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5건 ]
[뮤지컬소식] 『엑스칼리버 』,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등 전 캐릭터 영상 공개.
[뮤지컬소식] 『엑스칼리버 』,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등 전 캐릭터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각 인물의 서사와 고뇌까지 드러내는 배우들의 캐릭터 영상은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7월 6일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올 로케로 대서사시를 완벽하게 담아낸 역동적인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블록버스터 무비 같은 뮤지컬 탄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엑스칼리버', 캐릭터 영상 스틸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EMK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세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두 번째 시즌을 이끌 주요 배우 16명의 캐스팅과 전 캐스트의 스토리 컨셉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제작사 EMK는 지난 6월 29일 기네비어(최서연, 이봄소리), 울프스탄(이상준)을 시작으로 6월 30일 모르가나(신영숙, 장은아), 멀린(민영기, 손준호), 지난 1일 랜슬럿(이지훈, 에녹, 강태을), 그리고 2일 오전 아더(김준수, 카이, 서은광(비투비), 도겸(세븐틴)) 캐릭터 영상을 공식 SNS에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엑스칼리버'의 두 번째 시즌을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에 부응했다.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최서연, 이봄소리, 이상준 등 '엑스칼리버'를 이끌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화면 안에 담아낸 버전이다. 배우들은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각 인물의 서사와 고뇌까지 드러내는 배우들의 캐릭터 영상은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으로,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고도 자신의 운명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는 평범한 인간 '아더' 역의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은 피할 수 없는 운명에 포효하는 아더의 번민을 담아냈다. 쓰러지고 주저앉고 달리고 싸우는 전사 아더의 용맹 뒤엔 한 인간으로서의 슬픔과 괴로움이 서려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뛰어난 기량을 가진 기사이자, 아더가 가장 믿고 따르는 형이자 가까운 친구인 '랜슬럿' 역의 이지훈, 에녹, 강태을은 야성적인 매력으로 화면을 가득 채운다. 배우들의 헝클어진 머리부터 짙은 눈썹과 수염, 건장한 체격은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용맹하게 싸우는 모습 이면엔 지친 표정으로 비극적인 전쟁에 목숨을 바친 기사 랜슬럿의 안타까운 운명을 담아내고 있다. 흑마법사 '모르가나' 역의 신영숙과 장은아는 외로움과 분노, 슬픔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휘감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죽은 줄 알았던 이복동생에게 모든 걸 빼앗기고 분노와 저주만이 남은 모르가나의 강렬한 눈빛은 흑마법을 연상케하는 짙은 연기와 뜨거운 불꽃을 배경 삼아 더욱 강하게 타오르고 있다. 모르가나의 뼛속 깊이 간직한 절망감을 분출해낸 신영숙과 장은아는 첫 번째 시즌 모르가나와의 재회를 바라는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드루이드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인 '멀린' 역의 민영기와 손준호는 비극에 처한 세상을 향한 고뇌가 깊은 인물로 빙의된 모습이다. 암흑밖에 보이지 않는 세상 속에서 엑스칼리버와 함께 세상을 구원할 왕을 기다리고 있는 멀린의 모습을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그려냈다. 용감하고 총명한 전사 '기네비어' 역의 최서연과 이봄소리는 역동적인 배경음악과 함께 민첩하게 달리는 모습으로 강인한 전사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최서연은 비참한 전쟁 속 눈빛부터 살벌한 전사 기네비어의 집중력과 예민함을 표출했으며, 이봄소리는 아직 평화가 남은 숲 속에서 여유있는 모습의 기네비어를 표현하고 있어 두 번째 시즌에서 새롭게 탄생할 기네비어에 기대감을 높였다. 색슨족의 군대를 이끄는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이교도신자 '울프스탄' 역의 이상준은 외형부터 탐욕 그 자체. 그의 무자비한 표정과 거친 몸짓, 뭔가를 가격하며 사라지는 그의 마지막 화면은 예비 관객들에게 공포를 유발한다. 첫 번째 시즌에서 뚜렷한 존재감으로 인정받은 이상준 표 울프스탄의 귀환이 기다려진다.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엑스칼리버’는 오는 8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등 이야기 기획 포스터 공개
뮤지컬 '엑스칼리버',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등 이야기 기획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전 출연진 이야기 기획 포스터를 공개했다. EMK 제작 역량을 집약한 세 번째 창작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김준수-카이(정기열)-서은광(비투비)-도겸(이석민, 세븐틴)-이지훈-에녹(정용훈)-강태을-신영숙-장은아-민영기-손준호 등 주요 배역 16명 이야기 기획 포스터를 선보였다. '아더' 역 김준수는 상대와 검을 부딪치며 결연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소년미가 묻어나는 얼굴은 빛나는 위엄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카이는 왕의 운명을 받아들인 후 범접할 수 없는 '아더' 분위기가 느껴진다. 서은광은 매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노려보며 날카로운 '아더' 순간을 묘사했다. 