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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좋아 연예인 봉사단 ‘후원의 밤’ 디너콘서트 성황리 마쳐!
OK 좋아 연예인 봉사단 ‘후원의 밤’ 디너콘서트 성황리 마쳐!
[선데이뉴스신문=최정윤 기자] ‘OK 좋아 연예인봉사단’은 지난 7일 오후 6시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 후원의 밤 디너콘서트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사회는 배우 배도환이 맡고 이정용, 지현우, 김현영이 함께 했다. 봉사단 총감독 신창석을 비롯해 배우 임혁, 이종원, 이일화, 김희정, 이명호, 김예령, 박형준, 방은희, 조은숙, 오현경, 윤지숙, 박종진, 한기웅, 이선호, 신고은, 이민지, 가수 우순실, 한가빈, 강태풍, 크로키오, 마술사 함현진 등 연예인 50여명이 디너쇼에 참석했다. 제1회 자선 기금마련 후원의 밤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부터 연예인들이 행사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였다. 늘 봉사단에서 촬영을 주로 맡았던 배우 김진서를 비롯해 배우 이명호, 이용인, 백재진, 이우석, 최익준, 전승빈, 정인호, 소일섭, 가수 나동수는 현수막, 포토존, 각 기업들의 협찬품들을 옮기고 배치하는 등 자발적으로 행사를 도왔다. 행사장에는 500여명의 후원인들과 드라마 신사와아가씨, 비밀의여자 출연진인 임예진, 김유석, 강은탁, 박하나, 이채영, 홍수아 등 유명연예인들이 대거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OK 좋아 연예인 봉사단’은 지난 6월 창단해 그동안 방송으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자는 취지로 전국에 있는 군인 위문봉사, 각 지역의 독거노인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은 짜장면, 밥, 곰탐을 직접 요리할수 있는 특수차량을 후원받으면서 배식, 설거지를 직접 하는 등 직접 대면봉사를 하거나 노래와 연주, 마술공연 등을 함께하며 그동안 모두 16차례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연예인 봉사단의 신창석 총감독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봉사단으로서 앞으로도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학로 배우 22인 '바톤콘서트'로 관객들 만난다... 2024년 1월 17일 드림아트센터 2관 개막
대학로 배우 22인 '바톤콘서트'로 관객들 만난다... 2024년 1월 17일 드림아트센터 2관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2인 배우들이 '바톤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바톤콘서트'는 지난 2021년 각기 다른 3인 배우로 구성한 세 개 작은콘서트 형태로 시작했다. 공연은 당시 코로나19 상황을 최대한 능동적으로 수용해 진행됐고, 무대에 서는 세 배우 만남을 최소화한 채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2024년 두 번째 시즌을 알린 '바톤콘서트'는 18인 배우가 진행하는 세 개 작은콘서트와 4인 배우가 진행하는 두 개 작은콘서트 형태로 진행 예정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학로에서 활약 중인 전성민, 정인지, 안지환, 정우연(류효영), 최민우, 최호승, 홍나현, 노희찬, 선한국, 임별, 한선천, 권태하(권익환), 송상훈, 황두현, 곽다인, 김방언, 박새힘(박세연), 변희상, 심수영, 이종석, 장보람, 조성태 총 22인 배우들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노래와 이야기를 무대에 펼치고,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22인 배우들은 자신들이 공연했던 뮤지컬 넘버 외에도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들을 선정해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한혜신 음악감독과 이준 기타연주가가 함께 해 배우 음색과 이야기에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골든에이지컴퍼니에서 개최하는 '바톤콘서트'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32회에 걸쳐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오는 12월 19일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프리뷰 티켓 오픈한다.
