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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광야 The Wilderness'  6월 4일부터 9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2관 공연
연극 '광야 The Wilderness' 6월 4일부터 9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2관 공연
제공- 창작그룹 피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광야 The Wilderness'가 오는 6월 4일부터 9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광야 The Wilderness'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매 순간 우리는 삶의 궤적을 쌓아간다'는 의미 창작그룹 피네 창작작품이다. 인생은 바닥에 엎드려 목놓아 울 때도, 기쁨에 들떠 짓까불 때도 있다. 큰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와 나를 산산조각 내는 순간들도 있지만 그 모든 순간은 자기 정화와 자기 정립 과정임을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른 후에 깨닫게 된다. 제공- 창작그룹 피네 작품 '광야 The Wilderness'는 주인공 과거를 따라가면서 험난한 광야 같은 인생 오랜 과정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연극 '봄날- 그 찬란함', '내 사랑 외디푸스', '물의 노래', '흐르지 않는 시간', 뮤지컬 '끝이 좋으면 다 좋아' 외 다수를 연출한 노련하고 세련된 연출가 김국희가 작품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그동안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 온 연출가 김국희는 이번 연극 '광야 The Wilderness' 역시 70분 시간 동안 동시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 개인과 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창작그룹 피네는 '광야 The Wilderness' 작품을 통해서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사회적 기대 역할이 여성 개인 자아실현 욕구보다 우선시 되는 한국사회 일반 개념에 도전해 여성 실존적 본질이 사회적 성(性) 역할보다 우선시 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작가 김국희는 "이태원 참사에서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과 함께 울면서 '만약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떠했을까'를 생각하며 글쓰기를 시작했고 그 상황은 아마도 앞이 캄캄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세계가 그냥 멈춰버린 시간'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며, 그 부모님들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마쳤다" 고 전했다.
사랑 다양한 일사을 이야기하는 연극 '달빛간이역'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스카이씨어터 공연
사랑 다양한 일사을 이야기하는 연극 '달빛간이역'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스카이씨어터 공연
제공- 극단 걷고걷고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아트브릿지와 극단 걷고걷고가 공동 제작하는 2024년 신작 연극 '달빛간이역'이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작품은 사람마다 고유한 사랑 무게에 대해 말한다. 한 사람에게는 가벼운 속삭임처럼 느껴지고, 다른 사람에게는 깊고 무거운 책임으로 다가온다. 모든 사랑은 진실하고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되며, 절실한 세월을 통해 뼈에 사무친다. 이들 아픔과 그리움을 담아 그 감정을 더 깊고 진한 이야기로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김이율 작가는 "연극 '달빛간이역'은 관객 여러분에게 외로움, 쓸쓸함, 설렘 그리고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는 연약하고 애달픈 사랑 순간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러한 순간들은 우리 모두 이야기이며 사랑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이 연극이 관객 여러분에게 잊을 수 없는 사랑 기억을 되새기게 해주길 바라며 '달빛간이역' 그 아련함이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기를 소망한다" 고 말했다.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연극 '달빛간이역'은 신현종, 서민정, 임동욱, 최승열, 김혜영, 김진기, 이정현, 권성욱, 권재인, 김금인, 김보경, 이채영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극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 오팀장 역으로 출연하면서 탄탄한 호흡과 발성으로 권위 넘치는 연기력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신현종,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히든싱어- 김광석 편' 우승에 빛나는 배우 최승열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연극 '달빛간이역'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인터파크,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서울: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 전시회 5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열린다