도겸은 흙과 피가 말라붙은 얼굴과 공허한 눈빛으로 '아더' 고뇌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뛰어난 기량을 가진 용맹한 기사이자 아더가 가장 의지했던 형 '랜슬럿'에게선 거친 야성미가 강조됐다. 이지훈은 인상을 쓴 표정으로 비극적인 전쟁에 목숨을 바친 기사 랜슬럿을 표현해냈다. 같은 역 에녹은 갑옷을 갖춰 입은 끝나지 않는 전쟁에 지친 모습으로 눈빛에선 내면 슬픔이 느껴진다. 흙바람 속 전투 자세를 취한 강태을은 뛰어난 기량을 가진 기사 랜슬럿의 역동적인 매력을 끌어올렸다. 신영숙은 먹구름이 낀 척박한 광야에 홀로 선 흑마법사 '모르가나'로 변신했다. 장은아는 핏기 없는 창백한 피부와 피로 칠했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어두운 분장으로 섬뜩한 흑마법사 매력을 드러냈다. 드루이드교 마법사이자 예언가인 '멀린' 역 민영기는 표정만으로 멀린이 짊어진 임무 무게를 가늠케 한다. 손준호는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신비로운 존재인 멀린을 빚어냈다. 최서연은 꼿꼿한 자세와 강렬한 눈빛으로 뛰어난 활 솜씨를 가진 여성들 지도자이자 용감한 전사 '기네비어'로 나왔다. 이봄소리(김다혜)는 싱그러운 표정으로 전쟁이 아닐 때는 그 누구보다 빛나는 여성이 되는 기네비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019년 초연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이번 시즌은 수정과 보완을 거쳐 완전히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8월 17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정보] 『엑스칼리버』, '김준수,카이,도겸' 등, 전 캐스트 스토리 컨셉 포스터 대공개.
[뮤지컬정보] 『엑스칼리버』, '김준수,카이,도겸' 등, 전 캐스트 스토리 컨셉 포스터 대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사상 가장 뛰어난 캐스팅! 올 로케로 대서사시 완벽 담아내 '기대감 UP'」 오는 7월 초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올 로케로 대서사시를 완벽하게 담아낸 전 캐스트의 스토리 컨셉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아더’역, (죄측부터)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EMK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세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과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MK는 김준수, 카이, 서은광(비투비), 도겸(세븐틴),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등 주요 배역 16명의 스토리 컨셉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엑스칼리버'의 주역들은 캐릭터를 응축한 순간 포착으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가장 먼저 김준수는 상대와 검을 부딪치며 결연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소년미가 묻어나는 얼굴은 빛나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모습이다. 같은 역의 카이는 왕의 운명을 받아들인 후 범접할 수 없는 ‘아더’의 아우라가 느껴진다. 서은광은 매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노려보며 날카로운 ‘아더’의 순간을 묘사했다. 도겸은 흙과 피가 말라붙은 얼굴과 공허한 눈빛으로 ‘아더’의 고뇌를 담아내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랜슬럿’역, (죄측부터) 이지훈, 에녹, 강태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아더'가 청년에 가까운 분위기라면 뛰어난 기량을 가진 용맹한 기사이자 아더가 가장 의지했던 형 '랜슬럿'에게선 거친 야성미가 강조됐다. 이지훈은 인상을 쓴 표정으로 비극적인 전쟁에 목숨을 바친 기사 랜슬럿을 표현해냈다. 같은 역의 에녹은 갑옷을 갖춰 입은 끝나지 않는 전쟁에 지친 모습으로 눈빛에선 내면의 슬픔이 느껴진다. 흙바람 속 전투의 자세를 취한 강태을은 뛰어난 기량을 가진 기사 랜슬럿의 역동적인 매력을 끌어올렸다. [사진='모르가나’역, (좌측부터) 신영숙, 장은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아더의 이복누이로 아더에게 빼앗긴 후계자 자리를 찬탈하려는 흑마법사 '모르가나' 역을 맡은 신영숙은 먹구름이 낀 척박한 광야에 홀로 선 모르가나로 변신했다. 같은 역의 장은아는 핏기 없는 창백한 피부와 피로 칠했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스모키 분장으로 섬뜩한 흑마법사의 매력을 표현, '엑스칼리버'의 씬스틸러 모르가나의 귀환을 기대케 한다. [사진='멀린’ 역, (좌측부터) 민영기, 손준호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드루이드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인 '멀린' 역을 맡은 민영기는 표정만으로 멀린이 짊어진 임무의 무게를 가늠케 한다. 손준호는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신비로운 존재인 멀린을 빚어냈다. 민영기와 손준호는 같은 역할이지만 180도 다른 느낌의 멀린에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기네비어’ 역, (좌측부터) 최서연, 이봄소리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최서연은 활시위를 당긴 꼿꼿한 자세와 강렬한 눈빛으로 뛰어난 활 솜씨를 가진 여성들의 리더이자 용감하고 총명한 전사 '기네비어'를 표현해냈다. 같은 역의 이봄소리는 싱그러운 표정으로 전쟁이 아닐 때는 그 누구보다 빛나는 여성이 되는 기네비어의 반전 매력을 끌어올렸다. [사진=(좌측) ‘울프스탄’ 역, 이상준. ‘엑터’역, 이종문, 홍경수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이상준은 탐욕스러운 표정부터 거추장스러운 의상과 장식을 걸친 모습으로 색슨족의 군대를 이끄는 무자비하고 야만적인 이교도 신자 '울프스탄'의 이미지를 박제했다. 아더의 양아버지 '엑터' 역을 맡은 이종문은 아들을 향한 근심으로 가득한 아버지를, 홍경수는 따스한 햇살처럼 아들을 무조건 포용해 주는 아버지를 각각 표현, 본 공연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9년 월드 프리미어로 국내 초연됐다. 초연 당시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해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과 아름다운 넘버로 객석 점유율 92%, 약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초연의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을 2021년 ‘엑스칼리버’는 뮤지컬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단 하나의 압도적인 명작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엑스칼리버’는 오는 8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7월 초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출연