송가인 12월 30일 광주 시작으로 전국 순회 콘서트 들어간다
송가인 12월 30일 광주 시작으로 전국 순회 콘서트 들어간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송가인(조은심)이 올해 연말부터 전국 순회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송가인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에서 콘서트를 열어 전국 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23년 마지막을 송가인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송가인은 그간 꾸준한 음반 발매 및 방송으로 완성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송가인표 트로트'로 물들여온 차세대 트로트 여제로 꼽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 기대는 가히 남다르다. '송가인 전국순회 콘서트: 광주'와 티켓 오픈 소식이 알려지자 송가인 팬카페 '어게인'에서는 "최고여라", "우리 가인님 최고 공연 많이 보여주세요", "올 연말은 광주에서", "다시 한 번 송년회는 광주에서 해야겠네요" 등 다양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콘서트에 나서는 송가인 역시 팬들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송가인 전국순회 콘서트: 광주' 매회마다 특유 활기찬 힘과 관객 시청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 무대를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다는 전언이다. 송가인은 지난달 스타서베이 K-POP 여왕 순위 투표에서 1,153,320 표 중 503,670 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그는 43.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다른 후보들과 큰 차이를 보였으며, 121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트로트 여제' 면모를 다시 한번 뽐냈다. 아울러 송가인은 가수 김호중과 함께 참여한 TV 조선 '명곡제작소' 음반 2천 장을 예약 판매에서 단시간만에 매진시키는 등, '정통 트로트 여제' 독보적인 위치를 입증한 데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 공항 명예 수문장',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K-문화'로 불리는 대한민국 문화 발전을 활발히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 열정적인 모든 순간을 만나볼 수 있는 '23-24 전국순회 콘서트'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역사적인 순회 첫 시작이 될 광주 공연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콘서트정보] 『2023 송가인 전국투어』, '연말에 돌아온 '트로트 여제!', 열정 넘치는 무대 기대.
[콘서트정보] 『2023 송가인 전국투어』, '연말에 돌아온 '트로트 여제!', 열정 넘치는 무대 기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30일 광주를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 10개 지역 전국 투어!」 대한민국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연말 30일 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사진='2023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공식 포스터 / 제공=포켓돌스튜디오] 송가인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 전국의 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23년의 마지막을 송가인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콘서트가 될 전망으로, 본 공연은 ㈜포켓돌스튜디오, ㈜KBES가 주최하며, ㈜KBES가 주관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갖춘 송가인은 그간 꾸준한 앨범 발매 및 방송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송가인표 트로트’로 물들여온 차세대 트로트 여제로 꼽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가히 남다르다.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광주>와 티켓 오픈 소식이 알려지자 송가인 팬카페 ‘어게인’에서는 “최고여라”, “우리 가인님 최고의 공연 많이 보여주세요.”, “올 연말은 광주에서”, “어게인 송년회는 광주에서 해야겠네요.” 등 다양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콘서트에 나서는 송가인 역시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광주> 매회마다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관객의 시청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다고 전해진다. 대체불가 ‘트로트 여제'로 불리는 송가인은 지난달 스타서베이 K-POP 퀸 랭킹 투표에서 1,153,320표 중 503,670표를 얻으며 1위, 43.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다른 후보들과 큰 차이를 보였으며, 121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트로트 여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뽐냈다. 더불어, 송가인은 가수 김호중과 함께 참여한 TV조선 ‘명곡제작소’ 앨범 2천 장을 예약 판매에서 단시간만에 매진시키는 등, '정통 트로트 여제'의 독보적인 위치를 입증한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 공항 명예 수문장', '한국문화재재단'의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K-컬처’로 불리는 대한민국 문화의 발전을 활발히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송가인의 열정적인 모든 순간을 만나볼 수 있는 '23-24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역사적인 투어의 첫 시작이 될 광주 공연의 티켓을 오픈한다.
