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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 21대 총선 기자간담회”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 21대 총선 기자간담회”
정의당 선대위 강민진 대변인, 회의 진행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 이제 보름 뒤면 총선이 치러집니다. 촛불 이후 맞는 첫 번째 총선입니다, 그래서 촛불이 염원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약속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은 3월 30일 오전 10시에 국회 본관 223호에서 21대 총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 브리핑하고 있다. 심 상임선대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그러나 잘 아시다시피 국민들의 개탄과 실망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헌정 사상 초유의 비례 위성정당이 민주주의 원칙과 선거제도 개혁의 취지를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급조된 정당은 늘어났으나 정치는 실종됐습니다.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정책경쟁은 없고 과거 기득권 대결 정치만 난무합니다. 주권자에 대한 존중은커녕 거대 양당의 의석수 계산서만 어지럽게 흩날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당은 원칙을 지키고 국민을 지키기 위해 거대 양당의 횡포에 단호히 맞서 싸워가겠습니다. 국민의 삶이 언제나 위기였듯이 정의당의 길도 언제나 위기였습니다. 저희 정의당에게 편하고 손쉬운 승리란 없었습니다. 정의당은 늘 고단한 국민의 편에서 불평등과 차별에 맞서 싸워왔습니다. 정의당원이라면, 또 정의당 후보라면 아무리 어려운 순간이 와도 기꺼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걸어왔던 진보의 초심에서 국민의 어려움과 정의당의 어려움을 극복해갈 것입니다. 이번 총선은 무엇보다도 기득권 양당 대결 정치를 극복하고 민생 협력이 가능한 새로운 정치 질서를 만드는 선거입니다. 또 IMF 위기를 능가하는 경제 위기가 예고된 상황에서 코로나 양극화를 막고 불평등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과감한 민생 개혁 국회를 구성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또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민생위기가 국민의 삶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습니다. 97년 IMF 이후 심화된 불평등, 양극화의 위기를 극복하기도 전에 우리는 더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현명하게 정의롭게 하지 못한다면 IMF 때보다 수십 배 서민과 노동자의 삶을 위기로 빠뜨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의 임무는 명백합니다. 정의당은 정의로운 위기 극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함께 사는 고통분담에 모든 것을 집중할 것입니다. 과거 IMF 위기 때처럼 또다시 나라는 살리고 국민은 고통받는 위기 극복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나라도 살리고 국민도 지키는 정의로운 위기 극복의 길이 되어야 합니다. 정의당은 코로나 양극화를 막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불평등과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반드시 열어내겠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노동자, 청년, 여성을 비롯한 우리 시민들의 삶을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의 정의당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정의당이 불리함을 감수하고 원칙을 지킨 이유는 정의당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최근 정의당이 선거제도 개혁의 최대 피해자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거대 양당이 자행한 꼼수정치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국민입니다. 한국 정치의 가장 큰 위기는 정당정치 무력화입니다. 비례 위성정당을 동원한 거대 양당의 민주주의 파괴 행위는 언제라도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저는 국민들을 믿습니다. 20년간 초지일관 낮은 곳을 지켜온 진보 정당의 길, 대한민국을 진보하게 하는 힘, 정의당을 지켜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지금 정치지형이 더 어려워졌습니다만, 정의당의 목표는 그대로 밀고 가겠습니다. 이번 총선 정의당의 목표는 20% 이상 정당 득표와 교섭단체 구성입니다. 극단적인 양당정치를 견제하고, 한국정치의 삼분지계를 이뤄내서 생산적인 민생 협력 정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정의당이 제3의 대안정당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선거로 만들겠습니다. 그래야 21대 국회가 보수화, 우경화를 막고 촛불 개혁을 힘 있게 추진해갈 수 있습니다.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면 미래통합당 수구세력과 선명하게 투쟁하고 민주당을 개혁의 길로 견인해서 노동자와 서민의 삶이 개선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정의당의 메인 슬로건은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로 정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원칙의 힘을 바탕으로 이제 힘들어하는 국민 편이 되겠습니다. 보조 슬로건은 두 가지로 정했습니다. 첫째 ‘대한민국을 진보하게 하는 힘, 정의당’입니다. 둘째, ‘양당정치 견제할 대안정당, 정의당’입니다. 저는 오늘 새벽 4시에 6411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곳은 성실한 시민들의 꿈이 실린 버스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저를 매일 보던 사람처럼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투명 인간을 대변하고자 했던 고 노회찬 대표의 6411정신은 어떤 화려한 강령이나 강한 이념보다 더 큰 힘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국민의 삶입니다. 그곳에서 정의당은 출발하겠습니다. 원칙을 지킨 바로 그 자리에서 국민을 지키고 민생을 지키겠습니다. 그곳이 바로 정의당이 있었던 자리입니다.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마지막 방어선이었던 우리 정의당의 자리에서 이번 총선을 치르겠습니다. 코로나 양극화에 맞서 ‘6411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분들이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바로 그곳에서 그분들과 함께 손잡고 세상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시민단체,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책 수립하고 4.15총선 실시하라!” 촉구