'서울: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 전시회 5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열린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5월 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시립 미술 아카이브에서 '서울: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정유진 미술아카이브 과장, 주은정 학예연구사, 강홍구 작가가 참석했다. 최은주 관장은 "이번 전시를 끝으로 봄 전시가 모두 열리게 됐다. 이 마지막 전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기록물(아카이브) 전시는 그냥 전시와 성격이 다르다. 기록물이 있어야 하고, 이걸 분석하면서 많은 연구를 해야 한다. 이 전시 역시 마찬가지였다. 강홍구 선생님이 많은 기록물을 기증했고, 오랜 시간 보고 분석하면서 전시를 열게 됐다. 이번 전시를 보면서 제목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강홍구 선생님 역사를 잘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강홍구 작가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고, 그 작업을 누군가가 불러서 전시할 수 있는 것에서 행복을 느낀다. 처음에 전시를 하게 된 것은 순전히 서울 아카이브 때문이다. 2018년에 불광지역을 찍은 디지털 사진을 갖고 있었는데, 전시 제안을 받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예전 사진을 꺼내보고 무척 놀랐다. 시각이 변했는지, 시간이 변했는지, 아니면 그 공간이 모두 없어져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새롭게 보였다. 사진이란 매체가 다른 매체와 얼마나 다른지 느꼈다. 시간이 지나면 기록성이 강화되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게 된다. 그래서 이번 전시를 나름 열심히 만들었다" 며 전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서울 아카이브라는 전시는 일반 개인전과 다르다. 흔히 전시마다 있는 작가와 대화가 없다. 이걸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내 작품이 자료가 돼서 생산적 논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나 역시 참여자가 돼서 이야기를 나누고, 이렇게 하다보면 전시가 점차 살아진 존재로서 완성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소장자료 기획전으로 소장한 강홍구 작품을 바탕으로 강홍구 자료와 작품을 '강홍구의 서울 아카이브'로 재구성, 해석한 전시다. 전시는 '강홍구의 서울 아카이브', '기록에서 기억으로' 두 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강홍구가 작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한 1990년대 후반 초기작부터 2010년대 작업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업 안에서 '서울'이라는 주제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연대순으로 살핀다. 두 번째 부분인 '기록에서 기억으로'에서는 사진에 회화를 접목한 매체 실험이 두드러진 두 연작 '그 집'(2010)과 '녹색연구-서울-공터'(2019)에 초점을 맞춘다. 두 연작을 통해 사진 매체에 대한 반성적인 성찰을 그려내려 했다는 게 작가 기획 의도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두 2만 점이 넘는 디지털 표상으로 이뤄진 강홍구 작품을 열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책'을 제작했다. 작품책은 불광동과 은평뉴타운 재개발 지역을 기록한 디지털 사진을 바탕으로 이어붙인 작업 표상 600여 점을 선별해 만들었다. 총 4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충분히 열람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장에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강홍구 작품 일곱 개의 시선'(5월 18일~7월 18일, 총 7회), '당신의 서울은'(5월 23일~8월 1일, 총 3회), '작가와 함께하는 은평뉴타운지역 답사 프로그램'(6월 11일), '잡담회'(7월 25일) 등이 구성됐다. '서울: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나 없는 강홍구의 서울' 전시는 5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모음동 전시실 1.2, 아카이브 공간 1.2에서 전시된다.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안내 앱을 통해 음성으로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전시정보] 『서울 :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 ‘서울 아카이브로 재구성!', 5월 2일 개막.
[전시정보] 『서울 :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 ‘서울 아카이브로 재구성!', 5월 2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강홍구 미발표 초기작 포함, 작품 88점, 자료 125점과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컬렉션북 4권으로 구성!」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2024년 5월 2일(목)부터 8월 4일(일)까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서울 :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을 개최한다. [사진='서울 :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 '강홍구' 작가 / 제공=서울시립미술관] 《서울 :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소장자료 기획전으로, 소장한 강홍구 컬렉션을 바탕으로 강홍구의 자료와 작품을 ‘강홍구의 서울 아카이브’로 재구성, 해석한 전시이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강홍구 컬렉션은 2018년 작가가 기증한 불광동 작업 컬렉션(5,000여 점)과 2023년 추가 기증한 은평뉴타운 작업 컬렉션(15,600여 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디지털 자료이다. 