산울림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 연습 현장 공개
산울림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 연습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산울림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가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습에 몰두한 '쇼팽' 역 류영빈과 '조르주 상드' 역 이다해, 피아니스트 히로타 슌지 모습이 담겼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산울림' 겨울 대표 공연목록이다. 음악가들 삶과 음악을 클래식 라이브 연주와 극을 통해 재조명하는 취지로 기획돼 베토벤, 슈만, 슈베르트, 모차르트,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등 음악가들 내면과 작품 세계를 연주와 편지를 활용한 이야기 전달로 풀어낸다.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에 대한 벽을 낮추고 연주, 연극, 성악, 발레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 융합을 소극장에서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어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예술가 삶과 음악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다. '쇼팽, 블루노트'는 '피아노 시인' 쇼팽 삶과 음악 정수를 담아내고자 한다. 쇼팽 연인이었던 작가 '조르주 상드'는 3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의 음악과 삶을 회상한다. 프랑스인 아버지와 폴란드인 어머니 사이, 폴란드에서 태어난 쇼팽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으로 '새로운 모차르트 탄생'이라 불렸지만, 불안한 조국 정세와 자신 음악적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더 넓은 세상으로 떠난다. 그리고 도착한 파리, 멘델스존, 리스트 등 동년배 피아니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던 새로운 음악 중심지에서 쇼팽은 당시 사교계 스타이던 도발적이고 자유로운 소설가, 조르주 상드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쇼팽, 블루노트'는 개막을 앞두고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작품에 출연하는 두 명 피아니스트 쿠프카 피오트르(Piotr Kupka)와 히로타 슌지(Shunji Hirota) 공연을 모두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산울림 카페 커피를 무료 제공한다. 두 연주자는 조금씩 다른 연주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 산울림 카페에 비치된 피아노에서 쇼팽 곡을 연주해 SNS에 공유하면 카페 요리를 할인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공연에 초대하는 열린 피아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아메리카노와 르뱅과자를 함께 즐기는 '쇼팽 세트'와 뱅쇼와 스콘 조합 '상드 세트'는 '쇼팽, 블루노트' 공연이 끝날 때까지만 산울림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정 세트다. '산울림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는 오는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소극장 산울림에서 관객을 만난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나윤선 송년콘서트 '어나더 크리스마스' 12월 20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공연
나윤선 송년콘서트 '어나더 크리스마스' 12월 20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마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20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23 송년콘서트 '나윤선 어나더 크리스마스(ANOTHER CHRISTMAS)'를 연다. 재단은 2022년 마포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재즈 재시동' 시리즈를 기획하며 참신한 공연 순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피아니스트 배장은과 가수 웅산(김은영) 첫 협업 무대 '하모니', 김주환.김민희.이부영 '보컬리스트'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나윤선이 나선다. 나윤선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2019 오피시에.2009 슈발리에)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프랑스 골든 디스크(2013.2015), 독일 골든 디스크(2013), 한국대중음악상 등을 받았다. 매년 100여회에 이르는 해외 공연 이후 마지막을 항상 국내 팬들을 만나고 있는 나윤선은 올해도 지난 1년간 순회를 함께한 해외 유명 음악인들과 그녀만의 특별한 성탄절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현재 프랑스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막심 산체스와 토니 팰만이 특별 출연자로 참여하며, 캐럴.한국민요 등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특히 2024년 1월 말 발매 예정인 나윤선 12집 새 음반 'Elles(엘르)' 연주곡목 중 일부를 먼저 감상할 수 있다. '엘르'는 프랑스어로 '그녀들'을 나타내는 여성 명사로 나윤선 삶에 깊은 영향을 끼친 곡들에 경의를 표하는 뜻을 담았다. 음반은 니나 시몬, 사라 본, 에디트 피아프 등 유명 여성 가수들 재해석 곡으로 구성했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분위기에 어울릴 따뜻하면서도 낭만적인 재즈 공연을 준비했다. 감미로운 재즈 선율과 함께 한해를 정리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나윤선 어나더 크리스마스' 공연 예매와 자세한 정보는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 뜨거운 찬사 속 끝나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 뜨거운 찬사 속 끝나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는 2024년 7월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전 세계 초연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개막 전부터 귀추가 주목된 바 있다.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에서는 극 중 오스칼 솔로곡인 '나 오스칼', '넌 내게 주기만' 등과 앙드레 솔로곡인 '독잔'을 포함한 주요 곡들이 공연됐다. 