뮤지컬 '엑스칼리버',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김준수-카이(정기열)-서은광-도겸(이석민)이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 주인공 '아더' 역을 맡는다. EMK 세 번째 창작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2019년 공식 시사회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2%, 약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왕의 운명을 타고난 청년이지만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은 뒤 자신의 운명 앞에 고뇌하고 성장하는 '아더' 역에는 초연에 이어 김준수-카이-도겸(세븐틴)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서은광(비투비)이 새롭게 합류했다. 서은광은 "멋진 선배들과 함께 저만의 아더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엑스칼리버'를 통해 뮤지컬 데뷔했던 도겸은 "다시 한 번 '아더'로서 무대에 오르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 2년이 지난 만큼 더 노련해진 모습을 보여줄 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 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더' 역 네 명의 배우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위엄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100% 야외에서 이뤄진 이번 촬영은 추후 공개될 배역들 캐릭터 포스터와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카이는 검으로 몸을 지탱한 채 바위산에 걸터앉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먹구름으로 가득했던 하늘은 마치 새로운 왕을 맞이하려는 듯 찬란한 태양이 솟으면서 어둠을 걷어내는 형상이다. 김준수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 한 가운데에서 나야가야 할 방향을 잃은 듯 절망감에 사로잡힌 모습이다. 특히 살수차를 이용해 많은 비를 퍼부었던 촬영 현장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했다.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을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은 8월 17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7월 초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정보] 『엑스칼리버』,  '아더 役' , 카이/김준수/서은광/도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정보] 『엑스칼리버』, '아더 役' , 카이/김준수/서은광/도겸,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초연의 영광 재현할 3명의 아더와 NEW 아더의 탄생!」 EMK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세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오는 7월 초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뮤지컬 사상 가장 압도적인 캐스팅을 공개했다. 초연 당시 최고의 캐스팅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엑스칼리버’의 재연 소식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상황. 이에 제작사 EMK는 21일 블록버스터 수작을 완성시킬 ‘아더’ 역의 네 배우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의 묵직한 서사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왕의 운명을 타고난 청년이지만,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은 뒤 자신의 운명 앞에 고뇌하고 성장하는 ‘아더’ 역에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전설을 재현할 김준수, 카이, 도겸이 출연을 확정지은데 이어 서은광이 새로운 ‘아더’ 역으로 합류해 캐스팅의 서막을 알렸다. [사진='엑스칼리버', 아더 역, 김준수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김준수는 ‘모차르트!’, ‘데스노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등 출연 작품마다 파격적인 비주얼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티켓 파워를 선보였다. 지난 ‘엑스칼리버’ 초연 당시 김준수를 빼놓고 ‘아더’를 논할 수 없게 하는 넘사벽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각 넘버별로 다양하게 변하는 감정선을 극대화하여 전달하고 검술 장면과 전쟁신 액션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2년 만의 귀환으로 한층 더 깊어진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의 흐름을 설득력 있게 이끌어 나가며 김준수만의 ‘아더’ 캐릭터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사진='엑스칼리버', 아더 역, 카이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이와 함께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한 따뜻한 카리스마 카이가 초연에 이어 다시 ‘아더’ 역에 캐스팅됐다. 