시민단체,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책 수립하고 4.15총선 실시하라!” 촉구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책 수립하고 4.15총선 실시하라!” 26일 목요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선 130여개 시민단체의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외 기자회견 동참단체는 26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우리 다 함께 시민연대, 착한도농불이 운동본부, 통일염원시민회의 등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이하 촛불계승연대)에 가입한 100여개 시민단체와 가입하지 않은 30여개 연대단체 등 약 130여개에 달하는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시민활동가 10인이 모여 ‘4.15총선과 향후정국 관련 국민우려해소 특별대책수립 제안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책 수립하고 4.15총선 실시하라!”는 제목과 “방역목적 총선연기 불가피하다면, 이 때 선거법·정당법 등 (재)개정하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기자회견문에서, 투개표과정에서 대규모집단감염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 방역특별대책으로 4.15총선 모든 투표자에게 “위생장갑과 마스크 등 무상지급”, “무상 손 소독 실시”, “투개표업무 종사자와 참관인 등 관련자에게 방호복 무상지급” 등을 제안했다. 이들은 또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선연기가 불가피하다면, 4.15총선을 1개월 연기하라. 또, 이 기간을 이용하여 선거법과 정당법 등을 함께 (재)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예컨대, “소수정당 보호, 투표일기준 100일 이내 당적변경자 공천금지, 위성정당 해산” 등에 관한 법적 근거규정을 각각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운학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는 “합법적인 선거연기권한이 대통령에게만 부여되어 있다”고 강조하면서, “4.15총선과정에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다면, 그 책임은 결국 대통령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집권여당은 사실상의 위성정당을 2개나 만들었다”고 주장하면서, 이는 “조강지처가 딸만 낳고 아들을 낳지 못하자 작은 부인을 2명이나 얻은 것과 같다. 더욱 더 가관인 것은 그 중 하나는 작은 부인이라고 공공연하게 자랑하고, 나머지 하나는 작은 부인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연합이 제안한 4.15총선 관련 코로나19 대책 사안은 다음과 같다. 1. 4.15총선 투표자에게 위생장갑과 마스크 등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무상으로 손 소독을 실시하라! 2. 투개표업무 종사자와 참관인 등 관련자에게 방호복을 무상으로 지급하라! 3.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선연기가 불가피하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4.15총선을 1개월 연기하라. 4. 4.15총선을 연기한다면, 이 기간을 이용하여 선거법·정당법 등을 (재)개정하라! 5. 4.15총선을 연기한다면, 이 기간을 이용하여 소수정당 보호규정을 마련하라! 6. 4.15총선을 연기한다면, 이 기간을 이용하여 투표일기준 100일 이내 당적변경자를 공천할 수 없도록 강제하는 금지규정을 마련하라! 7. 4.15총선을 연기한다면, 이 기간을 이용하여 사실상의 위성정당에 대한 해산심판 청구권을 행사하도록 강제하는 근거규정을 마련하라!
맹성규 국회의원, 21대 총선 인천 남동갑 본후보 등록 마쳐... 1호 공약 ‘교통 중심 남동’
맹성규 국회의원, 21대 총선 인천 남동갑 본후보 등록 마쳐... 1호 공약 ‘교통 중심 남동’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맹성규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본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오후 2시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맹성규 의원의 본후보 등록은 지난 2월 13일 출마 선언 후 예비후보로 활동해온 지 43일 만이다. 앞서 맹 의원은 1호 공약 ‘교통 중심 남동’에서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 정차 △GTX-B 노선 사업 차질없는 추진 △M버스 노선 분리 및 신설 등을, 2호 공약 ‘행복 중심 남동’에서 △논현동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남동구 건강인센티브 시범사업 실시 △인천 지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맹 의원은 “지난 2018년 6월 보궐선거로 국회에 들어온 후 약 19개월 동안 주민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이야기들을 경청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 부족하거나 필요한 사업들을 함께 논의하며 지내왔다”며 “저는 꼭 21대 국회에 진입해 앞으로의 4년 또한 남동 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지내며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등 소중한 나날들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본후보 등록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맹 의원은 “남동구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택에 여기까지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힘 있는 집권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남동구 발전과 대한민국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맹성규 국회의원은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재직하는 등 30년 동안 교통 분야에서 공직에 종사했다.
