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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 위기 속 장애인의 어려움에 귀 기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 위기 속 장애인의 어려움에 귀 기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차별은 내려놓고 차이를 존중하기 위한 날이다. 장애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코로나19로 취소되었다고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4월 20일(월) 오전 10시 4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근 사스,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까지 전염병 위기가 발생할수록 장애인의 생명과 인권을 위협하는 상황이 커져가고 있다. 청도 대남병원 정신질환 폐쇄병동 입원환자 103명 전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이 중 8명이 사망했다. 죽어야만 나올 수 있는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집단 수용시설인 폐쇄병동에 감염병 위기는 가장 먼저 찾아온 것이다.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 되면서‘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로 일자리도 잃고, 치료도 받지 못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애인 인권의 현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재활치료나 직업훈련을 위한 장애인 복지 시설이 중단되어 치료재활에 차질이 발생했으며, 혼자서 온라인 수업 참여에 어려움이 큰 장애 학생들의 교육부담도 커지고 있다. 10명 중 3명이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열악한 환경인 장애인 일자리사업들이 중단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지원시설이 폐쇄된 데에 따라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활동지원서비스 지원이 월 최대 480시간에 불과한 상황으로 장애인들은 코로나19로 한층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감염병 사태로 장애인들에게 외부로부터 물리적 고립은 정서적 고립과 단절의 위험이 있어 보다 섬세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이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장애인 인권에 대한 보다 세심한 경각심을 일깨워 감염병 위기 대응 시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바로잡길 바란다. 나아가, 코로나19사태 동안 장애인 활동지원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에 국회가 귀 기울여야 할 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장애에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로 줄어든 만남 "그래도 결혼은 포기하지 마세요"
코로나19로 줄어든 만남 "그래도 결혼은 포기하지 마세요"
(사진제공=노블리제결혼정보) 코로나19가 바꾼 결혼식 풍경이 화제다. 온라인 생중계 입장부터 마스크를 쓴 기념촬영까지 위험 속에서도 축하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줄어들자 더욱 결혼을 멀게만 느끼는 이들도 늘고 있다. 20일 노블리제결혼정보는 언론 관계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경기불황에 코로나까지 겹쳐 결혼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만남에 있어 중요한 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좋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확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블리제는 “자사는 다른 회사에 비해 연령과 직업군들이 다양한 회원들이 가입돼 있어 만남의 기회가 더 많이 열려있다”고 하며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시는 분들께 아주 적합한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노블리제는 “만남의 기회가 열려 있어 정해진 횟수에 맞게 매칭만 되는 게 아니라 회원님들께 맞는 상대가 있으면 바로 만남을 진행해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서영 노블리제결혼정보 대표는 "진정한 만남을 추구해온 노블리제결혼정보는 첫 상담 인연을 맺은 커플매니저가 성혼에 이를 때까지 함께하는 매니저 책임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며 "컴퓨터에 자료를 넣어서 대충 찾아주는 기업형 업체와는 확실히 다르다. 회원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원하는 상대를 제대로 파악해 책임감 있게 인연을 맺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랜 경험과 꼼꼼하고 풍부한 자료를 토대로 수많은 인연을 소개하고 성혼까지 이르게 하고, 행복한 만남과 결혼을 꿈꾸는 회원들에게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짜릿하고 즐거운 만남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결혼식 관련 대책'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고양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불시점검도 병행... ‘무관용 원칙’ 적용할 것
고양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불시점검도 병행... ‘무관용 원칙’ 적용할 것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가격리 규정 위반자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자가 격리 기간 중 규정을 어기고 무단이탈하는 등 자가격리 위반 사례가 타 지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 · 14일 양일간 10개조 20명의 점검단을 구성해 자가격리자 불시 점검을 실시, 무단 이탈 및 자가격리 의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향후에도 불시 현장 점검과 더불어 안전보호 앱을 통한 전담마크 · 전화 모니터링 · 주민 제보 등을 통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나가고, 자가 격리자의 무단이탈 시 고발조치 하는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자가 격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이탈할 경우 현장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의 처벌을 받게 되며, 외국인도 예외 없이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강제추방 · 재입국 금지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에 대해서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발견 즉시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본인과 가족,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2주간의 격리 기간 동안 준수 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시, 어르신에 코로나19 건강꾸러미 전달
김해시, 어르신에 코로나19 건강꾸러미 전달
저소득 고령층 500가구 비대면 건강관리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김해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어르신들 건강을 챙기기 위해 방문간호사가 ‘건강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저소득 고령층 500가구이다. 건강꾸러미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과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 소독티슈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 특성에 따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비타민, 영양죽을 추가해 전달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시는 전화로 안부전하기, 한의사회에서 제공하는 사랑의 한약쿠폰 전달, 건강에 필요한 자료와 물품을 집 앞에 두고 오는 등 비대면으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손씻기의 중요성,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에 대해 알리고 코로나19로 인해 만성질환 진료에 어려움이 있는지 파악해 필요 시 의료기관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소외되는 가정이 있 는지 살피고 바이러스 감염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건강 챙기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특별대변인 안명옥 기자회견”
