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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양구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양구군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앞둔 시점에서 상반기 군정 주요 업무 추진 성과와 문제점 등을 점검하여 군정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서흥원 양구군수의 주재로, 실·국장과 각 부서장,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27일 경제체육과를 시작으로 30일까지 21개 실·과·소·재단의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각 부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의 성과와 주요 변화, 시정연설 역점사업에 대한 중점 보고를 통해 지역발전의 기틀이 될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방향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양구군은 ▲지역경제 안정 및 지속 성장 도모 ▲농가 경영 안정화 및 기반 시설 확충으로 농업 수준 선진화 ▲맞춤형 교육정책 및 복지정책 추진 ▲힐링과 체류형 관광을 중심으로 생태도시 가치 제고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 환경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민생, 현장 위주의 체감 행정 강화, 적극 행정의 공직문화 정착 등 7개 분야의 과제를 중심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업무 추진에 나선다. 양구군은 종합스포츠타운과 제2실내테니스장 건립 등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고 제2농공단지 조성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수목원과 한반도섬, 인문학박물관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모델을 육성하고, 봉화산과 치유의 숲, 용호동 산림공원 등으로 생태 자연과 연계한 힐링과 치유의 관광자원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계획에 따른 역세권 개발과 각종 재해예방사업,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 준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적극 행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공직자분들 덕분에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루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양구군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군, 문화복합단지 일원 도로명 공모 추진
횡성군, 문화복합단지 일원 도로명 공모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횡성군이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을 공모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연수원, 사립미술관, 횡성목재문화체험장 등이 들어서는 횡성 문화복합단지의 도로명 명칭 공모를 5월 24일부터 6원 23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해당 도로는 문화복합단지 이전부터 존재하던 한우로두곡4길이 연장되어 우천면 두곡리에서 횡성읍 추동리까지 이어지는 신설 도로이다. 김명기 군수는 “신설 도로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지역을 대표하고 특색있는 도로명을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주민분들께서 지역의 정체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이름을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창의적이고 지역과 시설의 특성을 대표하는 7자 이내의 문구를 횡성군 토지재산과를 방문하거나 FAX 접수, 토지재산과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횡성군은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에서 1, 2등을 최종으로 결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선착순 50명에게도 참여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군민과 소통하여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횡성을 실현하고자 새롭게 시도하는 도로명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석훈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존조례 추진"
전석훈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존조례 추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인공지능기술의 고의적 악용가능성에 대한 제도적 가이드라인 설정에 나섰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전석훈(성남3) 의원은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지난 24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전석훈(성남3)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이 돌아오는 제375회 정례회에서 통과된다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과 관련된 제도적 가이드 라인을 마련되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금지된 인공지능, 고위험 인공지능, 저위험 인공지능 등의 용어를 정의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개발과 이용을 위한 기본원칙 등을담았다. 또 인공지능 정책의 종합적인 시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포함해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과 공익적 활용을 위해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이번 인공지능 기본조례안 제정을 통해 인공지능과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이 융합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정책이 기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의원은 "경기도의 인공지능산업은 반드시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방향으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이번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이 나침판의 역할을 할 것 이다"라고 강조했다.
광주시‧전남도, 무안읍 시작  ‘통합공항’ 캠페인 추진
광주시‧전남도, 무안읍 시작 ‘통합공항’ 캠페인 추진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4일 오후 무안전통시장에서 민‧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선데이뉴스 신문 = 김형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무안읍을 시작으로 ‘무안 민‧군 통합공항’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통합공항에 대한 무안군민의 공감을 얻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무안군 3개 읍과 6개 면을 장날 등에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첫 캠페인은 24일 무안읍 장터 일원에서 전남도와 함께 진행했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광주상공회의소 직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민‧군 통합공항’ 홍보물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무안군민들에게 보낸 ‘약속의 편지’를 나눠주고, 장을 보며,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민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는 소음 문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공항 소음영향권은 무안군 전체 면적의 4.2%(공항소음 영향권 85웨클 이상 적용 시)이며, 공항 입지 단계부터 설계‧시공‧운용 단계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소음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무안군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광주시는 캠페인에 앞서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무안이전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주민 의견과 통합공항 이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용봉 추진위원장은 “민‧군 공항을 통합해 국제공항이 있는 무안으로 이전해야 한다. 그 길이 무안군을 살리고 광주‧전남‧무안의 미래를 위한 길이다”고 밝혔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서남권 대표 관문인 무안국제공항을 활성화해 광주‧전남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민‧군 통합공항에 대한 올바른 사실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협조를 부탁하기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고 말했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 세계로 뻗어가는 국제공항이 되려면 민·군 통합공항을 서둘러 활성화해야 한다”며 “통합공항 조성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만큼 무안군민들이 마음을 열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간곡하게 양해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24일 무안 초당대에서 열린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시 소음 대책 토론회’에 이어 ‘무안군 발전 계획’을 주제로 한 2차 토론회를 전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선군,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대면컨설팅 추진
정선군,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대면컨설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정선군은 24일 14개 부서 20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인 최옥희 강원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를 모시고 사업 담당자와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 특색에 따라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성차별적인 요인의 점검 및 정책 개선방향을 제시해 사업담당자의 실질적 업무수행시 반영하여 양성평등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내실화와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 조례·규칙, 중장기 사업 계획, 주민 대상 홍보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강화되어 양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점차 확대 적용하여 성평등한 제도 실현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법률에 따라 3년 이상 주기로 수립하며 중앙행정기관의 주요한 정책으로서 추진하는 사업 및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의 단위 사업이 대상으로 한다.
2025년 시흥시 배곧2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배곧2동 주민자치회 주민 의견 수렴 활동 추진
2025년 시흥시 배곧2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배곧2동 주민자치회 주민 의견 수렴 활동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5년 배곧2동 주민자치 마을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활동으로 배곧2동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진행됐다. 5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배곧2동 일대에서 주민과 일대일 인터뷰 및 주민자치 홍보를 진행했다. 배곧2동의 개선 및 필요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배곧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배곧2동 일대를 돌아다니는 동네한바퀴 활동을 하기도 했다.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배곧2어울림센터 1층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주민자치를 홍보하는 것을 끝으로, 20일 넘게 진행된 2025년 주민자치 마을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배곧2동 주민자치회 주민 의견 수렴 활동의 대장정을 마쳤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향후 배곧2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주민총회와 2025년 자치계획 수립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마을 주민들이 원하고,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배곧2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배곧2동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