특히, 카이는 초연에 앞서 진행된 리딩 워크숍에서도 ‘아더’ 역을 맡아 오랜 시간 캐릭터의 서사에 공명해온 만큼 초연에서 갓 성인이 된 청년 아더가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현실과 참담한 배신 앞에 고뇌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 카이는 뮤지컬 ‘팬텀’, ‘몬테크리스토’, ‘벤허’, ‘엑스칼리버’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완벽한 가창력과 짙어진 감정 연기, 서사를 끌고 가는 저력을 증명해온 최고의 뮤지컬 배우이다. [사진='엑스칼리버', 아더 역, 서은광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비투비 서은광은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가진 청년 ‘아더’역에 새롭게 합류한다. 멤버 전원이 보컬이라고 불리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가창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활약하고 있는 서은광은 ‘아더’로 분하기에 적역인 배우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광주’, ‘썸씽로튼’, ‘바넘: 위대한 쇼맨’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뮤지컬 경험을 탄탄하게 쌓아온 서은광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섬세한 보컬 실력과 연기력을 입증받을 예정이다. 이번 캐스팅에 앞서 서은광은 “’엑스칼리버’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저만의 아더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엑스칼리버', 아더 역, 도겸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엑스칼리버’ 초연을 통해 뮤지컬 데뷔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른 세븐틴 도겸이 두 번째 시즌에도 참여를 확정 지었다.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그룹 세븐틴의 메인 보컬로서 넓은 음역대와 시원한 성량, 훤칠한 키로 실력과 비주얼을 두루 갖춘 도겸은 19년도 ‘엑스칼리버’에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과 역량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참여를 손꼽아 기다렸다는 도겸은 “다시 한번 ‘아더’로서 무대에 오르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2년이 지난 만큼 더 노련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더’역을 맡은 네 명의 배우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카이는 검으로 몸을 지탱한 채 바위산에 걸터앉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먹구름으로 가득했던 하늘은 마치 새로운 왕을 맞이하려는 듯 찬란한 태양이 솟으면서 어둠을 걷어내는 형상이다. 카이는 강렬한 눈빛 하나만으로 범접 불가한 아더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김준수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한 가운데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은 듯 절망감에사로잡힌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살수차를 이용해 대량의 비를 퍼부었던 촬영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담은 포스터는 작품의 거대한 스케일을 상상하게 만든다. 새로운 아더로 투입된 서은광은 저 멀리 태양이 비치는 하늘과 척박한 광야를 배경으로 바닥에 꽂은 검 하나에 몸을 맡긴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의 눈빛에서 파란만장한 운명에 놓인 아더의 복잡한 감정이 읽힌다. 아더로 무대에 오를 서은광의 활약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 도겸은 어지러운 전쟁터에서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초연 당시 평범한 청년에서 선택받은 인간으로 내면의 성장을 이뤄가는 아더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그는 인생의 두 번째인 아더를 만나 한층 더 노련해진 캐릭터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100% 야외 로케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필 촬영은 추후 공개될 배역들의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오는 8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7월 초 첫번째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카이스트 출신 IT 벤처 전문가 이영 의원이 5월 21일(목)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출신 IT 벤처 전문가 이영 의원이 5월 21일(목)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 의원은 20일(목)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내 유일한 ICT 벤처 전문가로서 디지털 기반의 정치혁신, 데이터 기반의 정권교체를 이끌어내겠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화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돈도 인맥도 없이 벤처를 창업해 20년간 치열하게 살아온 저에게 문재인 정권의 폭정은 좌절과 분노의 시간 들이었다”며 “지금 국민의힘의 역할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의 면모를 갖춰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선 승리를 위한 지도부의 역할을 분명히 하면서 “경험이나 감에 의존하기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디지털 정치혁신과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심에 가장 가까이 있다 국회에 들어온 초선의원으로서, 평생을 공학도로 살아온 당내 유일한 IT벤처 전문가로서 누구보다 잘 해낼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카이스트 대학원 최초로 암호학을 전공했고, 국민의힘 내 유일한 IT 벤처 전문 국회의원으로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21대 국회의원 중 최초로 법안을 전자발의했고, 반 년 만에 국회 내에 전자입법 문화를 정착시키기도 했다.