수많은 창작 작품을 통해 국내 최정상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이성준이 직접 이끄는 브랜든 챔버 오케스트라 풍성한 선율로 되살아난 서사 속 사랑, 증오, 분노 그리고 고뇌는 극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선율로 100분간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극 중 오스칼 역을 맡은 옥주현과 김지우(김정은)는 각각 뮤지컬계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뮤지컬 최고 배우로 꼽히는 만큼, 극 중 배역에 완벽 몰입, 자신의 신념이 선택한 길을 올곧게 걸어가는 강인한 군인 오스칼 면모와 처음 느껴보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고뇌하는 한 인간 심경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평이다. 앙드레 역 이해준(이병오) 또한 감성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오랜 시간 한 사람만을 사랑해온 극 중 배역 애절한 사랑을 오롯이 표현해 내년 7월 초연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베르날 역 윤소호(이정훈)는 강렬한 위세로 프랑스 대혁명을 이끄는 통솔자 면모를 표현, 격변하는 시대상을 담아냈다. 특히 웅장한 선율에 맞춘 앙상블 합창곡은 장중한 역사 흐름을 그대로 그려냈다는 평이다.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에서는 작품 음악뿐만 아니라, 주요 배역들 의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초미 관심을 모았다. 하얀색과 빨간색 군복을 착용한 오스칼은 원작 속 인물이 그대로 실체화된 듯한 모습으로 탄성을 자아냈으며, 당시 프랑스 복식을 충실히 반영해 수작업으로 탄생시킨 모든 의상들은 극 중 인물 특징과 성격을 그대로 표현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단순한 뮤지컬 콘서트가 아니었다. 예술적인 경험이었다. 무대 디자인은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배우들 목소리가 매우 아름다웠다" 고 극찬했다. 또한 "오케스트라 웅장함이 느껴졌던 훌륭한 무대였다. 초연이 매우 기대된다", "2024년 7월 초연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 완벽한 공연이었다" 등 기대감을 담은 호평을 보냈다. 뮤지컬 콘서트로 관객을 먼저 만난 EMK 오리지널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1972년 일본에서 첫 연재를 시작해 역대 최고 걸작으로 평가 받는 이케다 리요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베르사유의 장미'는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온 단연코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 명작으로 꼽힌다. 특히 장중한 역사 흐름과 진실한 가치에 대해 섬세하게 담아낸 원작은 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대중과 여러 예술인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을 뿐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 작품 동기가 되어왔다. 입체적이고 극적인 인물 묘사와 탄탄한 연출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왕용범 연출과 작품 서사와 인물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녹여낸 아름다운 선율을 탄생시키는 이성준 작곡가 겸 음악감독은 대한민국을 강타할 또 하나 대작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MK 오리지널 여섯 번째 작품이자 한국 뮤지컬 역사를 새로 쓸 대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2024년 7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리뷰- 뮤지컬 콘서트 '베르사유의 장미'
리뷰- 뮤지컬 콘서트 '베르사유의 장미'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994년 고등학교 2학년 때 봤던(보충수업, 자율학습 때문에 많이 보진 못했다)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가 창작 뮤지컬로 2024년 7월 관객들을 찾는다. 뮤지컬로 올리기 전 공연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서트 '베르사유의 장미'를 12월 2일 관람했다. 뮤지컬, 연극에서 인상적인 역을 주로 맡는 감초 배우 김대종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오스칼' 역 옥주현, 김지우(김정은), 오스칼과 항상 함께하는 '앙드레' 역 이해준(이병오), 신문기자 '베르날' 역 윤소호(이정훈), 오스칼 보좌관 '플로리안' 역 정백선, '마리 앙투아네트' 총애를 받아 권력을 휘두르는 '폴리냑 부인' 역 박혜미, 오스칼 아버지 '자르제 장군' 역 이우승, 막강한 권력을 자랑하는 귀족 '드 게메네 공작' 역 서승원, 오스칼 '유모' 역 임은영 등 배우들(앙상블 포함)이 화려한 무대와 안무, 노래를 선보였다. 100분 동안 펼쳐진 콘서트는 2024년 7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할 창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기대를 한껏 안겨주었다. 콘서트 문을 연 김지우 열정적인 노래부터 이해준 부드러운 노래, 윤소호 강렬한 노래, 대미를 장식하는 옥주현 압도적인 노래와 몸짓까지 인상적인 콘서트였다. 이런 콘서트는 나도 처음 보는 거라 무척 기대를 갖고 LG아트센터(조금 멀다)까지 갔는데 무척 만족했다. 노래가 끝나고 배우들이 작품에 대해 설명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 풀렸다. 김지우는 "남자 배우들처럼 제복 입는 작품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멋진 제복을 입는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여성 서사를 제대로 연기하고 싶다" 고 말했고, 옥주현은 "창작 초연이라 긴장되지만 열심히 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한다" 고 작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마지막 옥주현이 부른 곡은 무척 강렬하면서 작품 주제를 압축적으로 담은 듯 보였다. 2024년 7월이 무척 기대된다. 유명한 만화 원작을 어떻게 뮤지컬로 담아낼지 나 뿐 아니라 모든 관객들이 기다릴 것이다. 흔치 않은 여성 서사 창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2024년 7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후기]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 2024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최고의 쇼케이스.
