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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탄소공감마일리지 출시 보름 만에 1천명 가입해
도봉구, 탄소공감마일리지 출시 보름 만에 1천명 가입해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는 지난 4월 3일부터 운영 중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가 출시 보름 만에 회원 1천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41가지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도봉구에서 자체 개발한 환경마일리지다. 도봉구 이외에도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도봉구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시작한 4월 3일부터 17일까지 회원 가입한 수는 1,008명으로 이 중 약 79%인 795명이 도봉구민이고 나머지 약 21%인 213명은 서울시 타 구민이거나 대구, 광주, 수원, 청주 등이라고 전했다. 출시 후 17일까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포함해 총 4,142회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227만 이상의 마일리지(1마일리지는 1원에 상당)가 쌓이고 61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 특히, 다회용 컵 이용 654회, 대중교통 이용 529회, 장바구니 등 이용 495회, 손수건 사용 408회, 자전거 이용 189회 순으로 매일 참여가 가능한 활동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상대적으로 실천이 어려운 항목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오픈 기념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가입된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400명)과 편의점쿠폰(400명)을 지급한다. 도봉구민에게는 특별 포인트로 3천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회원가입은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iOS)를 통해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을 다운 받거나, 홈페이지 접속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실천활동 참여,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은 도봉구민으로 한정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탄소공감마일리지에 뜨겁게 호응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탄소공감마일리지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 승소
안양시,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 승소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가 관내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가 제기한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 등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지난 14일 파기환송심에서 “행정청은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 신고의 수리 여부를 심사할 권한이 있다”는 상고심의 판결에 따라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서울고법은 판결문에서 “악취배출시설에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대로 처리하기 위한 방지시설이 미비하므로, 활성탄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흡착 능력을 감소시키는 먼지나 기름 성분의 가스 등을 흡착과정 전에 처리될 수 있는 조치를 요구한 것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또 “시가 악취발생원을 가능한 밀폐시켜 외부로 그 악취가 발산되지 않도록 원고에게 요구한 것이 이행이 불가능한 조치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고법은 재량권의 일탈·남용에 대해 “행정청은 사람의 건강이나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두루 검토해 악취방지계획의 적정 여부를 판단할 수 있고, 이에 관해 행정청의 광범위한 재량권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1심 계류 중인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로 인한 손해배상소송에서도 행정의 적법성을 입증하겠다”며 “앞으로도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는 지난 2018년 8월 시의 악취배출시설 설치 신고 반려처분이 재량권 일탈 및 남용으로 위법하다며 처분 취소 소송을 청구했다. 2019년 1월 1심은 악취배출시설 설치 신고가 시의 수리가 필요한 신고라고 판단해 안양시 승소 판결했으나, 2020년 5월 2심은 경기도의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설치 허가로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이 당연히 접수 또는 수리됐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제일산업개발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대법원은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체연구소 대표, KMK168 퍼스널컬러진단천 출시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체연구소 대표, KMK168 퍼스널컬러진단천 출시
(사진=김민경 한국케엠케색체연구소 대표)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가 KMK168 퍼스널컬러진단천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개인의 이미지를 중요시 여기는 최근 퍼스널컬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퍼스널컬러진단에 대한 정확한 진단 도구의 필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기획됐다. ‘나만의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컬러진단은 사계절에 어울리는 베스트컬러를 기준으로 드레이핑 진단천을 구성했으며 진단 시 오차범위를 줄이기 위해서 각 계절에 대표적인 컬러로만 구성하여 제작된 진단 도구다. 소재와 컬러감은 물론 정확한 사계절컬러군으로 진단하기 매우 편리하게 제작된다. KMK168 진단천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후염기법의 실크공단 소재로 제작하여 진단 시 신체피부의 컬러반사율이 매우 높게 만들었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진단천과는 소재와 크기 차이가 다르며, 진단 램프나 조명 기구가 필요없이 중성 빛이면 시간과 날씨에 관계없이 진단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KMK168진단천은 퍼스널컬러 표준색을 기준으로 계절컬러를 구성했다. 진단 천 구성은 12달 컬러군, 사계절군, 컬러군으로 3가지컬러 진단천으로 제작하여 출시했다. 김민경 대표는 국내 처음 퍼스널컬러와 컬러리스트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였고 전문직종으로 인정받게 한 국내 1호 컬러리스트이다. 2021년 국내 기술력으로 'KMK PERSONAL COLOR GUIDE 168' 퍼스널컬러 표준색 가이드북(KMK PERSONAL COLOR GUIDE 168)를 유니온칼라텍㈜와 국내 기술력으로 공동 개발을 했으며,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서제스티’의 틸투원 과 ‘회선신경망기술을 이용한 퍼스널 컬러 추출용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퍼스널컬러진단 소프트웨어를 공동연구 개발했다. 나만의 컬러를 진단해주는 퍼스널컬러진단 소프트웨어는 ‘Suggesty Persoanl Color Detector WIth KMK –‘ 나의 퍼스널컬러’ 연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통해 소비자의 패션스타일과 이미지를 분석하는 회선신경망을 활용한 원색 보정 기술로 사용자의 12가지 퍼스널컬러타입에서 자신의 퍼스널컬러계절 타입을 진단해주는 프로세스이다. ‘Suggesty Persoanl Color Detector WIth KMK ' 는 퍼스널 컬러진단 이미지 인식하는 기술로 SPCD는 open source 기반의 얼굴 인식 방법을 채택하여 피부 톤, 눈동자 색, 머리 색의 적출 구역을 평균 색 값으로 계산하여 퍼스널컬러 계절군의 결과물로 어울리는 사계절 퍼스널컬러를 객관적으로 제시한다. 