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서 모든 의원들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플랫폼을 구축했고, 지난 4.7 재보궐선거에 중앙선거대책위 디지털유세본부장, 서울시장 선대위 빅데이터 전략분석 본부장을 맡아 디지털 선거 승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디지털 전문가’이다. 이영 의원은 출마 슬로건으로 <디지털로 정치혁신, 데이터로 정권교체>를 내세우면서 ▲국민과 당원을 연결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권력 개입이 불가능한 디지털 공천 시스템 ▲당내 데이터센터 구축 ▲청년 인재와 전문가 활용을 위한 미래 플랫폼 등을 대선 필승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선거는 과학이고 대선은 데이터 전쟁”이라며 “대선 승리를 위해 디지털 정치인, 과학기술 최고위원 한 명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정치개혁과 데이터 기반의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겠다”며 “한 표는 꼭 미래에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화정보] 국내 최초, '신카이 마코토' 감독, 전작(全作) 특별전 개최.
[영화정보] 국내 최초, '신카이 마코토' 감독, 전작(全作) 특별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별의 목소리>부터 <언어의 정원>, 최신작 <날씨의 아이>까지,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의 모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오는 5월 12일(수)부터 5월 21일(금)까지, 시네마캐슬에서 국내 최초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 작품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이 개최된다. [사진='신카이 마코토' 감독 / 제공=미디어캐슬]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별의 목소리><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초속5센티미터><별을 쫓는 아이><언어의 정원><너의 이름은.><날씨의 아이>까지, 총 7개의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상영되는 <별의 목소리>를 향한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별의 목소리>는 2002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만들어낸 1인 제작 단편작이자, 그를 세상에 알린 작품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스토리와 OST가 돋보이는 옴니버스 애니메이션인 <초속5센티미터>와 합본 상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시네마캐슬에서 처음으로 런칭 되는 <언어의 정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언어의 정원>은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우연히 정원에서 만난 구두 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 타카오와 유키노라는 여인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개봉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회자되고 있다. 두 작품뿐만 아니라, 신카이 마코토의 과거 작품부터, 최신 작품까지 전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상영되는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2004년 개봉 당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제치고 제59회 마이니치영화콩쿠르애니메이션 영화상을 수상, 화제를 모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데뷔작이다. 지하 속 신들의 세계 ‘아가르타’를 배경으로 지상의 소녀 아스나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 <별을 쫓는 아이>도 함께 상영된다. 특히 이 작품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셀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의 기존 작품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2017년 1월 개봉 이후 국내 관객 373만 명을 동원하며 신카이 마코토 신드롬을 일으킨 <너의 이름은.>은 물론, 지난해 5월 역대 한국 개봉 외화 기준 최장기 연속 상영 신기록을 수립하며 화제를 모았던 <날씨의 아이>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별의 목소리 X 초속5센티미터> 합본을 관람한 관객 전원에게는 <별의 목소리> A3 포스터를 증정,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별을 쫓는 아이><언어의 정원><너의 이름은.><날씨의 아이> 중 1편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언어의 정원> 리뉴얼 포스터를 증정한다. 신카이 마코토 특별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카이 "뮤지컬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카이 "뮤지컬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3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카이(정기열), 오윤동 감독, 김지원 EMK 부대표가 참석했다. 