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5건 ]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홍문표 총재, 유네스코 본부 친선대사 키틴 무뇨즈 접견..."국기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힘 보태"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홍문표 총재, 유네스코 본부 친선대사 키틴 무뇨즈 접견..."국기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힘 보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태권도 저변 확대 및 위상 재정립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 70여명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총재 홍문표의원)이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다목적실에서 국기(國伎)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나섰다. 홍문표 총재는 국회 차원에서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당위성을 어필하기 위해 유네스코 친선대사인 키틴 무뇨즈와 그의 가족(칼리나 공주, 아들 시메온 핫센왕자)을 접견해 태권도 유네스코 홍보대사 및 명예단증 수여식을 가졌다. 키틴 무뇨즈는 1997년부터 유네스코 친선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불가리아 왕실의 사위이자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그의 방한으로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문표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 총재는 “2018년에 국기로 지정된 태권도는 기백과 절도, 질서를 통하여 심신을 수양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으로서 전 세계 210여개국에서 1억 5천만명 이상의 수련생을 가진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문표 총재는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ICH)에 등재되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외교 자산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태권도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올라 국제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친선대사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네스코 친선대사인 키틴 무뇨즈는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필요성에 상당히 공감했다”며 “태권도가 가진 우수성과 매력을 어필하여 유네스코에 등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홍문표의원은 20대 이동섭 전 의원에 이어 21대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총재로 임명되어 박병석 국회의장·김진표 국회의장을 차례로 명예총재로 위촉하는 등 태권도 활성화와 정책적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찬석 전국예식장경영자총연합회 총재 ‘저출산문제해법’ 산모조각상 설치
이찬석 전국예식장경영자총연합회 총재 ‘저출산문제해법’ 산모조각상 설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찬석 전국예식장경영자총연합회 총재는 전국예식장마다 산모조각상을 설치하여 저출산대책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11일 밝혔다. 이찬석 총재는 이제 예식장은 국가의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의 예식문화전당으로서의 역할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예식장은 결혼예식을 치루는 단순한 역할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해 정부와 보조를 맞춰 특별한 대책과 참여의식을 함양할 때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결혼은 단순히 두 사람만의 혼례가 아니라 노동의 생산성을 위해 필요한 적정인구생산의 중대한 의무를 실현하여 국가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중대한 역할이라며, 이에 예식장 은 시설을 보완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거나 국가의 미래 위기를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예식장은 산모교육, 출산대책, 육아비 지원상품개발, 결혼과 출산까지 장려하는 단계로 변화를 모색해야 하며 일정 부분의 이익을 저출산 대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익을 환수해서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신경영을 별 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찬석 총재는 이를 위해서 전국의 예식장마다 산모 조각상을 설치하고 결혼은 아이를 낳는 것이라는 글을 새긴 후 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국내 예식장마다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을 때 산모와 아이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과 영상을 수집해서 산모기념관을 만들어 예약자들에게 홍보하고, 또한 저출산 대책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기금을 조성해서 출산장려홍보광고를 제작하여 공익방송에 전파하면 저출산 문제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예식장에 산모조각상을 세우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홍보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우선 전국 중요 도시를 상대로 시범적으로 산모조각상을 설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찬석 총재는 출산장려 홍보포스터를 제작해서 예식장마다 산모조각상을 설치하는 운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WK엔터테인먼트, 최현미 VS 바움가드너 여자복싱 타이틀전 유치...이찬석 총재와 공동파트너 경영 계약 체결
WK엔터테인먼트, 최현미 VS 바움가드너 여자복싱 타이틀전 유치...이찬석 총재와 공동파트너 경영 계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WK엔터테인먼트(회장 원정희)가 오는 5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슈퍼페더급 챔피언 최현미와 미국의 세계챔피언 알리시아 바움가드너 간의 슈퍼매치 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전 세계에 동시위성 생중계되며 세계 프로복싱 역사에 유례없는 다섯 개의 챔피언 벨트를 놓고 벌이는 통합타이들 전으로, 전 세계 복싱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메인이벤트다. 입장료만 100만원에 달하며 세계 최초로 황금 티켓도 등장하는 등 경기 전부터 수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WK엔터테인먼트 원정희 회장을 비롯해 박동근 부회장, 이현숙 집행위원, 김영식, 유현일 청년위원, 성선미 투자자는 “이번 경기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뉴스거리가 될 것이다”라며 “숱한 우연곡절을 뛰어넘어 자유대한의 품에 안겨 세계 챔피언 자리에 까지 오른 최현미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 및 협찬 참여를 기대한다. 우리 역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WK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내 마케팅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찬석 총재와 공동파트너 경영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기도 했다. 