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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인 5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충북 체육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충북체육인 5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충북 체육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18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6층 대회의실에서 충북 체육인들이 임오경 국회의원(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 체육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500명의 이재명 대통령 후보지지 선언명부를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직능본부 체육위원장인 임오경 국회의원과 박상현 부본부장, 김종걸 총괄부위원장을 비롯 학생선수와 학부모, 체육강사, 교수 및 체육계 관련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실내스포츠시설 방역패스 실시에 따른 대책, 스포츠강사 처우개선, 학생선수의 대회 출전 일수 조정, 스포츠 시설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해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오경 직능본부 체육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충북 체육과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지선언은 지지 단체 소개, 지지선언문 낭독, 참여자 명부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는데 지지선언에 참여한 충북 체육인 500인은 아직까지 소외 받고 힘들어 하는 대한민국의 체육현실을 지적하며‘체육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열정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그 길을 열어 줄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데, 그 리더가 이재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오경 의원은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를 방문해 무예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작년 9월에 발의한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 통과와 무예계 현안을 논의했으며 충북체육회를 방문해 체육회장 및 임원진들과 함께 생활체육인프라 구축 및 재정확대 방안관련 정책간담회를 실시 했다.
[컬쳐in충북] '충북콘텐츠코리아랩', 『2021 플레이콘 랜선채널 영상 공모전』 참가자 모집.
[컬쳐in충북] '충북콘텐츠코리아랩', 『2021 플레이콘 랜선채널 영상 공모전』 참가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충북 지역 우수 문화 원형을 소재로 한 영상 공모전 참가자 10월 11일까지 접수.」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2021 플레이콘 랜선채널 영상 공모전’ 참가자를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2021 플레이콘 랜선채널 공모전' 참가자 모집 포스터 / 제공=충북콘텐츠코리아랩] 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우수한 문화 원형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영상트랙’과 ‘숏폼영상트랙’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충북의 문화 원형을 소재로 한 스토리가 있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우수 작품에는 일반영상트랙의 경우 △대상 350만원(1명) △최우수상 250만원(1명) △우수상 150만 원(2명)의 상금이 주어진다. 숏폼영상트랙의 경우 △아이디어상 50만 원(3명) △인기상 50만 원(2명)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및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나, 운영사 더블베어스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10월 15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21 플레이콘 어워즈’를 개최, 랜선채널 공모전 우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컬쳐in충북] '충주', 『예술하라』 아트페어 온·오프라인 개최.
[컬쳐in충북] '충주', 『예술하라』 아트페어 온·오프라인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15명, 500여점 작품 공개, 10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 진행, 온라인 플랫폼은 10월 31일까지.」 ‘예술하라-예술편의점’ 오프라인 아트페어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충주 문화회관, 어울림시장 내 16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온라인에서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 뷰잉룸, 아트마켓을 통해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2021 예술하라' 포스터 / 제공=미하라] 2021년 예술하라 아트페어는 오랫동안 이어지는 언택트 시대 환경을 조금이나마 극복해 보려는 의미로 ‘공유+소통+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115명 작가의 작품 500여점을 선보인다. 올해 예술하라 아트페어에서는 △사색하라 △탐닉하라 △향유하라 △소통하라 4개 섹션으로 전시된다. 특히 소통하라 섹션에서는 관객들과 만남의 장으로, 영상 작품과 함께 미니 예술 정원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연출했다. 이와 동시에 작가에게는 자신의 삶이 있고 이야기가 있음을 알리는 장으로, 콜렉터에게는 합리적 가격에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향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하라는 코로나19 상황 새로운 대안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플랫폼을 함께 오픈했다. 새로 개편된 웹사이트에서는 온라인 뷰잉룸, 신진 작가 작품과 수준 높은 50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객·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가상 현실(VR) 전시로 미술 감상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쇼핑도 할 수 있게 해 작품 구매 콜렉터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한다. 온라인 쇼핑 측면에서는 예술하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쉽고 편하게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다양한 시도 및 온라인 확장을 통해 예술하라는 충주 외에도 전국적으로 예술 쇼핑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프라인 아트페어에는 전시 외 작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예술하라의 핵심 프로그램인 ‘작가 피칭’ 외에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브런치, 작가들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고민정원’ 등의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오프라인 아트페어 종료 뒤에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57th 갤러리에서 미니 아트페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아트페어는 미하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 미술장터, 충주시가 후원한다.
