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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청년 안심케어 ‘군입영 청년 상해보험 가입’
정선군, 청년 안심케어 ‘군입영 청년 상해보험 가입’
[선데이뉴스신문] 정선군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군입영 청년 상해보험’보장을 확대 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최초로 군 복무 중인 정선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중인 ‘군입영 청년 상해보험’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금전적 지원을 통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비 1,300여 만원을 투입해 NH농협손해보험과 계약을 체결하고 정선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 군 입대와 동시에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에 가입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전역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2019년 첫 시행 이후 상해보험에 가입된 군입영 청년은 1,612명으로 지난해까지 입원, 골절 등 9건 4,670,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해왔으며, 올해에는 약 318여 명이 군입영 청년 상해보험에 가입돼 혜택을 받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험혜택 대상은 현역 군인을 비롯해 상근 예비역 등 의무적으로 입대한 청년으로 상해 및 질병으로 사망 및 장애를 입을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하며 골절 진단금 매회 최대 50만원, 화상 진단금 매회 최대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 시 1일 최대 2만 5,000원씩 최대 180일까지 지원되고 타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한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정선군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더라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군입영 청년 안심보험을 통해 지원함은 물론 앞으로 보장내용을 더욱 확대해 청년 안심케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2024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25명 선정
평창군, 2024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25명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평창군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던‘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서 올해 최종 대상자 25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이 시작된 2018년 이래로 평창군은 지난해 16명에 이어 올해 25명의 역대 최대 인원을 선발했다. 청년농업인에 선정된 이들은 영농경력에 따라 3년간 최대 3,6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월 90 ~ 110만 원)을 바우처 형식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지·농기계 구입과 축사 신축 등에 쓰일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1.5%)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국 472명 규모의 추가 선발계획에 따라 4월 한 달간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농업인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접속해 직접 신청하면 되며, 접수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정과 농촌인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시균 농정과장은“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청년농업인이 꼭 필요하다. 청년농업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디플정위·과기정통부, 기업입찰·청년정책 맞춤형 서비스 개시 행사 개최
디플정위·과기정통부, 기업입찰·청년정책 맞춤형 서비스 개시 행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공공 입찰공고 및 기업 지원 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청년정책 맞춤형 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플정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4월 5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서울 소재)에서 서비스 개시 행사를 개최하여, 조달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사업 수행기관인 ㈜웰로, NICE평가정보㈜ 관계자, 기업 대표,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시연 등 사업 소개와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개시하는 맞춤형 서비스들은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여 작년 8월부터 준비해온 사업이다. 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는 기업들이 다양한 기관의 공공발주 사업과 기업 지원사업(민간공모, R&D, 바우처 등) 등 흩어져 있는 정보를 탐색하는 데 많은 인력과 시간을 소요하고, 정보를 제때 접하지 못해 접수 기한을 놓치는 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2천여개 기관의 입찰·지원공고를 하나의 민간 플랫폼에서 통합조회하고 쉽고 편하게 추천받으며 새로운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추천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의 정보 탐색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공공분야 진입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사업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정책 맞춤형 서비스도 4월 중 개시할 예정이다. 2천 6백여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청년정책 데이터를 일단위로 수집하여 한곳에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가구수, 소득, 지역 등 청년의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상황이나 정책여건에 변화가 있는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발송함으로써,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번 기업‧청년 맞춤형 서비스들은 웰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 연계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는 약 30만 회원사를 보유한 NICE평가정보 플랫폼 3곳*에서 동시 서비스되며, 청년정책 맞춤형 서비스도 KB Pay 플랫폼과 연계하여 3월부터 시범 개시했고 4월 이후 국민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디플정위원회 고진 위원장은 “이번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드림 프로젝트에 참여‧지원해주신 관계기관, 기업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관간, 민관간 데이터의 칸막이를 없애고,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조속히 구현되어 국민 생활 편의와 기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과 기업 등 국민 여러분의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견인할 기업과 청년을 위한 많은 지원책들이 마련됐지만, 정책이 공급자 중심으로 제공되면서 정보의 홍수 속을 헤매야 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드림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청년들이 소중한 도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마음껏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시, 청년공동체 활동 '보행 공간' 지원
