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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세계인의 맛' 출판기념회 개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K-푸드 세계인의 맛' 출판기념회 개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10일 aT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이번 총선에 출마를 생각하지 않고 마지막 남은 임기까지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한 뒤,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에 출판한 저서 ‘K-푸드 세계인의 맛’은 지난 3년간의 공사 경영 성과와 함께 공사 사장으로서 중점 추진해 온 ▲ 식량안보 ▲ 저탄소 식생활 ▲ 글로벌 ‘김치의 날’ ▲ 농산물 유통 디지털 혁신 등 농수산식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책에는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식량확보와 이를 상시 비축 관리하는 ‘식량․식품 종합 가공 콤비나트’ 조성 등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종합적 대응 방안 그리고 2021년 3월 김 사장 취임 후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긴 세계 최초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및 공공급식 혁신 스토리 등도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확산과 K-푸드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를 세계에 전파한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 발자취도 수록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이번에 집필한 감회를 이야기하며 “바야흐로 기후위기 시대에 공사 사장으로 부임해 식량안보, 먹거리 탄소중립과 K-푸드 세계화 등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띠고 지난 3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또한, “전 세계 36개국 630여 기관에서 지구를 지키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미국·영국·브라질·아르헨티나에서도 ‘김치의 날’이 기념일로 제정․선포돼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였다”면서,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산업 강국 실현으로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전 전경련 상근부회장,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유인학 대한민국헌정회 정책연구위원회 의장, 임석종 대한잠사회 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회장, 정덕화 (사)대한민국GAP연합회 회장, 오세진 (사)대한양계협회 회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 박형희 한국외식정보 대표,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김예지 의원,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 출판기념회"
"김예지 의원,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 출판기념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월 4일(목) 오후 1시 30분 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의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됐으며, 주요 인사는 홍석준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정의당 정혜영 의원등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와 책 제목인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는 주제는 김 의원의 이름 세 글자를 전국민에게 알렸던 2023년 6월 14일 국회 대정부 질문 마무리 발언에서 유래했다. 당시 김 의원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이 처한 상황을 ‘코이’라는 물고기에 비유했었다. 또 김 의원은 대정부 질문에서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다.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코이의 법칙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작은 어항 속에서는 10㎝를 넘지 않지만 수족관에서는 30㎝까지 그리고 강물에서는 1m가 넘게 자라나는 그런 고기다”라고 말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기회와 가능성, 그리고 성장을 가로막는 어항과 수족관이 있다. 이런 어항과 수족관을 깨고 국민이 기회의 균등 속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강물이 돼주시기를 기대한다. 저 또한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대변하는 공복으로서 모든 국민이 당당한 주권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저의 항해기이자, 여러분의 항해기”다.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우리를 가로막는 어항도, 수족관도 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기회를 가로막는 다양한 어항(환경)을 깨뜨리기 위해 의정 활동을 해왔으며, 정치가 여러분의 강물과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40여분간 진행된 토크에서 저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가 발전하고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더 정보가 멀어지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도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오늘 행사에 함께 해주신 분들과 질문해주신 세분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말씀 마음에 세기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진행하겠다는 말씀과 약속 꼭 드리겠다. 처음 요청 받으시고 꺼리실수 있으실텐데 김영철 교수님과 사회 맡아준 김서진 아나운서, 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권순영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첫 믿음 끝까지’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마쳐...약 500여명 참석
