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636건 ]
강릉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시행
강릉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는 오는 26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2차)’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19세 부터 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소득재산 요건의 경우 청년독립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133만 7천원)이면서 재산가액 1억 2천2백만 원 이하이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71만 4천 원)이면서 재산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면 된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전 대상자 여부 확인을 원할 경우 복지로 모의계산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청년월세 특별지원(2차)은 내년 2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수혜 중인 자 또한 지원 종료 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소득과 재산 조사(45일 소요)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급기간 동안 매월 25일에 청년 본인 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강릉시 경제진흥과 청년정책팀(640-5577)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주거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등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도봉구, 기업에는 인재를 청년에게는 일자리‧경력을
도봉구, 기업에는 인재를 청년에게는 일자리‧경력을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오는 2월 26일까지 기업 실무형 청년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운영 2년 차를 맞은 기업 실무형 청년 인턴십은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중소기업, 구 발주사업 기업과 연계해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도봉구 청년 3명이 도봉구 지역 내 기업 2곳과 구 발주기업 1곳에서 인턴 경력을 쌓았으며, 사업 참여 기업 1곳인 비트썸원에서 인턴십 참여 청년 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채용했다. 올해는 참여 대상 기업에서 구 발주기업을 제외하는 대신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를 확대했다. 참여 대상 기업은 도봉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총 3곳이다. 오는 2월 26일까지 모집하며, 자체 심사를 거쳐 2월 29일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한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구에서 6개월간 청년인턴 인건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참여 기업 선정이 끝나는 대로 내달 중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19세~45세)을 대상으로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청년인턴 신청은 참여기업별 모집 요건을 확인해 지원하면 된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해당 기업에서 근무하게 되고,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인턴 근무 기간 종료 후에도 구에서 지원하는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취업 정보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은 참여 기업과 인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기업에는 능력있고 준비된 인재를,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에 지역 내 기업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 열어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 열어
영광군, 제 5기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 윤혜진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샵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협의체 역할 및 정책 제안 방법에 대한 교육, 부위원장 선출 등이 이뤄졌다.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는 4개의 분과(△일자리, △복지문화, △생활안정, △자율)로 구성되어 분과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발굴·제안, 청년들의 의견수렴 및 정책 모니터링, 군정 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한 신규 위원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제안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위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군에서도 협의체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00명 공모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00명 공모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참여기구다. 협의체는 청년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각 분과에 속해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취재와 홍보활동, 정책 워크숍과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말까지 1년 9개월간이다. 시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에게 활동 회의 수당을 지급하며, 우수 활동 위원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을 준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19~34세다. 참여하려면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작성해 성남시청 9층 청년청소년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자 이메일(gony79@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활동 의지, 청년정책 관심도, 활동 경험 등을 서면으로 심사해 위원을 3월 말 선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청년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정책을 개발하는 민관협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경기도 청년정책 전면 개편,골든타임 놓치지 않아야'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경기도 청년정책 전면 개편,골든타임 놓치지 않아야'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민선 8기 청년정책 전반을 되돌아보고 청년들의 정책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이고도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장민수 의원은 “주요 시도 대비 열악한 청년정책 수행부서를 전면 개편해야 할 뿐 아니라 청년정책 중간지원조직의 확대 및 안정화 추구를 비롯한 관련 인력 및 예산의 확충 등이 절실하다”며 경기도 청년정책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강조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청년정책의 총괄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적인 면과 체계적인 면에서 많은 변화를 주고 있으며 청년정책 통합추진 방안을 강구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 및 청소년재단 통합설립 등 청년정책 전담기관 설치를 적극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성남시 및 의정부시 등 청년기본소득사업에 대한 기초자치단체의 이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높은 실효성을 담보하는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대적인 리뉴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청년기본소득은 무조건성, 보편성, 정기성 등 핵심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정책적 효용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향후 청년기본소득의 추진 방향은 경기도의 재정여건, 정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구조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 밖에 장 의원은 생존수영을 위한 수영장 등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 및 운영하기 위하여 추진이 필요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지원 검토 등을 포함하여 긴밀하게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신청 모집
의정부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신청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년 8월까지 신청받은 한시 지원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자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청년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천200만 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가구 기준과 원가구 기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기존 1차 사업 추진 시 12개월을 모두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 기준을 통과한다면 2차 신청을 통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차 사업으로 지원을 받다 변동사항이 생겨 중단된 청년은 지원받은 달을 포함해 12개월 내의 범위에서 1차 사업의 지원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미래산업 청년 인재 양성…'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양주시, 미래산업 청년 인재 양성…'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미래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양주 클라우드 캠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산업 직종 중 클라우드 분야 인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번 과정은 민간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가상서버를 설계, 구축 운영하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을 목적으로 기존 교육 중심의 직업훈련과 차별화된 커리큘럼 체계에 따라 청년의 직무역량 개발 요구에 맞춰 1단계(집중교육), 2단계(프로젝트 중심의 직무부트), 3단계(기업 현장실습) 등으로 세분화해 단계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클라우드 운영전문가가 갖추어야 하는 핵심 기술 중심의 클라우드 분야 집중교육으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자격증 교육이 포함된 3개월 과정이며, 2단계는 4주간 실제 현업과제를 수행하면서 실무경험을 쌓는 체험형 프로젝트 과정이다. 3단계는 현업기업에서 2개월간 멘토와 함께하는 OJT(On the Job Training, 직장 내 훈련) 방식의 현장실습 과정으로 취업준비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1~2단계에서는 월 40만 원의 훈련 수당을, 3단계 현장실습 단계에서는 월 150만 원의 실습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양주 클라우드 캠프’는 2022년 수료생 중 74.68% 취업에 성공했고, 미취업자 취업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를 진행 중이며, 2023년 수료생 19명은 오는 23일 두 달간의 현장실습을 마치면 진인프라, 콘텐츠브릿즈, 소프트웨이즈, 클라이온 등에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은 향후 민간·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부터 컨설팅까지 책임지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 등의 취업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클라우드 분야 교육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양주시민 또는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를 우선 선발한다. 강수현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지역 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환경의 부재로 청년들이 양주를 떠나 타지로 이동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교육 과정은 1~2기 교육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비전공자 및 여성들도 미래산업 분야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1단계(집중교육) 기간을 늘린 만큼 취업을 희망하는 양주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무주택 청년 주거복지 위해 월세 240만원 지원
용인특례시, 무주택 청년 주거복지 위해 월세 240만원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240만원을 12개월로 나눠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국‧도비와 시비 20억원을 투입, 1120명의 청년이 월세를 지원받았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5000만원,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을 임차한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월세액 70만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연 5.5%)과 월세를 더한 금액이 90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청년 본인의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34만원)이면서 재산이 1억 22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3인 가구 기준 472만원) 이하이면서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청년이 ▲혼인 ▲30세 이상 ▲미혼부ㆍ모 또는 20대가 중위소득 50% 이상 독립 생계 유지 등인 경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평가하지 않는다. 신청은 올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나 용인시청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홈 콜센터, 용인시 콜센터, 용인시 청년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