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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거제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살균소독제 기부
㈜무학 거제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살균소독제 기부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무학은 지난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알코올 주조원료로 만든 분사형 살균소독제 4,900병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교통·위생), 면·동주민센터에 배부하여 코로나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살균소독제는 ㈜ 무학의 주류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에탄올 59%에 정제수로 제조됐다. 제품의 병뚜껑을 제거하고 분무기만 연결하면 바로 쓸 수 있으며 손 소독 및 실내 환경 소독에 두루 쓸 수 있는 다목적 살균 소독제이다. ㈜무학은 1929년 설립한 주류회사로 (재)좋은데이 나눔재단을 통해 사랑의 김치나눔행사, 연탄나눔 행사, 장애인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종수 (주)무학 사장은 “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거제시민과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시는 관계자분을 응원한다. 무학은 코로나19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앞장서 살균소독제를 지원해준 무학에 감사드린다. 거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철저한 위생관리 등을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코로나19 거제 6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코로나19 거제 6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코로나19 거제 6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거제시장 변광용 입니다. 현재 거제시에 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어제(3월10일) 대비, 추가 확진자 1명 이 발생하여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었습니다. 추가된 6번 확진자는 거제시 양정동에 거주하는 71년생 남성입니다. 다음은 역학조사에 의한 6번 확진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7일(토) 15:00~ 15:30분 자차로 장승포동 홈포레스트호텔에 출근하여 16:00 경 자차를 이용하여 자택으로 귀가하였습니다. 3월 8일(일) 01:40분경 상동동 거제낚시마트에서 낚시에 필요한 도구를 구입하여 03:00시 남부면 저구항 명성낚시배를 타고 낚시후 20:00 경 자택도착 이후 외출 없이 자택에서 지냈습니다. 21:00 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3월9일(월) 13:20분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였으나, 발열체크시 36.4도, 코막힘 등 가벼운 단순 감기증상으로 코로나-19 역학적 연관성은 없어 의사의 진료 판단에 따라 진단검사는 하지않고 자택으로 귀가하였습니다. 15:00경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으로 자신의 승용차로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결과, 발열은 36.5도였으며,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코로나 19 역학적 연관성은 없으나 본인이 원하여 비급여로 분류하여 검체채취를 하고 15:30분경 두모동 미래약국에서 약을 받고 16:00경 자차로 자택에 귀가 후, 확정판정시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하였으며, 채취한 검체물은 민간수탁기관에 검사의뢰를 하였습니다 오늘 3월 11일 09:20분 대우병원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고 경남도 보고 후 11:00 보건소 앰뷸런스로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양산부산대학병원 음압병동에 이송하여 입원조치 하였으며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동선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하여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하여 즉시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에 대한 지나친 공격과 무차별적인 비난은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되는 것은 물론 방역활동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삼가해 달라고 당부 했습니다. 우리시는 경상남도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경로를 거제시홈페이지 코로나 19상황알림판 등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진자의 자택에 대해서 오늘 아침 10:00 방역소독실시 하였으며, 확진자의 동선파악 및 접촉자를 파악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중 마스크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해 주시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회의·모임 등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기 전 1339 또는 거제시보건소639-6200 으로 신고해 주시거나 거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제2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
“더불어민주당 제2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
이낙연 코로나19국난 극복위원회 위원장, 제2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가 3월 11일(수) 오전 7시에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 극복위원회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아침 7시다. 몹시 이른 시간에 여러분을 모셨다. 특히 대구에 수시로 오가시는 석웅 국군 의무사령관께서도 함께 해주셨다. 상황이 그만큼 위중하다고 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는 일단 완만해졌다. 그러나 서울과 경기의 대도시에서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다.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되, 방역의 긴장은 풀지 않아야겠다. 더구나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주식 등 금융시장이 세계적으로 요동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대구·경북을 비롯한 곳곳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처가 깊어지고 있다. 