박용진 후보, 세종•충북 합동연설회
박용진 후보, 세종•충북 합동연설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경선후보는 9월 6일(일) 세종•충북 합동연설회에서 존경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발상 전환의 정치, 새로운 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기호 5번 박용진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어제 대전・충남에서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 박용진이 우리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미래세대를 위한 변화의 요구를 반드시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 나아가서는 김대중의 40대 기수론 이후 두 번째 정치혁명을 노무현 돌풍 이후 두 번째 한국 정치의 대파란을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를 위한 투자. 변화의 시작. 박용진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는 국민이 바라는 변화를 실행하겠다. 지속가능한 성장 정책을 제시하고 10명 안팎의 3,40대 젊은 세대를 입각시켜 박용진 정부를 ‘청년 정부’로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책임한 공약을 남발하고 다음 세대의 기횔르 박탈하지 말아야 한다. 지속가능하지 않은 공약, 재정을 밑도 끝도 없이 동원하려는 태도는 무책임 그 자체다. 국가부태 1,000조 시대에 국민들 걱정이 크다고 표명했다.
이재명, 충북 충주 방문으로 ‘전국 순회 마무리’위한 두 번째 지방 방문 일정 돌입
이재명, 충북 충주 방문으로 ‘전국 순회 마무리’위한 두 번째 지방 방문 일정 돌입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장인어른’이자 부인 김혜경 여사 ‘선친’의 고향인 충청북도 충주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마무리를 위한 두 번째 지방 방문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충주 방문 일정에는 지난 5일부터 2박 3일간의 호남일정을 마무리한 부인 김혜경 여사도 함께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충주 방문을 시작으로 강원, 인천으로 이어지는 1박2일 간의 지방 방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후보의 공식 선거 캠프인 ‘열린 캠프’는 7일 이 후보가 ‘전국 순회’를 위한 두 번째 지방 방문의 첫 일정으로, 김혜경 여사와 함께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위치한 대소강 마을 일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방문한 ‘대소강 마을’은 ‘안동 김씨’ 집성촌을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이 후보의 장인이자 김혜경 여사의 선친이 생전에 거주했던 곳이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김 여사와 함께 과거 ‘장인어른'이 거주했던 옛 생가 터를 둘러본 뒤 ‘장인어른' 생전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마을 최고령 어르신을 만나 인사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0년 8월 수해로 현재까지도 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광동마을 일대 ‘수해재난지역 선포지구’ 현장과 과거 ‘장인’이 다닌 것으로 알려진 ‘산척초등학교’를 둘러본 뒤 충주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어 충주에서 원주로 이동, ‘의료기기테크노 밸리’ 방문을 시작으로 강원에서 인천으로 이어지는 1박 2일간의 지방 방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박 4일간 ‘부산-창원-전주-전북-대전-충청’으로 이어지는 이동거리 1천200여km에 달하는 ‘전국 U자 순회’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번 두 번째 지방 방문 일정이 마무리되면, 이 지사는 ‘첫 전국 내륙 순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 충주를 시작으로 지방 방문 일정에 돌입한 이 후보와는 반대로 김 여사는 이날 충주 방문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호남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故 김홍빈 대장 분향소 방문을 시작으로 호남 방문 일정에 돌입한 김 여사는 지난 5일부터 광주, 전주, 익산 등을 순회하는 2박3일간의 호남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김 여사의 호남 방문은 최근 한달 사이에만 벌써 4번째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지난달 14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빙부상 조문을 위해 목포를 찾았던 김 여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광주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목포-장흥-영암-광주로 이어지는 전남 서부권 방문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농협혁신경영의 충북영동 황간농협 박동헌 조합장
농협혁신경영의 충북영동 황간농협 박동헌 조합장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 충북영동 황간농협 박동헌 조합장이 지난10일 한국프레스센터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 제6회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혁신농협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2부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황간농협 박동헌 조장은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특히 황간농협 혁신리더로서 지역사회 공동체 번영과 지역발전에 힘쓰고 이웃과 사회에서도 섬김과 나눔의 탁월한 리더쉽으로 많은 노력과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월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이달(6월)의 우수조합장 상을 수상하기도한 박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영농지역 특산물인 곶감경매장 운영을 시작해 안정적인 유통기반 조성과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는 등 농협의 미래인재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상호금융대상 우수조합에 선정돼 혁신경영을 지향하는 황간농협은 농산물 유통센터를 포도 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지난해 두해동안 호주 동남아 미국 등에 수출하는 성과를 냈으며 올해는 중국수출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목표로 충북지역 포도 수출의 중추전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인 메이린 사회로 진행된 ‘2021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은 사회발전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선데이뉴스신문, 대한방송뉴스가 주최, 주관한 행사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연예, 지방자치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경제사회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서 국가의 융성한 발전과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저널국회방송, 월드방송, 파이낸스뉴스, 경찰합동신문, 시사연합신문, 더메이커스,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동포투데이, GNY한중뉴미디어연합회, 뉴스에듀, 엑스포뉴스, 아시아에이TV, 아리랑투데이, 교육그룹더필드, 한국스타강사연합회, 세계파워연맹,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등이 후원했다.