[뮤지컬후기]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 2024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최고의 쇼케이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옥주현-김지우', 의심이 필요 없을 최고의 오스칼!, '넌 내게 주기만', '오, 오스칼', 킬러 넘버 등극 기대.」 3일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2024년 7월 월드프리미어를 앞두고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커다란 선물을 선사한 뮤지컬 콘서트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를 관람하였다. [사진='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 캐스트 보드 - LG아트센터 서울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 뮤지컬 콘서트는 총 4회 공연으로 이번 관람한 공연 회차에는 '옥주현-김지우(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이해준(앙드레 그랑디에)', '윤소호(베르날 사틀레)', '리사(폴리냑 부인)', '정백선(플로리앙 빅토르 클레망 드 제로텔)', '장혜린(로자리 라 모리엘)' 등 주연 배우와 앙상블이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원작인 1972년 일본에서 출간된 이케타 리요코의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는 시리즈 누적 2,0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일본의 다카라즈카 극단이 1974년에 초연해 2014년까지 500만 명 이상 관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또한 1970-80년대 한국의 많은 여학생들이 <베르사유의 장미>를 통해 순정만화에 입문했고, 원작을 기반으로 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은 1994년 국내에서 방영되어 평균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는 고른 사랑을 받았다. EMK의 여섯 번째 창작 뮤지컬로, 2024년 7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원작에 따라, 자르제 가문의 막내딸로 태어났지만 장성 군복을 입고 남자로 살아야 했던 비운의 인물 '오스칼'을 중심으로 프랑스 대혁명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낸다. 또한 작품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장렬하고도 매력적인 선율의 넘버들을 통해 유지원 장르만이 전할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김대종 배우의 사회로, 뮤지컬 '베르사유 장미'의 주요 넘버와 장면 그리고 출연 배우 및 '이성준' 음악감독의 토크와 기타 연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더불어 주요 배우의 의상도 소개되었다. 넘버는 이미 옥주현 배우의 리릭(Lyric) 영상으로 공개된 오스칼의 넘버, '넌 내게 주기만'을 비롯해 오스칼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오, 오스칼' 등이 선보였다. 우선 옥주현 배우의 5단 고음으로 화제가 된 '넌 내게 주기만'이 최초 라이브로 공개되었는데 이 넘버 한 곡만으로도 내년 7월의 월드프리미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콘서트 시퀀스는 오스칼의 장미 군복을 입고 등장해 넘버 '오, 오스칼'을 부르는 김지우 배우의 퍼포먼스였다. 마치 '베르사유의 장미', 만화 속에서 바로 뛰어나온 듯한 만찢남(여?)의 비주얼은 완벽한 오스칼의 싱크율을 보여주었고, 처음 소개된 넘버, '오, 오스칼'도 김지우 배우의 뛰어난 가창력에 더해, 개막 후 분명히 킬러 넘버가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특히 '오, 오스칼'을 어떤 스토리 라인 속에서 부르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이렇게 국내 최고의 배우,'옥주현-김지우'가 캐스팅 된 오스칼의 캐릭터만으로도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관람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더불어, 또 기대되는 캐릭터는 '리사'배우의 폴리냑 부인이다. 전체 스토리라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리사' 배우의 퍼포먼스로 폴리냑 캐릭터 특성에 대해 충분히 예상이 되었고, '리사' 배우가 들려준 두번의 넘버 퍼포먼스는 배우의 뛰어난 가창 역량과 함께 '폴리냑'이라는 스테레오 타입적인 빌런(?)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점을 높였다. 그렇게, 팬심을 더해, 본 공연 때 보여줄 리사 배우의 폴리냑 부인 캐릭터의 퍼포먼스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개인적으로 좋은 넘버들이 많은 EMK의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를 아주 좋아하는데, 거의 동일 시기 혁명의 프랑스를 그리는 '베르사유의 장미'는 어떤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지 두 작품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이렇게 2024년 7월 월드프리미어를 앞두고 마련된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는, 보기 드문 사전 쇼케이스 콘서트를 통해 분명, 본 공연과 캐릭터, 넘버에 대한 확실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고 그 기다림의 시간 동안 완성도를 높여 관객들에게 또 한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주길 기대해 본다.