이후삼 국회의원, 21대 총선 공식 후보 등록...필승 의지 다져
이후삼 국회의원, 21대 총선 공식 후보 등록...필승 의지 다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 더불어민주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위원회 위원)은 26일 제21대 제천시단양군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했다. 이후삼 의원은 오늘 오전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어 전원표 도의원, 박성원 도의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총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후보 등록을 마친 이후삼 의원은 “1년 9개월간의 의정활동을 평가받는 자리이자, 제천·단양의 새로운 미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선거이기도 하다”며, “제천·단양 유권자 여러분들과 함께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루고, 제천·단양의 새로운 미래를 반드시 열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제천·단양의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원팀으로 단합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총선의 승리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함께, 국정안정을 이끌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걱정을 덜고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더 좋은 제천·단양을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재선국회의원 배출이 필수”라며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실하게 챙겨 지역발전 반드시 이뤄내겠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후삼 의원은 지난 2018년 국회의원 재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해 짧은 임기 기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예산 확보 실적으로 두각을 보여 왔다. 아울러 높은 공약 완료율과 100% 출석률을 기록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성곤, 제 21대 총선 강남(갑) 후보 등록 완료
김성곤, 제 21대 총선 강남(갑) 후보 등록 완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김성곤 예비후보는 3월 26일(목) 오전 9시경에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강남(갑) 후보 등록을 마쳤다. 4선의 경력의 중량급 인사인 김성곤 후보는 지난 2016년, 민주당 지원자가 없었던 강남(갑)에 투입되어 선전했으나 석패한 바 있었다. 그 당시 얻은 득표을은 45.2% 이었다. 그 후 김성곤 후보는 4년 동안 강남지역 곳곳을 살피며 지금까지 강남갑 지역에서 터를 다져왔다. 김성곤 전 의원은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이번에는 강남의‘허락’을 꼭 받고 싶다”라며 “이번 선거만큼은 누가 더 강남을 살펴왔는지, 누가 더 강남의 이익을 대변할 인물인지, 누가 더 한반도 평화 정착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판단하는 선거가 될 것으로 본다.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내려지기를 기대한다” 고 후보등록 소감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 주요 공약으로 ▽종부세의 합리적 감면 ▽코로나19 피해대책 마련 ▽한류 산업 진흥으로 강남경제 도약을 약속했다. 한편, 김 후보는 국회선진화법 제정에 앞장섰던 대표적인 상생과 평화의 정치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며, 그의 친형은 미해군무관으로 근무 중 1996년 강릉잠수함 침투사건의 정보를 한국에 넘겼다가 옥고를 치른 애국자 로버트 김이다.