이지흔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회장, 한국장애인문화진흥회 충북본부 회장 '추대'
이지흔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회장, 한국장애인문화진흥회 충북본부 회장 '추대'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이지흔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회장이 지난 6월 24일 대구 신서동에서 한국장애인문화진흥회 충북본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추대장은 이용범 복지TV 충북방송 지부장이 전달했다. 이지흔 회장은 "차분하고 묵묵하게 초심을 잊지않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TV 충북방송 한국장애인문화진흥회 박기범 대표님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지흔 회장 이력 한중연예인클럽이사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이사 2014년~(대구지회장)2019년~ 한국문화예술신문사부회장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정관에 의거 영원한 회장 궁중코리아 모델협회 부회장 한류월드스타 모델협회 부회장 열린동해문학 자문위원및경북지회장 사단법인 국제당수도연맹 이사 대한민국 리더스포럼 섬김과배려 중앙차세대여성회장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 자문위원 대한직장인체육회 스키스노우보드협회 자문위원장 심s국제스피치협회 자문위원 (사)한국평생교육기구 자문위원 (사)한국청소년진흥원 자문위원 KCI한국탐정연맹범죄예방 자문위원및중앙회자문위원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자문위원.상임부회장 이삭빛 천사본부 천사위원 (홍보대사) 아시아뉴스 TV 부회장 한국새생명복지재단파란천사 서울시서초구2지역위원장 한국그린문학서울특별시 회장 (홍사대사)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전북여성위원장 사단법인 한글세계화문화재단 한글세계화총본부전국여성위원장 영남조직본부장 사)한국장애인문화진흥회 충북본부 회장 이.노.미 문화예술원 소속 문화예술원 후원회장 여의도정책연구원 청년자문위원 세계여성그룹 대구시 여성부회장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여성인권분과부위원장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나눔봉사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당 충북도당 창당대회 개최...안철수 전 대표 참석
국민의당 충북도당 창당대회 개최...안철수 전 대표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의당 충청북도당이 안철수 중앙당 창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민 국회의원 청주사무실에서 창당대회를 가졌다. 충북도당에 가입한 당원 수는 1,370명에 이르지만,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행사는 약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국민의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인 김수민 국회의원은 2월22일(토) 오전 11시, 청주 오창 소재 김수민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국민의당 충청북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당대회는 안철수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 권은희, 김삼화, 신용현 국회의원과 충북도당 창준위 주요 당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애초 충북도당 창준위는 충북대학교에서의 대규모 행사를 계획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계획을 변경하여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진행하기로 21일 전격 결정했다. 개회사에서 김수민 충북도당 창준위원장은 “정확한 전문성과 지식을 가지고 올바른 방법으로 구성원들을 이끌지 못하고 오직 상대편에 대한 무한 반대로 삼류정치만을 일삼는 염치없는 정치인들이 너무 많이 있다.”면서 “우리 정치는 어느덧 매운맛과 단맛의 정치만 남았다.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언어로 국민을 분열시키는 매운맛 정치와 국민세금 아까운줄 모르는 무책임한 퍼주기식 복지정책의 단맛 정치만 남았다.”고 지적하고,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상식에 기반한 정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과거 읽었던 책을 인용하면서 “1백번을 흔들리든, 1천번을 흔들리든 국민의당의 실용정치, 중도정치를 일궈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철수 중앙당 창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김수민 의원과 당원들에게 창당대회를 준비한 노고를 격려하고, “이제 다시 4년 전에 함께 했었던 국민의당으로 다시 담대하게 도전에 나섰다. 절박감과 책임감으로 대한민국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자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청풍명월 충북에서 164만 도민들을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우리의 건강과 안전, 일자리 문제”라고 지적하고,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메르스 때 정부가 늑장대응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았었는데, 벌써 메르스 확진자의 두 배가 발생했다. 두려운 마음이 든다”면서 “정부가 중국 눈치보기를 그만두고 지금이라도 세계의 많은 다른 나라들처럼 중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해서 한시적인 입국제한 조치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료중심의 중앙사고수습본부를 폐지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로 구성된 새로운 대책본부를 만들어서 전권을 부여해야 한다”면서, “대통령 담화가 필요하다. 현재 상황에 대한 판단, 방역대책, 민생대책에 이르기까지 소상히 밝히고 정부를 믿고 따라달라고 국민께 협조를 구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김현문 前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이 국민의당 첫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도내 8개 지역에 모두 후보를 내겠다”면서 “지혜와 능력을 모아 충북에서 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끝으로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등 5개 시도당 창당을 마쳤으며 23일(일) 오후 3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아트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