“미래통합당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특별대변인 안명옥 기자회견”
미래통합당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안명옥 특별대변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장기전에 돌입하면서 각국이 어떻게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것인가,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단계적이지만 치밀한 계획이 있어야 제2, 제3의 확진파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완치자의 항체(Anti-body) 활용에 대한 논의가 여러나라들에서 시작되었다고 미래통합당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안명옥 특별대변인은 4월 13일(월) 오후 3시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안 특별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아시다시피 항체는 일단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에서 면역반응으로 생성되어 혈액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채취혈액에 내재하는 면역성 물질을 말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회복한 무증상 완치자들도 항체검사를 하면 면역이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들에겐 백신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항체는 여러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첫째, 항체가 형성된 완치자는 일정기한 후 코로나19 질병으로부터 해방되어 항체가 확실히 형성된 완치자는 안심하고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확인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생업에 복귀하여 경제활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둘째, 항체가 형성된 완치자는 헌혈을 통해 완치자 혈액 내, ‘혈장’(plasma)으로 메르스 때와 같이 중환자 치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이들은 이웃과 사회에 많은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인적자산이 됩니다. 코로나19 환자 및 감염 가능성이 있는 이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데 투입될 수 있는 면역성을 가진 인력풀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미 확진자들 치료에 투입된 의료진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한 항체 검사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넷째, 추출한 항체는 코로나19 치료제와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세브란스 병원을 비롯하여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한 의료기관들에서 완치자의 항체를 활용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때도 혈장치료로 효과를 본 경험이 있는데, 이번 코로나19 경우도 혈장치료를 시도하여 성공한 사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한국을 비롯, 같은 감염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나라들이 치료제와 함께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예방백신 개발이 코로나19 극복에 이르는 가장 과학적이고 실효성있는 방도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아울러 백신 개발은 자국민 치료뿐 아니라 같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국제사회의 모든 이들을 위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국가차원에서 의료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보장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많은 국가들이 앞장서 민간 의료업체들의 백신 개발에 과감한 지원과 선투자를 하는 배경입니다. 미국의 식약청(FDA)은 이미 지난 4월2일 확진, 치료 후 완치된 이들로부터 방어용 항체를 추출하는 새로운 실험 방식에 대해 첫 승인을 한 바 있습니다. 항체 분석을 통해 과학자들은 감염된 신체 안에서 바이러스의 확산경로를 파악하고 사망률을 예측하며 완치된 이들이 같은 질병으로부터 얼마동안 면역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중국, 싱가포르, 독일 등 몇 개 나라들이 이미 항체 추출과 실험을 하고 있으며 영국 정부 역시 수백만개의 항체 실험결과를 구입하여 연구, 분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이 코로나19의 초기진압에는 실패하였지만 유럽 국가들과 미국보다 앞서 감염병과의 전쟁을 치르고 폭발적인 확진과정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회복된 완치자들로부터 추출한 항체를 활용한 치료와 백신 개발 등을 선도하는 ‘세계의 실험실’ 역할을 해낼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코로나19 집단발생으로 고통받았던 대구시의 확진자와 환자들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은 분들은 이미 항체를 갖고 있는 분들인 만큼, 기여할 바가 많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상으로의 복귀도 가장 빠를 수 있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분들은 코로나19 환자들의 혈장치료를 위한 혈액기부 뿐 아니라 코로나19 검사 및 진료와 치료 과정에 안전하게 투입할 수 있는 인력풀을 형성하게 됩니다. 고통을 이겨내고 완치된 분들만이 할 수 있는 역할입니다. 고통스런 체험을 통해 미래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칼럼] 코로나19로 인한 한중관계에 있어서 협력 상승에 따른 고찰(考察)
[칼럼] 코로나19로 인한 한중관계에 있어서 협력 상승에 따른 고찰(考察)
[양성현 칼럼] 코로나19가 중국이 먼저 발생하여 중국의 우한지역을 중심으로 초기에 많은 희생과 피해가 있었으나 전면적인 폐쇄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이제는 중국의 코로나19에 대한 박멸과 치료 등 성과로 인하여 한국과 여러 나라에 모범적 사례로 의료진들을 파견하게 되었다. 바이러스는 국경이 없다. 중국도 초기에는 매우 어려웠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형제나라로 생각하고 중국에 많은 물자와 의료기를 지원하였다. 이제 중국정부는 봉쇄된 지역을 해제하고 중국은 진정국면에 들어섰으나 한국이 뜻하지 않은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도움 받은 중국은 고마움을 보답하고자 중앙정부와 외교부 등이 나서서 돕고 있으며 각성(城) 기업들과 일반 중국인들도 손과 손을 연결하여 사랑의 손길로 돕고 있다. 이는 한중두나라가 서로 돕고 상생하며 협력발전하자는 형제적 우애가 국가 간에 끈끈한 정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친선우애는 한중 두 나라간의 전통적 한중우호관계로 양국이 서로 노력한 결과이다. 이런 일들이 토대가 되어 두 나라가 오랜 세월동안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형제애로 잘 지내게 된 것이다. 이제 양국이 앞으로도 어려울 때 도운 것처럼 우호 협력하여 향우 발전된 좋은 나라로 거듭나서 두 나라의 국민들이 행복한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 이러한 코로나19를 계기로 한중 양국의지도자가 국빈 방한방중 함으로써 정치, 경제,교육, 문화, 체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합작과 더불어서 교류가 이어지고 민관 기업 등 일반국민에게까지 이르러 이웃사촌으로 공동 발전하는 양국이 되기를 희망한다. 중국은 또 다른 기회의 나라다. 방대한 영토와 세계인구의 1/4로 15억 인구가 경제소비를 하고 있는 나라이기에 한국은 이러한 중국에 첨단아이티산업과 반도체 등 한국의 장점과 중국의 통신, 우주산업, 유통산업 같은 장점으로 두 나라가 협력 발전하는 한중양국의 성숙한 나라와 국민이 되자.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한국이 어려움이 있지만 총선이라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정부와 각 정당들은 하나가되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힘을 합해 지혜와 슬기로 박멸하여 건강한나라 행복한 나라로 대한민국이 성숙해지는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