[뮤지컬정보]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 '드라마틱한 음악 선공개!', 2일~3일 공연.
[뮤지컬정보]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 '드라마틱한 음악 선공개!', 2일~3일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옥주현-김지우-이해준', 뮤지컬 콘서트에서 만나는 드라마틱한 선율!」 EMK의 여섯 번째 창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뮤지컬 콘서트가 막을 올린다. [사진='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오는 2024년 7월 전 세계에서 첫선을 보이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2일(토)과 3일(일) 뮤지컬 콘서트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나며 새로운 명작의 탄생을 알릴 계획이다. 제작 확정 소식만으로도 예비 관객과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작품은 초연에 앞서 더 완벽한 첫 무대를 위해 뮤지컬 콘서트 형태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월드 프리미어 공연 전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를 미리 접할 수 있는 무대로, 수 많은 창작 작품을 통해 최고의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이성준이 직접 이끄는 브랜든 챔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라이브 연주가 더해진 높은 완성도의 콘서트로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에서는 일부 배역의 실제 무대 의상을 선보일 예정으로, 내년 초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주옥 같은 넘버들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컬러가 녹아 있는 킬링 넘버를 선보일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과 한국 뮤지컬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들이 출연한다. 옥주현, 김지우, 이해준, 윤소호를 비롯해 정백선, 장혜린, 리사, 박혜미, 이우승, 서승원, 임은영 등 실력파 배우들은 풍부한 가창력,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의 음악을 먼저 접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뮤지컬 콘서트 전 리릭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옥주현이 가창한 넘버 ‘넌 내게 주기만’ 역시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당 넘버는 극 중 긴 시간 한 사람만을 바라봤던 앙드레의 깊은 사랑을 알게 된 오스칼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오스칼의 심경을 대변하듯 드라마틱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수려한 선율이 듣는 이의 귀를 자극한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이자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옥주현의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는 듣는 것 만으로도 선연하게 작품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다. 뮤지컬 콘서트로 관객을 먼저 만날 EMK 오리지널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1972년 일본에서 첫 연재를 시작해 역대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베르사유의 장미’는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온 단연코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작으로 꼽힌다. 특히,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진실한 가치에 대해 섬세하게 담아낸 원작은 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대중과 여러 아티스트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을 뿐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의 모티브가 되어왔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을 드라마틱한 전개로 풀어낸 원작의 서사를 충실히 따르는 동시에 생생하고 압도적인 감동과 매력을 온전히 무대 위에 펼쳐낼 예정으로, 드라마틱한 선율의 음악과 섬세한 서사 등 뮤지컬 장르만이 전할 수 있는 강점을 더한 작품은 원작 독자들과 뮤지컬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히 사로잡는 명작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불어, 입체적이고 드라마틱한 캐릭터 묘사와 탄탄한 연출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서사와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녹여낸 아름다운 멜로디를 탄생시키는 이성준 작곡가 겸 음악감독은 대한민국을 강타할 또 하나의 대작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MK 오리지널 여섯 번째 작품이자 한국 뮤지컬 역사를 새로 쓸 대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뮤지컬 콘서트는 12월 2일/3일, 단 이틀간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