“나경원 국회의원, 제21대 총선 출마선언문”
“나경원 국회의원, 제21대 총선 출마선언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나경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 동작을 주민 여러분. 늘 동작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동작과 함께 할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나경원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정식으로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선거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합니다. 저는 이른 아침, 집을 나서기 전이면 여느 엄마들처럼 제 딸아이의 얼굴을 꼭 한 번 보고 나옵니다. 새벽 단잠에 빠진 아이의 평온한 얼굴은 저에게 꼭 ‘엄마, 너무 힘들지 않아요?’ 라고 묻는 듯합니다. 저보다 훨씬 더 힘든 삶을 헤쳐 나가는 아이가 오히려 저에게 위로를 전하는 순간, 흐트러진 이불을 다시 덮어주고, 사무치는 미안함을 가슴 깊이 겨우 가라앉히며 저는 다시 현실정치의 전쟁터로 나섰다고 나경원 국회의원은 3월 26일(목) 오전에 총선 출마선언을 했다. 이어 다섯 번째 국회의원 선거입니다. 서울시장 선거, 당 대표 경선, 원내대표 경선 등 정말 많은 선거를 치렀습니다. 뒤돌아 봤습니다. 생각해봤습니다. 분명 저는 부족한 정치인이었습니다. 또 모든 국민들을 만족시켜드리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 저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단 한번도, 저 자신의 욕심을 위해 정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절대 ‘저 자신을 위한 정치’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약속드립니다. 나경원은 오직 국민의 쓰임을 위한 정치인이며, 국가의 발전을 위한 일꾼일 뿐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대한민국에는, 또 동작에는 나경원이 필요하다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주장했다. 또 동작에서의 6년, 뜨겁게 일했습니다. 동작에서 태어난 나경원, 동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6년간, 강남4구 일류동작의 실현을 위해 우리 주민들과 함께 늘 멈추지 않고 노력해왔습니다. 매주 토요일 1,013번의 정책데이트를 통해 2,000여분의 주민과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6년, 5만 시간의 땀과 눈물, 그것이 새로운 동작의 밑거름이 되었고, 동작은 그렇게 성장해왔습니다. 이것이 나경원이 만든 새로운 동작의 품격입니다. 말로만, 구호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서리풀터널 개통이란 쾌거로 보답했고, 초등학교의 급식실, 체육관을 확충하였습니다. 제 의정활동 6년간, 관내 학교 시설개선에 확보한 예산만 약 89억 원, 전체 동작 발전에 확보된 국비는 총 774억 원이 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 촘촘해진 CCTV와 스마트 횡단보도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냈고, 숭실대, 중앙대 등을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 인프라의 기초를 튼튼하게 구축했습니다. 모두 저를 믿고 맡겨 주신 동작 주민들의 무한한 신뢰와 애정 덕분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하지만 아직 동작은 더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동작을 잘 아는 나경원, ‘강남4구 일류동작’ 완성하겠습니다. 우연히 마주친 한 아주머니께선 저에게 “동작구에는 나경원 의원이 있어서 안심하고 이사 왔다”는 너무나도 감사한 말씀을 주시면서도 아직도 생활시설이 불편하고 쓰레기도 많다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아직 동작은 만족하기엔 이릅니다. 저의 강남4구 슬로건으로 시작한 동작 혁신은 ‘더 큰 동작, 더 넓은 동작’으로 완성돼야 합니다. 서리풀터널 개통과 흑석권 개발은 그 시작일 뿐입니다. 사당로 및 서달로 확장,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완성 등 사통팔달 동작의 꿈을 실현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유치는 이미 수차례 논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감으로부터 고등학교 이전 승인을 약속 받았습니다. 이제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공교육-사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서 교육 자급자족 동작을 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양질의 보육시설, 더 많아져야 합니다. 1개동마다 놀이터, 주차장, 체육관 등 생활 인프라 구축도 시급합니다. 역세권은 더 활기찬 시장으로 발돋움시키고, 대학가 창업밸리를 통해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젊음들을 불러 모아야 합니다. 서리풀터널 효과를 상도동까지 확대시켜, 직주근접 생활권의 동작을 이룩해야 합니다. 교통으로 시작한 하드웨어의 완성은 물론, 소프트웨어인 교육-문화-경제 밸리 구축으로 이제 명실 공히 일류동작의 완성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나경원만이 할 수 있습니다. 꿈은 누구나 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꿈과 열정을 현실로 만드는 힘은 바로 그 정치인의 크기와 그릇에 달려 있습니다. 나경원의 경험은 이제 커다란 힘이 되었고, 이 힘은 동작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정치초보가 해낼 수 없는 동작의 많은 일들을 나경원은 해낼 것입니다. 나경원, 더 크게 써주십시오. 이제 저 나경원을 더 크게 써주십시오. 나경원을 크게 쓰면 동작이 커집니다. 대한민국이 달라집니다. 동작이 낳은 딸 나경원이, 동작이 배출한 보수정당 최초의 여성 원내대표 나경원을 만들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지적하고, 대한민국이 가야 할 올바른 길을 알려드리고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단 하루도 쉼 없이, 오직 국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협상과 비판, 설득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늘 현장에 있었던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왜 정치는 늘 싸워야만 하느냐”고 답답해하신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 야당이 정권의 눈치를 보고, 정치인이 편향 언론과 극렬세력의 비난을 두려워한다면 어떻게 이 자유민주주의가 유지될 수 있겠습니까? 할 말 할 줄 아는 야당 원내대표,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야당 원내대표, 저는 그런 소신 있는 야당 정치인의 모습을 이 역사의 한 페이지에 꼭 남기고 싶었다고 했다. 무엇보다 허망하게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습니다. 어떻게 세운 나라입니까? 어떻게 이뤄낸 번영입니까?