 주장도 있다. 이러한 공유점이 더 넓어져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청년 스타트업 사업가 1 스타트업는 똘기 열정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열정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저는 일이 즐거워서 24시간 일을 한다. 건강을 잃었다. 일과 휴식,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김정빈 대표 과거에는 시간당 노동력을 공급하고 인건비를 받았다. 우리시대와 다음 시대는 그렇게 살면 안 된다. 스타트업 도메인에서는 라이프와 일이 공존해야 한다. 놀이터 가는 기분으로 일터에 간다. 왜 스타트업을 선택했는지를 가르치지 않는다. 스타트업은 아프다. 고민의 케파,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아프다. 그 셀을 뚫을 수 있는 순간이 있다. 돈을 받고 일하면 번 아웃되면 탈락한다. 그런데 창업은 다르다. 돈 때문에 창업하면 오래 못 간다. 돈이 아닌 가치가 있다. -청년스타트업 사업가 2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게 규제였다. 규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김정빈 대표 어제도 오늘도 부딪혔고, 내일도 부딪힐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은 모범생만 살아남는다. 규제의 철학을 한 번에 바꿀 수 없다. 지금의 성공방정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바꾸는 데 리더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럴만한 리더십이 지금 대한민국에 있냐고 묻는다면 어둡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기꺼이 부딪히면서 살고 있다. 잡초는 근성 있게 크는 것이다. -최정순 서울시의원 현실적 고민을 묻겠다. 아들이 35살이다. RPG게임의 고수다. 일본 출판 시리즈를 내겠다고 한다. 1년에 500만 벌면 된다고 하더라. 이 아이를 집에 둬야 하나? -오준호 작가 우리는 소득을 기준으로 의미 있는 직업이라고 평가했다. 출퇴근 하는 일자리는 이제 점점 줄어든다. 취업이 인간의 본연의 모습이고 나머지는 다 논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머지 가치를 보지 못한다. 장래희망을 물으면 직업을 묻는다. 소득을 기준으로 그 사람의 미래와 희망을 판단한다. 직업이 아니라, 너를 신나게 하고 들뜨게 하는 창의적 일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야 한다. 나의 답변은 아들을 사랑으로 집에 두라는 것이다. -김정빈 대표 아들을 내보내시는 게 맞다. 직원 채용하면 24시간 일 시킨다. 1년 정도 180만원으로 끌고 간다. 이런 월급으로 일해야 하는 이유를 찾으면 정규직 전환시킨다. 스스로 열망을 찾으려면 나가서 부딪혀 봐야 한다.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 개최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는 오는 5월 16일(목)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12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양시,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의 공동 주최로 마련되는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이슈(ISSUE) 및 진로 트렌드(TREND)를 컨셉으로, ▲현장면접 ▲대기업 공채상담 ▲인공지능(AI) 면접체험 및 미래일자리 ▲진로 멘토링 ▲청년 포럼 ▲청년정책 ▲취업컨설팅 ▲공감 힐링 등 청년 취업준비생이 일자리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번 박람회에 새로이 구성될 인공지능(AI) 면접체험 존(미래일자리 존)을 눈여겨볼만하다.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한 채용절차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면접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기업 지원을 위해 사전 인공지능 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인공지능 면접을 통해 매칭된 구직자와 박람회 현장에서 심층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미래일자리존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가상현실(VR), 드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아두이노, 가상현실(VR) 심리검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의 기본 기능인 현장면접에는 고양시 및 서울·경기권의 7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대기업 공채상담에는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청년 취업준비생에게 공채 정보와 입사전략 팁을 공유해준다. 진로멘토링에서는 13명의 분야별 현직직업인과의 생생한 직무 토크를, 취업서포터존에서는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서류전형에서부터 인․적성,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까지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정책존에서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일자리카페, 일자리버스, 면접정장대여 등 고양시 청년일자리지원사업과 기관별 청년지원정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앞으로 살아갈 시대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 않을 직업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건 아닌지, 취업 준비 방향에 어떤 차별화를 둘지 고민하면서 신산업, 신기술을 통한 새로운 진로를 설정해 볼 수 있도록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고양시 청년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토론할 ‘청년 포럼’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취준생은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정보 사이트(www.goyang.go.kr/jobs)나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양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일자리박람회와 더불어 ▲청년캣취업 사관학교(5주간 취업 교육 프로그램) ▲1DAY 취업캠프 ▲취업특강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은 언제든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