해당 장소를 촬영한 낱장의 기록 사진부터 이 낱장의 사진들을 연결하고 병치한 (미)완성 작품 이미지, 전시 관련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10여 년간 불광동 재개발 지역을, 20여 년간 은평뉴타운 재개발 지역을 촬영한 사진으로 이루어진 이 사진 자료들은 작품을 위한 소재가 되었다는 점에서 일차적 의미를 갖지만 더 나아가 서울 도시사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록물로서도 독자적인 가치를 갖는다. [사진='그 집–불광3구역', 2010, 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 잉크, 아크릴릭, 강홍구, 190×500cm / 제공=서울시립미술관] 이번 전시는 강홍구의 자료와 작품 전체를 ‘강홍구의 서울 아카이브’라는 포괄적 맥락에서 살펴보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강홍구의 서울 아카이브’는 처음부터 작가가 서울의 기록을 의도하고 구축한 결과물이라기보다는 사진을 둘러싼 맥락의 변화 안에서 점차 기록성이 강화된 특징을 보여준다. 전시는 작품과 자료를 폭넓게 아우르며 작가의 작업 세계 안에서 ‘서울’이 갖는 의미를 조명한다. 강홍구가 촬영하고 기록한 서울은 이미 사라진 서울이지만 지금도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도시의 모습이고 과거의 서울이면서 현재 서울의 모습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가 기록한 서울은 보편성을 띠고 미술을 넘어 다양한 인문, 사회, 건축 분야와 접점을 모색할 수 있는 확장력을 보여 준다. [사진='사라지다-은평뉴타운에 대한 어떤 기록, 흰 개', 2009, 강홍구, 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 90×220cm / 제공=서울시립미술관] 전시는 <강홍구의 서울 아카이브>, <기록에서 기억으로>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강홍구의 서울 아카이브>(전시실 1)는 강홍구가 작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한 1990년대 후반의 초기작부터 2010년대 작업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업 안에서 ‘서울’이라는 주제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연대순으로 살핀다. 1985년 대학생 시절 제작했던 <서울 1985>를 다시 제작한 작품부터 연작 <사라지다-은평뉴타운에 대한 어떤 기록>(2010)에 이르기까지 서울은 강홍구의 작품에서 배경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다가 점차 작품의 주제로 전면에 부각되었다. 그 가운데 그가 특별히 관심을 가졌던 불광동과 은평구 일대가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그의 사진은 서울 도시 공간의 재편과 변모에 대한 기록의 성격이 강화되었다. <기록에서 기억으로>(전시실 2)에서는 사진에 회화를 접목한 매체 실험이 두드러진 두 연작 <그 집>(2010)과 <녹색연구-서울-공터>(2019)에 초점을 맞춘다. 재개발로 사라진 집을 기념하여 제작된 <그 집>과 아직 재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도심 공터에 우거진 무성한 초목을 포착한 <녹색연구-서울-공터>는 도시의 모든 공간이 재개발이라는 흐름과 무관할 수 없으며 권력과 자본의 사회적 욕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작가의 비판적 시각을 환기한다. [사진='서울 1985', 2024, 강홍구, 지도에 복합재료, 56×80cm 전시는 강홍구의 사진이 드러내는 서울 시공간의 여러 층위를 폭넓게 접근하여 시각예술의 경계를 넘어서 인문, 사회, 건축 등 다양한 분야와 교류하고 논의를 촉발할 수 있는 아카이브의 확장 가능성을 실험한다. “강홍구 컬렉션 일곱 개의 시선”은 철학, 문학, 미술,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창작자(김영민, 임형남, 노은주, 송은영, 신정훈, 조한, 정지돈)가 강홍구 컬렉션에 대한 연구와 해석을 통해 컬렉션에 대한 ‘두텁게 읽기’를 제안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5월 18일부터 7월 18일에 걸쳐 7회 진행된다. “당신의 서울은”은 작가 강홍구가 인터뷰어로, 관람객이 인터뷰이가 되어 각자 경험한 ‘같은 서울 다른 이야기’를 통해 서울이 갖는 다양한 면모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5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3회 진행된다. 그 외에 작가와 함께 작품의 배경이 된 은평뉴타운 지역을 답사하는 프로그램(2024.6.11.)과 서울의 도시 변모와 관련된 작업을 다양한 매체로 전개해 온 작가 여섯 명(강홍구, 금혜원, 김준, 박은선, 안세권, 전지인)의 이야기를 듣는 “잡담회”(2024.7.25.)가 마련되어 있다. 전시에 맞추어 서울시 지도를 본뜬 가구로 공간을 조성한 아카이브라운지 2에서 전시 기간 내내 다양한 분야의 관점에서 제안하는 연구, 해석 나눔 활동(토크와 강연, 라운드테이블 등)이 지속적으로 펼쳐진다. [사진=컬렉션 사진집 '서울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 1,2,3,4', / 제공=서울시립미술관] 모두 2만 점이 넘는 디지털 이미지로 이루어진 강홍구 컬렉션을 열람,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컬렉션북 4권(『서울 :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1, 2, 3, 4권)을 전시를 위해 제작하여 첫선을 보인다. 불광동과 은평뉴타운 재개발 지역을 기록한 디지털 사진을 편집해 만든 이미지 600여 점을 선별해 만든 책으로 작가가 재개발 현장에서 주목한 것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다시 직조하여 무엇을 보여주고자 했는지를 보여준다.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오랜 기간 서울을 탐구해 온 작가 강홍구의 자료와 작품을 ‘서울 아카이브’로 재구성한 전시를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며, 이 전시가 서울 더 나아가 도시와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도슨팅 앱을 통해 음성으로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 전시 리플릿을 모바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와 자료를 순차적으로 미술관 공식 SNS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일정, 연계 프로그램 진행 일정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도슨팅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울시립미술관’을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서도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경찰청, '카이스트(KAIST) 과학치안 역량 강화과정」 운영 및 항우연과 위성 정보 활용 협약 체결
