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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양주시 청년연합회' 후원품 전달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양주시 청년연합회' 후원품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양주시 청년연합회’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품(환가액 1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청년연합회(광적면, 양주1, 2동, 회천1~4동, 은현면, 백석읍)는 지난 3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내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품 지원을 약속해 이날 뜻깊은 전달식을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내년 분기별로 상담 및 사례관리 중인 청소년 중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이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현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살뜰히 보살펴준 1388청소년지원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화 1388, 개인상담, 찾아가는 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위기청소년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 대진대와 협업한 '가구 산업 분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진행
시흥시, 대진대와 협업한 '가구 산업 분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청년 전문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기회 마련을 위해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전통가구 짜임 기술 교육(부제_사방탁자 만들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시흥시와 대진대학교가 체결한 ‘지역사회 발전과 홈인테리어 및 가구 산업 분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된 협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한국 전통 목공예를 소개하고, 가구 분야 진로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는 청년협업마을의 교육 시설 제공과 홍보 및 모집, 이론ㆍ기술 교육을 주도했으며, 대진대학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을 교육하고, 기업체의 취업을 연계했다. 시는 전통 가구 제작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년 10명을 모집한 뒤, 매주 화요일ㆍ목요일 저녁 시간에 교육을 진행해 청년층의 참여율을 높였다. 전통가구 이론 및 기술 과정을 습득한 참여자들은 짜임 기법을 통한 사방탁자 조립과 후가공 마무리와 표면 마감 작업을 거쳐 제품을 완성했다.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제품 완성의 성취감을 맛보며, 공예ㆍ창작 분야의 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홈인테리어와 가구 제품 제작이라는 특성화된 교육의 도입으로, 시흥시 청년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소라 시의원 대표발의‘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개정안’상임위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이소라 시의원 대표발의‘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개정안’상임위 통과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가족돌봄청년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사업에 가족돌봄청년 가족에 대한 간호·간병 지원사업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하한 연령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과 함께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됐으며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최종 의결된다. 서울시는 이소라 부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작년 10월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를 17개 광역시도 중 최초로 제정한 이후, 같은 해 12월부터 23년 3월까지 서울시 거주 14~34세 이하 2,988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900명의 가족돌봄청(소)년을 발굴했다. 이소라 의원은 “서울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족돌봄청년 1명은 평균 1.19명을 돌보며 그 중 30% 이상이 돌봄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나타났다”며, “서울시가 아픈 가족에 대한 간호 및 간병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과 일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소라 의원은 “가족돌봄청년 후원연계사업을 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13세 이하의 청소년 시기에 가족돌봄을 시작하는 사례들이 적잖이 보고된다고 한다”며 “이에 대한 추가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상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끝으로 이소라 의원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확대하고 발굴하여 더 이상 간병살인과 같은 비극이 없도록 서울시가 촘촘한 지원망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 용인시 청년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 열어 소통의 자리 마련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 용인시 청년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 열어 소통의 자리 마련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박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김진석, 기주옥 의원과 이현미 미미쌀농 대표 외 관내 청년농업인 10명, 시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관계자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내년에 추진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농업정책과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고 종합적 지원을 통한 농업인력 육성에 대한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다. 자원육성과는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인재 발굴, 교육·컨설팅 등의 지원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진석 의원은 "각종 사업에 대한 불편사항과 개진된 의견에 대해 공감하며, 용인시 농업 발전을 위한 좀 더 현실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주옥 의원은 "이 자리를 계기로 청년농업인들과 자주 소통하며 용인시 농업 발전에 힘쓰며 효율적으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민 의원은 "기존의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중 청년농업인의 나이 및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을 느껴 개정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민간위탁기관 모집 재공고 실시
인천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민간위탁기관 모집 재공고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인천시 부평구가 2024년 1월 3일까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을 운영할 민간위탁기관 모집 재공고를 실시한다. 지난 2020년 2월 1일에 개소해 4년 차를 맞이한 유유기지 부평은 청년들의 역량과 상호활동을 강화해 지역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센터이다. 구는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을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모집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새로운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모집 대상을 인천에서 서울, 경기권으로 확대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2023년 12월 15일) 현재 위탁사무에 부합한 시설 운영과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서울, 경기, 인천 소재의 역량 있는 비영리 법인으로, 최근 3년 이내 6개월 이상 청년활동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실적 등이 있으면 된다. 희망 기관은 공고에 따라 다음 달 3일까지 부평구청(부평대로 168)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해서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위탁 기관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선정될 예정이다. 위탁 기간은 2년이며, 시설 운영 및 관리 전반, 이용자 편의 도모, 누리집 관리, 청년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구 관계자는 “관련 기관들의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민간위탁기관 재모집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