교통·항공·여행업과 교육·문화·서비스업의 위축도 심각하다. 그런 모든 문제에 우리는 총체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예방과 치료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끊임없이 보완해야 한다. 마스크와 의료진 보호 장구의 공급을 늘리려는 노력도 강화해야 한다. 방역과 치료의 현장에서 고투하시는 의료진과 마스크 5부제 안착에 애쓰시는 약사님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추가 확진자들은 여전히 신천지 교회와 관련되는 경우가 많다. 추가 집단발병을 차단하려면 신천지에 대한 단호한 대처가 불가피하다. 검찰, 경찰 및 방역당국과 지자체를 포함한 모든 관련 기관들이 신천지에 대해 필요한 조치들을 머뭇거려서는 안 된다. 이 국난의 시기에 일각에서는 국민의 불안과 불만을 증폭시키는 가짜뉴스를 만들어 유포하기도 한다. 개탄스러운 일이다. 수사당국은 그런 반사회적 가짜뉴스를 차단하고, 그 발원과 유포를 엄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많은 재해와 재난에 그랬던 것처럼, 이번 코로나19 대처에도 군은 매우 헌신적,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다. 장병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은 이 국난의 극복을 위해 가용한 인력과 물자와 장비를 제공하며 국가와 국민께 봉사할 것이다. 정부는 군의 헌신을 높게 평가하며 장병들께 응분의 보상을 드려야 옳다. 어제 저는 대구를 찾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뵙고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실태도 살폈다. 또한 저는 대구의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뵙고, 여러 실물 분야의 고통과 제안을 들었다. 그 분들의 고통은 절박하고, 제안은 절실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만으로 현장의 위기가 진정되기는 어려워 보였다. 정부는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자금 애로를 덜어드리고, 교통·항공·여행업과 교육·문화·서비스업 등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시급히 강구하기 바란다. 우리 당도 그런 방안을 추경에 추가 반영할 준비를 서둘러 갖추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국제 금융 및 자본시장의 불안이 국내에 파급되는 것을 차단 또는 완화해야 한다. 단기적 시장안정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펴면서, 동시에 이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에도 대비해야겠다. 금융당국의 치밀하고 기민한 대처를 기대한다.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고, 그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상처를 최소화해야 한다. 그렇게 하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이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코로나19]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자원봉사캠프
[코로나19]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자원봉사캠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캠프와 협력해 코로나19 예방용 면마스크 1000장을 만들어 마스크 구입이 힘든 저소득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 불편 등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비를 모아 재료를 구입,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난 9일부터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 활천동 자원봉사캠프는 재봉기술을 가진 캠프지기들이 앞서 시의 면마스크 합동 제작 봉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경로당 떡국 나눔, 어르신 가정 정리 지원과 청소년 유권자 의식 함양과 소방교육 같은 청소년 대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2017년 5월부터 매월 저소득층 10세대에 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명절 음식 마련과 삼계탕을 끓여 여름철 보양식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헌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일에 지역 단체와 합심해 앞 장 서겠다”고 말했다. 추윤희 캠프장은 “회원들과 계속 재봉틀을 만지다 보니 여기저기 상처가 나 아프지만 영광의 상처 속에 마스크 한 개 한 개가 완성될 때 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현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일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1000장의 마스크가 제작되는 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대구 방문  홍의락 의원, 단체 헌혈캠페인에 동참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이낙연 국무총리 대구 방문 홍의락 의원, 단체 헌혈캠페인에 동참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이낙연 국무총리, 더불어 민주당 홍의락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홍의락 의원(더불어민주당 대구북구을 예비후보,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이 그의 지지자 모임인 홍사모(홍의락을 사랑하는 모임)가 진행하는 단체 헌혈캠페인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나섰다고 전했다. 홍의락의원, 헌혈하고 있다. 이 3월 10일(화) 오전 대구 북구 태전동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단체와 개인 헌혈이 줄어들면서 비상이 걸린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에게 함께 극복하자는 연대의 의미도 있다. 캠페인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방문해 헌혈하는 대구시민을 응원하고 적십자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홍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문제 중 혈액부족은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헌혈캠페인 이외에도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사모의 이번 단체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약 7시간동안 홍의락 의원과 홍사모를 비롯해 대구시민 약 100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