현재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가 제공하고 있는‘Suggesty Persoanl Color Detector WIth KMK – 나의 퍼스널컬러’에 AI를 통해서 사진 한장으로 퍼스널컬러진단 받을 수 있게 제공되고 있다. 김민경 대표는 “앞으로 컬러리스트 전문가, 퍼스널컬러컨설턴트, 교육생들이 사용하여 피진단자에게 정확한 퍼스널컬러 제공으로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UAE K-푸드 수출시장 세일즈 및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UAE K-푸드 수출시장 세일즈 및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시간 14일 공사 두바이지사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중동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공사의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먹거리분야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으로 한국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문병준 주두바이 대한민국총영사와 현지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AGSS(Ajman General Services & Supplies) 아미스 만수르(Amith Mansoor) 대표, 사리야(Sarya) 이승훈 대표이사, 마당마트(Madang Mart) 이동재 대표를 만나 중동시장 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잇따라, 두바이 현지에 진출한 한국 스마트팜 기업인 ㈜아그로테크(AgroTech)를 찾아 토마토 재배시설을 둘러본 뒤, 농업의 생산성 ‧ 지속가능성 제고와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미래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와 인구 증가 문제가 대두되면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K-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세계 식량 및 기후 위기 극복에 핵심 역할을 해나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장용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대사관 농무관, 신민철 UAE한인회 회장, 정숙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11통상위원장, 고재유 UAE한인회 부회장, 하마드 UAE 노동부 정책지원과 슈퍼바이저이자 UAE한인회 이사를 만나 중동지역 K-푸드 수출 영토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현황과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 등 ESG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사장은 “UAE는 중동지역의 소비 트렌드를 리딩하는 허브 국가이자, 중동 GCC(걸프협력회의) 회원 6개국 중 K-푸드 최대 수출국”이라며, “UAE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수출지원사업을 펼쳐 중동지역 뿐만 아니라 이집트, 케냐 등 시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대륙까지 K-푸드 수출 영토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시, 설 연휴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 실시
파주시, 설 연휴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축분뇨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 점검은 20일까지는 주요 민원 발생지 및 하천 주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휴가 끝난 25일부터 27일까지는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등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중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불법 사항을 방지하고 농가의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악취 발생 여부 ▲가축분뇨 무단방치 및 유출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농가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인 경우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 가동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사법처분 및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환경 오염행위로 의심되는 현장을 발견하면 환경오염신고전화 128로 제보하면 된다. 김종래 동물관리과장은 “설 연휴 동안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영동 국악WAY' 앱 출시
충청북도 '영동 국악WAY' 앱 출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누구나 쉽게 기초 국악 강좌를 비대면으로 수강할 수 있는 '영동 국악 웨이(WAY)'가 출시됐다. '영동 국악 WAY'는 문화체육관광부(콘텐츠진흥원)와 충청북도가 지원한 '2022년 충북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주)핀사이트(대표 정진업)에서 기획, 제작했다. '영동 국악 WAY'는 레인보우 충북 영동이 배출한 걸출한 역사적 위인, 3대 악성(樂聖) 난계 박연 선생 발자취를 따라, 다양한 국악 관련 문화자원을 탐방하고, AR 보물찾기와 소규모 경기 등을 즐기면서 자연스레 박연 선생이 남긴 국악 기준 음률과 악보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또한 한국 국악 기준음계(황종률)와 악보(정간보) 그리고 도량형 기틀까지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 박연 선생 생애를 '박연의 길'이란 주제로 다루고 있다. 그 외에 난계국악박물관, 옥계폭포 등 박연 선생과 관련된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기초 대금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도 있다. 서비스 오픈에 맞춰, 영동 특산품 '영동와인'과 국악기 소품 등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영동 국악 WAY'는 현재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아이폰 판은 추후 출시할 예정이다.
[컬쳐in충북] '영동 국악WAY'앱 출시, '우리 국악을 앱으로 만나다!', 비대면 국악 강좌.
[컬쳐in충북] '영동 국악WAY'앱 출시, '우리 국악을 앱으로 만나다!', 비대면 국악 강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 국악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배울수 있는 기회!」 누구나 쉽게 기초 국악 강좌를 비대면으로 수강할 수 있는 ‘영동 국악 웨이(WAY)’가 출시됐다. [사진=충북 '영동 국악WAY' 애플리케이션 구동 화면 / 제공=핀사이트] 28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영동 국악 WAY’는 문화체육관광부(콘텐츠진흥원)와 충청북도가 지원한 ‘2022년 충북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선정작으로 (주)핀사이트(대표 정진업)에서 기획, 제작했다. ‘영동 국악 WAY’는 레인보우 충북 영동이 배출한 걸출한 역사적 위인, 3대 악성(樂聖) 난계 박연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다양한 국악 관련 문화자원을 탐방하고, AR 보물찾기와 미니게임 등을 즐기면서, 자연스레 박연 선생이 남긴 국악의 기준 음률과 악보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또한, 한국 국악의 기준음계(황종률)와 악보(정간보) 그리고 도량형의 기틀까지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 박연 선생의 생애를 ‘박연의 길’이란 주제로 다루고 있다. 그 외에 난계국악박물관, 옥계폭포 등 박연 선생과 관련된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기초 대금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도 있다. 서비스 오픈에 맞춰, 영동의 특산품 ‘영동와인’과 국악기 미니어처 등의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영동 국악 WAY’는 현재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아이폰 버전은 추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