시흥시, 청년공동체 활동 '보행 공간'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2024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청년공동체 ‘보행공간’이 선정돼 활동비(도비 50%, 시비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청년공동체 ‘보행 공간’은 시흥에 거주하는 청년 5명이 지난 2022년 5월에 구성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공통 관심사인 시흥 동네 산책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산책 방식을 공유하고, 시흥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발적 산책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독립출판 시장의 제작 및 소비 세대가 2030 청년이라는 점에 착안해, ‘개성’과 ‘나’를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높은 청년들과 시흥의 지역 콘텐츠를 담은 독립출판 ‘북 페어’를 오는 9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작가, 출판사, 공방 등 최소 50팀을 목표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홍보 및 참여 대상을 모집하고, 주 1회 기획 회의와 온라인 챌린지, 만족도 조사 등의 사전 준비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청년층은 타 세대보다 사회관계망 정책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청년동아리, 청년 소모임 등 다양한 청년공동체 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에 앞장선다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에 앞장선다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지난 3일 서울시 소관 모든 위원회에 청년을 위촉하여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시 소관으로 설치·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위촉직 위원의 10% 이상을 청년으로 의무 위촉해야 하는 ‘청년 친화위원회’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23년도 기준 131개의 청년친화위원회를 지정·운영해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이 서울시 각종 위원회에서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왔다. 그러나 작년 9월, 청년기본법과 청년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정부의 모든 위원회에 청년 참여가 의무화되면서 특정 위원회에만 청년을 일정 비율 이상 참여토록 했던 기존 방침이 원칙적으로는 모든 위원회에 청년 위원을 두는 것으로 변경된 바 있다. 이에 조례 개정안에는 법 개정 사항을 반영, 특정 위원회에만 청년 위촉 비율을 의무화하는 ‘청년 친화위원회’의 개념을 없애고 서울시가 소관하는 모든 위원회에 청년 위촉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외교·국방·안보 정책을 다루거나 인사·감사·계약 등 행정기관 내부 업무처리를 위한 위원회 등 청년 위촉이 곤란한 경우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제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구축해 운영하던 서울미래인재DB 사업을 정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서 의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사업의 실효성 상실 및 강화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후 후속 조치 차원이다. 서울시는 향후 국무조정실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플랫폼 청년 DB를 활용, 인재풀을 일원화해 보다 적극적인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 의원은 “서울시에 설치된 모든 위원회에 청년 위촉이 의무화됨에 따라 서울 청년들의 정책 효능감을 상당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랜 시간 각종 청년 정책을 선도해온 서울시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시행
구리시,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 기반이 취약한 2030 청년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구리시 청년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고금리 경기침체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자영업자 대출 연체가 전년 대비 49.7%로 급증하고, 다중채무 상황도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2~30대 청년 자영업자의 다중채무 연체율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이는 영업 규모나 자산 등의 측면에서 아직 자리 잡지 못한 2030 젊은 자영업자들이 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구리시의 청년 소상공인은 2022년 기준 전체 등록사업자 28,308명 중 4,643명, 전체의 약 16%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리시는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이다. 구리시는‘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을 시행하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하여 청년 소상공인들이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은 지원 규모인 23억 3,5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특징이 있다.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2개월이 지난 청년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보증 비율은 100%이다. 한편 구리시는 ‘구리시형 이자지원 사업’보다 조건이 완화된 ‘청년지원형 이자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구리시형 이자지원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2천만 원을 대출할 경우 대출금 원금균등상환 시 3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청년지원형 이자지원 사업’의 한도와 조건은 구리시형과 유사하나, 이자 지원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대폭 확대됐다. 예를 들어, 관내 청년 소상공인이 ‘청년 희망키움 특례보증’에 따라 2천만 원을 대출받을 경우 5년간 매년 2%의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청년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관련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4월 15일(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현재와 미래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하며, “구리시가 마련한 다양한 청년 지원 제도를 통해 구리시 청년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하여 지역을 이끌어갈 수 있는 경영인으로 성장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 식품창업의 씨앗을 틔우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 식품창업의 씨앗을 틔우다
[선데이뉴스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식품분야에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 사업’은 식품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에게 전문교육, 시제품제작,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주기의 과정을 지원하는 식품 특화형 창업지원 사업으로 예비창업(사업자 미등록)과 초기창업(창업 기간 7년 이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총 65팀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계획 수립, 식품가공, 성공사례 등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이 중 55팀에게 신제품 개발과 개선을 위한 시제품제작을 지원한다. 아울러 우수기업 13개 팀을 선발하여 5월 30일에 개최될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에서 투자유치 설명과 제품전시·홍보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2017년도 4개 팀을 지원하며 시작된 본 사업은 지난해까지 전문교육 344개 팀 중 261개 팀에게 시제품제작을 지원하여 그중 172개 팀이 창업, 신제품 출시, 지식재산권 출원 등 685건의 창업·사업화에 성공했다. 창업 사례를 보면, 2023년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 사업의 예비창업과정에 참여한 ‘딜라이트푸드’는 제품개발의 어려움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식물성 고기만두 시제품을 개발하고, 2023년 4월에 창업했으며, 2022년 초기창업과정에 참여한 ‘노바락토’는 건강기능성식품 제조기업으로 입에 넣으면 사르륵 녹는 ‘스노우멜트 공법’을 적용한 유산균 제품을 개발하고,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어 7억 원을 투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올해 5월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청년식품창업센터’가 준공되며, 창업에 필요한 임대형 공장, 시제품제작실, 제품 촬영 스튜디오, 사무실, 회의실, 기숙사 등을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시설 이용자를 모집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는 10개의 기업지원시설과 900여종의 연구·생산장비를 구축하여 국가 미래식품 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거점으로 역할하고 있다”며, “청년창업 육성은 미래식품 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창업에서 성장에 이르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