이찬석 총재는 “WK엔터데인먼트는 최현미 선수의 프로모션 소속사 수장인 원정희 회장은 관련 업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다"며 "공연기획과 행사섭외능력 등 현장에서의 종합적인 일 처리 능력이 탁월하고 사익보다는 공동이익의 상생을 중시하는 등 인간미와 정감이 넘치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라며 “원정희 회장과 함께 지구환경보존 프로젝트와 원스톱인재양성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글로벌 엔터 산업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황동규 회장과 이현숙 회장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강남두레인맥포럼200인회도 가세해서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아시아가수협회, 포나배국제비즈니스클럽. 세계노청회, 미래통일청년연합회,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관광개발전문회사 러브스카이, 인글로벌, 수기성형전문기업 왕의손, 전국예식장경영자총연합회 인웨딩, 예식그룹 블르마인, 강남두레인맥포럼200인회, 대한민국행복시민연대, 대한민국행복가요축제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규백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규백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6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본 토론회는 안규백 의원(4선, 서울 동대문구갑)의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 취임을 계기로 개최한 토론회로서 내년 8월 1일 개최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부처 및 사회 각계의 관심과 조력을 촉구하고자 하는 취지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 안규백)과 한국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안규백),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강태선),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그리고 전라북도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전(前)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을 역임한 이주영 전(前) 국회부의장이 좌장을 맡고, ▲세계스카우트조직위원회 이남훈 총괄기획본부장과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차미희 팀장이 각각 발제를 맡아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를 주최한 안규백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서 “추운 날씨에도 잼버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본 토론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야를 비롯한 모든 정치권과 정부 각 부처, 그리고 민간까지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덧붙여서 “본 토론회를 통해 모두가 힘을 모아 성공적인 잼버리를 개최할 동력을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2023년 8월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되며 172개국 5만 명의 청소년과 스카우트 지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태권도외교단 신임 총재에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회장 취임
태권도외교단 신임 총재에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회장 취임
(문기주 신임 총재가 이동섭 국기원장으로부 명예단증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 = 박민호 기자]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회장이 7일 ㈔태권도외교단 총재로 취임했다.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에 위치한 '크레스트 72'에서 열린 ㈔태권도외교단 총재 취임 및 임원 위촉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해 최창신 명예총재, 백현주 국악방송 사장, 남승현 조직위원장, 변지현 이사장, 박성진 회장, 다울 마뚜떼 메히아(Daul Matute-Mejia) 주한 페루대사, 문용주 아이다 회장, 이동준 예술문화모델협회 이사장, 김상옥 일간경기 회장,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가수 최진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수 이세온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은 ▲임원진 입장 ▲태권도외교단 영상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연혁 보고 ▲축사 ▲명예단증 수여 ▲최창신 명예총재 공로패 전달 ▲문기주 총재 위촉패 전달 ▲남승현 조직위원장 ▲변지현 이사장 위촉패 전달 ▲박성진 회장 위촉패 전달 ▲ 고문단 위촉패 전달 ▲부총재단 위촉패 전달 ▲임원단 위촉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교육, 문화, 관광, 산업이라고 정리한다"며 "태권도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국기원장으로 최선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창신 명예총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창신 명예총재는 "어제까지는 태권도의 일이 생기면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애를 썼지만 오늘부터는 한 발 뒤로 물러서서 후배들이 지혜롭게 우리나라의 명예와 태권도의 영광을 위해 큰 일을 하시고 많은 족적을 남기도록 뒤에서 기도 드리겠다"며 전했다. 문기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태권도가 스포츠와 문화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태권도외교단의 역할이다"며 "태권도와 K-POP의 접목, 태권도와 e스포츠의 결합은 새로운 한류로 사랑받을 수 있는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권도외교단이 태권도의 글로벌화라는 당위성으로 재출범하는 만큼 태권도의 위상이 K-콘텐츠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태권도외교단 총재로서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여기 모인 여러분들과 함께 태권도의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팀 프럼 한국(Team From Hankuk)의 태권도 퍼포먼스) 지난 2009년 외교부 산하단체로 설립된 태권도 외교단은 13년간 태권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우호 친선 관계를 증진시키고자 학술·인적·문화 등 다방면에서 국제 교류를 수행해왔다. 올해는 태권도와 K-POP 그리고 대한민국 전통음악을 융합한 문화산업 콘텐츠와 교육 콘텐츠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전파하려는 계획을 수립하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카타르, 브라질, 캐나다 등 20개국 이상에 지도진이 파견됐다. 태권도외교단은 문기주 총재 취임을 계기로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사업을 기반으로 문화예술태권도라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악과 태권도의 융합인 태권풍류, 한류의 주역인 K-POP태권도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콘텐츠를 만들고 특히 전 세계 태권도장에서 K-POP태권도를 지도할 전문지도자 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홍문표 총재, "실버태권도 보급 및 확대위해 노력할터”
