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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가정 아동 600명 지원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가정 아동 600명 지원
(대구, 경북, 부산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희망튼튼박스)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개학 연기 및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으로 돌봄의 부재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구, 경북, 부산지역 600명의 아동들에게 결식예방식품 ‘희망튼튼박스’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희망튼튼박스는 즉석밥, 라면, 레트로 식품 등 결식예방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희망튼튼박스를 받은 한 아동은 “희망선물박스를 선물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많은 음식이 들어 있었어요. 할머니께서도 맛있다며 잘 드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말했다.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상임이사는 “이번 코로나-19 긴급지원 희망튼튼박스를 통하여 결식아동 발생을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앞으로도 어려움 속에 있는 우리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공무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3126만원 성금 기탁
창원시 공무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3126만원 성금 기탁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 440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126만1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착한 소비운동 ‘힘내라 창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직원 자율 모금운동을 벌여 착한 기부도 나서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현장의료진, 자가격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자율 모금운동을 펼쳐 3100여 만원의 금액을 모금했다. 신현승 창원시공무원노조위원장도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 모금을 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희망’이란 이름으로 전달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이번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각계각층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의 피해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원시 직원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 코로나19가 묻고 있는 ‘노동과 인권 존중 사회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 코로나19가 묻고 있는 ‘노동과 인권 존중 사회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구로구 콜센터의 일부 근무자들이 증상이 있었음에도 어쩔 수 없이 출퇴근을 감행했던 것은 ‘아프다고 맘대로 쉴 수 없는’ 우리의 슬픈 노동 현실을 되돌아보게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3월 12일(목) 오전에 논평했다. 이 대변인은 논평에서 콜센터와 같은 밀집 사업장 뿐 아니라 일반 제조업 산업 현장이 처한 상황은 코로나19가 아니라도 언제든지 노동자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해칠 수 있고 때로는 재해에 노출되기도 한다. 한계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해고, 휴직, 휴업, 폐업 등의 위기를 일상적으로 겪고 있고, 사회적 안전망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은 생계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는 이러한 현실이 왜 문제인지를 더욱 분명하게 볼 수 있게 했다. 방역과 공공보건 의료체계 뿐 아니라 노동, 복지, 환경 등 우리나라의 ‘사회적 건강성’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주고 있는 것이다.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제 등을 둘러싼 그간의 논란도 노동과 인권의 존중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혁신적 포용국가의 방향성이 얼마나 옳은 것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보면, 4월 총선은 우리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보다 성숙한 사회, 진정 노동과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로 나아갈 것인가의 갈림길이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촛불혁명 이후 우리 사회에 던져졌으나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근본적 문제들, 진짜 적폐를 해소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총선 승리를 통해 그 길을 열어나갈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코로나19 '면역력 위해 숙면 중요해'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코로나19 '면역력 위해 숙면 중요해'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들) 이브자리의 수면환경연구소가 코로나19를 이기는 방법으로 숙면을 추천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펜더믹(pandemic·세계적 유행병)’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병을 이겨내는 힘인 면역력을 키우는 수면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장준기 수면환경연구소장은 “자는 동안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 능력이 높아지고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감소한다”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면역체계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순천향대 김선정 교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우리나라 국민의 수면실태’ 발표에 따르면 수면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2018년 360만건으로 2013년 대비 151% 증가했다. 특히 대도시에 거주하고 경제 활동이 활발할수록 평균 수면시간은 짧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면 부족 극복을 돕기 위해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쾌적한 온·습도 유지 △두한족열(頭寒足熱) 지키기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 조절 △체질별 침구 사용 등 4가지 방법을 추천했다. 먼저 침실의 실내 온도는 10~24도로 시원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불 속 온도와 습도는 32~34도, 45~55도가 적절하다. 머리는 차게 신체의 말초인 발은 따뜻하게 유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면 보다 쉽게 잠에 들 수 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감소하고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증가해야 자연스럽게 잠에 들게 된다. 때문에 낮 시간 동안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가능한 늘리고 취침 전 격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확산이 장기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위생수칙 준수 등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숙면을 포함 바이러스를 이겨낼 면역력 증진에 좋은 여러 방법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플렉슬, 코로나19 극복 위해 제품 2개월 무료체험과 가격할인 진행
플렉슬, 코로나19 극복 위해 제품 2개월 무료체험과 가격할인 진행
(플렉슬,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 위한 제품 무료 사용 연장 및 유료 가격 인하) 아이패드용 노트 앱 플렉슬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시 제품 무료 지원과 할인 정책을 실시한다. 플렉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협업 및 원격 근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직장인들을 돕기 위해 플렉슬 유료 버전을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하고,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플렉슬은 전 세계 애플 스토어에 전시 중인 아이패드용 노트 앱으로, 책에 주석을 달고 동시에 자신만의 노트에 정리 가능한 학습 시나리오와 독자적인 제스처 UX(사용자 경험)를 통해 현재 아이패드만을 지원함에도 전 세계 100만명의 사용자가 사용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6일까지 진행되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신버전(7.1.11 이상)의 플렉슬을 다운로드 한 후, 제품 내에서 무료 체험을 신청하면 해당 시점으로부터 2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절반의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사용자는 PDF 문서 편집, 여러 자료 간 레퍼런스 링크, 확장된 제스처와 펜툴바, 무제한 노트 페이지 등 플렉슬 스탠다드의 다양한 확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플렉슬 권정구 대표는 “플랙슬도 다른 업체와 같이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직장인 분들과 학생 분들도 동일한 업무 및 학습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