권순영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첫 믿음 끝까지’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마쳐...약 500여명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양시(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4일, 화정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첫 믿음 끝까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권 위원장의 ‘첫 믿음 끝까지’는 여군 장교, 사회복지사, 정치인 그리고 공기업인을 거치면서 본인만의 정치적 신념과 비전 그리고 지역 현안 전문가라 할 수 있는 ‘개척자 권순영’으로 거듭나게 된 순간들과 생각들이 담겨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근진 전 국회의원, 김옥이 전 국회의원, 손범규 전 국회의원, 김현아 전 국회의원,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민병숙 전 국군간호사관학교 동문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등 전현직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관내 향우회와 조합, 상공회 등 경제·민간단체 인사와 지지자를 포함하여 약 500여명이 몰리면서 참석자가 앉을 자리가 부족해지는 등 북새통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조경태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이인제 전 국회의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아울러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과 손범규 전 국회의원이 현장에서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엄용수 코미디언이 토크쇼를 진행했는데, 참석자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등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권 위원장은 “딸이 초등학교 2학년으로 재학할 당시, 미술시간에 만들었다며 내게 건냈던 카드에 적힌 한 줄의 글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그 카드에 적혀있던 ‘바른 길은 용감해야 한다’는 짧은 문장이 오늘날 정치인 권순영의 확고한 신념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라며, “불의·불법과 결코 타협하지 않는 한결같이 강인한 정신과 마음으로 고양시와 덕양구민의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불사를 준비가 되어있다”고 포부를 밝히며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로서의 강한 각오를 드러냈다.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마라' 임오경 의원 출판기념회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마라' 임오경 의원 출판기념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에세이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마라' 출판기념회가 29일(금)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현장은 책구매와 임오경 국회의원을 축하하고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한 인파로 장사진을 이루며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 임오경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광명시민들과 당원들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부의장, 정청래 최고위원, 박성준 최기상 양기대, 양이원영 최혜영 국회의원,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갑을 시도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당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홍익표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임태희 경기교육감 등은 영상과 축전으로 자리를 빛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정식 사무총장, 박찬대 서영교 고민정 최고위원을 비롯해 우상호 전 비대위원장, 윤호중 박광온 전 원내대표, 박주민 원내수석 등 동료 국회의원 100여명의 응원 릴레이도 소개돼 당내 임오경 의원의 중량감을 보여줬다.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 한의상 후원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문원재 한체대 총장, 신영희 명창, 이원종 배우, 방송실연자협회 등 예술체육, 종교, 기업인들도 임의원을 직접 축하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은 "임의원은 날아오는공을피하지않는 용기와 도전정신이 가득한 멋진 정치인"으로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지난 4년보다 앞으로의 광명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재명 당대표는 "당 대변인,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늘 변함없이 어떤 어려움도 피하지 않았다"고 소개했고 홍익표 원내부대표는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훌륭하게 대변하는 소통과 공감의 정치인"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임오경 의원이 앞으로도 광명의 재도약을 위해 크게 쓰여지길 바란다"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는 "정치에서도 계속 금메달을 따는 정신으로 의정활동을 해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임의원이 유쾌한 반란을 이어가고 새로운 변화, 새로운 희망을 지속적으로 부여주실것을 믿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회에서 의정활동하는 모습 보면서 매순간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오경 의원의 은사인 정형균 교수는 "일반적인 훈련으로는 세계금메달을 딸 수없다. 그 과정을 굳건하게 참고 주장으로서 배려과 희생과 책임감이 어느 누구보다 돋보였다"고 임의원의 리더십을 평가하며 은사로서의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끝으로 이날 출판기념회의 주인공인 임오경 의원은 자신의 인생역정을 영상과 말로 소개하며 "날아오는 공을 피하게 되면 백전백패다.어떤 볼이든 잡아서 득점을 하거나 옆동료에게 전달을 해야 승리를 할수있다. 득점상보다 어시스트상을 받을때가 더 좋았다"며 배려하는 승부사로서의 면보를 여실히 보여줬고 덧붙였다.