홍문표 총재, "실버태권도 보급 및 확대위해 노력할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태권도 저변 확대 및 위상 재정립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 70여명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총재 홍문표의원)은 18일(월) 사단법인 실버태권도연맹(회장 김영수) 회원 30여명을 국회로 초청하여 친선교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회의원태권도연맹과 (사)실버태권도연맹간 친선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국기(國伎) 태권도를 생활체육으로서 발전시키고, 실버태권도 보급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에서 치러지는 첫 대면 행사인 만큼 그 의미도 남달랐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홍문표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 총재는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생활체육 실버태권도의 역할은 막중하다” 고 말했다. 이어 홍문표 총재는 “태권도는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인 스포츠다” 라며, “대한민국 국기(國伎) 태권도가 생활체육이 되어 국민 모두가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의 총재로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사)실버태권도연맹 김영수 회장은 “노년층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갖춰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실버태권도연맹은 앞으로 실버태권도를 활성화시켜 국기태권도의 위상을 더 많이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실버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간단한 품새를 시연하면서 앞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일심동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서일 총재 순국 100주년 추모 학술대회 참석, 박찬대 의원”
“서일 총재 순국 100주년 추모 학술대회 참석, 박찬대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광복회 연수구지회·백포서일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서일 총재 순국 100주년 추모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인천 연수갑 박찬대 의원은 “숨겨진 독립운동가 업적 발굴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로 순국 100주년을 맞이한 독립운동가 서일은 사관학교와 소학교 등을 설립해 육영사업에 힘을 기울이는 한편, 1920년 북로군정서군을 지휘하며 김좌진 장군과 함께 청산리전투에서 일본 정규군을 크게 격파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처럼 독립운동가로서의 뛰어난 지도력과 헌신을 높게 평가한 정부는 1962년 서일 총재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역사는 '청산리 전투'의 영웅으로 김좌진 장군과 홍범도 장군을 기억하였고, 사람들에게 서일 총재는 차츰 잊혀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일 총재의 손자가 거주하는 인천 연수구는 서일 총재의 순국100주기를 맞아 서일 총재의 희생을 기리며 업적을 재조명할 수 있도록 서일 선생 100주년 학술회를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으로 선정해 개최했다. 박찬대 의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서일 선생의 숨겨진 업적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유니세프 포어 총재와 아프간 인권 문제 화상 회의, 김상희 국회부이장"
"유니세프 포어 총재와 아프간 인권 문제 화상 회의, 김상희 국회부이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오늘 22일(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고 탈레반이 재집권하면서, 아프간 경제, 치안과 인권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심각해지는 아프간의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공조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회와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가 회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화상회의는 올해 8월, 헨리에타 포어(Henrietta Fore) 유니세프 총재에게 아프간 사태 관련 서신을 발송하자, 포어 총재가 김 부의장에게 ‘아프간 여성과 아동 상황 등 정세와 이에 대한 유니세프의 대응’을 국회에 브리핑 할 것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아프가니스탄은 국제사회의 원조 중단에 따른 경제 붕괴 위기 및 식량과 보건 등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WHO와 UNICEF 등 국제기구에 따르면 현재 아프간 내 국내 피난민은 약 4백만 명, 영유아 영양실조 비율은 40%를 상회하고, 인구의 절반인 1,900만 명이 식량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특히, 탈레반이 아프간에서 재집권한 뒤 처음 아프간 여성 운동가 4명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아프간에서 탈출한 전직 여성 경찰에 대한 수배령이 내려졌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현재 아프간은 식량난에 100만 명 가까운 어린 아이들 굶주리고 있어 아동 매매혼까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 개최된 국회와 유니세프의 회의는 아프간 아동과 여성의 인권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국제사회와 대한민국 국회의 노력과 연대의 시작이라는 평가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아프간 여성과 아동은 사실 탈레반이 장악하기 전부터 매우 취약한 계층이었지만 탈레반이 장악한 이후 그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 아프간은 기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와 가뭄으로 인한 식량과 식수 부족으로 부모들이 여아를 성인 남성에게 결혼시키는 아동 매매혼도 심각해 국제사회와 유니세프가 아프간 상황을 주도 면밀하게 관리 감독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알리스 아쿤 유니세프 아프간 국가사무소 부대표가 아프가니스탄 카불 현지에서 화상으로 현재 아프간의 인권 상황을 브리핑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탈레반은 점령이후 성명을 통해 아동과 여성의 근로권과 통학 권리를 비롯한 인권 존중과 보호를 약속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아프간 내 아동과 여성들에 대한 인도적 대우와 국제인권 규약에 따른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실효적이고 분명한 국제사회의 조치를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 화상회의는 김상희 국회부의장, 남인순 의원(국회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회장), 이용선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과 Henrietta Fore(유니세프 총재), Alice Akunga(유니세프 아프간 국가사무소 부대표), Oren Schlein(유니세프 서울사무소장), 이상미 유니세프 서울사무소 조정관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