카이는 "14년 정도 뮤지컬을 하면서 '몬테크리스토'처럼 원작이 탄탄하고 판이 잘 짜인 걸작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음악과 극본 등 기반이 잘 다져진 작품이라 배우가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 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어 "이 작품이 극장판으로 제작되어 좀 더 많은 관객들이 뮤지컬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지원 EMK 부대표는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보여주고 싶었다. 많은 공연 영상들이 쏟아져 나온 상황 속에서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공연 실황 영상이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에 대한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오윤동 감독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이는 개인의 노력은 아니었다. 공연은 시작하면 끊임없이 들어가야 하는 것이기에 배우들의 노력이 담아 있다. 하지만 더 좋은 표정과 각도를 찾기 위해 그리고 더 가깝게 표정을 담아내기 위해 단순히 카메라가 가까이 들어간다고 모든 것이 가능하지는 않았다" 고 말했다.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의 '정의'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즌은 역대 최강 출연진으로 꼽히는 배우들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은 250벌 화려한 의상, 118번 무대 전환, 절정을 장식하는 2.5톤 거대한 쇠기둥이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무대까지 웅장함과 감각적인 무대연출로 최고의 시즌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노트르담 드 파리', '호두까기 인형' 등 해외 오리지널 뮤지컬 촬영팀과 대작 한국 영화 음악감독이 뭉쳐 최고의 연출로 영화화됐다. 기획 단계부터 배우들과 철저한 사전 연구를 거쳐 호흡을 맞춘 무관중 촬영과 유관중 촬영을 각각 진행해 영화로서 수준을 보장하면서 현장 뜨거운 반응도 담아내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아울러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국내 최초 8K 시네마틱 카메라 14대를 동원해 무대 밀착 촬영을 진행해 배우들의 숨결까지 섬세하게 담아내려 노력했다. 기획부터 촬영까지 CGV와 CJ 4DPLEX가 참여한 뮤지컬 실황 영화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19일 개봉한다.
서울성북구, 북악스카이웨이길 산책로변 공중화장실 새단장
서울성북구, 북악스카이웨이길 산책로변 공중화장실 새단장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성북동 산 25-59 일대 북악스카이웨이길 산책로변에 위치한 노후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북악스카이웨이길은 성북구민회관에서 성북구 경계인 북악산 중턱까지 이르는 3.4km 구간의 산책로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소나무, 쥐똥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돼 있어 계절별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야외 여가공간이기도 하다. 새롭게 단장한 이동식 화장실은 대상지 특성상 상수도 및 하수도 설치가 불가한 상황을 고려,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는 ‘무급수 무방류 순환 수세식 고도처리 장치’를 갖춘 순환수세식 화장실로 조성됐다. 주변 정비를 위해 산철쭉 등 수목 570주를 식재하여 주변 경관도 함께 개선했다. 이번 북악스카이웨이길 이동식 화장실 설치사업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 해 12월 완료됐다. 금년도에는 산책로 재정비 2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북악스카이웨이길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면서 “2차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북악스카이웨이길이 도심 속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악스카이웨이는 그 일대 북악산 주변에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별장인 ‘성락원(사적 378호)’, 조선시대 개량 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이태준가(서울시 민속자료 11호)’, 만해 한용운 선생이 출옥한 뒤 기거했던 ‘심우장(서울시 기념물 7호)’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성북구 대표 명소로 꼽힌다.
뮤지컬 '팬텀' 박은태-카이-전동석-규현 등 출연진 공개
뮤지컬 '팬텀' 박은태-카이-전동석-규현 등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18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팬텀'이 8인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2015년 국내 초연된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흉측한 얼굴 탓에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에릭의 가면 뒤에 감춰진 인간적인 면에 집중했으며, 뮤지컬.오페라.발레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개된 출연진 티저 영상은 '팬텀'을 대표하는 상징 '가면'과 '장미꽃'을 중심으로 제작돼 숨겨져 있던 출연진에 대한 신비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가면의 주인공인 '팬텀' 역으로 박은태.카이(정기열).전동석.규현(조규현)이 이름을 올렸다. 박은태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며, 카이는 초연과 삼연 이후 세 번째로 팬텀을 맡게 됐다. 전동석이 재연 이후 5년 만에 합류하며, 규현은 처음 '팬텀' 역을 꿰찼다. 사랑스럽고 순수한 여인에서 오페라 디바로 발돋움하는 '크리스틴 다에' 역은 김소현.임선혜.이지혜와 신예 소프라노 김수가 캐스팅됐다. 프리마돈나 임선혜는 '팬텀' 여신으로서 10여회 특별 출연하며 마지막 무대를 갖고, 김수가 첫 뮤지컬에 데뷔한다. 뮤지컬 '팬텀'은 3월 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며, 19일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