2023 송년 불우이웃돕기 한국다선예술인협회 공로 시상식 및 공부 정춘미 시인 첫 시집 출판기념회 성료..."나눔과 배려는 사랑입니다"
2023 송년 불우이웃돕기 한국다선예술인협회 공로 시상식 및 공부 정춘미 시인 첫 시집 출판기념회 성료..."나눔과 배려는 사랑입니다"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사)한국다선문인협회 주관 '2023 송년 불우이웃돕기 공로 시상식 및 공부 정춘미 시인 첫 시집 출판기념회' 행사가 지난 30일(토) 오후 2시 고양시 덕양구 소재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푸른 용 갑진년을 맞아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시인은 이번 송년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부 정춘미 시인의 첫 개인시집 출판회도 함께 개최되어 의미를 더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본 행사는 사회 조기홍 수석 부회장, 영상 오준 단장, 음향 이춘종 교수가 맡았으며, 1부에서는 안숙화 단장 스마일예술단팀, 모규순 단장 무궁화예술단 축하공연과 인천문화예술협회 박수이 회장 및 모델15인의 런웨이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어" 축하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국민의례 식순과 안숙화 교수의 애국가 선창, 순국 선열 및 작고 문화예술인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천등 이진호 박사는 "해마다 12월이면, 어김없이 진행되는 다선의 노력과 봉사 열정의 씨앗이 나무가 되는 것을 느끼는 보람이 있다며, 특히 정춘미 시인의 첫시집을 상재케 되어 의미가 새롭고 기쁘다면서 진심으로 축하한다. " 고 말했다. 도창회 문학박사는 "문학인으로 살아온 지난세월에 감회가 새롭고 다선 김승호 시인의 열심과 원로를 모시는 마음 씀씀이에 늘 감동스럽다며, 눈까지 펑펑 내리는 오늘은 아마도 하늘의 축복이 아닌가 싶다며, 귀하고 예쁜 시어로 시집을 출간한 공부 정춘미 시인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덕담을 건냈다. " 강병원, 홍정민, 이용우, 한준호 국회의원 축전을 조기홍 사회자가 대독했다. 이날 본 협회 자문위원 김명자 시인은 '올해의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공로패' 수상 기쁨을 누렸다. 예총 공로 표창에는 고문 대금 이영만 시인, 상임이사 평림 길옥자 시인, 수석부회장 조기홍 시인, 부회장 최선규 시인, 사무국장 청강 이정원 시인, 운영위원 공부 정춘미 시인 등이 선정됐다. 이어 케익 커팅식에서는 정춘미 시인 첫시집 출간 소감 발표로 "기쁨과 위로가 되는 시어들이 나의 삶에 커다란 위안과 인생의 활력이 되었고 원로 선생님들과 다선 김승호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축시 국내 최고의 낭송가 꽃뜰힐링시낭송원 엄경숙 원장의 한지 퍼포먼스 "청춘" 사무엘 울만 詩 삶의 희망을 주는 詩 의 낭송과 퍼포먼스로 객석의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서영복 부회장, 최경순 시낭송가의 낭송으로 이어졌다. 최현숙 시인의 축하 색소폰 연주가 있었으며, 이상연 교수, 김부원 선생의 라틴댄스, 축하연주 이춘종 교수 (벤 플룻) 연주가 있었다. 더욱이 사회자 즉석 이벤트 상품 증정이 있어서 참석자 모두 즐거움을 더 했다. 다선 김승호 회장은 인사를 통해 "귀한 시간 눈까지 내리는 날 행사의 의미와 격려를 위해 자리 해주신 모든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급작스러 눈이 오히려 축복이 된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모두가 주인공 이시지만 오늘 첫시집을 발간하신 정춘미 시인께 축하를 드리고 다가올 갑진년에는 뜻하는 모든일들을 이루시기를 바란다며, 새해 2월에 총회 및 하례식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특히 백마부대 중사 최정웅은 평소 봉사하리(클럽하리)에서 꾸준히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성금 및 마스크를 찬조했다. 성금 및 찬조해 주신분 명단 상임이사 길옥자, 최선규 부회장, 이한영 지회장, 김재선 대표, 신민정 대표, 전부해 대표, 김평배 부회장, 최정웅 중사, 한소향 자문위원, 김명순 화가, 정춘미 시인, 박경옥 자문위원, 이영만 고문, 오선미 화가, 윤보영 자문위원, 이정원 사무국장, 윤영란 운영위원, 조기홍 수석부회장, 장용운 고문, 김해성 부회장, 허형만 고문, 박상기 자문위원, 김서현 전 시의원 등이 성금을 전달했다.