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는 저의 절박함은 가장 앞장서서 외치는 나경원을 만들었습니다.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가져올 혼란과 촌극, 저는 작년 수도 없이 국민들께 말씀드렸습니다.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자기 돈처럼 막 퍼주는 재정 포퓰리즘과 실패가 이미 예상되었던 소득주도성장, 그리고 수치스러운 굴종적 대북정책의 문제점을 가장 선명한 목소리로 통렬하게 지적했습니다. 지난 3년 세금폭탄으로 얼마나 고통 받으셨습니까? 반면 날이 갈수록 소득과 일자리는 줄고 있습니다. 게다가 부정의와 불공정의 아이콘, 조국 전 장관은 바로 준 연동형 비례제와 함께 정치적 부활마저 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저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나경원이 옳았다’, ‘나경원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발걸음을 멈출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또 동작구의 미래를 위해서 저는 꿋꿋이 제 정치 여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정치인들을 위한 정당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지지자를 위한 대한민국이 아닌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선이 된다면 제가 몸담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정당개혁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동작을 총선은 동작을 위해 선거에 나온 사람과 선거를 위해 동작에 온 사람과의 싸움입니다.여러분이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든, 어느 정치인을 좋아하시든, 보수든 진보든 상관없이 동작구민과 동작의 아이들은 나경원이 책임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정의를 바로 세워주십시오. 동작 주민께서 정치의 품격을 지켜주십시오. 그 어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국민의 지혜와, 동작 주민의 현명함을 믿고 저는 뚜벅뚜벅 앞으로 가겠습니다. 더 나은 동작과 대한민국의 미래 변화,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어기구 후보,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당진을 30만 자족도시, 서해안 중심도시로 만들 적임자” 강조
어기구 후보,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당진을 30만 자족도시, 서해안 중심도시로 만들 적임자” 강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충남 당진시·더불어민주당)는 26일,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선주자로서 본격적인 총선레이스에 돌입했다. 어기구 후보는 지난 2월 26일 경선결과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다. 지난 19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40여 차례의 정책협약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당진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공약으로는 △신평~내항간 연륙교사업 조속시행으로 빼앗긴 당진 땅 되찾기 △LNG 제5기지, 석문산단 인입철도 등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시행 △국책사업에 당진 업체 참여 의무화 및 당진시민 최우선 고용 △당진화력 1-4호기 조기폐쇄 및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관리체계 운영 △석문산단 분양 조기완료 및 우량기업 유치로 3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등이다. 어기구 후보는 “30만 자족도시, 서해안 중심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중진의원이 당진에 꼭 필요하다”면서 “지난 4년간의 성과에 대해 당진시민께서 제대로 평가해주실 것이라 믿고 다시 한 번 어기구에게 힘을 실어 주시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 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 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임오경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공천을 받은 임오경 후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학박사)가 3월 19일 저녁 6시, 철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총선 승리의 의지를 다시 다졌다고 밝혔다. 임오경 후보, 여성위원회 위촉장 수여 임 후보의 선대위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발대식이 아닌 각 분과별로 소규모로 치러지며, 이 날은 총괄본부, 장애인위원회, 여성위원회를 대상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한, 발대식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거사무소 입구에서 손소독과 체온 측정이 꼼꼼하게 이뤄졌다고 전했다. 임오경 후보, 장애인위원회 위촉장 수여 또 인사말을 통해 임오경 후보는 “자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고 12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세 차례 올림픽 무대에 나섰고, 일본과 한국에서는 신생 실업팀을 맡아 최고의 팀으로 만들어 내며 함께 성장해 왔다”면서, “선수생활과 지도자 생활을 하며 국민들께 받은 큰 사랑을 이제 좋은 정책과 법안으로 갚아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고 출정의 변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승리를 이끌어낸 임오경의 ‘단합의 리더십’을 광명을 위해 다시 한 번 값지게 쓰고자 시작한 이 길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주시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첨단도시·일자리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광명에서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를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오경 후보 프로필❍ 現)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前) 대한민국 핸드볼 국가대표 ❍ 前)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 前) 대한체육회 이사❍ 한국체육대학교 이학(스포츠과학)박사(2014)❍ 전북 정읍 출생(1971)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1996 애틀랜타, 2004 아테네 올림픽 핸드볼 은메달리스트* 1996 국제핸드볼연맹(IHF) 올해의 선수상 * 체육훈장 청룡장(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