경찰청, '카이스트(KAIST) 과학치안 역량 강화과정」 운영 및 항우연과 위성 정보 활용 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경찰청과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은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신종범죄 대응 등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과학치안 역량 강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6월 윤희근 청장과 이광형 총장이 서명한 경찰청과 카이스트(KAIST)의 ‘연구 ·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기반하여 개설됐다. 지난해 230명에 이어 올해는 연간 6회에 걸쳐 300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3회(150명)는 총경 이상, 3회(150명)는 경정 · 경감급을 대상으로 카이스트(KAIST) 문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기간은 1주일이고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치안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신종범죄 유형 △경찰의 대응 방안과 치안현장 접목 방향 등을 중점 교육한다. 이 교육에는 경찰청 및 시도경찰청 총경급 이상과 중간관리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치안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안목이 높아지고, 과학치안 관련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인력 중심에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시스템 중심’으로 조직 운영 체계를 전환할 계획이다. 이날 카이스트(KAIST)를 방문하여 교육생을 직접 격려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과학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국가 발전과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해답은 과학치안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자체,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지역 내 산학연과 협업하는 과학치안의 저변 확대를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은 “치안은 국가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지표이자 국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고, 안전한 나라일수록 국가의 미래 기반이 튼튼해진다.”라고 말하면서, “그간 카이스트(KAIST)가 축적해온 교육역량과 자원을 과학치안 역량 강화과정에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과학치안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협력도 강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경찰청-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우주항공 분야 교류협력 확대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치안 분야 위성 정보 활용 등 우주항공과 과학치안 분야의 기술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고, 기술정보 · 교육지원 등 상호교류와 함께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하여 이뤄졌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서 경찰청은 지난 4월 12일 국가 정책 수립 등에 위성 정보 활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중앙행정기관과 그 소속 기관들로 구성된 ‘위성정보활용협의체’에 38번째 기관으로 가입했으며, 더 나아가 치안 분야 위성 정보 활용 촉진을 위해 협의체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이날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재난 · 재해 및 대형 사건 · 사고 발생 시 현장통제, 상습 차량정체 구역 분석, 토지 · 부동산 관련 범죄, 대테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위성 정보 활용이 가능해지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밀 측위 기술 개발, 드론 · 자율주행순찰차 · 도심항공교통(UAM) 등에 위성항법장치를 활용함으로써 치안 분야의 차세대 교통수단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위성정보활용협의체 가입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테러 · 국민 안전 · 범죄 수사 ·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위성정보 활용을 확대하겠다.”라고 하면서 “나아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드론 · 자율주행순찰차 ·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치안 교통수단 개발 관련 위성항법장치 접목과 함께 치안 분야 경찰 위성 도입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률 원장은 “과학치안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게 될 것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면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축적된 기술과 역량을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일에 활용하는 한편, 치안 분야 우주항공 산업을 발굴 · 성장시키면서 국익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뮤지컬뉴스] 『프랑켄슈타인』,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 10주년 출연진 공개.