경제학자이자 법률가인 홍정민 국회의원 ‘경제를 읽어드립니다’ 출판기념회 성료
경제학자이자 법률가인 홍정민 국회의원 ‘경제를 읽어드립니다’ 출판기념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시병)이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 302호)에서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란 저서로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저서에 국회의원이자 경제학자로서, 한국 경제와 산업, 그리고 지역구인 일산에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애정과 고민들을 담백하게 담아냈다" 고 소개했다. 신간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는 경제학자인 홍정민 국회의원이 경제 현실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토대로 성장 제언을 담아낸 책이다. 경제학 박사로서 매경이코노미스트, 전자신문 ET시론 등 언론에 정기적으로 기고해오던 칼럼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책으로 엮었다. 책은 홍정민 국회의원의 경제학 여정을 담은 1부 ‘나의 운명, 나의 경제학’을 시작으로 총 4부로 구성된다. 경제, 산업,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칼럼과 이에 대한 해설을 곁들였으며, 2부 ‘우리를 둘러싼 경제와 위기 진단’, 3부 ‘경제 회복을 위한 성장동력, 산업’, 4부 ‘또 다른 희망, 스타트업’으로 이어진다. 책 전반에 걸쳐 지역구 일산의 전력문제 해결, 기업유치 노력, 산업 육성방안 모색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과 애정도 담겨있다. 홍 의원은 “열여덟 살 처음 꿈꿨던 경제학자가 되기까지 거의 이십 년이 걸렸다. 결혼과 육아를 거치며 좌충우돌했던 경제학자로 이르는 여정, 그리고 국회의원이자 경제학자로서 한국 경제와 산업, 지역구 일산에 대한 애정과 고민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부족하지만 북콘서트를 통해 진솔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다. 이 자리를 통해서 선배·동료 의원님들은 물론 일산 주민분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정민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활약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LAB2030 단장,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간사 등 중책을 맡아왔다. 특히 경제, 산업, 청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젊고 유능한 더불어민주당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지역구 전 시장 최성, 이재준이 함께 했으며 한준호, 이용우 의원과 문명순 고양시덕양갑당협위원장 및 이소영 국회의원등 1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북콘서트를 축하했으며, 김유태 사무국장의 현장지휘 하에 관계자들의 친절한 안내와 일사분란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2천여명이 넘는 축하객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은 "경제전문가의 북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시인은 "항상 변함없는 열정과 에너지로 지역구 내의 모든 부분을 챙기는 홍정민 의원의 전문성 못지않은 겸양과 미덕이 있기에 모두가 칭송할 수 밖에 없는듯 싶다면서 문학인들에게도 끊임없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지난 3년 6개월, 진심을 다해 쉼 없이 달려왔다. 지치는 순간도 있었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기표 변호사 출판기념회
김기표 변호사 출판기념회
[선데이뉴스신문] 김기표 변호사(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가 ‘그 여름의 결심’이란 책을 펴내고 내년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출마 채비에 나선다.  김 변호사는 그동안 SNS(페이스북)를 통해 자신의 성장 과정과 어머니, 아버지, 누이 등 가족의 이야기를 자전적 필체로 여과 없이 그려내 시민과 유권자는 물론 비슷한 삶을 살아온 세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머니를 주제로 그려낸 이야기 ‘내맹떡 윤순’은 이 글을 읽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그 여름의 결심’ 또한 김 변호사가 SNS에 게재한 한 챕터다. ‘그 여름의 결심’에서 김 변호사는 대학진학에 실패하면서 처음으로 좌절을 맛보고 새로운 결심을 하며 인생의 전환기를 맞는 과정을 그렸다. 여기에 자신과 같은 직업(검사)의 길을 가고 있는 여동생의 이야기 ‘오누이’ 시골(보성)에서 부천으로 유학을 오는 과정과 학교 적응기를 그린 ‘자전축 공전면’, 또 동중학교 시절 회장 선거를 그려낸 ‘기표는 기표는 김기표’ 이어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를 연재하고 있다. 김기표 변호사는 “어떻게 자라왔고, 어떤 생각을 해 왔으며, 어떤 사람인지를 진솔하게 알리기 위해 부풀림 없이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부천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검사를 거쳐 변호사 업무를 시작하고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으로서 근무한 여러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곳 부천에 임하고 있는지도 담담하게 담았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부천은 나에게 광야이자 기회의 땅이었고 경기도 최초로 행정구를 설치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였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기업의 유출과 인구 감소로 쇠락하고 있는 도시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그 동안 청와대와 공직에서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천을 더 새롭고 발전하는 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출판기념회는 11월 24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다.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부천을 지역 민주당 후보군 중에는 처음으로 열리는 출판기념회다. 한편 김기표 변호사는 1972년생으로 전남 보성에서 태어났다. 이후 부천으로 전학, 부천북초(56회), 부천동중(1회), 부천고(14회),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하고 검사로 임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수석검사, 문재인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부원장의 변호를 맡고 있다. [김기표 변호사] 그 여름의 결심, 김기표 변호사의 첫 책을 선보입니다.
