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597건 ]
국립오페라단, '청년교육단원' 하반기 교육생 30명 선발
국립오페라단, '청년교육단원' 하반기 교육생 30명 선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오페라단이 2024 하반기 '청년교육단원- 국립오페라 스튜디오' 교육생 선발에 나선다. '국립오페라 스튜디오'는 차세대 K-컬처 주자를 발굴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청년교육단원' 육성 사업 일환으로, 젊은 오페라 인재를 위해 다양한 실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을 포함한 6개 국립예술단체와 국립국악원, 국립극장이 함께 통합 공모로 진행한다. 국립오페라 스튜디오는 2021년부터 현장형 오페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페라 무대를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과 소양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악뿐만 아니라 음악코치(피아니스트), 연출, 지휘 등 다양한 인재들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2024 하반기는 성악, 음악코치(피아니스트), 연출, 지휘 등으로 네 부문으로 나뉘며 총 30명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5일 신청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1차 대면 오디션, 2차 대면 오디션.인터뷰가 진행된다. 연출.지휘 부문 경우 1차 심사는 비대면으로 각각 서류, 동영상으로 평가한다. 지원 자격은 기획사 등에 소속돼 있지 않고 전 기간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대졸 예정자를 포함한 대졸 이상 전문 교육을 받은 자다. 청년교육단원으로 선발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월 11~13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진행하는 기획오페라 '박쥐'에 참여해 제작진, 출연진 주.조역, 합창 등 역할을 하며 대극장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교육기간 동안 국립오페라단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월 150만 원을 지원한다. 우수 수료생은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에서 조역, 단역, 커버, 합창 등으로 활약할 기회를 부여 받는다. 2023 우수 수료생은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와 지역 순회 공연 출연진.제작진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최상호 단장은 "청년교육단원을 통해 국립오페라단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단체에서 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오페라 인재들이 대극장 무대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3월 29일까지 접수
용인특례시,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3월 29일까지 접수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시는 분기당 25만원씩 최대 4분기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9년 1월 2일~2000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용인시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할 땐 2월 29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제3자에 공유하는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에 이용 동의한 사람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면서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한 사람은 분기마다 신청하지 않아도 지급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매년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며 “대상자들은 신청 기간을 확인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개시
시흥시,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개시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월 2일생~2000년 1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한 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2월 29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4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 휴대폰에 ‘지역상품권 착(chak)’ 앱(App)을 설치해야 한다. 해당 앱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루는 시흥 내 시루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앱(지역상품권 착) 또는 시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2024년 청년도전지원 공모사업 선정…국비 4억원 확보
남양주시, 2024년 청년도전지원 공모사업 선정…국비 4억원 확보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공모사업에 신규 참여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연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사업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총 90명이다. 프로그램은 단기 과정(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 과정(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 과정(5개월 이상) 30명 등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15주,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25주,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과정으로, 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주광덕 시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오는 3월부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 및 SNS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성북구,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성북구,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북구가 3.1.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4 미취업 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구직활동에 나선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개발을 통한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성북구에 거주하는 19세 ~ 39세(1985~2005년 출생자)의 미취업 청년이며,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2024년 동안 실제 응시한 어학(토익, 오픽, HSK 등), 한국사, 국가공인자격시험(국가기술, 국가전문, 국가공인민간 등) 등의 시험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이며, 매월 1~10일마다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1,000명이며 매월 초 신청접수 후 말일까지 순서대로 서류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미취업 청년 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