[뮤지컬뉴스] 『프랑켄슈타인』,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 10주년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카리스마적 콘셉트 포토 공개, 전 캐스트 확정!」 대한민국 창작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을 빛낼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프랑켄슈타인', 캐스팅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6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스팅과 카리스마적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만들며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은 물론 중 주요 인물 모두가 1인 2역을 맡아 레전드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전 배역 캐스트의 모습을 담은 콘셉트 포토로, 10주년을 맞은 대작의 웅장함과 작품 서사가 주는 카리스마, 그리고 각 배역의 입체적인 면모를 단 한 컷만으로 담아내 그간 작품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014년 초연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2014년 초연에 이어 2015년, 2018년, 2021년 관객들을 만나 매 시즌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 흥행 대작으로 극찬 받았다. 2024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다섯 번째 시즌이자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아 EMK의 제작 노하우와 함께 한층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이 캐스팅됐다. 지난 2014년 초연과 2015년 재연에서 빅터와 자크 1인 2역을 맡으며 흥행을 이끈 유준상은 이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빅터 역으로 복귀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다수의 뮤지컬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유준상은 ‘프랑켄슈타인’ 초·재연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자신만의 캐릭터 분석력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남다른 열정과 진정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유준상이 9년 만에 돌아온 ‘프랑켄슈타인’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신성록이 ‘프랑켄슈타인’ 빅터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큘라’,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파과’ 등 쉴 틈 없이 무대에 오르는 열정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신성록은 매 작품 무대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섬세한 내면 연기는 물론 강렬한 흐름의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내며 매 무대에서 찬사를 받아온 신성록은 ‘프랑켄슈타인’에서 역시 압도적인 연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화려한 스타성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인정받은 규현은 다시 한번 빅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1년 네 번째 시즌에서 새로운 빅터로 합류해 전작과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규현은 이번 시즌에서 다시 빅터로 귀환해 더욱 섬세해지고 성숙해진 캐릭터 표현을 선보일 전망이다. 뮤지컬배우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규현의 귀환이 기대를 높인다. 전동석은 2015년 재연부터 지난 2021년 네 번째 시즌까지 계속해서 빅터 역을 맡아오며, 모든 시즌 레전드 무대를 선보여 왔다. 세번의 시즌 동안 완벽한 작품 이해도와 캐릭터 몰입도로 관객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온 전동석은 10주년 기념공연 시즌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그만의 주법으로 해석한 ‘빅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매력적인 외모는 물론 풍부한 성량과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고독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사랑받아온 전동석이 그려낼 빅터에 관심이 모아진다.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에는 박은태, 카이, 이해준, 고은성이 합류했다.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 한 박은태는 ‘프랑켄슈타인’에 없어서는 안 될 배우 중 한 명으로,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모든 시즌 무대에 올라 작품의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더불어, 매 시즌 치열한 고뇌를 통해 발전된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는 박은태가 영광의 10주년 기념 무대에 올라 선보일 앙리와 괴물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선사할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카이는 지난 2018년 세 번째 시즌, 2021년 네 번째 시즌 이후 다시 돌아와 ‘프랑켄슈타인’의 세 시즌을 함께 하게 됐다. 뮤지컬 ‘베토벤’, ‘지킬 앤 하이드’, ‘팬텀’, ‘벤허’,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레미제라블’ 등 한국 창작 뮤지컬과 다양한 라이선스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활약한 카이는 다채로운 인물 연기로 다져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할 전망이다. 무대를 장악할 카이의 앙리 및 괴물이 벌써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해준은 새로운 앙리로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하게 됐다.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로 첫 대극장 타이틀롤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엘리자벳’, ‘베토벤; Beethoven Secret’, ‘마리 앙투아네트’로 존재감을 확실히 한 이해준은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또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차세대 뮤지컬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이해준이 새로운 앙리와 괴물이 되어 펼칠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고은성 역시 이번 시즌 새롭게 앙리 역으로 합류했다. 앞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호평 받은 고은성은 앙리 및 괴물 역으로 ‘프랑켄슈타인’ 무대에 올라 한층 탄탄해진 연기력과 가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발휘하는 고은성이 극으로 치닫는 극 중 인물의 휘몰아치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 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은 선민, 이지혜, 최지혜가 맡는다. 호소력 있는 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 선민은 앞서 뮤지컬 ‘시스터즈’,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 강렬하면서도 디테일한 역할 분석으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아왔다. 