향토작가 소설가 전정희,"‘묵호댁 출판기념 사인회 성료”
향토작가 소설가 전정희,"‘묵호댁 출판기념 사인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동해 출신 전정희 작가가 최근 소설집 ‘묵호댁’을 새롭게 단장해 3쇄 출간기념회를 맞아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문고에서 각계각층의 많은 독자들이 축하해 준 가운데 작가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소설가 전정희의 ‘묵호댁’ 출판기념 사인회는 묵호가 고향인 저자 스스로가 심혈을 기울여 쓴 단편으로서 도시 이주로 인한 고향 마을의 공동화 현상을 직시하며 시대적 아픔을 곁들여 쓴 작품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도시 이주로 인한 고향 마을 공동화 현상을 직시하며 마을 재생을 꿈꾸는 늙은 할머니 ‘묵호댁’을 내세워 마을을 떠나려는 젊은 부부를 대신해 도둑의 누명까지 쓰면서 자신을 희생하고, 정서적으로 합심하며 따뜻한 인간애를 작품에 녹여냈다. 작가는 작품 전반에 걸쳐 자신을 희생하고 또 정서적으로 합심하며 따뜻한 인간애를 표출함으로써 결국 마을의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를 용서하고 아름다운 내일을 기약하는 모습을 썼다. 이 이야기를 읽다보면 가슴 따뜻한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가 당면한 현실 세계에서 시대정신을 가미한 삶의 근원에 깊이 천착[穿鑿]하는 작가 전정희의 애향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동해 출신 전정희 작가는 최근 소설집 ‘묵호댁’을 새롭게 단장해 3쇄를 출간했으며 지난 2017년 첫 번째 장편소설인 ‘하얀 민들레’로 무원문학예술상 대상을 수상한 전 작가는 2019년에는 중단편 소설 9편을 모은 소설집 ‘묵호댁’ 1쇄를 출간했다. 전 작가는 지난해 두 번째 장편소설인 ‘두메꽃’ 2쇄를 펴내 제17회 세계문학상과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데 이어 10월말 묵호댁 3쇄 발행을 마치고 최근 신간 준비에 들어가는 등 대부분 강원도를 배경으로 고향 사람들의 진한 삶의 모습과 애틋한 정서가 담긴 소설을 집필해 왔다. 매월김시습문학상·세종문학대상에 이어 올해 세계문학 작가상을 수상한 ‘묵호댁’은 자아와 세계의 불화, 부유(浮遊)하는 삶의 형식에 관한 질문, 그리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들로 구성돼 있다. 동해시 망상과 묵호에서 태어나고 자란 후 현재 제2의 고향인 인천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전정희 작가는 그 와중에도 항상 그리운 고향을 강원도를 생각하며 평창·화천군 홍보대사를 비롯해 지난해 10월 강원도 지역을 알리는데 전방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작가는 작품활동 이외에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 제안, 마케팅 분야 자문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방송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면서 강원도 홍보에도 힘 써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협력관으로 위촉과 동시에 지역 중소기업 간 교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동해시와 인천남동구경영인연합회 간 기업상생 교류협약에도 징검다리 역할을 한 바 있다. 전정희 작가는 사인회를 마무리 하며 “삶이 주는 아름다움은 외연의 넉넉함도 필요하지만 내면의 심연의 깊이가 사람의 마음을 새롭게 변화시킨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내가 태어나고 자란 애틋한 고향의 마음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 묵호댁 3쇄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출판 기념 사인회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을 하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언제나 우리를 이끄는 것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긍정의 마음과 묵묵히 소신을 가지고 나아갈 때 진정한 길이 보인다”며 “작은 것이 주는 힘이 곧 큰힘의 원동력이 되듯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해시와 강원도의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멀리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설가 전정희는 2023년 세계문학상 올해의 작가상과 세종문학대상자로 수상자에 올라있다. 또 반가운 소식은 가족애를 다룬 새 장편소설도 내년 초에 출간할 예정으로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라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