매 작품에서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민이 이번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보여줄 또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18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삼연에 출연했던 이지혜는 이번 시즌에 다시 돌아와 줄리아 역을 맡게 됐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등의 무대에 오르며 매 작품마다 발전하는 연기력과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한 이지혜는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함께 하게 된 만큼 더욱 성숙해진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최지혜는 이번 ‘프랑켄슈타인’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광주’, ‘박열’, ‘뱀파이어 아더’, ‘웨스턴 스토리’, ‘라흐헤스트’, ‘베토벤; Beethoven Secret’, ‘마리 퀴리’, ‘벤허’, ‘스모크’ 등에 출연하며 떠오르는 뮤지컬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최지혜는 그간 다채로운 무대에서 보여준 안정된 가창력과 연기로 신선한 줄리아를 선보일 전망이다. 빅터를 이해하는 유일한 가족이자 빅터와 그의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 역은 전수미, 장은아, 김지우가 연기한다. 뮤지컬 ‘프리다’, ‘모차르트!’, ‘비틀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더 라스트 키스’, ‘그레이트 코멧’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 전수미는 이번 ‘프랑켄슈타인’에서도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팔색조의 면모를 보여온 전수미가 선보일 엘렌의 무대에 기대가 집중된다. 장은아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뉴 캐스트로 관객들을 새롭게 만난다. 뮤지컬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광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헤드윅’ 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 장은아가 ‘프랑켄슈타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2021년 ‘프랑켄슈타인’ 사연 무대에 섰던 김지우가 다시 돌아왔다. 다양한 스타일의 뮤지컬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활약한 김지우는 ‘프랑켄슈타인’ 사연에서 엘렌, 에바 역을 통해 극과 극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다채로운 연기로 매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는 김지우가 더욱 단단해진 연기력으로 엘렌, 에바 역을 소화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극 중 배경이 되는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 역에는 이희정이 초연부터 다섯 번째 시즌까지 계속해서 함께 하게 됐고,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벤허’, ‘마리 앙투아네트’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 문성혁이 새롭게 합류했다.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에는 2014년 초연, 2018년 삼연, 2021년 사연에서 룽게 역으로 함께 했던 김대종과 초연에서 룽게 역을 연기했던 신재희가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스카이캐슬' 이유진, '7인의 부활'로 첫 본격 성인 연기 선보여
'스카이캐슬' 이유진, '7인의 부활'로 첫 본격 성인 연기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이유진이 '7인의 부활'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시청자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유진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4회에서 한청수 역으로 출연, 매튜 리(엄기준 분) 첫 번째 희생자가 됐다. 한청수는 매튜 리에게 속아 엄마 지숙(김현 분)을 납치한 뒤 매튜 리에게 피살된다. 이유진은 '7인의 탈출'과 '7인의 부활'로 이어지는 시리즈에서 첫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인 시작을 보여줬다. 이유진은 '7인의 부활'에서 누나인 한모네(이유비 분) 유명세를 이용해 살아남으려는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한청수를 연기하며 '스카이캐슬', '왜 오수재인가' 등 아역, 청소년 연기자로는 보여주지 못했던 강하고 독한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4회에서 매튜 리를 절대적으로 따르는 수행비서 모습으로 완벽한 정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유진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작품은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함께하며 연기자로서 강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고 전했다. 이유진은 2018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시작해 올해 7년차 배우다.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영화 '국제수사' 등 대작들과 2018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된 '비더레즈'와 제42회 청룡영화상 본선에 오른 '그 노래를 찾아라',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경력을 쌓았다. SBS '왜 오수재인가'로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올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입학, 24학번 새내기가 됐다.
고용노동부, 한국잡월드 메카이브,  ‘키즈 디지털 메이킹’ 신규 체험 공개
고용노동부, 한국잡월드 메카이브, ‘키즈 디지털 메이킹’ 신규 체험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어린이 대상 ‘디지털 메이킹(Kids Digital making)’ 신규 체험 프로그램을 5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만 5세부터 11세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맞춤형 상품을 창조해 보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잡월드 메카이브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들을 활용해 나만의 창작물을 만드는 공간으로 메이커(maker)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시대의 빠른 변화 속에서 아이들이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와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융복합해 기획됐다. 체험은 소형 프린터 등의 도구와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 기술을 활용해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보면서,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단순 사용자에서 한 단계 나아가 창작자로의 전환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잡월드 이병균 이사장은 “이번 ‘디지털 메이킹’ 체험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인 사고를 자연스럽게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